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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안프로텍, 창조경제혁신 모델 브라질 전파

삼성전자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브라질 혁신기업진흥협회인 안프로텍(Anprotec)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전파와 브라질 청년창업·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브라질리아의 브라질 과학기술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선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장, 프란실리니 프로코피오 가르시아(Francilene Procopio Garcia) 안프로텍 대표, 김정환 삼성전자 중남미총괄이 참석했다. 1987년에 설립된 안프로텍은 벤처 육성, 기술 교육 등을 실시하는 단체다. 스타트업 육성 기관, 연구소, 정부 단체 등 29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기업과 벤처간 협력 생태계 구축'이라는 창조경제 모델을 브라질에 공유하고 안프로텍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 현지 스타트업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수익과 규모를 갖춘 업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브라질 연구소에서 브라질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구·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5년간 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 최근 브라질 정부는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IT) 서비스 등 미래 기술 관련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재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창업 지원활동에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04-26 08:47:08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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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5, 지문인식 보안결함…어떤 문제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5의 지문인식 기능에서 보안 결함이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영국 BBC방송은 23일(한국시간) 해커들이 갤럭시S5에서 사용자 지문 정보를 빼내 악용할 수 있다는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갤럭시S5 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지문 정보는 보안 영역에 저장된다. 그러나 인식된 지문 정보가 보안 영역에 도달하기 전에 해커들이 이를 가로챌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이어아이 전문가들은 "해커들이 운영체제의 심층부(커널)를 뚫으면 보안 영역에 접근할 수 없어도 지문 정보를 언제든 읽어낼 수 있다"며 "사용자가 지문 센서를 터치할 때마다 해커가 지문 정보를 가지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문제는 안드로이드 5.0 및 그 이전 버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전부 발생할 수 있다고 BBC는 설명했다. 특히 갤럭시S5의 경우 운영체제 커널까지 뚫지 못해도 메모리에만 접근해 지문 정보를 빼낼 수 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해커들은 이 지문 정보를 이용해 가짜 잠금화면을 만들고 이를 해제하는 것처럼 이용자들을 속여 돈을 결제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사생활과 데이터 보안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파이어아이의 주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2015-04-24 17:57:05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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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로야구 현장 스케치 영상 제작 지원…제품 성능 알리기 초점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삼성전자가 현장 스케치 영상 제작 지원에 나선다. 국내 기업들이 프로야구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 브랜드를 알리기보다 제품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MBC 스포츠플러스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통해 삼성 스마트카메라 NX500으로 촬영한 프로야구 스케치 영상 '오늘의 명장면, NX500으로 찍다'를 야구팬들에게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늘의 명장면, NX500으로 찍다'는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슈퍼 PPL(Super PPL)'의 일환으로 제품을 단순 노출하는 기존 PPL을 뛰어넘어 NX500이 가진 기능적 속성을 야구와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NX500으로 촬영한 프로야구의 다양한 장면을 시청자에게 보여주어 제품이 가진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시시각각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NX500의 동급 최고 2820만 고화소 성능으로 선명하게 찍은 야구장 전경을 공개하며, 초고속 AF로 포착한 열광하는 야구 팬의 모습과 열띤 응원을 펼치는 치어리더 등의 모습과 더불어 매 경기마다 야구장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일들을 고품질 사진과 4K영상으로 담아냈다. 이는 '오늘의 명장면, NX500으로 찍다'를 통해 생중계 중간중간에 방송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로야구 스케치 촬영을 위해 NX500의 패스트·슬로우 동영상 촬영 기능 및 UHD 타임랩스 등 다양한 영상 촬영 기능을 총동원했다. 또 날아오는 야구공도 정확히 인식해 타격 순간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삼성 오토 샷(Samsung Auto Shot)' 기능으로 찰나의 순간을 더욱 선명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야구 등 스포츠 경기 촬영에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NX500의 성능을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야구 스케치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많은 야구 팬 분들이 프로야구 명장면을 NX500으로 다채롭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NX500으로 촬영해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중계를 통해 방송된 '오늘의 명장면, NX500으로 찍다' 영상에 감상평을 남기는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함께 만드는 이번 NX500 프로야구 스케치 영상을 오는 5월까지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5-04-24 14:0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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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S6 엣지 색각이상자 위한 패널 적용…누구나 선명한 화질 즐겨라

