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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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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일우재단, 다문화가정 어린이 20명과 '사진교실' 개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신갈 소재 대한항공 연수원에서 '어린이 사진 교실'을 개최했다. 어린이 사진교실에는 서울 오류동 소재 지구촌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 20명이 참가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사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방식과 디지털 영상시대에 필요한 카메라의 사용법과 작동법 등의 교육을 받았다. 또 조를 나눠 '얼짱 사진'을 서로 찍어주고 사진을 티셔츠에 직접 인화해 앨범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 실습시간을 가졌다. 사진 수업에 필요한 장비는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후원했다. 일우재단은 사진 촬영을 접하기 힘들었던 어린이들에게 카메라 렌즈로 보는 세상을 경험하게 해줌으로써 창의력과 예술적인 사고를 심어주고 미래에 대한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어린이 대상 사진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 5회 일우사진상 수상자인 정경자 작가와 제 6회 수상자인 박찬민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고 앨범을 만들었다. 이릉 통해 상상력과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재능기부에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재능을 지닌 사진작가들을 발굴해 후원하고 있다.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스페이스에서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무료로 전시하고 사진 강좌를 개설하는 등 문화 후원을 통한 사회봉사에 나서고 있다.

2015-08-13 21:47:4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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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올 상반기 누적결손 해소…'AK제주항공'으로 사명변경 추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제주항공은 2분기 매출액 1423억원, 영업이익 90억, 당기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868억원, 영업이익은 307억원, 당기순이익은 323억원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1분기까지 남아있던 86억원의 누적결손을 모두 해소하고 상반기 기준 26억원의 이익잉여금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54억원보다 22.4%, 영업이익은 지난해 30억원보다 10배, 당기순이익 323억원은 지난해 47억원보다 587% 늘어난 규모다. 제주항공은 2010년 기준 977억원의 누적결손을 기록했다. 이후 2011년부터 꾸준히 이익을 실현해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누적결손을 모두 해소하고 이익잉여를 실현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이사회에서 상호 변경, 감사위원회 설치, 정관 변경, 사내외 이사 선임을 위한 9월 중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의결했다.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제주항공이라는 상호를 AK제주항공으로 변경을 추진한다. 이는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제주항공이 애경그룹 주력 계열사임을 인식시키고 임직원의 소속감 고취와 '사랑과 존경'이라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담아내기 위한 일환이다. 제주항공 측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이익을 실현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최고 실적을 거둠으로써 설립초기의 누적결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상장을 위한 준비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15-08-13 18:18:0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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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메르스 여파로 2분기 영업손실 25억원…전년비 적자지속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7859억원, 영업손실 25억, 당기순손실 169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5조6571억원, 영업이익은 1873억원, 당기순손실 3022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측은 2분기에 메르스로 인한 수요 감소와 비수기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8%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영업이익 또한 26억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반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유류비 절감과 효율성 확보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9억원 증가한 1873억원을 기록했다. 여객부문은 한국발 수송객 증가에 따라 전체 수송객이 7% 증가했다. 노선별 수송실적(RPK)은 구주노선 15%, 동남아노선 11%, 일본노선 9%, 중국노선 6% 등 증가 추세를 보였다. 화물부문은 한국발 수송량이 감소한 반면 환적 수송량이 2% 증가했다. 노선별 수송실적(FTK)의 경우 일본노선이 10%, 미주노선과 동남아노선이 각 1% 증가했다. 3분기 여객부문은 전통적인 7~8월 성수기와 9월 추석 연휴에 따른 수요 증가와 메르스 종식에 따른 해외발 수요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대한항공은 예상했다. 화물부문은 글로벌 항공화물 수요 증가 요인에 따른 성장세를 기대했다.

2015-08-13 17:31: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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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체부,'문화가 있는 날' 확산 위한 MOU 체결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서울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음악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호아시아나는 문체부와 문화가 있는 날 대표 브랜드 음악회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금호영재 출신 한국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무료 음악회를 개최해 클래식 문화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대학 오케스트라 연합(AOU) 연주자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해 생활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해 2월부터 금호아시아나 본관 1층 로비에서 금호아시아나 임직원과 주변 직장인,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인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광주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외 음악회를, 금호아트홀과 금호미술관 역시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해 입장료를 할인하는 등 문화 활동에 대한 문턱을 낮춰 왔다.

2015-08-13 14:00:55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