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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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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아비앙카 브라질도 가입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아비앙카 브라질항공의 가입을 정식으로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스타얼라이언스는 전날 브라질 상파울로 과를로스 공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아비앙카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발표했다. 마크 슈왑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아비앙카의 가입으로 중남미에서 스타얼라이언스의 입지가 더욱 확대됐다. 브라질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중요한 시장인 만큼 브라질 국내선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호세 에프로모비치 아비앙카 CEO는 "아비앙카는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년간 지속해 온 내부 프로세스, 직원훈련절차 검토와 업데이트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아비앙카는 경험이 풍부한 항공 동맹체의 일원이 돼 스타얼라이언스 네트워크에 브라질 노선을 보강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0년 2.6%에 그쳤던 아비앙카 브라질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8.3%, 올해 5월에는 9%까지 확대됐다고 아시아나는 전했다. 또 아시아나는 성장하고 있는 아비앙카를 비롯해 브라질 노선을 운항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상파울루 과를로스 공항,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야 공항, 브라질리아 공항을 통해 승객을 모시게 됨에 따라 성장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원사 가운데 브라질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13곳으로 스타얼라이언스는 브라질 취항 최다 항공사를 확보한 항공 동맹체가 됐다. 기존 회원사의 취항지 12곳에 이어 아비앙카가 운항하는 15곳의 취항지가 더해져 스타얼라이언스는 브라질에서 총 27곳의 도시를 운항하게 됐다. 아비앙카의 고객은 스타얼라이언스의 네트워크를 통해 북·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타얼라이언스 허브 취항지를 거치게 되면 28개 회원사에서 운항중인 일일 1만8500편의 비행편을 이용해 192개국 1330개 취항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아비앙카의 비행편 이용 승객은 다양한 요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세계일주 요금제는 아비앙카를 포함한 28개 회원사의 운항편을 자유롭게 선택해 여정을 구성할 수 있다. 아울러 법인 플러스, 컨벤션 플러스, 미팅 플러스 등 스타얼라이언스의 비즈니스 요금으로 아비앙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2015-07-23 08:58:1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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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동계스케줄 오픈 기념 항공권 특가 제공…제주도 1만5900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이스타항공은 동계스케줄 예약 오픈을 기념해 국내선, 중국노선, 국제선 특가 항공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특가 항공권은 국내선, 중국노선, 국제선 모두 동계스케줄인 오는 10월25일부터 내년 3월26일 탑승기간에 한해 제공된다. 국내선은 김포·청군·군산↔제주 항공권을 편도 1만5900원부터 27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또 이스타항공 모바일웹으로 예약 시 2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중국 지역도 노선별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편도별 금액은 청주↔심양 8만3400원, 청주↔상해 7만3400원, 청주↔연길 11만3400원, 청주↔하얼빈 10만3400원, 청주↔대련 7만3400원, 인천↔제남 7만3800원부터 28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중국 노선은 모바일웹 예약 시 5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국제선도 다양한 운임의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편도별 금액은 인천↔오사카 8만3800원, 인천↔도쿄 8만3800원, 김포↔타이페이 10만3400원, 인천↔홍콩 9만84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600원, 인천↔방콕 12만600원, 인천↔푸켓 15만5600원부터 29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모바일웹 예약 시 5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스타항공 측은 "동계기간 예약 오픈을 기념해 저비용항공사만의 파격적인 항공운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2015-07-22 18:43:2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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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해외여행…대한항공,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도입

