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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에 뒷전 된 4차산업혁명…자율주행차 국회서 비맞은 사연

쏘카 등 '자율주행 플랫폼' 시연 행사 준비 분주 나경원 발언에 국회 난장판…민주당 의총소집 야심 찼던 행사 오후로…참석자 탄식하며 해산 "행사를 오후 1시로 미루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국회 70년 역사상 최초의 '자율주행차 국회의사당 경내 운행' 행사는 여야 정쟁으로 그렇게 뒷전이 됐다. 30분 넘게 봄비 속 추위에 떨던 참석자들은 "아…"라는 탄식과 함께 흩어졌다. 12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앞에서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관의 '자율주행 플렛폼' 시연 행사가 예정돼 있었다. 이번 행사는 쏘카와 SK텔레콤, SWM.AI, 언맨드솔루션, 서울대, 연세대 등 대·중소기업과 학계의 자율주행 산업 발전을 위해 골몰한 기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었다. 그간의 노고가 담긴 기술을 국회에 대대적으로 선보이며 각종 규제로 막힌 자율주행차 개발 실정을 알릴 계획이었다. 앞서 서울대 등은 현대자동차에 자율주행 인공지능(AI)을 탑재하고 안전 운행하는 기술을, 쏘카는 차를 호출하면 자율주행으로 고객 앞까지 스스로 찾아 오는 기술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은 5세대 통신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모빌리티 기술을 교통 체증 등 정보에 적용하는 기술을 창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각 당 원내대표가 함께 자율주행차를 타고 국회 경내를 돌 계획이었다. 하지만 행사 한 시간을 앞둔 오전 10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이라고 비판했고, 본회의장은 난장판이 됐다. 민주당은 나 원내대표 연설 후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고, 여야 원내대표의 행사 참석은 커녕 시연까지 결국 오후 1시로 밀렸다. 현장 관계자는 "나 원내대표 발언으로 (행사가) 늦춰지고 있다"고 전했고, 참석자들은 행사 주관인 홍 원내대표를 오매불망 기다리다 결국 해산했다. 정시에 맞춰 홍 원내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행사장에 왔다.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초당적 행사였지만, 이해찬 원내대표와 노웅래 의원 등 민주당 인사 대여섯명만 참석한 채 시작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행사 20분 후에나 모습을 비췄다. 이번 시연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인 공유차 사업에 혁신을 불러온 기술이었지만, 정쟁에 떠밀려 홍보도 제대로 못한 채 끝났다. 행사 후 쏘카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아쉽다"고 짧게 대답하며 한숨을 내쉬었고, 현대차와 SK텔레콤도 행사 실시에 대한 외부 발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9-03-12 15:56:05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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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KT와 손잡고 응대용 서비스 로봇 개발 박차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이 손잡고 고객 응대용 서비스 로봇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SK텔레콤과 '서비스 로봇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 간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 전시장에 시범적으로 배치될 고객 응대용 서비스 로봇을 공동개발한다. 현대차의 로봇 인공지능 플랫폼 '달이(DAL-e)'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가 결합해 개발될 예정이다. 고객들과 음성 대화를 기반으로 고객 맞이, 차량 설명 등의 기능을 물론 음악, 날씨 등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도 탑재된다. '달이'는 공간인식 및 영상 처리, 자연어 처리 등 로봇 특화 기술이 적용됐다. 다양한 고객 접점과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SK텔레콤 '누구'와 플랫폼 간 결합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고객 응대용 로봇 개발을 통해 서비스 로봇 분야로 진출해 지난해 선보인 산업용·의료용 로봇 분야에 이어 로보틱스 사업 영역을 한 단계 더 확장하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대 통신 기업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현대차의 인공지능 로봇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로보틱스 사업 확장에 발맞춰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음성 대화 시스템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분야의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외 로봇·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로보틱스의 인간 행동 예측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퍼셉티브 오토마타'에 전략 투자를 단행했다.

2019-03-12 14:42: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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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글로벌 시장서 호평 이어져…유명 자동차매체 잘롭닉 "날렵함과 역동적 느낌"

