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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S6 엣지 색각이상자 위한 패널 적용…누구나 선명한 화질 즐겨라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삼성전자가 색각이상자(색약)을 위해 갤럭시S6·S6 엣지에 새로운 패널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면서 임의적인 색 조정을 통해 색약자들이 일반 사용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색을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기술을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픽셀 단위 구동이 가능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특징 덕분이다.

최재승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비주얼개발그룹 수석은 "TFT LCD와는 달리 슈퍼 아몰레드는 개별적으로 RGB 픽셀을 구동할 수 있다"며 "이런 아몰레드만의 특징을 살려 사용자가 본인의 색약 정도에 맞게 색을 보정해 색약자도 일반 사용자와 동일한 수준의 색을 볼 수 있도록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색약자들도 선명하고 아름다운 화질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덕붙였다.

해당 기능은 접근성 메뉴에서 간단한 설정 변경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작년 10월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적록색약자를 위한 시력보조용 중소형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차기 스마트폰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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