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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별성 통해 G시리즈 고객 확보한다

LG전자, 차별성 통해 G시리즈 고객 확보한다 LG전자가 차별성을 통해 G시리즈 기반 고객을 확보한다. 조성하 MC본부 한국영업담당 부사장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LG전자 'G4' 공개행사 후 질의응답 시간에 G시리즈 기반 고객을 넓힐 전략을 밝혔다. 조 부사장은 "LG전자는 경쟁사 대비 스마트폰 시장 진입이 늦었다"며 "누적 사용자가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G시리즈가 나오면서 기반고객이 늘어나고 있고 실제로 쓴 사람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다"며 "소비자의 인식을 바꾼다는 것이 어렵지만 소비자들이 가치를 인정하고 차별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차별화가 소비자에게 와닿는 것이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그러한 철학을 가지고 기반 고객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G4의 글로벌 출시는 대부분 5월내에 생산 출하가 완료될 계획이다. 김종훈 MC본부 상품기획그룹장(전무)은 "현지 국가별로 매장에 어느 시점에 판매가 시작될지 조금씩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지만 6월초 중에는 글로벌 시장 대부분에서 G4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LG전자는 중국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 전무는 "중국 시장의 잠재력과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서둘러서 될 수 있는 시장은 아니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중국에 맞는 제품과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한 전략으로 장기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2015-04-29 15:23:4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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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영업익 3052억원…HE·VC사업본부 영업익 적자(종합)

LG전자, 1분기 영업익 3052억원…HE·VC사업본부 영업익 적자(종합)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매출 13조9944억원, 연결영업이익 305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 8%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6% 하락했다. 각 사업본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HE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4367억원, 영업적자 62억원을 기록했다. HE사업본부의 매출액은 TV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및 러시아, 브라질 등 주요 신흥시장의 환율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비수기 매출감소와 신흥시장 통화약세 지속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MC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5965억 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기록했다. MC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래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MC사업본부의 매출액은 전략 스마트폰 G3의 글로벌 판매 호조와 북미지역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북미시장 판매 호조 및 효율적인 자원 투입으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7% 증가하며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또 1분기 154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가운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H&A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644억원, 영업이익 2293억원을 기록했다. H&A사업본부의 매출액은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7% 성장했지만 북미시장 경쟁 심화 및 성장시장 환율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 및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148%),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VC사업본부는 매출액 3826억원, 영업적자 24억원을 기록했다. VC사업본부는 텔레매틱스, AVN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3% 증가했다. LG전자는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기차용 부품, 전장 부품 등 차량용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선행 R&D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04-29 14:52:0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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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펜 탑재한 새로운 태블릿 '갤럭시 탭A' 출시

삼성전자가 새로운 태블릿 '갤럭시 탭A'를 29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A'는 S펜을 탑재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7.5㎜의 두께와 487g의 무게(S펜 탑재, WiFi 모델 기준)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S펜은 쉽고 편하게 노트 필기, 스케치 등 펜 입력을 할 수 있게 해줘 학업이나 업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서비스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 강의 시간 중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OneNote)를 통해 필기와 동시에 강의를 녹음할 수 있으며, 직장인은 PC로 작성하던 문서를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를 통해 어디서든 쉽게 열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갤럭시 탭A'는 외관에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종이책과 같은 4:3의 화면 비율로 활자의 가독성도 높였다. '갤럭시 탭A'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화면과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사이드 싱크' 기능과 TV와 쉽게 연결해 태블릿의 화면을 TV로 볼 수 있게 해주는 '퀵 커넥트' 기능도 지원한다. 또 어린이용 사용자 경험(UX)과 인기 어린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모드'를 탑재했으며, 어린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앱과 사용 시간을 제한해 부모를 안심시키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9.7인치 XGA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A' 는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GB 램을 탑재했다. 1.5GB램을 적용하고 'S펜'을 미 포함한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S펜을 탑재한 LTE 모델가격은 48만 4000원, 와이파이(WiFi) 모델은 39만 9000원, S펜이 미 탑재된 와이파이(WiFi) 모델은 34만 9000원이다. LTE 모델은 향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5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A'는 S펜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태블릿" 이라며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고 학업과 업무에 도움을 주는 태블릿을 찾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9 11:14: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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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 시장 반응 '굿'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이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공기청정기는 올 4월까지 실 판매 누적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 증가한 약 8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과 함께 초대형 '블루스카이 AX9000'과 가정용 소형 '블루스카이 AX5000' 등 다양한 에어케어 가전 라인업을 갖춰 일반 소비자는 물론 대형 면적의 공공시설 고객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 '블루스카이 AX7000'은 2개의 팬이 전면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양 옆과 위 세 방향으로 분출해 넓은 면적의 빠른 청정에 효과적이다. 강력한 필터 기술력으로 미세먼지와 0.02㎛의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하고 생활 악취를 유발하는 가스까지 잡아준다. 특히 공기 청정도를 환경부와 동일한 기준인 4단계의 나무 아이콘으로 보여주고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9~999 사이의 디지털 숫자로 알려주는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실내 공기 상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9000'은 국내 최대 수준인 151㎡의 청정능력을 갖췄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공기청정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5-04-29 11:05:52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