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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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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러시아 페스코와 협력 확대…현지 시장서 입지 강화

현대상선이 러시아 선사 페스코(FESCO)와의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러시아 시장 내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전망이다. 2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회사는 그동안 페스코, CMA-CGM 등 2개사와 함께 중국~한국~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CRN(China Russia North Service) 서비스 1개 노선을 공동 운영해 왔다. 이번 협력 확대로 기존 CRN 서비스는 새롭게 재편되며, 부산~러시아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2개의 신규 서비스 KR2(Korea Russia Service 2)와 KRS(Korea Russia Service)가 추가된다. 우선 현대상선은 부산과 보스토치니(Vostochny)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KR2 항로에 1,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해 5월 11일부터 신규 서비스한다. 또 페스코는 부산과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을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KRS 항로에 12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해 5월 14일부터 새로 시작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CRN 서비스는 5월 14일부터 '청도-상해-닝보-블라디보스톡' 순으로 기항지가 변경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러시아 페스코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러시아 시장 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24 09:40: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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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임박 날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번개 싹 쓰리DAYS' 오픈

에어부산은 출발이 임박한 날짜의 국제선 항공권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번개 싹3DAYS(번개 싹 쓰리DAYS)'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번개 싹 쓰리DAYS'는 매월 중순 수, 목, 금요일 단 3일 동안 그 다음 달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4월 '번개 싹 쓰리DAYS' 프로모션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1일부터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노선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6월 출발하는 '번개 싹 쓰리DAYS' 항공권 판매는 다음달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이후 판매 일정은 판매 시작 전 공지 예정이며, 에어부산 어플리케이션에서 푸시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사전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번개 싹 쓰리DAYS' 프로모션을 통해 편도 총액 기준 ▲부산-오사카 4만 2100원 ▲부산-타이베이 6만 8800원 ▲부산-하노이 7만 5600원 ▲대구-오사카 4만 2100원 ▲대구-도쿄 4만 7100원 ▲대구-삿포로 6만 3800원 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 항공 이용 여행객 중 즉흥적으로 가격에 맞춰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져 이번 임박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갑작스레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은 에어부산의 '번개 싹 쓰리DAYS' 프로모션을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9-04-23 13:54: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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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강원·속초 산불피해 지역에 컨테이너박스 긴급 지원

현대상선이 지난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속초·고성 일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컨테이너박스를 긴급 지원했다. 23일 긴급 투입된 40피트 컨테이너박스 5대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복지회관과 종합운동장에 투입되어 이재민들의 구호물품을 저장하게 된다. 일부는 개보수를 통해 임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40피트 컨테이너박스는 라면을 약 4만4820개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현대상선은 피해지역에 이재민 거주, 구호물품 보관, 임시 사무소 등이 절실하다는 고성군의 요청을 적극 반영,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컨테이너박스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 현대상선은 즉시 투입이 가능한 컨테이너박스를 취합 중에 있는데, 이번 화재로 사무실을 잃은 소상공인들이 임시로 입주할 수 있는 사무·영업 공간 제공을 위해 20~30대 분량의 컨테이너박스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속초시와 연계한 것으로 시가 입주 대상 소상공인을 선정, 컨테이너박스를 현지에서 리모델링한 후 직접 제공하게 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온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며 "국내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앞으로도 해운기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9-04-23 13:52: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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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발 일본·홍콩·러시아 노선 500원 파격 할인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 취항5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30일 대구-제주 노선 첫 시작이후 대구공항 취항 5주년을 맞아 4월22일부터 5일간 일본, 대만, 홍콩 등의 국제선 항공권을 날짜별로 나누어 500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날짜별 판매 노선은 ▲4월22일 대구-오사카,블라디보스토크 ▲23일 대구-타이베이, 후쿠오카 ▲24일 대구-구마모토, 사가, 삿포로 ▲25일 대구-홍콩, 오키나와 ▲26일 대구-세부, 도쿄 노선을 500원에 노선별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항공편 탑승 기간은 4월22일부터 7월17일까지의 일부 날짜를 제외한 항공편이며, 노선별 선착순 판매 완료 시 종료된다. 또 500원 이벤트와 더불어 국내선과 국제선 기타 노선을 대구 취항 5주년 기념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22일부터 4월28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함께 사전좌석지정,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 신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5년간 대구국제공항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준 대구와 경북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4-22 13:09: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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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수제맥주 운송 '콜드체인 물류' 본격 시작

CJ대한통운이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다. CJ대한통운은 스타트업 수제맥주전문 제조사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함께 3자물류(3PL)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관련 제품을 본격 운송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국내 맥주시장에서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5% 정도인 600억원 규모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수제맥주도 외부유통이 가능해졌다. 수많은 양조장들이 만들어졌고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가 매장에 판매되면서 대중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지금과 같이 매년 50~60% 정도의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향후 2030년 10%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식품·유통 고객사들의 물류를 수행하면서 얻은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적으로 신선도와 제품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냉장 물류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인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성장과 수제맥주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이달 말까지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며 CJ대한통운은 공장에서 생산된 수제맥주를 전국 주류 도매상에 유통할 계획이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대형 브루어리는 500만리터 규모의 맥즙 생산이 가능하며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대량생산,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양조장에서 제조된 최상위 품질의 수제맥주를 신선한 상태로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 CJ대한통운과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저온 보관 및 운송이 가능한 냉장차량과 콜드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조장에서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다음날 배송할 계획이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2016년 서울 성수동을 시작으로 지금은 건대, 잠실에서 직영 브루어리를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 전문회사다.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CJ대한통운의 물류 서비스를 통해 전국 유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냉장·냉동 등 콜드체인 물류에 있어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안정화된 물류 및 유통망 구축을 통해 수제맥주시장 확대와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4-22 09:56: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