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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부산 센텀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부산 센텀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28㎡, 지상 5층의 부산 영남권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최신식 시설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재규어 랜드로버 부산 센텀 서비스센터는 수영강변대로 도로변에 위치해 우수한 소비자 접근성을 확보했다. 1층과 2층은 리셉션 및 고객 대기실을 마련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3층 일반 정비, 4층에는 판금·도장 작업장이 위치해 있다. 부산 센텀 서비스 센터는 총 20대의 워크베이(오픈베이 8대 포함)를 갖춰 월평균 1100대 차량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재규어랜드로버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 국가 기술 자격증인 자동차정비기능장 보유 정비사 등 최고급 수준의 숙련된 전문인력이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으며 판금 및 도장을 위한 전문 워크베이까지 갖췄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 말까지 총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충해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 및 345개의 워크베이를 확장 운용할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부산 영남권 내 최대 규모, 최신 설비를 자랑하는 부산 센텀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이 있을 것이며 아울러 숙련된 테크니션의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21 15:07: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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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2019 서울 모터쇼서 신형 911, 마칸 등 공개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타임리스(Timless)"를 주제로 포르쉐의 미래 제품 전략을 반영한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 공개되는 신차는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인 8세대 '신형 911'과 페이스 리프트로 한층 더 진화한 '신형 마칸',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E-퍼포먼스의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다. 포르쉐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카 911은 지난 1963년 첫 공개 이후, 8세대에 걸쳐 독보적인 스포티함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했다. 포르쉐만의 감성과 극대화된 효율성, 그리고 광범위한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신형 911'은 모든 혁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포르쉐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 4S'는 최고 출력 450마력(PS)을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파워를 자랑한다. 새롭게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장착해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이 30마력(PS) 증가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6초, 최고 속도는 306km/h에 달한다. 또한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해, 분명한 디자인과 정체성으로 더 강인한 모습을 드러낸다. 20인치 프런트 휠과 21인치의 리어 휠로 더욱 넓어진 휠 하우징 아치가 인상적이며, 리어 엔드 중앙 부분의 슬림 라인이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포르쉐는 '신형 911'을 통해 전통적인 리어 엔진 스포츠카로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역동성을 디지털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과 지능형 제어 및 섀시 요소와 완벽하게 결합시켰다. 또한, 다양한 보조 시스템으로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젖은 노면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 습도 감지 시스템 웻(Wet) 모드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포르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마칸'도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스포티 플래그십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마칸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더욱 진보된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테크놀로지의 완벽한 조화, 그리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0리터, 4기통 터보차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형 마칸'은 7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8 kg·m 를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6.7초 최고 속도는 227km/h에 달한다. 새로운 섀시로 더욱 개선된 밸런스의 '신형 마칸'은 기존의 차량 다이내믹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편안함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더욱 향상되었다. 풀 LED 라이트와 매력적인 컬러 등 더욱 유려한 디자인과 새로워진 첨단 옵션 사항들은 차량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포르쉐 미래 제품 전략의 한 축인 하이브리드 모델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도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340마력의 3리터 V6엔진과 136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된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918 스파이더를 계승한 부스트 전략으로 최고 출력 462마력, 최대 토크 71.4 kg·m 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5초가 소요되며, 전기 모드만으로는 최대 44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용량은 물론, 순수 전기 주행 거리 및 부스트 저장량도 향상되었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작년 한 해 글로벌과 한국 시장에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포르쉐는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경영 투자는 물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자사 플래그십, 베스트 셀링 모델을 포함해,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형 911 카레라 4S', '신형 마칸',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포함해 '신형 카이엔',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터보', '718 박스터 GTS', '718 카이맨 GTS', '918 스파이더', '911 S 2.2 타르가(1970)', '911 트리뷰트', '미션 E' 등 총 12종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9-03-21 14:44: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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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지낸 와이퍼 봄 맞이 교체 필수…찬바람 맞으면 고무 손상 가능성 높아

