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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시대 본격 출범…'ES 시대' 변화 감지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에 완승을 거두면서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이사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정몽구 회장이 현대차의 대표이사직은 유지하지만, 정의선 수석부회장 중심으로 경영진이 꾸려진 'ES 시대'가 열린 시작된 셈이다. ◆입사 후 20년만에 현대차 대표이사에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의 가장 핵심적인 계열사 2곳에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명실상부한 그룹 최종 의사결정권자로 자리매김했다. 정 수석부회장이 현대차 대표이사에 오른것은 1999년 자재본부 구매실장으로 현대차에 입사한 지 20년 만이다. 또 정몽구 회장은 1999년 3월 현대차 경영권을 장악한 지 20년 만에 아들에게 실권을 넘겨주게 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2005~2009년 기아차 대표이사(사장)를 역임한 적은 있지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대표이사를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 대표이사의 책임경영이 강화된 현대차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이동) 솔루션업체'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인도에서 열린 '무브 글로벌 모빌리티 서밋'의 기조연설을 통해 자동차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정 부회장은 모빌리티의 3대 전략 방향으로 친환경과 이동의 자유로움, 연결된 이동성 등을 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수소연료전지차(FCEV) 개발을 직접 지휘하면서 2013년 투싼 FCEV를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고, 지난해는 FCEV 전용차인 넥쏘를 론칭하는 등 수소차 시장을 개척했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현재 3%(13만5000대)에서 2025년에는 16%(103만대)로 늘릴 계획이며, 이 가운데 수소차는 지난해 3천대에서 2030년에는 50만대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ES 시대 개막' 변화 감지 ES 시대가 본격 개막하며 현대차그룹의 변화를 위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 부회장의 '오픈이노베이션' 역시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상품 기획과 디자인, 샤시 등 기존 사업부터 공유경제, 모빌리티 등 미래 비즈니스까지 국내외 전문가들을 두루 영입해왔다. 특히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 비어만 사장은 BMW에서 30여년간 고성능차 개발을 담당한 전문가로 정 부회장이 지난 2015년 현대차로 영입한 뒤 지난해 인사에서 외국인 최초로 연구개발본부장이 됐다. 또 이달에는 5세대(5G) 이동통신 전문가인 윤경림 전 KT 부사장을 영입해 현대차 전략사업부장을 맡겼다. 앞서 전략사업부를 이끌던 삼성전자 출신인 지영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생긴 공석을 외부에서 채운 것이다. 이 외에도 최근 네이버에서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잇따라 현대차로 옮겨 외부 개방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와 기아차가 19일 '인도의 우버'인 올라에 역대 최대 단일투자 규모인 3억달러(약 3384억원)를 투자하는 등 모빌리티 기업과 제휴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동남아 최대 모빌리티 기업인 그랩에 2억7500만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정의선 부회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2021년 국내 자율주행 친환경 로보택시 시범운영을 목표로 글로벌 선도업체와의 제휴를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혀 이런 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021년 세종시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에는 싱가포르에서도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2019-03-25 04:53: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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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이름빼고 다 바뀐 쏘나타…디자인·첨단기능 끝판왕

5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8세대 쏘나타는 상상 이상의 파격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국민차'라는 틀에 박힌 디자인에서 벗어나 외관은 한층 젊어졌으며 내부에는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이같은 변화에 소비자들은 즉각 반응했다. 신형 쏘나타는 사전계약이 시작된 이후 10일이 지난 21일까지 총 1만2323대가 사전계약 되는 등 팰리세이드 이후 '중형세단'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쏘나타의 시승을 통해 차량의 숨은 매력을 분석해 봤다. 외형은 날렵해졌다. 현대차의 새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적인 스포티함)가 최초로 적용된 차인 만큼 신형 쏘나타는 쿠페형 세단 감성을 품고 있다. 기존 모델 대비 휠베이스 및 전장이 각각 35㎜, 45㎜ 늘어났고, 전고는 30㎜ 낮아졌다. 차량 전면부는 둥그스름하게 다듬으면서도 후드(보닛)를 길게 빼 역동적인 인상을 줬다. 측면부 캐릭터라인도 부드러우면서 깔끔하다. 후면부는 쿠페형 스타일로 세련되게 다듬어졌다. 내부 디자인은 간결하게 꾸며졌다. 오히려 기능이 빠지지 않았을까하는 착각이 들정도다. 전체적으로 수평을 맞춰 안정적인 느낌을 줬다. 전자식 변속버튼을 적용해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하이패스 카드 삽입 방식도 변경됐다. 주행영상기록장치를 룸미러 뒤쪽에 탑재하면서 하이패스 위치를 그 위쪽으로 이동시켰다. 주행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신형 쏘나타를 타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를 출발해 경기 남양주에 있는 동화컬처빌리지까지 약 75㎞를 달렸다. 주행 성능은 평범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쏘나타 가솔린 1.6터보 모델이 기다려진다. 시승 모델은 가솔린 2.0 모델로 스마트스트림 G2.0 CVVL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20.0㎏f·m의 힘을 낸다. 초반 가속력은 답답할 정도였다. 엔진 특성이 퍼포먼스보다는 효율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런지 가속 반응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반면 고속 주행 성능은 나쁘지 않았다. 시속 100㎞ 이상으로 속도를 끌어올려도 안정적이었다. 쏘나타에 적용된 첨단 기술은 매력적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차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키'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또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아이'를 활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도 탑재됐다. 