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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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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창사 16년만에 기업이미지 변경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창사 16년 만에 기업 이미지(CI)를 변경했다. KAI는 29일 새로운 CI 제작을 완료하고 단계별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AI는 신규 CI에 우리나라 항공 산업 대도약의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CI를 기반으로 '주춧돌', '하나 됨'을 의미하는 밑줄을 디자인해 추가했다. KAI가 국내 항공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의지와 KAI 임직원, 100여개의 국내 협력업체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방향으로 동반성장을 이룬다는 비전을 표현했다. 국내외 고객들에게 CI 변경에 따른 혼동을 주지 않기 위해 기존의 디자인 골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CI 중 'K'의 윗부분은 세계 속의 KAI, 세계를 하나로 잇는 KAI라는 의미를 담아 우주를 역동성 있게 형상화한 것으로 변경하지 않았다. 맑은 하늘과 꿈, 미래를 의미하는 푸른색 계열의 색상과 안전, 안정, 속도감 등을 주는 굵은 이탤릭체도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한편, KAI는 CI 변경에 따른 예산 지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으로 당분간 신규 CI와 과거 CI를 병행사용하면서 단계별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KAI 측은 "CI 변경을 통해 KAI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를 상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경제 재도약과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15-07-29 09:06:4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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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美 보잉사로부터 신형 B737-800 인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진에어는 28일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보잉 딜리버리 센터에서 B737-800 항공기 1대의 인수식을 가졌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B737-800 신규제작 항공기는 진에어의 15번째 항공기다. 현재 진에어는 B737-800 12대와 B777-200ER 2대 등 총 14대 항공기를 보유·운영 중이다. 이전까지 진에어는 매 항공기 도입 시 기령이 10년 내외인 항공기를 도입했다. 신규 제작한 '기령 0년'의 신형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에어는 15호기인 이번 B737-800 1대를 포함해 올 연말까지 B737-800을 4대, B777-200ER을 1대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 중 B737-800 기종 4대 모두를 신규 제작한 항공기로 도입하고 내년 상반기에도 2대의 B737-800 항공기를 신형 항공기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진에어의 B737-800 항공기는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가 장착돼 기존 항공기 대비 세련되고 쾌적하며 넉넉한 공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회전식 짐칸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기내에 새롭게 장착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밝기와 색상 변화로 다양한 객실 조명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개선된 소음 감소 물질이 사용돼 기내에서 느끼는 전체적인 소음도 감소시켰다. 진에어는 이외에도 전 좌석을 개인 콘센트가 달린 새로운 좌석으로 장착하는 등 각종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진에어 측은 "앞으로도 고효율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를 적극적으로 지속 도입함으로써 타사와 차별화된 쾌적한 기내 경험을 제공하고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겠다"며 "통상 수년의 기령을 가진 항공기를 도입하는 국내 LCC(저비용항공사)의 항공기 운영 환경을 선도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전했다. [!{IMG::20150728000053.jpg::C::480::신규 제작해 도입하는 진에어의 B737-800 항공기 / 진에어 제공}!]

2015-07-28 10:27:1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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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업우대 서비스…임직원 가족도 항공료 할인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에서 기업우대서비스 신규가입 기업과 회원을 위한 추가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주항공은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업우대서비스에 새롭게 가입한 기업의 임직원이 제주항공 기업 우대서비스 임직원 등록을 완료하면 국내선은 왕복 1만원, 국제선은 왕복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쿠폰을 증정한다. 이미 개인회원으로 가입했더라도 소속기업의 기업우대서비스 가입여부를 확인하고, 해당기업에 부여한 코드를 입력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기업 임직원의 가족도 같은 방식으로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특별쿠폰은 이날부터 9월 30일(추석 연휴기간 제외)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8월 31일까지 국내선 왕복운임 4만원 이상, 국제선 왕복 12만원 이상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기업우대서비스는 공공기관, 정당, 협회 및 단체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 이상 일반기업체면 가입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제주항공 기업우대서비스에 가입하면 상시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상시 할인쿠폰은 국내선 편도운임 3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제외) 이상, 국제선 왕복 12만원 이상이면 특가항공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시 할인쿠폰은 가입 시점부터 여러 번 이용할 수 있고 성수기는 제외된다. 할인 금액은 예매한 항공권의 운임에 따라 적용되며 왕복 예매를 기준으로 국내선은 최대 9000원, 국제선은 기준 최대 25000원 추가 할인된다. 제주항공의 기업우대서비스 할인쿠폰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4개 노선과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중국 베이징, 스자좡, 자무쓰, 칭다오, 웨이하이 ▲홍콩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세부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괌, 사이판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8개국 18개 도시 24개 국제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 [!{IMG::20150727000040.jpg::C::480::}!]

