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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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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자국민 귀국편 제공하며 국제선 운항 재개 준비

비엣젯항공 항공기./사진=비엣젯항공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자국민의 귀국을 위해 나섰다. 비엣젯항공은 21일 베트남 정부의 주도 하에 관련 정부 기관과 협력해 자국민의 귀국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지난 18일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껀터 국제공항까지 항공편을 운항해 240명의 베트남인을 수송했고, 도착일로부터 14일간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싱가포르, 대만, 스리랑카, 방글라데시발 귀국 항공편을 제공했으며, 향후 러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미얀마에도 항공편을 보내 이달 말까지 총 1만여 명 이상의 베트남 국민들을 안전하게 귀국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베트남인들의 귀국을 돕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규정 하에 항공편을 제공해 왔다. 또한 생필품과 의료기기들을 수송하는 항공편도 무료로 운항해, 250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 공급한 바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관계 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국민을 위한 귀국 제공 편수를 늘려갈 예정이며, 국제선 운항 재개 준비를 마치고 정부의 운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21 17:16: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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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이스타항공'·지지부진 '아시아나'… 노딜 '솔솔'

-일본 여행 보이콧 등 지난해부터 이어진 악재에 코로나19까지 -아시아나·이스타, 결국 '노딜'로 끝나나…남은 건 '법정공방' 뿐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 항공기./사진=각사 항공업계 구조 재편이 사실상 물 건너간 모습이다. 결국 '노딜'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을 위한 계약이 맺어지며, 국내 항공업계에는 양사를 시작으로 구조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 공급 대비 줄고 있던 수요와 함께 일본 여행 보이콧·보잉 이슈·홍콩 시위 등으로 국적사들의 경영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영난을 지속하기보다는 인수 합병을 통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변수를 만나며 이 같은 M&A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현재 매각을 진행 중인 양사의 어려움은 '경영난'에 지나지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 항공사들의 국제선 하늘길이 막히며 정부 지원 없이는 당장 올해를 버티기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항공사를 인수하더라도 동반부실에 빠질 우려가 커졌다는 말이다. 실제,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던 제주항공은 '계약 해제'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양해각서(MOU), 지난 3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스타항공의 구조조정과 셧다운에 대한 책임공방을 넘어, 제주항공이 직접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16일 "15일 자정까지 이스타홀딩스가 주식매매계약의 선행조건을 완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며 "이스타홀딩스가 보낸 공문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계약 선행조건 이행 요청에 대해 사실상 진전된 사항이 없었다. 따라서 계약 해제 조건이 충족됐다. 다만, 정부의 중재노력이 진행 중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약 해제 최종 결정 및 통보 시점을 정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미 업계에서는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의지가 없다고 보고 있다. 최근 들어 제주항공은 최종 계약 무산시 법정 공방을 대비해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앞서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 측에 이행보증금으로서 115억원을 건넨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보증금을 반환받기 위해 법적 책임 소재를 가리는 공방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제주항공 관계자는 법정 검토 관련해서 "그 내용은 확인이 안 된다"며 계약 해제 가능성을 언급한 지난 16일 이후 M&A 관련 상황 변화 여부에 대해 "오늘까지 상황은 그대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매각도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인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계제로'인 상태다. 앞서 HDC현산은 지난달 9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지에 변함이 없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원점에서 재점검하자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HDC현산은 지난 3일 채권단과 인수상황 재점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해외기업결합신고 절차가 마무리됐음에도 여전히 진전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HDC현산 관계자는 "지금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할 수는 없다. 입장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현재는 인수상황 재점검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M&A가 외려 항공업계에 독이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은 항공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돼,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 유급휴직을 할 수 있음에도 인수합병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지원조차 하지 못 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알려진 체불임금만 약 250억원에 달하는 등 제주항공이 최종 인수를 포기할 경우 파산까지도 전망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21 15:42:3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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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코로나19 속 누적 탑승객 10만명 돌파

플라이강원 항공기./사진=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이 누적 탑승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플라이강원은 20일 양양국제공항에서 누적 탑승객 10만 명 돌파 기념 사진 촬영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10만번째 탑승하는 행운의 주인공은 제주발 양양행 4V505 항공편 탑승객으로, 양양-제주 무료 왕복항공권 2매와 꽃다발을 선물로 준비했다. 지난해 11월 양양-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첫 운항을 시작한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로 국내·국제선 운항이 대폭 축소됐음에도, 약 8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누적 탑승객 10만 명 돌파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플라이강원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손님들을 모실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항공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최근 양양-김포를 신규 취항하며 양양 서피비치와 제휴를 맺고, 항공권과 서핑강습 프로그램이 결합된 '에어서핑'을 최저 7만원부터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양-대구 등 국내선 확대를 위해 신규 취항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20 17:41:2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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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진행

20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왼쪽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정호 진에어 대표, 이강덕 포항시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운항이 중단된 포항공항 살리기에 나섰다. 진에어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진에어,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는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교류에 나서게 된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시도민들께 빠르고 편리하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고, 진에어는 진심 어린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시도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노선 확충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각 시도와 기관은 지속적인 지원, 홍보, 시설 개선에 힘 쓸 예정이다. 또한 오는 31일부터 포항공항을 거점으로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을 잇는 신규 노선 개설을 추진해,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포항공항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국내선 운항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수도권과 제주도로 향하는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김포-부산, 김포-대구, 대구-제주, 울산-제주, 김포-여수 노선 등 국내선을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포항공항 신규 취항 이후에는 총 13개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된다. 진에어는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각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20 15:50:3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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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럽·동남아 본부 없앴다…효율성 강화 차원

