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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비엣젯항공, '베트남-인도' 간 노선 5개로 확장

지난 12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부주석(왼쪽 일곱번째)과 하디프 싱 푸리 인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왼쪽 아홉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엣젯항공의 신규 인도 노선 발표식이 진행됐다./사진=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이 신규 노선에 취항해 베트남-인도 간 하늘길이 더 넓어졌다.

비엣젯항공은 오는 5월부터 인도로 향하는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낭-뉴델리 ▲하노이-뭄바이 노선은 5월 14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각각 주 5회,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호치민-뭄바이 노선은 5월 15일부터 주 4회 운항한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호치민-뉴델리 ▲하노이-뉴델리 노선에 이어 총 5개의 베트남과 인도 간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지난 12일 이번 신규 취항을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에 참석한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부주석은 "이번 취항은 베트남과 인도 양국 관계의 기념비적인 순간"이며 "양국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치·국방·안보·경제·상업·관광·문화 교류 등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디프 싱 푸리 인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양국의 경제적 교류 규모가 약 136억9000만달러(약 16조2090억 원)에 이르는 가운데 이번 신규 노선의 취항을 통해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올해 초 인천-껀터 및 인천-달랏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며 현재 한국과 베트남 간 총 11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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