2015-07-27 09:11:2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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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 이용방법 UCC 소개

아시아나항공이 1회 공항서비스 영상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그 UCC(User Created Contents)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측은 내부 평가와 네티즌의 조회수를 종합한 결과 김포공항국제선서비스지점의 '아시아나항공 김포 국제선 이용 백서'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포공항국제선서비스지점의 UCC는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 시 승객이 아시아나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와 키오스크 서비스 등 자동 탑승수속 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법과,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담았다. 탑승수속 마감시간에 임박해 공항에 도착한 상황, 탑승 수속 대기 줄이 긴 상황 등 실제 손님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와 키오스크 서비스 등을 이용해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손님의 시각에서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내부 심사단과 네티즌의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나는 승객에게 빠르고 간편한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키오스크 서비스뿐 아니라 각 공항 이용안내, 명소, 자랑거리, 특성 등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하고자 국내외 공항서비스지점을 대상으로 공항서비스 영상공모전을 실시했다. 이에 14개 지점에서 참여해 총 17개 작품을 출품했다. 아시아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flyasiana)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남기형 아시아나 공항서비스담당 상무는 "끼와 재능, 열정이 넘치는 직원들 덕분에 출품된 작품의 질과 양이 기대 이상이었다. 앞으로도 승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공항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 방식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5-07-27 09:01:3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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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29일 로비음악회 개최…퓨전국악그룹 '동화' 초청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29일 개최한다. 이달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서유석 대금 연주자, 고윤진 해금 연주자, 최진영 거문고 연주자 , 박경진 보컬로 구성된 퓨전 국악그룹 '동화'가 무대에 올라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사랑가'와 '진도아리랑'과 같은 전통 판소리를 포함해 '낮잠, 한가로운 오후'와 같은 퓨전 국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저녁 6시부터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야외광장에서 21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를 초청해 뮤지컬 캣츠의 곡들 중 하나인 'Memory'등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에어부산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직장배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퓨전국악그룹 락음국악단이 출연해 에어부산 임직원과 협력업체 임직원 총 250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금호미술관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 관람료를 25% 할인한다.

2015-07-24 09:34:4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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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환승·검역 설명회 개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4일 입국한 일본 관광업계 방한단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부사장과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직접 방한단을 맞이했다. 이후 1시간에 걸쳐 인천공항 검역 시설의 안전성과 편리한 환승 동선을 안내했다. 다나카 토시오 일본JTB 여행사 부장은 "우수한 검역 시스템을 보니 메르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도록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일본노선은 메르스가 절정이던 지난 6월 탑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13%가 줄어든 60.1%였다. 이후 메르스가 잠잠해지면서 예약률이 7월 77.2%, 8월 82.2%로 점차 호전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메르스 종식을 일본에 알리고 지난해 8월 탑승률 83.7%을 넘어서는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취항 중인 일본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220명과 지방자치단체 80명, 언론인 15명, 한일 친선협회 회원 75명 등 총 390명의 방한단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에 머무른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을 위해 만찬행사와 난타공연 등을 마련하고 롯데면세점은 쇼핑에 대한 편의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한일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일우호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 한국측 인사들과 니카이 토시히로 자민당 의원, 구보 시게토 관광청 장관 등 일본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약 1000여명의 양국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한일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전 지역 대표 여행사 사장단 150명과 언론인 40명, 파워블로거 10명 등 총 200명의 방한단을 초청해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월드어드벤처,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마련한 한강유람선 관광, 제2롯데월드 방문, 명동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2015-07-24 09:34:0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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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금호산업 매각가 1조218억원 제시…박삼구 회장과 협상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금호산업 매각가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조218억원을 제시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 채권단은 박 회장 측에 금호산업 주당 가치를 5만9000원으로 책정해 매각가로 1조218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실사를 통해 평가된 가격(주당 3만1000원)에 90%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수치다. 이날 거래소 시장 종가(1만8500원)의 3.2배 수준이다. 채권단은 지난 15일 실사를 진행한 회계법인으로부터 금호산업 주식의 가격을 주당 3만1000원으로 보고받았다. 채권단은 여기에 경영권을 되찾을 수 있는 프리미엄으로 주당 2만8000원을 얹은 것이다. 박 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을 통해 채권단이 가진 전체 지분(57.6%)이 아니라, 경영권을 쥘 수 있는 최소 지분(지분율 50%+1주)만 사들일 수 있다. 채권단과 박 회장 측은 내달부터 협상에 들어가 9월 중에 박 회장이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박 회장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 통보 후 2주 내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게 된다. 만약 채권단이 산정한 가격을 박 회장이 받아들이지 않고 우선매수권을 포기하면 채권단은 이후 6개월간 같은 조건으로 제3자에 매각을 추진한다. 여기서도 매각이 이뤄지지 않으면 박 회장의 우선매수권은 다시 부활한다.

2015-07-23 17:58:01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