대한항공은 22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 카카오페이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비밀번호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하는 서비스다. 대한항공은 이번 카카오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항공권 결제를 위해 보안프로그램 설치나 전자상거래 인증 등 복잡한 절차가 생략돼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항공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이날부터 8월 4일까지 운임할인, 카드사 청구할인 등 항공권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고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과 연계한 댓글 달기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항공 모바일 사이트(m.koreanair.com)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카카오페이로 항공권 구매 시 국내선 7%, 국제선 5% 운임이 할인된다. 홈페이지(kr.koreanair.com)에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구입할 경우 국내선 5%, 국제선 3%의 운임이 할인된다. 대한항공은 카카오페이를 통한 항공권 구매자 10명을 추첨해 국내선 항공권 10매를 증정한다.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롯데카드,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롯데카드 5%(회원당 최초 1회 최대 1만5000원), 신한카드 10%(회원당 최대 5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5-07-22 14:49:1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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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상반기 영업익 288억원…연내 상장 '청신호'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869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상반기 2344억원보다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억원보다 851% 증가했다. 이에 따른 당기순이익은 32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78% 늘어났다. 매출은 국내선 929억원(32%), 국제선 1743억원(61%), 기타 197억원(7%) 등의 분포를 보였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보유대수 20대를 넘어서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안정적인 원가 절감의 기반을 마련했고 저유가 기조가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송 여객수는 올해 상반기 동안 326만여명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8% 늘어났다. 국내선이 30%, 국제선이 25% 증가했다. 국내선의 경우 기단 확대와 증편을 통해 수송능력을 키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제주항공의 국내선 수송 분담률은 15.0%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3.1%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국제선은 올해 초 부산을 기점으로 미국령 괌과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새로 개설하는 등 공격적인 신규노선 확대가 주효했다. 제주항공 측은 "지난 6월 메르스 확산에 따른 여객 감소와 일부 국제선 감편 등의 악재가 아쉽지만 20대 규모의 기단을 통해 다양한 노선 구성으로 위험을 분산시키고 원가 절감으로 올 상반기를 잘 마무리했다"며 "LCC(저가항공) 수요가 많은 3분기에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연내 계획하고 있는 상장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15-07-22 09:34:3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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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푸켓 정기노선 취항…중국 노선도 재운항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이스타항공은 인천-푸켓 정기노선을 취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 노선은 25일 취항예정이었는데 여행객 수요 증대를 위해 전날부터 취항했다. 이를 기념해 이스타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2층 발권카운터 앞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 운항객실승무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켓 정기노선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푸켓 신규 취항을 통해 동남아 주요 여행지인 방콕, 코타키나발루, 푸켓 정기노선 3곳을 상시 운항하게 됐다. 기존 노선의 확대 증편 운항도 진행한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주7회에서 주19회로 증편된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도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주7회로, 인천-방콕 노선은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주21회로 증편된다. 또 메르스 여파로 지난달 말부터 일부 중단됐던 중국 정기노선을 재운항해 방한 중국관광객 증대에 나선다. 인천-제남(주2회), 청주-상해(주2회), 연길(주4회), 대련(주2회), 하얼빈(주2회) 노선은 기존 스케줄에 맞추어 운항한다. 청주-심양은 주3회에서 주7회로 확대 운항해 총6곳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항한다. 김 대표는 "푸켓 정기편 신규 취항과 국제선 증편 운항을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여행수요 창출과 방한 중국인 수요 증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노선확대와 하반기 신규항공기 도입을 통해 탑승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721000111.jpg::C::480::}!]

2015-07-21 12:43:0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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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300석 규모 중대형 항공기 추가 투입…장거리 노선확대 박차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진에어는 중대형 기종인 B777-200ER 항공기 2호기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23일 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된다. 이번 항공기 도입에 따라 진에어는 180~189석 규모로 운영되는 B737-800 항공기 12대 외에 300석 중반 규모로 운영되는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 기종을 2대 운영하게 돼 총 14대로 기단을 확대했다. 이번에 도입한 B777-200ER 2호기는 총 333석 규모의 좌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도입해 운영 중인 동일 기종 1호기와 국내외 노선에서 성수기 대비 대규모 좌석 공급 등의 효과를 진에어는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김포-제주 노선에서 운영되던 B777-200ER 1호기는 23일부터 인천-삿포로 등 국제선에 변경 투입될 예정이다. 또 이날부터 2호기가 김포-제주 노선에 일 8편 신규 편성돼 기존 1호기 역할을 대신한다. 진에어 측은 "진에어가 보유한 중대형·장거리 항공기 B777-200ER은 노선과 운영 규모를 다각화할 수 있는 경쟁력 있고 입체적인 성장의 기반을 제공한다"며 "특히 연말부터 예정된 장거리 국제선 운영을 위해 B777-200ER 항공기의 추가적인 도입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에 구축한 총 14대의 기단 외에 올 하반기 중 B737-800 4대, B777-200ER 1대의 총 5대를 추가 도입해 연말 기준 총 19대의 항공기를 도입·운영할 예정이다.

2015-07-21 10:22:32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