주행중 스티어링휠 왼쪽 상단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면 10.25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에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가 비서로 등장한다. 날씨나 주가 정보 등을 물으면 인공지능 플램폼이 검색을 통한 답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에어컨을 켜거나 바람의 세기를 조정하는 등 음성으로 공조장치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했다. 연비는 만족스러웠다. 시내와 고속도로 등에서 급가속을 반복하고 다양한 주행 모드로 변경했지만 연비는 13.5㎞/L를 기록했다.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시승 모델의 공인 연비는 리터당 13.3㎞다. 차량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기준 트림(세부 모델)별로 2346만~3289만원이다. [!{IMG::20190324000101.jpg::C::540::쏘나타 후면 모습.}!]

2019-03-25 04:51: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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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부스터 데이 with ITZY' 이벤트 성료

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 기아차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 360에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ITZY(있지)'와 함께 고객 이벤트 행사 '쏘울 부스터 데이 with ITZY 매력 있지(ITZY)! 쏘울 있지(ITZ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쏘울 부스터와 데뷔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신인 걸그룹 ITZY와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100명의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 응모에만 1200여명의 인원이 몰리는 등 쏘울 부스터와 ITZY의 만남에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 당일 ITZY는 쏘울 부스터를 타고 등장했을 뿐 아니라, 레드카펫 입장 후 쏘울 부스터와 함께 포토 세션을 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에서 ITZY 멤버별 개별 인터뷰와 함께 ▲쏘울 부스터 미니퀴즈 이벤트 ▲ITZY가 출연하는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 영상' 상영 ▲쏘울 부스터 아트토이 사인 퍼포먼스 ▲참석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팬 사인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쏘울 부스터와 ITZY 등신대가 함께 전시된 포토존을 구성했다. 기아차는 지난 2월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도 쏘울 부스터를 등장시켜, 쏘울 부스터만이 가진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차별적 퍼포먼스를 적절히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K-POP 아티스트와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 등 기아차만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를 통해 커버 댄스 컨테스트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BEAT360에서는 작년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에 이어 올해 '쏘울 부스터 데이 with ITZY'와 같은 다양한 문화 공연 및 강연 행사 등 기아차 대표 복합문화공간에 걸맞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이번 쏘울 부스터 데이 이벤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뒷이야기를 담은 현장 스케치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즐기고 열광하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의 즐겁고 역동적인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해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3-24 17:38: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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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친환경·자율주행차 중심 시장 재편…韓, 투자·협력 강화해야"

중장기적으로 EU(유럽연합) 자동차시장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나라도 친환경·자율주행차 연관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전문인력 육성, 산업·기업 간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쟁력 제고를 도모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은행의 해외경제 포커스 'EU 자동차시장의 중장기 발전방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EU 자동차시장은 지난 2015년 발생한 '디젤게이트' 이후 구조변화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EU 자동차시장은 판매 및 생산 기준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다. 2017년 기준 연간 판매량의 18.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대수 기준 EU의 완성차 생산규모는 2000년대 이후 2000만대 내외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 수출 비중도 2017년 기준 20% 수준으로 상승했다. EU는 자동차부품 생산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EU 자동차시장은 90% 가까운 부품을 역내에서 조달해 생산하는 준자급형태의 공급망 체계가 구축돼 있다. EU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017년 매출액 기준 40.6%를 차지하고 있다. R&D 투자도 전 세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EU의 자동차 및 부품산업 관련 R&D 투자는 2017년 기준 574억유로로 전 세계 R&D 투자의 49.1%에 달한다. 