삼성전자가 색각이상자(색약)을 위해 갤럭시S6·S6 엣지에 새로운 패널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면서 임의적인 색 조정을 통해 색약자들이 일반 사용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색을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기술을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픽셀 단위 구동이 가능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특징 덕분이다. 최재승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비주얼개발그룹 수석은 "TFT LCD와는 달리 슈퍼 아몰레드는 개별적으로 RGB 픽셀을 구동할 수 있다"며 "이런 아몰레드만의 특징을 살려 사용자가 본인의 색약 정도에 맞게 색을 보정해 색약자도 일반 사용자와 동일한 수준의 색을 볼 수 있도록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색약자들도 선명하고 아름다운 화질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덕붙였다. 해당 기능은 접근성 메뉴에서 간단한 설정 변경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작년 10월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적록색약자를 위한 시력보조용 중소형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차기 스마트폰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15-04-24 14:00: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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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대우인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대우인터내셔널(사장 전병일)은 임직원 및 가족들과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임직원 영어교육봉사단 'DWI서포터즈',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이 함께 활동하는 '어린이 봉사단', 그리고 임직원 배우자들이 참여하는 '친한사이 봉사단'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이색 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DWI 서포터즈는 종합사업회사의 특성을 살려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영어교육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매달 서울과 인천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영어 교육 지원과 영어마을 견학, 잉글리시 마켓 등의 이벤트에 참여한다. 지난 1월 인천 송도로 이전한 대우인터내셔널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2곳을 추가로 지원한다. DWI 서포터즈는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22일 인천 부평구 새빛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을 찾아 영어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어린이 봉사단은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자원봉사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각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올 한해 동안 하계 봉사캠프, 농촌일손돕기,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친한사이 봉사단은 최근 용산구에 위치한 모자원과 결연을 맺고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상호 정서적 교류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한부모 가족 아동 돌보미 봉사와 더불어 밑반찬 만들기, 김장 담그기 등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 봉사단을 총괄하는 이창순 경영지원본부장은 "그동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자 임직원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의 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해왔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사내에 나눔의 기업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서울·경기지역 아동센터 교육지원사업,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등 국내 사회공헌 활동과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국가에서 의료 및 교육 인프라 지원사업과 같은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15-04-24 11:13:11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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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보조금 통한 '공짜 TV 실험' 전망 제기돼

中 알리바바, 보조금 통한 '공짜 TV 실험' 전망 제기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망사업자의 보조금을 통해 '공짜 LCD TV'를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한 애널리스트는 블로그를 통해 알리바바의 쇼핑 플랫폼인 알리-TV가 일종의 프로모션으로 LCD TV를 제공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스마트폰을 판매할 때 통신사 보조금을 지급해 공짜폰이 생겨난 것처럼 TV 구매 고객도 망사업자의 보조금으로 공짜 TV를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서는 전자유통 채널을 통해 스마트 TV 중 상당수가 25%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전체 TV 유통 물량의 10%가 온라인 채널에서 거래된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알리바바가 저가 또는 공짜로 TV를 제공할 경우 기존 TV 공급 체인에서 엄청난 경쟁을 촉발할 지 모른다"고 전망했다. 마윈 회장이 이끄는 알리바바그룹은 주력인 전자상거래를 비롯해 쇼핑, 검색엔진, 전자결제, 금융, 클라우드컴퓨팅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 진출했다. 또한 알리바바는 TV 콘텐츠 업체 차이나비전을 인수해 알리바바 픽처스로 출범시켰다. 과거 중국은 '이구환신'(以舊換新·헌 제품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바꿔주는 정책), '가전하향'(家電下鄕·농촌 지역의 가전제품 보급) 등의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정부 차원의 TV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 TV 업계는 알리바바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공짜 TV 실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TV 업계의 한 관계자는 "TV는 속성상 1∼2년 주기로 바꾸는 스마트폰과는 전혀 다른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세트(완제품) 제조와 TV 망 사업이 완전히 분리돼 있기 때문에 보조금 지급을 통한 공짜 TV 구상은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은 최고가 프리미엄 제품이 80만∼90만원 선이지만 TV는 현재 프리미엄급 라인 UHD TV의 50인치대는 최소 300만 원대 이상이기 때문에 보조금을 통해 할인하기에는 덩치가 너무 큰 제품이라는 해석이다.

2015-04-24 10:30:16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