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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모터스포츠 통해 초월초 학생들 '꿈' 응원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를 통해 초월초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초월초등학교와 함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월초등학교 학생 40여 명과 CJ대한통운 임직원 20여명 등 총 60여명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모터스포츠를 처음 경험해보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버스를 타고 레이싱 트랙을 돌아보는 '달려요 버스'를 시작으로, 레이싱에 사용되는 경주용 차량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에 참여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했다. 팬사인회를 통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선수들로부터 직접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으면서 특별한 추억도 만들었다. 학생들은 또 CJ대한통운과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함께 준비한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했다. 전문강사의 교육을 듣고 재미있는 퀴즈를 맞히는 등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모두 함께 관중석에 앉아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중 하나인 GT클래스 경주를 관람하며 팬사인회 때 직접 만난 선수들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월초 유수민(8) 학생은 "레이싱 선수들을 직접 만나 사인도 받고 레이싱 경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면 오늘 만난 레이싱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문화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CJ대한통운은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9 15:55: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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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 어디갈까?' 티웨이항공, 특가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이 가정의 달 5월에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인천, 대구, 부산, 무안,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48개 노선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탑승하는 고객을 위한 특가를 제공한다.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 일본 노선은 ▲인천-후쿠오카 4만9800원~ ▲인천-도쿄 5만9500원~ ▲인천-오키나와 6만9500원~ ▲대구-사가 3만3800원~ ▲대구-구마모토 3만8800원~ ▲부산-오이타 3만8800원~ ▲제주-오사카 5만4500원부터 제공한다. 동남아 노선은 ▲인천-비엔티안 9만5300원~ ▲인천-방콕 10만7120원~ ▲대구-나트랑 7만740원~ ▲부산-다낭 9만300원부터 제공한다. 중화권 노선은 ▲인천-마카오 7만38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10만4500원~ ▲대구-홍콩 7만1800원부터, 그 외 ▲대구-블라디보스토크 9만2690원~ ▲인천-사이판 10만8560원~ ▲대구-괌 13만6770원부터의 특가 운임도 함께 제공한다. 또 티웨이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기내 면세품 특별 할인 혜택과 사이판 PIC리조트 투숙 할인 및 특전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노선별 상세한 운임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한 해외여행을 떠나시기 바라며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가와 더불어 다양한 티웨이항공의 부가서비스로 보다 실속 있는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9-04-28 09:31: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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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위한 'AI 가상비서' 도입

택배기사들을 위한 인공지능(AI) 가상비서가 등장했다. 가상비서는 배송, 집화 등 택배기사의 작업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음성으로 실시간 제공할 뿐 아니라 기사를 대신해 고객들의 문의에 자동으로 답변해주는 역할을 한다. CJ대한통운은 자사 택배기사들의 작업용 애플리케이션에 AI 기반 가상비서 기능을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가상비서 서비스는 CJ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IT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과 기술력 높은 중소·중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가상비서에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등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했다. 가상비서는 전국에서 실시간으로 등록되는 수 천만건의 정보를 기반으로 택배기사의 음성 명령에 응답하거나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 이는 택배 프로세스를 작업자의 관점에서 9단계로 세분화해 각 작업 단계별, 시간대별로 가장 필요한 데이터, 검색 빈도가 높은 자료,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보들을 빅데이터화해 가상비서에게 학습시킨 결과다. 예를 들어 택배기사가 아침에 터미널에 도착하면 가상비서가 30분 단위로 총 작업량 정보를 제공하고 명령에 따라 남은 작업량, 시간 등을 안내한다. 아파트 배송시에는 택배기사의 요청에 따라 배송 수량을 보여주며 담당 거래처나 편의점 방문전 집화해야 할 물량 정보도 안내한다. 일과가 끝난 뒤 '마감 화면'을 요청하면 하루 동안 작업한 총 배송량, 집화량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기억력과 감각에 의존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비서가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히 작업할 수 있어 휴먼 에러를 예방하고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가상비서가 스스로 판단해 음성 또는 텍스트로 변환해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대화 기술을 적용해 배송 일정, 상품 종류, 착불요금 입금 계좌 등 문의 문자가 올 경우 가상비서가 택배기사를 대신해 고객에게 답장을 보내는 기능도 갖췄다. 배송 일정 변경, 위탁 배송지 지정, 방문시 주의사항 등 요청사항이 있을 땐 음성과 푸시 알림을 통해 택배기사에게 안내하기도 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가상비서를 도입해 택배기사들의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더욱 정확한 배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런 초격차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택배 작업환경을 고도화·첨단화하고 택배산업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28 09:0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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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1분기 비계열 물량 증가로 실적 상승…영업익 1853억원 기록