한파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서 자동차도 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찾아왔다. 한파와 눈, 제설제, 미세먼지 등으로 부품의 경우 관리 없이 사용할 경우 다양한 고장을 일으키며 안전에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한파를 겪은 와이퍼는 새 봄을 맞아 반드시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 와이퍼는 크게 차 유리창을 직접 닦는 '와이퍼 블레이드(wiper blade)'와 일정한 압력을 가해 블레이드의 왕복운동을 돕는 지지대인 '와이퍼 암(wiper arm)'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겨울철 낮은 기온과 눈, 미세먼지, 염화칼슘 등은 블레이드 고무의 마모와 경화, 와이퍼 블레이드 프레임의 부식 등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는 봄비와 황사를 대비해 와이퍼 상태를 점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점검 방법은 간단하다. 와이퍼를 세우고 블레이드의 고무날에 오염된 부분이나 균열이 생긴 곳은 없는지 확인한 다음 프레임의 뒤틀림이나 부식여부를 체크하면 된다. 와이퍼 손상이 눈으로 확인되지 않더라도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수막 현상이 발생하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와이퍼 교체 시에는 닦임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일부 저가형 중국산 와이퍼들은 원가 절감을 위해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값싼 블레이드 고무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 이들 제품들은 햇빛이나 오존, 염화칼슘에 잘 견디는 고무 배합이나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하지 않아 고무 소재의 내구성이 떨어지며, 이음새나 프레임 가장자리의 부식현상 등으로 인해 사용 수명이 매우 짧다. 실제로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의 R&D센터에서 중국산 고무를 적용한 저가형 와이퍼와 자사의 '레인OK 메탈윙 하이브리드 와이퍼'의 블레이드 내구성을 비교한 실험에서, 중국산 블레이드 고무의 갈라짐이 쉽게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사례도 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의 '레인OK 메탈윙 하이브리드 발수 와이퍼'는 4관절 메탈 하이브리드 프레임으로 와이퍼 전체에 고르게 힘을 전달하여 가장자리까지 밀착력 있는 닦임성을 보여준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후코쿠 사의 발수코팅 고무를 사용해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100만회 닦임성 테스트, 미국 ARDL 내구성 테스트, 유럽 TUV(유럽기술검사협회)인증 등을 통해 탁월한 내구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 동안 블레이드 고무가 손상되면 와이퍼 핵심 기능인 닦임성이 저하되어 운전자 시야 확보에 영향을 미친다"며 "와이퍼 상태 점검 및 교체가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셀프 점검과 교체를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19-03-20 17:08: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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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닛산(下)] 한국닛산 서비스 품질 논란…리프 '구매자는 봉?'

그동안 수입차 업체의 고객 서비스 소홀에 대한 논란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배출가스 시험 성적 조작과 차량에서 녹이 발견되고 변속기 미션 결함 현상이 발생했던 일본 수입차 닛산이 대표적이다. 한국닛산은 최근 2세대 전기차 리프를 출시하고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서비스센터 운영에는 미흡한 모습이다. 한국닛산은 지난18일 2세대 전기차 리프의 국내 출시를 알리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내놨다. 여기에 EV 전담 상담사를 배치한 전기차 전용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보다 원활하게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한국닛산이 전기차 리프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 사전계약을 실시한 신형 리프는 한 달 만에 700여 대에 이르는 사전계약을 달성하는 등 국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향후 한국닛산은 리프의 서비스 논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국닛산이 운영하고 있는 EV 전용 서비스센터로 운영하고 있는 곳에 대한 정확한 파악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서울-대구-부산 등 대도시 중심의 서비스센터에서 EV 전용 서비스 시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서비스센터도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할 예정"이라며 "서비스센터별로 EV 교육을 이수한 EV 전문팀을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지엠과 BMW코리아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EV 전용 서비스 센터를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센터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i3의 판매량 증가와 함께 서비스센터를 늘려가고 있다. BMW i3는 2016년 369대, 2017년 191대, 2018년 191대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전국 16곳에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BMW의 경우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은 일반적인 정비와 다르기 때문에 BMW 본사의 가이드 대로 일정 자격을 보유한 테크니션만 수리를 진행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2014년부터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 누적 130여명의 차량 정비 인력을 구축했다. 판매대수가 늘어나고 전기차 관련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2019년부터는 자격기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킨 고전압전문가(High Voltage Expert)라는 자격 교육을 도입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엠도 지난 2016년 10월 선보인 볼트 EV의 판매 성장에 따라 서비스센터를 확장하고 있다. 볼트 EV는 국내 시장에서 2017년 563대, 2018년 4722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올해 볼트 EV의 물량을 7000여대 확보하며 수요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처럼 한국지엠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부평 본사에서 개최된 전국 대리점 대상 워크숍에서 올해 전기차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볼트 EV 등 쉐보레 전기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서비스센터 지점의 개수를 기존 58개에서 99개로 확대할 것"이라며 "원활한 부품 수급을 통해 전기차 고객들이 편리하게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올해 초 '한국닛산 SUV 오너스 카페'와 동호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차량 하자 문제(녹 부식)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차량의 차주들은 엑스트레일 미디어 시승 행사장을 찾아 한국닛산이 문제 차량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보다 외면하려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2019-03-20 15:37: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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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 화합 중요성 부각…부산공장 생사기로