글로벌 시장에서 860만대 넘게 팔린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가 출시 전부터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5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이 지난 6일 공개된 이후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들은 신형 쏘나타의 바뀐 엔진과 각종 신기술 적용 부분보다 디자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형 쏘나타 이미지가 공개된 뒤 여론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해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신형 소나타는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세단 최초로 적용해 스포티한 중형 세단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항과 신규 엔진 등으로 차량의 상품성도 높였다. 신형 소나타의 외형은 기존 모델(뉴라이즈)보다는 전고가 30㎜낮아지며 휠베이스가 35㎜, 전장이 45㎜늘어나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춘 동시에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 이에 지난주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는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차는 기존 모델보다 더 매력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엔드라이버 역시 신형 쏘나타에 대해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거대한 도약을 이뤘다"며 "지붕이 뒤쪽으로 매끈하게 내리뻗은 패스트백 스타일이 가장 눈에 띈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의 외관에서 주목을 받은 부분은 주간주행등(DRL)이 탑재된 헤드램프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는 신형 쏘나타의 외관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으로 바로 DRL을 꼽았다. 유명 자동차매체인 잘롭닉은 "낮고 넓어진 데다 길어져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 모든 요소가 신형 쏘나타를 역동적으로 보이게 만든다"며 "몇몇 메이커가 세단을 포기하고 있는 시기지만 현대차가 여전히 세단에 공들이는 걸 보는 게 즐겁다"고 덧붙였다.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개선됐다. 특히 독특한 4스포크 스티어링 휠 디자인에 끌린다"고 평가했다. 이들 기사와 페이스북 링크 등에는 14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이 가운데 긍정적인 반응은 사이트별로 60~90%로 집계됐다. 한편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탑재해 나만의 차로 설정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탑재된다. 운전자는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화면 내 사용자 선택을 통해 차량 설정이 자동으로 개인에게 맞춰지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소유자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디지털 키로 문을 열 수 있다. 현대 디지털 키는 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차량 출입과 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외에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등의 기술이 신규 탑재된다.

2019-03-12 14:38: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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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0년형 K5 출시…첨단 주행 안전성·가격 경쟁력↑

기아자동차가 12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했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했다. 정차할 때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오토홀드' 기능을 포함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도 주력 트림에 기본화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 100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들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의 주요 기술을 기본 모델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44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적용시) ▲보행자 충돌방지 보조(FCA) 등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2.0 가솔린 '노블레스' 트림에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이 가능했던 ▲하이빔 어시스트(HBA) ▲뒷좌석 히티드 시트 등이 기본화됐다. 특히 뒷좌석 히티드 시트는 가족형 세단에서 가장 수요가 높았던 사양 중 하나로, 2020년형 모델에서 적용 범위를 넓혔다. 최상위 모델 '인텔리전트' 트림은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39만원 인하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선택 사양 구성을 다양화해 고객들의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 사양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7 디젤 모델,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위 트림에 ▲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어시스트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2020년형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럭셔리 2228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 프레스티지 2498만원, 노블레스 2705만원, 인텔리전트 2891만원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프레스티지 2489만원, 노블레스 268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068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2848만원, 노블레스 30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30만원 ▲2.0 LPI 모델은 럭셔리 1915만원, 프레스티지 2225만원, 노블레스 246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680만원이다.

2019-03-12 14:35: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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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서울모터쇼서 첨단 기술 대거 공개…다양한 체험 공간 준비

