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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2015 C-Lab 2기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삼성-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2015 C-Lab 2기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삼성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15 C-Lab 2기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웰니스 ▲게임 ▲스마트카 ▲영상 ▲패션 ▲에너지ㆍ환경 ▲기타 등 9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삼성은 최종 선발된 팀에게 1기와 같이 초기 투자금 2000만원을 포함해 전문가들의 심사와 단계별 평가를 거쳐 사업화까지 팀 당 최대 5억원과 전문가의 1:1 멘토링, 투자자와 연결 등을 지원한다. 창업 3년 이내의 창의적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팀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심사는 5월 18일 발표된다. 5월 27일-28일 전문가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뒤 6월 1일에 최종 선발팀이 발표된다. 선발된 팀은 6개월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C-Lab에 입주하게 된다. 한편, 삼성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 C-Lab 벤처창업 1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8개팀에 대해 6월 25일 수료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https://www.creativekorea.or.kr/contest) 혹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s://ccei.creativekorea.or.kr/daegu)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15-04-30 08:27:34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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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해할 수 없는 갤럭시S6·S6 엣지 물량부족

"갤럭시S6 초기반응 좋다. 7000만대 돌파는 지켜봐야할 것(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사장)", "갤럭시S6는 초기라 예단이 어렵지만 시장 반응으로 볼 때 갤럭시S5 판매량을 뛰어넘을 것(박진영 삼성전자 상무)"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초기 시장 반응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예상보다 판매 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10년 갤럭시S를 처음 내놓은 이후 매년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를 선보였다. 덕분에 5년만에 삼성전자를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올려놓았지만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S5의 흥행 실패로 쓴잔을 마셨다. 이어 갤럭시S6·S6 엣지를 야심차게 내놨지만 전작의 판매를 뛰어넘지 못하는 분위기다. 29일 시장조사전문업체 애틀라스리서치앤컨설팅(대리점과 판매점 수치만 적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6·S6엣지의 판매량은 2주차를 지나면서 절반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애틀라스리서치앤컨설팅이 집계하는 주간 휴대폰 판매량 톱 10에 올라온 수치를 바탕으로 갤럭시S3와 갤럭시S5, 갤럭시S6, 아이폰6 등의 성적을 비교해봤다. 지난 2012년 6월 판매를 시작해 2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60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S3가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폰6, 갤럭시S5, 갤럭시S6 시리즈가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갤럭시S3(3G)는 1주차(2012년 6월 21~27일)에 2만5000대를 판매했지만 2주차(2012년 6월 28일~7월 4일)에는 34만7000대를 팔아치웠다. 2위 아이폰6 시리즈는 1주차(2014년 10월 30일~11월 5일) 13만4000대에서 2주차(2014년 11월 6~11월 12일)에는 6만9000대를 기록했다. 3위 갤럭시S5는 1주차(2014년 4월 3~9일)에 4만200대, 2주차(2014년 4월 10일~16일)에는 6만2000대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판매율을 기록한 갤럭시S6 시리즈는 1주차(2015년 4월 9~15일) 5만9000대에서 2주차(2015년 4월 16~22일) 3만5000대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결국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시리즈 출시 후 제품 물량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물론 갤럭시S3와 갤럭시S5의 경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발효 이전에 출시됐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단통법의 영향으로 통신 시장 자체가 얼어붙은 상태에서 갤럭시S6 시리즈가 출시됐지만 아이폰6 시리즈와 대결에서는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양성운기자 ◆스마트폰 판매량 분석(제품-기간-판매대수) 갤럭시S3 3G / 1주차(2012년 6월 21일~27일) / 2만5000대 갤럭시S3 3G / 2주차(2012년 6월 28일~7월 4일) / 34만7000대 갤럭시S5 / 1주차(2014년 4월 3일~9일) / 4만200대 갤럭시S5 / 2주차(2014년 4월 10일~16일) / 6만2000대 아이폰6·6플러스 / 1주차(2014년 10월 30일~11월 5일) / 13만4000대 아이폰6·6플러스 / 2주차(2014년 11월 6일~11월 12일) / 6만9000대 갤럭시S6·S6엣지 / 1주차(2015년 4월 9일~15일) /5만9000대 갤럭시S6·S6엣지 / 1주차(2015년 4월 16일~22일)/3만5000대

2015-04-30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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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2' 삼성·LG TV '속빈 강정'…1분기 나란히 적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사업이 올해 1분기 실적에 발목을 잡았다. 양사의 TV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과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가 나란히 적자를 기록하면서다. 2분기 전망도 밝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양사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 CE 부문은 14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날 LG전자 역시 HE사업본부가 62억원 영업적자를 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계절적 비수기와 유럽·신흥시장의 환율악화에 따른 수요 감소, 재료비 상승 등을 실적 하락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가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액정표시장치(LCD)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 TV 세트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LCD가 제조가격에 35%정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TV시장이 쉽게 살아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장 수요가 전분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원자재 가격 하락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여기에 환율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하다. 엔저를 앞세운 일본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도 불안 요소다. 최근 3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40%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가성비를 앞세운 일본 TV제조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갉아먹을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 TV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신제품 출시와 프리미엄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2분기 수익개선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정영락 삼성전자 상무는 "시장 상황별 판가 조정, 라인업 재편 등 적시에 대응하고 있다"며 "새로 선보인 프리미엄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울트라HD TV,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5-04-29 17:51:21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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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세분화된 소비자 만족 위한 제품

LG 'G4', 세분화된 소비자 만족 위한 제품 LG전자는 'G4'가 세분화된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LG전자 'G4' 공개행사 후 질의응답 시간에 김종훈 MC본부 상품기획그룹장(전무)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숙기 진입에 따라 소비계층의 세분화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며 "여러 소재, 다양한 UX 등을 준비한 것도 고객을 세분화해서 원하는 니즈를 제대로 만족시켜야겠다는 취지로 G4 디자인과 기능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지속적으로 고객 계층을 세분화하고 이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쪽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갤럭시·아이폰과의 경쟁에 차별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하 MC본부 한국영업담당 부사장은 "LG전자는 경쟁사 대비 스마트폰 시장 진입이 늦었다"며 "누적 사용자가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G시리즈가 나오면서 기반고객이 늘어나고 있고 실제로 쓴 사람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다"며 "소비자의 인식을 바꾼다는 것이 어렵지만 소비자들이 가치를 인정하고 차별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 부사장은 "차별화가 소비자에게 와닿는 것이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그러한 철학을 가지고 기반 고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조 부사장은 G4가 G3 대비 저렴하게 출시된 것에 대해 "수익성·소비자 지불가치, 단통법 지원금 규모 등을 고려했다"며 "G3가 나올때랑 시장상황 단통법 상황이 달라 감안해 출고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G시리즈 기반 고객을 만드는 것이 절실한 필요성이 있다"며 "수요 내 G4를 선택하게 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격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G4의 글로벌 출시는 대부분 5월내에 생산 출하가 완료될 계획이다. 김종훈 전무는 "현지 국가별로 매장에 어느 시점에 판매가 시작될지 조금씩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지만 6월초 중에는 글로벌 시장 대부분에서 G4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액정 케어 서비스에 대해서 제조사 입장에서 고민한 끝에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5월 말 구매한 사용자에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LG전자는 중국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전했다. 김 전무는 "중국 시장의 잠재력과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서둘러서 될 수 있는 시장은 아니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중국에 맞는 제품과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한 전략으로 장기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2015-04-29 15:46:26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