그러나 폭스바겐그룹의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으로 촉발된 디젤게이트 이후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디젤차를 중심으로 구축된 자동차시장 구조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와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등 EU 각국 정부에서는 향후 10~20년 이내에 디젤과 가솔린을 포함한 내연기관차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또 EU가 CO2 배출량 목표가 오는 2021년까지 2015년 대비 27%, 2030년까지 37.5% 감축될 예정이어서 자동차시장 구조조정 진행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2017년 기준 전기차 판매 규모는 23만3000만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로 아직 낮은 수준이나 성장 속도는 중국과 함께 빠른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2030년에는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30%로 올라설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수직·폐쇄적이었던 자동차 공급망이 개방적 네트워크 형태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완성차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간 기술제휴·협력 등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고서는 "EU 자동차 시장의 구조 변화는 역외 완성차 기업뿐만 아니라 전기, 정보통신 관련 비(非)자동차 제조기업들의 참여 폭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전기 동력과 ICT 관련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이 적극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친환경·자율주행차 전환에 따른 배터리, 전장부품 등 수요 확대는 전기배터리, ICT 등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보유한 산업의 수출 확대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관련 산업들의 성장동력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3-24 13:52:2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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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현대차 사장, 현대차 올해 신차 8종 투입…경기 침체 속 판매 반등 노려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반등에 나선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 2018년은 미중 무역갈등 및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자동차 산업수요가 사상 최초로 하락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 둔화가 심화되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다"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 성장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친환경차 개발 가속화와 신차 출시로 판매 회복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성공적 신차 출시 ▲원가혁신 통한 수익성 강화 ▲신규 파워트레인, 플랫폼 체제 조기 안정화 ▲조직 경쟁력 재구축 ▲미래 신기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현대차는 올해 역대 최다인 여덟 종의 신차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쏘나타, 제네시스 G80, 브라질 HB20 후속 등 주력 볼륨모델 및 현지 특화차종과 더불어, 소형 SUV 신차 출시를 통해 SUV 풀라인업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원가구조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표준화/공용화율을 제고하고, 신공법 적용을 활용한 생산성 개선, 효율적 예산 집행을 통한 판매비 절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신기술에 대한 투자 재원을 추가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쏘나타와 G80 후속 신차부터 적용되는 3세대 파워트레인 및 플랫폼의 품질을 높이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원희 사장은 미래사업과 관련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와 같은 미래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차질없이 구현해 나가겠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핵심 신기술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2 09:2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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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쏘나타·K7 등 LPG 차량 기획전 진행…최저 270만원부터

K Car(케이카)는 최근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통과된 LPG 차량 규제 완화에 따라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LPG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카는 과거 택시, 렌터카, 장애인용으로만 허용해왔던 LPG차를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중고 LPG 차량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LPG 중고차 매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현재 일반 고객은 5년 이상 된 중고 LPG차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다음주 'LPG(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공포·시행되면 연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LPG차 기획전은 케이카 홈페이지 내 테마기획전 카테고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현대 쏘나타, 그랜저, 기아 K5, K7, 르노삼성 SM5, SM7 등 국산 대표 세단 모델을 비롯해 기아 카렌스, 쉐보레 올란도 등 RV까지 약 260여대의 다양한 중고 LPG차를 만날 수 있다. 가격대는 최저 27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박지원 케이카 영업부문장은 "LPG차는 경유, 휘발유차 대비 유해물질 배출량이 적고,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 13일 '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LPG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조항을 삭제해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게만 허용됐던 LPG 차량을 일반인에게도 확대·보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9-03-22 08:53: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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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 사전등록 시작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가 오는 5월 개막을 앞두고 무료 관람이 가능한 사전등록 신청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올해로 2회를 맞은 'EV TREND KOREA'는 친환경 EV의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EV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V TREND KOREA는 개막을 