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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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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기가인터넷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유명상·김마야 팀

'제1회 기가인터넷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유명상·김마야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The-K 서울 호텔에서 '제1회 기가인터넷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가인터넷을 활용한 새로운 응용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한달간 대학생, 직장인, 예비창업가 등 총 32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1, 2차 심사를 통과한 9개팀의 현장 발표 최종 심사 결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TV 프로그램·콘텐츠 추천 서비스(UTV 서비스)'를 제안한 유명상·김마야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헬스클럽에서 운동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과 요령을 3D 홀로그램 영상으로 송출하는'3D 헬스 코칭(김용훈)'등 3개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인터넷 개인방송 BJ를 위한 E스포츠 중계 방송 플랫폼 구축(우혁)'등 5개 아이디어가 우수상으로 꼽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기가인터넷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후원기업(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티브로드)에서의 인턴십,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4-07-20 17:21:3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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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日美 상장 추진...자금 인지도 동시 획득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일본에 이어 미국 증권시장에도 상장 계획서를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과 일본에 상장을 추진하는 배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외신들은 라인이 미국 증권당국에 기업공개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라인은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모건스탠리로 알려졌다. 라인이 일본에 상장을 신청할 때 공모가액이 10조원에 육박한 만큼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유치할 지도 관심거리다. 점유율 1위인 일본에서의 상장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하지만 전체 앱 순위 30~60위를 맴도는 미국에서의 상장은 다소 의외라는 게 전반적인 평가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일본 상장=돈, 미국 상장=이벤트'로 추측하고 있다. 확실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일본에서 10조원이라는 거액을 유치하고 아직 '라인'이 낯선 미국에서는 아시아계 브랜드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것만으로도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라인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발판으로 5억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거대 내수 시장을 지닌 유럽과 미국에서는 갈 길이 멀다. 특히 텐센트의 '위챗', 페이스북의 '왓츠앱'과 같은 공룡 메신저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이들 지역에서 더 많은 유저를 사로잡아야 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상장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2014-07-20 12:26:4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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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1주년 기념 관람객 이벤트

넥슨의 지주사인 엔엑스씨는 오는 27일 넥슨컴퓨터박물관 개관 1주년을 맞아 관람객과 함께 컴퓨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박물관을 색다르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던전 앤 박물관'을 실시한다. 26·27일 진행되는 '던전 앤 박물관'은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준 관람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벤트. 박물관 폐관 시간 이후 불이 꺼진 박물관에서 컴퓨터 역사 속 위인들을 도슨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관람 후에는 박물관 직원들과 함께하는 깜짝 1주년 생일 파티와 함께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21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며 추첨으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아시아 유일의 컴퓨터 박물관으로 지난 1년간 소장품 1500여점을 추가로 취득해 현재 5500여점에 달하는 자료들을 전시, 보존하고 있다. 이중 300여점은 이찬진 대표, 이종원 대표 등 여러 전문가, 관람객들의 기증, 기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5월 바람의나라 복원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온라인 게임의 역사적 보존과 연구의 필요성 및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디지털 아카이빙 연구에 초석을 마련했다. 연구뿐 아니라 전시와 보존, 교육기관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컴퓨터 입력장치를 주도해 온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익숙함을 낯설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획 전시 'Museum Remark : Keyboard & Mouse 交.感.習.慣' (교감습관)'을 새롭게 선보이고 컴퓨터와 게임의 국내외 역사를 통합한 새로운 시각의 연대기를 제작해 과거를 통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014-07-18 15:26:5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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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아르헨티나 월드컵 결승전 페이스북 접속 최다 기록

브라질 월드컵 독일 대 아르헨티나 결승전이 페이스북 최다 접속을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브라질 월드컵 기간 중 월드컵 경기장에서 100만건이 넘는 페이스북 체크인이 이뤄졌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많은 체크인이 이뤄진 경기장은 수도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브라질 축구팬의 성지 마라카낭 경기장이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열리는 등 주요 경기가 개최된 장소다. 이어 브라질리아의 마네가힌샤 경기장, 우리나라와 벨기에전이 열린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 경기장 순이었다. 체크인 조회수가 높은 경기는 역시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었다. 2위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개막전, 3위는 칠레와 스페인의 조별 리그전이었다. 4위는 콜롬비아 대 우루과이 조별 리그전, 5위는 브라질 대 카메룬 조별 리그전으로 개최국 브라질 또는 남미 국가 경기에서 높은 페이스북 접속률을 보였다.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에서 페이스북 이용률이 많았던 국적은 브라질이 1위였으며 2위는 미국, 3위 멕시코, 4위 콜롬비아, 5위 아르헨티나였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은 세계인을 '페북 친구'로 만들었다. 페이스북 통계에 따르면 6월 중순을 기점으로 브라질을 방문한 해외 방문객이 다른 국적을 가진 페이스북 사용자와 친구가 된 빈도가 이전에 비해 10%가량 증가했다.

2014-07-18 14:46:49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