대한항공 항공기./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조직 효율성 강화 차원에서 구주(유럽) 지역본부와 동남아 지역본부를 폐지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본사와 지점이 직접 협업에 나선다. 20일 항공업계와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파리 소재 구주지역본부와 쿠알라룸푸르 소재 동남아 지역본부를 폐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는 본부 기능을 각국 지점으로 이관해 본사와 지점이 직접 협업한다. 의사결정 체계가 보다 신속하고 간소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슬림화 차원의 변화"라며 "본사와 지점의 효율적인 업무 협업을 위해 글로벌 영업지원 조직과 24시간 여객운송 지원센터를 본사에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조직개편으로 대한항공은 미주(LA)와 중국(베이징), 일본(도쿄) 등 3곳에서만 해외지역본부를 가동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해외지역본부 폐쇄 외에도 효율화 차원에서 운항 중단이 길어지고 있는 중국 등 해외 지점의 지점장들을 일괄 귀국시키기로 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20 15:40:3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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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주목받는 '양양공항'…플라이강원, 재기하나

-국제선 여객 97% 감소…韓 항공사들 "국내선 넓히자" -'틈새 시장' 양양국제공항…플라이강원, TCC 장점살려 플라이강원 항공기./사진=플라이강원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지만 여전히 국제선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지 인기에 힘 입은 플라이강원의 재기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최근 중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호찌민, 대만 타이베이 등 동남아 지역 운항이 점차 재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에는 요원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성수기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선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도 최근 국내선을 이용하는 여객 수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국내선 이용 여객은 16만9266명으로 전년 동기 18만4646명보다 약 8.3% 줄었다. 반면 국제선 여객은 7728명으로 지난해 24만6326명 대비 97%가량 대폭 감소했다. 운항 편수도 국내선은 지난해 1103편에서 외려 1147편으로 늘었지만, 국제선은 1520편에서 250편으로 대부분 노선이 운항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국적사들도 주요 국내 취항지로 발을 넓히는 추세다. 특히 이미 '레드오션'이 돼버린 제주도를 벗어나, 틈새 시장인 양양국제공항으로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가 늘고 있다. 지난달 26일 티웨이항공은 ▲양양-김해 ▲양양-광주 등 2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고, 지난 17일에는 플라이강원이 양양-김포, 제주항공이 양양-김해 노선을 각각 추가로 운항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따라 양양국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3개사, 운항 노선은 5개가 됐다. 이런 가운데 당초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플라이강원의 재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1월 양양-제주 노선으로 첫 취항에 성공했지만 약 3개월만에 코로나19라는 변수를 만나 전 국제선을 운항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항공과 관광이 융합된 항공사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라는 장점을 살려, 주요 관광지와 결합 상품을 내놓는 등 관광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 서핑 명소로 알려진 '서피비치'와의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그 주요 내용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은 동해안 파도 덕분에 많은 서핑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신규 취항을 결정했다"며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로 유명한 양양 서피비치와의 제휴를 통해 항공권과 서핑을 결합한 '에어서핑' 상품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플라이강원은 국내선을 운항하는 동시에 국제선의 재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토부로부터 중국 베이징(주 4회)과 장춘(주 3회)의 운수권을 배분받았고, 이달 15일에는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으로부터 현지 항공운송사업면허도 발급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장 취항하지 못한다고 해도, 추후 국제선 하늘길이 재개될 경우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풀이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19 13:32: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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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셀프보딩’ 순조롭게 정착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탑승 승객이 아시아나항공 직원의 안내를 받아 핸드폰 모바일 탑승권으로 셀프 보딩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여행을 위해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이달부터 국내선에 한해 실시한 '셀프 보딩' 제도가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비행기 탑승전 게이트에서 핸드폰 모바일 탑승권 또는 종이탑승권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 후 탑승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및 공항 키오스크 기기를 통해 좌석 배정과 탑승권 발급을 마친 승객이 위탁 수하물이 없을 경우, 항공기 탑승 때까지 항공사 직원과의 접촉이 전혀 없는 '언택트' 여행이 가능해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7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국내선 셀프 보딩 제도가 승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잘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탑승객들은 항공기 탑승시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공항 약국에서도 마스크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국 입국·검역 규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승객들은 출국하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검역 규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어렵게 출국하는데, 가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입국 거절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세부 규정을 확인해야 입국 거절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19 11:40: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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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선 전 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 진행

진에어 항공기./사진=진에어 진에어가 국내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진에어는 17일 국내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이날부터 10월 24일 사이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대상이다. 오는 31일 신규 취항하는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노선도 포함된다. 특가 항공권은 국내선 전 노선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 1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특히 신규 취항 노선 예매 고객에게는 사전좌석지정 서비스 무료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특가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삼성카드, 하나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다운 받은 후 5만원 이상 결제시 적용 가능하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신규 회원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항공권 예매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여기가좋아요' 사진 공유 및 축하 댓글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공유 이벤트는 신규 취항지인 대구, 울산, 여수의 숨은 맛집, 명소 등의 사진과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여기가좋아요, #진에어, #지역명이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규 취항지 국내선 왕복 항공권, 진에어 브랜드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케이크 및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하는 축하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5월, 6월에도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 김포-여수 노선 등을 신규 취항한 바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17 11:07:54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