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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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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 자녀에 '초등학교 입학 선물' 전달

대한항공이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직원 자녀를 챙기는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 720명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크레파스, 색연필 등 공통 문구용품에 연필깎이 종합세트 혹은 리듬악기 종합세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직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카드를 통해 "밝은 웃음, 밝은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우리 친구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소중한 시간들이 될 거예요"라며 "신나고 멋지게 학교생활 하기를 응원할게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와 함께 업무를 체험하고 격납고를 테마파크로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패밀리데이', 글로벌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입시를 앞둔 자녀들과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 회사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한진탐방대'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출산과 육아로 인한 여성인력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자 육아휴직, 산전·후 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직원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0-02-17 11:33: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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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모바일 탑승권에 '여권 간편 스캔'으로 편의성 높여

제주항공이 모바일 탑승권 이용 고객을 위해 여권 간편 스캔 서비스를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의 항공여행 편의를 위해 '여권 간편 스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출국당일 공항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모바일 탑승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4월부터 안드로이드 앱에서 제공했던 여권 간편 스캔 기능의 인식률을 높이고 해당 서비스를 IOS앱까지 확대했다. 이에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여권 간편 스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권 간편 스캔이란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의 여권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국제선 모바일탑승권 이용 시 여권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여권 간편 스캔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정보가 입력돼 '모바일 탑승권' 발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 탑승수속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해 발권 카운터 혼잡을 막고 이용객들이 출국 당일 탑승수속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실제 올해 1월 한 달간 국제선에서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한 고객은 20만3850여명으로 11만2070여명이었던 지난해 1월대비 약 81.9% 증가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탑승권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본인이 직접 발급하는 항공권으로 모바일 항공권을 사전에 발급 받으면 출발당일 추가 수속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부치는 짐이 있는 경우 모바일 전용창구나 셀프백드롭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나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키오스크에서 수속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단 일부 공항은 제외되며 ▲신분할인을 받거나 유아를 동반한 승객 등 모바일 탑승권 수속이 불가한 승객 ▲예약변경이 필요한 승객 ▲앞좌석 또는 비상구좌석 구매를 원하는 승객 ▲제주항공 회원 중 VIP, GOLD, 뉴클래스, J패스 승객 등은 무료로 카운터 수속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2020-02-17 10:33:1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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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ttw에서 봄 여행 미리 준비하세요"

티웨이항공이 정기 할인 행사인 이달의 'ttw'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2월부터 3월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과 4월부터 5월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특가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매달 셋째 주 월요일부터 7일간 ttw(티웨이 트래블 위크)란 특가 주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국내외 특가 항공권부터 할인 쿠폰 및 다양한 제휴사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달 ttw 이벤트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제주 노선) 3개와 국제선 36개 등 총 39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이달 17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국제선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주 노선은 1만4900원부터, 국제선은 4만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2월 ttw에서는 카드사 결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며, 항공권 구매 후 해외에서 삼성카드 마스터카드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티웨이항공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티웨이페이로 결제 시 최대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휴 업체 와이파이도시락 대여 시 기존 15% 할인에 추가 1000원 중복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따뜻한 봄 여행을 2월의 ttw에서 미리 준비해보시기 바란다"며 "보다 알찬 여행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부가서비스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함께 이용할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20-02-17 10:33:1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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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베트남-인도' 간 노선 5개로 확장