앞두고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 신청과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개인과 5인 이상의 단체 등록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전시회 무료 관람, 하이패스 입장, 전시회 실시간 정보 제공 등 편리한 관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4일까지 'COEX MICE' 앱(개인 등록만 가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EV TREND KOREA 2019 페이스북에서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등록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EV TRNED KOREA 2019의 사전등록 소식을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마블 소형 공기청정기(5명), 카카오프렌즈 보틀(10명),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3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EV TREND KOREA는 2018년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문 친환경자동차 전시회로 높은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외 전기차 업체 60개사, 관람객 4만7000여명의 높은 참여율과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의 대표 전기차 모델 전시, 국제 컨퍼런스, 전기차 시승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역시 국내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답게 포르쉐, 테슬라, 현대차, 기아, 닛산, 쉐보레, 북경자동차, 디피코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이 참가해 대표 친환경 차량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V TREND KOREA 관계자는 "올 해에도 대한민국 친환경자동차 전시회답게 수소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의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EV TREND KOREA 2019 사전등록과 페이스북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3-21 15:43: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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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이어 쏘타나로 연타석 홈런…"올해 판매 목표 7만대"

'사전계약 10여일만에 1만2323대를 넘어섰다.'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에 이어 신형 쏘나타로 연타석 홈런을 노리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며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어 올 상반기에는 8세대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침체된 중대형 세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11일 사전 계약을 받은 뒤 최근까지 1만2323대가 계약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는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신형 쏘나타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과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해 뼈대와 심장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등 첨단 스포티 세단으로 변신했다. 이날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올해 쏘나타 목표판매 대수를 7만 대로 정했다"며 "목표치 이상을 판매해 중형 세단 판매 1위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형 쏘나타의 영업용 택시 출시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쏘나타가 '국민 택시'로 굳어진 이미지를 벗고 과거 '국민차' 명성을 되찾겠다는 적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는 신형 소나타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적인 스포티함)'와 새 심장(엔진), 기본 성능을 대폭 높일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을 최초 적용했으며 첨단 사양을 대거적용해 스마트 디바이스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진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보다 높이는 30㎜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 전장이 45㎜ 각각 늘어나 쿠페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났다. 외관은 전면부의 변신이 가장 두드러진다. 주간주행등이 켜지지 않았을 때는 크롬 재질로 보이지만 점등되면 램프로 바뀌는 '히든라이팅 램프'가 후드 양쪽에 길게 자리해 날렵한 느낌을 준다. 신형 쏘나타를 디자인한 이상엽 현대차 디자이너(전무)는 "쏘나타가 더 이상 '국민차'나 '아빠차'가 아니어도 괜찮다"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도로를 누비는 한 대의 쿠페 스타일 세단이고 싶다는 게 새로운 쏘나타의 정체성"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쏘나타의 가솔린(휘발유) 2.0 모델은 CVVL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얹었다. 최고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20.0㎏·m의 성능을 낸다.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2.0 LPI 모델은 최고 출력 146마력과 최대 토크 19.5의 힘을 발휘한다. 올 하반기에는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카(HEV)가 라인업에 추가 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탑재해 자동차의 개념을 이동수단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전환할 기틀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특히 신형 쏘나타에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화 프로필과 디지털 키, 내장형 블랙박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제로'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자식 변속버튼,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뒷좌석 승객 알림,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편의 사양들도 대거 신규 탑재됐다. 이 외에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으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 등이다. LPI 2.0 모델(렌터카)은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원이며 LPI 2.0 모델(장애인용)은 모던 2558만∼2593만원, 프리미엄 2819만∼2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139만∼3170만원이다.