르노삼성자동차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와 생존을 위해 노사 화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 갈등이 심화되면서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르노 본사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섣불리 물량 배정을 결정하지 못하면서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르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을 핵심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노사 갈등 심화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될 경우 차선책을 내놓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르노삼성은 4월부터 르노그룹 내 6개의 전세계 지역 본부 중 현재의 '아시아-태평양'에서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으로 소속 지역 본부가 변경된다고 20일 밝혔다. 르노그룹은 4월 1일로 예정된 조직 개편에 맞춰 기존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속해있던 대한민국, 일본, 호주, 동남아 및 남태평양 지역을 아프리카-중동-인도 지역 본부와 통합해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 지역 본부(회장 패브리스 캄볼리브)로 재편했다. 그리고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중국 지역 본부(회장 프랑수아 프로보)를 신설했다. 르노삼성의 소속 지역이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까지 확대됨에 따라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현재의 노사갈등 이슈를 잘 마무리할 경우 이 지역 내의 르노 그룹 수출 노하우를 활용해 수출 지역 다변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아프리카, 인도 지역의 경우 동남아 지역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고,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간 시너지 효과가 큰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르노와 닛산 모델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부산공장의 장점이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구 르노삼성 중앙연구소)도 기존 아시아지역 R&D 허브를 넘어 르노 그룹 내 핵심 연구개발기지로서 역할 확대가 예상된다. 르노 그룹은 이번 개편에 대해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가파른 변화 속도에 발 맞춰 르노 그룹이 소비자들의 기대에 민첩하게 부흥하면서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목적을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 사측과 노조는 최근 집중교섭에 들어가 어느 정도 이견을 좁혔지만 노조가 막판에 추가 인원 200명 투입, 생산라인 속도 하향 조절 등을 요구해 결렬됐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 11일 부분 파업을 재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총 168시간 44차례에 이른 파업으로 르노삼성은 지금까지 총 1850억원의 생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9-03-20 15:09: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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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2019 서울모터쇼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 국내 최초 공개

혼다코리아는 오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로드스포츠 'CBR500R', 'CBR650R',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E) 시리즈 'CB650R', 스포츠 네이키드 'CB500F' 그리고 어드벤처 'CB500X'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110㏄ 소형 모델부터 1800㏄ 대형 모델까지 국내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5종의 신모델을 선보이며 500~600㏄ 미들급 모터사이클 라인업의 강화를 통해 혼다의 펀 라이딩(Fun Riding)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완전 변경 모델로 공개될 'CBR500R'은 더욱 강인한 모습의 새로운 디자인을 채용하고 기존 모델보다 핸들 위치를 낮게 설계해 보다 스포티한 라이딩 포지션을 확보하는 등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500F'는 국내에 새롭게 도입되는 모델로 테이퍼 핸들, 슈라우드와 같은 기계적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채용했다. '모험심을 불러 일으키는 모터사이클' 콘셉트로 개발된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B500X'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세련된 디자인과 19인치 프론트 휠을 채택하고 최저 지상고를 높여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미들급 로드스포츠 머신 'CBR650R'은 혼다의 최첨단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엔진으로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스포티하며 날카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 HSTC, ABS 등 혼다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라인업에 적용되는 고급사양이 탑재됐다. 'CBR650R'과 함께 혼다의 600㏄ 미들급 모터사이클을 책임지는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650R'에는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본연의 가치인 스포티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E)' 콘셉트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에서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하고 모던한 감성과 라이딩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 내 '네오 스포츠 카페' 콘셉트의 부스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2019-03-20 14:43: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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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우수 인재 찾아라'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에 가보니