비엣젯항공이 신규 노선에 취항해 베트남-인도 간 하늘길이 더 넓어졌다. 비엣젯항공은 오는 5월부터 인도로 향하는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낭-뉴델리 ▲하노이-뭄바이 노선은 5월 14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각각 주 5회,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호치민-뭄바이 노선은 5월 15일부터 주 4회 운항한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호치민-뉴델리 ▲하노이-뉴델리 노선에 이어 총 5개의 베트남과 인도 간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지난 12일 이번 신규 취항을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에 참석한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부주석은 "이번 취항은 베트남과 인도 양국 관계의 기념비적인 순간"이며 "양국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치·국방·안보·경제·상업·관광·문화 교류 등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디프 싱 푸리 인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양국의 경제적 교류 규모가 약 136억9000만달러(약 16조2090억 원)에 이르는 가운데 이번 신규 노선의 취항을 통해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올해 초 인천-껀터 및 인천-달랏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며 현재 한국과 베트남 간 총 11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0-02-14 16:25: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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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도입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서비스 '스마일페이(SmilePay)'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일페이는 옥션과 G마켓, G9를 운영중인 이베이코리아가 선보인 이머커스 업계 최초의 간편결제서비스로 스마일페이에 등록한 신용카드와 스마일캐시로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다. 쇼핑몰 운영자는 스마일페이 결제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최초 1회 등록하면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6자리의 비밀번호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부정사용 자동 감지 시스템과 보안 키패드로 더욱 완벽하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구매시 결제 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스마일캐시로 지급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이베이코리아의 PLCC카드인 스마일카드로 결제시엔 전월실적, 적립한도 제한없이 스마일캐시 2%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메이크샵은 가맹 쇼핑몰 고객들을 대상으로 결제처 모집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간편결제서비스 도입은 쇼핑몰들의 고객 유치에 상당히 주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편의서비스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크샵은 이번 스마일페이 도입으로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토스를 포함해 총 5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2020-02-14 07:04:45 김승호 기자
주주연합, 김신배·배경태·김치훈 등 사내이사 추천…주주제안 모든 '패' 공개

-주주연합, 사내이사·사외이사 등 총 8명 인사 추천 -'캐스팅보트' 소액주주 사로잡기 위한 전자투표 등도 제시 '반 조원태 연합'의 주주제안이 예상보다 하루 앞서 한진칼에 제출된 가운데 이제 소액주주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은 오는 3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을 내놨다. 주주연합은 "본 주주제안을 준비함에 있어 오직 한진그룹의 정상화라는 확고하고 단일한 목적을 갖고, 최대한의 진정성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주주연합이 내놓은 주주제안에는 ▲전문경영인·외부전문가로 이사진 구성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해 사외이사 중 선임 ▲정관 변경안에 전자투표제 신설 제시 등이 있다. 무엇보다 초미의 관심사로 꼽혔던 사내·외 이사 추천 후보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주주연합은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와 사외이사에 각 4명의 인사를 올렸다. 먼저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에는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배경태 전 삼성전자 중국총괄 부사장 ▲김치훈 전 대한항공 상무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이사(기타 비상무이사 후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주연합은 이들 후보가 전문경영인이라고 강조했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 ▲여은정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 ▲이형석 수원대 공과대학 교수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사람 변호사 등 4명을 제안했다. 주주연합은 "능력있는 전문경영인들이 머리를 맞대 한진칼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전문경영인들의 경영을 통해 한진그룹이 현재의 위기를 벗어나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길로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본 주주제안의 목적은 크게 이사회 중심 경영체제의 확립과 주주권익 보호 및 주주가치 제고 두 가지다. 먼저 주주연합은 주주의 권익 강화를 위해 정관에 전자투표의 도입을 명시하고, 주주총회에서 이사의 선임시 개별투표 방식을 채택해 주주들의 의사가 보다 정확히 반영되도록 했다. 또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보상위원회의 의무적 설치 규정을 정관에 둬, 주주들이 경영진의 보수를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했다. 아울러 대주주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 이사회 중심의 경영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관 변경 안건도 제시했다. 주주연합은 청렴성 요건을 반영한 이사의 자격 조항을 정관상 신설하고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 중 선임하도록 했다. 또한 감사위원회·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보상위원회·거버넌스위원회 등 이사회 내 위원회 설치를 의무사항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오는 3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대 지분 확보의 관건인 '주주제안'이 양측 모두 공개됨에 따라, 이를 둘러싼 신경전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연금의 한진칼 지분이 단 2.9%라고 알려진 상황에서 소액주주의 선택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3자 동맹'이 보유한 지분은 단 1.47%포인트 차이다.

2020-02-13 17:23:06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