[!{IMG::20190426000086.jpg::C::540::현대글로비스로고.}!]현대글로비스가 올해 1분기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판매 호조와 비계열 물량 증가로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52억6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208억3600만원으로 12.6%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060억600만원으로 7.6%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물류업은 국내외 생산 및 판매 증가로 작년 1분기와 비교해 4.9% 증가한 690억원을 기록했다. 유통부문은 미주 등 반조립제품(CKD) 물량 증가와 개별 소비세 인하 및 신차 출시에 따른 중고차 경매 실적이 향상되면서 작년 1분기 698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 879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해운업 매출은 80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8.7% 늘었고 영업이익 역시 90.6% 증가한 284억원을 나타냈다. 이중 완성차해상운송(PCC)은 전년 보다 33.0% 개선된 4482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에서 나가는 현대·기아차 물량이 늘었고, 비계열 장기 계약 물량도 동반 증가한 데 기인했다. 벌크선 사업 역시 스팟 물량 증가로 전년보다 23.7% 늘어난 3572억원을 달성했다.

2019-04-26 14:5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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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서포터즈 22기 발대식 개최

진에어는 지난 25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터 '그린서포터즈' 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은 그린서포터즈로 선발된 18명의 학생들과 진에어 마케팅 실무자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 회사소개 및 향후 활동 계획 설명, 서포터즈 자기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약 260명의 학생이 활동했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22기는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 간 프로모션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외 취항지 탐방, 항공 서비스 체험, 사회공헌 활동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서포터즈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에게는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과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우수활동자 2명에게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향후 진에어 입사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진에어는 "항공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항공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고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4-26 14:29: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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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 개최

티웨이항공은 영남대의료원과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함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티웨이항공의 객실승무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400인분의 점심 배식에 이어 인근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스냅사진 촬영, 네일 케어, 머리 염색 등 다양한 재능봉사를 펼치며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대의료원 의료진들은 병원 방문이 번거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검진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과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017년 말 사회공헌활동 및 의료지원 공동 추진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영남대병원 소아 병동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이어 지난해 11월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대구경북지역 1등 항공사답게 지역민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26 14:29: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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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페북·유튜브 열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박차

CJ대한통운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나섰다. 국가간 물류 장벽을 허물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보폭을 맞추기 위해서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전세계 고객들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영어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CJ대한통운은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영문 사명을 기존 'CJ Korea Express'에서 'CJ Logistics'로 변경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회사의 강점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계약물류(CL), 택배, 포워딩, 국제특송, 항만하역, 프로젝트 물류 등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영역 소개를 통해 고객지원과 영업활동도 적극 펼친다. 또 CJ대한통운의 물류 전문성과 노하우에 기반해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객사 사례들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회사의 기술력과 고객의 신뢰도를 시각화할 계획이다. CJ그룹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슈퍼레이스, 골프 등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스포츠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소개해 전세계 고객들과 회사의 비전과 지향점에 대한 소통도 강화한다. 각 SNS 채널은 CJ대한통운의 글로벌 통합 웹사이트와 콘텐츠 연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채널간 이동과 유입을 유도하게 된다. 또 글로벌 사업 가속화 방향에 맞춰 회사가 진출해 있는 37개국, 148개 도시 사이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도 활용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SNS 채널 개설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전세계 고객들과 원활한 소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를 바탕으로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25 08:5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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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원태 회장 선임…'수송보국' 계승·발전 기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사진)이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한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한진칼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조원태 신임 회장은 한진그룹의 대표로서 경영을 이끄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 다만 별도의 취임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 한진칼 이사회는 "조원태 신임 대표이사 회장의 선임은 고(故)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그룹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그룹 창업 정신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을 계승·발전시키고, 한진그룹 비전 달성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선대 회장님들의 경영이념을 계승해 한진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현장중심 경영, 소통 경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2003년 8월 한진그룹 IT 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의 영업기획담당으로 입사했다. 2004년 10월 대한항공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경영기획팀, 자재부, 여객사업본부, 경영전략본부, 화물사업본부 등 주요 분야를 두루 거쳤다. 2017년 대한항공 사장에 취임한 후에는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출범,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Association of Asia Pacific Airlines) 사장단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을 이끄는 등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왔다. 또 사내 소통의 보폭을 넓히며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노동조합과의 적극적 대화 노력을 토대로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조 신임 회장은 이번 회장 취임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의장직도 맡게 될 예정이다.

2019-04-24 17:24: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