"1대1 질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차 그룹 채용박람회'에서 만난 임재현(27)씨의 말이다. 올해 대학을 졸업한 그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전공한 '취준생'이다. 취업특강을 듣고 나오는 그의 얼굴에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는 여유로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임씨는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처음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상반기 원하는 회사에 채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이 준비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부품 협력사, 설비·원부자재 협력사 등 전국적으로 약 260개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채용박람회는 스트레스검사, 잡 컨설팅, 사진촬영·인화,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준비생들이 흥미를 끌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박람회장 한 켠에서 'AI 온라인 수검관'이라고 쓰여 있는 부스를 발견할 수 있다. 안 쪽으로 들어가면 컴퓨터, 헤드셋, 의자 등이 놓여 있다. AI 면접관이 질문하면 준비생이 답변할 수 있게 만든 '모의 면접장'이다. 행사 관계자는 "대기업을 비롯해 요즘 취업시장에서는 온라인 면접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의 면접장을 만들어 보았다"고 전했다. 박람회장을 둘러보다 이력서 작성 부스에 앉아서 안내 책자를 읽고 있던 재취업 준비생 A(42)씨를 만날 수 있었다. A씨는 "지난해 11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희망퇴직을 결정했다"라며 "경력직으로 자동차 연구개발팀 지원을 원하고 있는데 면접을 잘 보고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이어 "한편으로는 재취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을 줄 알았는데 대부분 신입사원 위주로 진행돼 아쉬웠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취업을 바라보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 상담을 마치고 나온 평택 청담고 3학년 B양은 "평소 면접 영상을 찾아보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오늘은 면접 경험을 쌓고 싶어서 박람회장을 찾았다. 희망하는 분야는 사무직 혹은 해외영업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고등학생이 이해하기에는 전문용어가 너무 많았다"며 "기업체 이름을 들었을 때 어떤 일을 하는 곳 인지 파악하기가 힘들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협력사 위주로 행사를 마련하다보니 전체적인 준비가 덜 되었던 것 같다"며 "고등학생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추후 진행되는 행사에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채용박람회는 단순히 대학졸업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고등학생들에게도 '취업'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생소하지 않다.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교사 김수민씨는 "3학년 학생들에게는 면접과 함께 취업연계의 자리가 될 것이고 2학년 학생들에게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년에 어떻게 취업을 준비하면 좋을지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채용박람회는 20일 수도권 박람회(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월 8일 대구 엑스코, 4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 4월 30일 울산대학교체육관 등 총 5개 지역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2019-03-20 14:33: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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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율주행 2조원 시장 공략 드라이드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외국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글로벌 업체들과 개방형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20일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소재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에서 러시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사업자 얀덱스(Yandex)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는 러시아 전역에서 무인 로보택시 운영을 시작해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이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치기로 했다. 무인차 플랫폼은 이 달 출시를 앞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인 신형 쏘나타를 기반으로 제작한다. 검증된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는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러시아 전역에 걸쳐 최대 100대까지 로보택시를 운행하면서 사업성을 검토하고, 점차 글로벌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얀덱스는 러시아 인터넷 검색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ICT 기업이다. 동시에 러시아의 카셰어링 분야에서 3위, 카헤일링(호출형 차량 공유서비스)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연구에 집중해 이미 러시아 2개 도시에서 무인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율주행차 공동 플랫폼 개발에서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센서와 제어기를 장착하고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개발된 자율주행 플랫폼에 대한 소음과 진도평가, 전파 인증 등 양산 수준의 상품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얀덱스는 완성된 플랫폼에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고 러시아에서 시범 운영중인 로보 택시를 통해 실차 검증을 진행한다.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은 "자율주행차 알고리즘에 강점이 있는 얀덱스와 손잡으면서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 동맹이 최고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와 얀덱스가 이처럼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에 속도를 내는 것은 레벨4 이상 자율주행차와 무인 차량공유 시장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설리번은 레벨4 자율주행차 시장이 2019년 2조원 수준에서, 연평균 45%씩 급성장해 2030년에는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무인차 공유시장도 2023년 1조원에서 2030년에는 75조원까지 성장해 전체 차량 공유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03-20 09:22: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