현대모비스가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를 조명하다'라는 주제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각종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부품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가상공간 터치,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 미래 자율주행차 안에서 어떤 편의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라이팅 기술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며 자율주행하는 콘셉트카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시스템도 전시한다. 원격 전자동 주차 시스템(RSPA),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AADB) 등 양산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된 핵심부품들도 공개한다. 오윤근 현대모비스 광고뉴미디어팀장은 "서울모터쇼는 가족이나 친구 단위의 일반 관람객이 60만명을 뛰어넘는 축제 성격을 지니고 있다"며 "일반 관람객들이 현대모비스관에 들러 유익하고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주말에 전시관 2층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서울모터쇼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초 과학기술을 가르쳐주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개최한다. 주니어 공학교실이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만큼 서울모터쇼에서 더 많은 어린아이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2019-03-12 11:2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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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창립 100주년 기념 전국 시승행사…뉴 C4 칵투스·그랜드C4스페이스투어러 등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시트로엥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브랜드 창립 100주년 기념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을 위해 노력해 온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를 알리는 한편, 새로운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9년형 뉴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2개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시간 동안 전시장은 100주년 기념 영상과 제작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시승 가능한 뉴 C4 칵투스는 차별화된 개성과 편안한 주행감으로 사랑 받아온 콤팩트 SUV로, 2019년형 모델은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와 120 마력의 1.5 BlueHDi 엔진을 탑재하고, 12가지 주행 보조 장치와 그립 컨트롤을 더해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15㎜의 고밀도 폼을 사용한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한다.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연비, 공간 활용도가 강점인 패밀리 밴이다. 2019년형 모델은 한층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하는 8단 자동변속기와 163마력의 2.0 BlueHDi 엔진, 15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2019-03-12 10:0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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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와 '재규어 I-PACE 순수 전기차 카셰어링' 프로모션 진행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와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재규어 I-PACE 카 셰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재규어의 전기차 I-PACE를 숙박 기간 동안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재규어 I-PACE 카셰어링'은 8월 31일까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시승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I-PA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제 벨버디어에 전용 충전기를 설치하고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재규어 I-PACE는 5인승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m, 4.8초 제로백(0~100㎞/h)의 성능을 자랑한다. 전방 및 후방 차축에 35.5㎏·m 토크를 갖춘 전기모터가 각각 장착돼 있어 강력한 성능으로 사륜 구동의 주행 안정성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I-PACE 충전 규격은 국내 표준 규격인 콤보 타입 1으로 100㎾h 급속 충전기는 40분 만에 80%까지, 50㎾h 급속 충전기 사용 시 9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떠한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과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숙박 예약 문의 시 '재규어 I-PACE 카셰어링' 안내를 통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제도에서 친환경을 실현한 프리미엄 전기차 I-PACE를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카셰어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퍼포먼스가 증명된 재규어 I-PACE를 통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의 진수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3-12 09:14: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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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발 빼는 수입 차 업체 "생산 철수 검토할 것"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브렉시트)을 2주여 정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생산 종료나 축소를 밝히는 등 잇따라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영국이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향후 영국에서의 생산 철수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도요타는 영국 중부 바나스톤에 완성차 공장, 디사이드에 엔진 공장을 갖고 있으며 두 개 공장에서 32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바나스톤 공장은 1992년 생산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12만9000대를 생산했다. 이는 영국 전체 자동차 생산대수의 약 10%를 차지한다. 도요타의 영국 공장은 부품의 50% 정도를 EU 회원국과 터키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완성차의 90%를 EU에 수출한다. 현재는 수출관세가 없지만 영국이 EU를 탈퇴하게 되면 10%의 관세가 부과된다. 혼다는 오는 2022년까지 영국 스윈던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혼다는 유럽에서 판매 실적 부진으로 적자가 계속되고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유럽 유일 생산 거점인 영국 공장의 문을 닫기로 결심을 굳혔다. 혼다가 밝힌 폐쇄 공장은 영국 남부 스윈던에 있는 생산라인이다. 지난 1992년 완공된 이 공장은 소형 승용차 시빅 등을 중심으로 16만대를 생산했다. 이 공장이 폐쇄되면 3500여개 이 자리가 사라진다. 닛산 역시 성명을 통해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를 하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며 'X-트레일'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종을 영국에서 생산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닛산은 지난해 브렉시트 여파로 자동차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46% 급감했다. BMW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 영국에서 '미니(MINI)' 차량의 생산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영국에 있던 생산라인을 오스트리아로 옮길 수 있다는 의미다. 미니 차량 등을 생산하는 옥스퍼드 인근 카울리 공장에서는 연간 20만대 이상의 차량이 생산된다. 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만 4500여명에 달한다. 생산 라인을 철수할 경우 지역 경제에도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럭셔리 영국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는 계속해서 영국에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포드는 영국 내 엔진 생산 시설을 축소시켜 일자리를 400개 줄이는 구조조정안을 내놨다. 영국 내 최대 자동차 업체인 재규어랜드로버는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을 이유로 4500명을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지난달 발표했다. 국내 완성차업체들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체코, 슬로바키아, 터키 등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있는 지역에 공장을 두고 있다. 그러나 브렉시트가 되면 영국으로의 차량 수출이 막히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내 완성차업체 관계자는 "브렉시트가 이뤄지고 문제가 구체화된다면 상황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렉시트 협상 마감시한은 오는 29일이다.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 2차 승인투표는 12일 진행된다. 앞서 영국 하원은 지난 1월 브렉시트 1차 승인투표를 통해 브렉시트 합의안을 찬성 202표, 반대 432표로 부결시켰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브렉시트가 이뤄지면 한영 FTA(자유무역협정)를 다시 맺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예전과 같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영국 수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관세조정 등 유예기간을 거쳐 1년여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11 15:33: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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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 개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터에서 개최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페스타 2019'에 참여해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은 레이싱 게임 플레이스테이션4용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챔피언을 선정하는 e 스포츠 대회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본 경기를 통해 메르세데스-AMG 고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강력한 성능,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하고 e스포츠 팬들을 포함한 젊은 고객층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의 개최를 결정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의 모든 경기는 커스터머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쓴 메르세데스-AMG GT 3 차량 단독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AMG GT 3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플레이스테이션4용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세계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의 챔피언십을 도입한 온라인 게임이다. 프로 레이서들이 가상 레이싱 훈련 시 시뮬레이터로 사용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사운드 효과 및 핸들링을 제공하며 현존하는 레이싱 게임 중 가장 현실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경기를 위해 부상과 경품 혜택을 준비했다. 랩타임 순위를 기반으로 매 시간마다 1위부터 5위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AMG 컬렉션 제품을 증정했으며 대회 당일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여권이 수여됐다. 또한 공식 경기 외에도 대기 시간을 활용해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퀴즈 대회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AMG 부스 운영 및 강력한 퍼포먼스의 스포츠카 AMG GT S 전시를 통해 경기 참가자 및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에 주목하며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와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왔으며 향후 e스포츠 분야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19-03-11 15:12:2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