2019-03-21 15:3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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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아발론·캠리 구매시 3개월 대기…할인 혜택도 없어

토요타코리아가 인기 모델인 아발론과 캠리의 물량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두 차종의 경우 다른 모델과 달리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할인혜택도 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토요타코리아가 출시한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과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재 물량이 부족해 구매 시 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해 출시일인 11월6일까지 1100여대가 계약됐다. 토요타코리아관계자에 따르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초도 물량은 200여대였다. 캠리는 지난 2017년 9월 1일 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해 출시일인 2017년 10월 19일 까지 가솔린 460여대 하이브리드 920여대가 계약됐다. 현재 아발론의 생산공장은 미국, 캠리는 일본에 있다. 토요타코리아관계자는 "보통 200~300여대 정도 물량을 가져 오고 있다"라며 "본사에 주문을 하고 생산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물량을 들여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발론의 경우 이전세대 모델의 판매실적이 좋지 못해 이번에 물량을 적게 들여온 것은 사실이다"라며 "단 캠리 가솔린 모델은 바로 출고할 수 있다"라고 했다. 토요타는 지난 2월 수입자동차 판매실적 875대를 기록하면서 판매 5위를 차지했다. 토요타의 경우 전월 대비 16.4%, 전년동월 대비 29.1%의 등록 실적 감소를 보였다. 물량이 부족해서다. 그 중 캠리 하이브리드는 353대가 등록됐다. 업계에 따르면 물량 부족 현상으로 인한 수입차 판매 부진은 국산 고급차로의 '풍선효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 제네시스 'G90'과 기아차 'K9'는 지난 1월과 2월 전년대비 1년 전보다 각각 128.3%, 111.6% 많은 2434대(G90 1387대·K9 1047대)와 1866대(G90 960대·K9 906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아발론 하이브리드와 캠리 하이브리도 모델은 현재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할인혜택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는 셈이다. 토요타코리아관계자는 "두 모델의 경우 대기 고객이 많은 상황이라 프로모션을 따로 진행하지는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9-03-21 15:38: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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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서울모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쌍용자동차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빛의 활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를 주제로 전시관에 코란도 등 주력 모델들을 선보인다. 코란도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에서 경험할 수 있는 빛의 활용을 통해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고유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시각적 이미지로 구현한다. 또한 모터쇼 기간 동안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승을 비롯한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쌍용차 보유 고객은 핑거푸드와 음료가 서빙되는 2층 오너스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모터쇼 기간 동안 G4 렉스턴과 코란도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을 실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마련된다. 전시관을 ▲코란도 스타일 존 ▲드레스업 존 ▲티볼리 존 ▲크래프트 존 등으로 구분해 구역별로 ▲코란도&렉스턴 스포츠 SNS 포토 이벤트 ▲티볼리 홀로그램 체험 ▲코란도 3D 퍼즐 맞추기 ▲스피로 레이싱 체험 등 모터쇼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2019-03-21 15:07:15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