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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선수 팬과 만남 선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 선수의 제네시스 브랜드 홍보대사 2주년을 기념해 29일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018년부터 제네시스가 후원 중인 정현은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으로 국내 남자 선수중 가장 높은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9위에 오른 경험을 갖췄다. 제네시스의 후원 2년차를 맞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현 선수가 자리한 가운데 국내 테니스 팬 및 주니어 테니스 선수와의 팬미팅, 기자 간담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정현 선수는 "몇 달간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경기력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 국내 테니스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정현 선수의 모습은 글로벌 무대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행보와 닮아있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정현 선수와 같이 역량 있는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한국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미국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 등 국내외 스포츠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9-11-29 14:04: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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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그랜저,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적용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더 뉴 그랜저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내외관의 변화를 통해 기존의 성공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고급 세단의 이미지에 젊은 감성을 입혀 3040세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라운지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최상의 안락한 실내공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더 뉴 그랜저의 또 하나의 강점은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다. 최고급 캘리그래피 트림에 기본 장착되어 있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총 12개의 스피커로 동급 최고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그 중 2개의 전면 스피커는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역할을 동시에 하는 코액셜 (Coaxial) 스피커로 중음과 고음을 동시에 표현하여 더욱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저음역대부터 자연스러운 보컬과 디테일이 깔끔한 중고음역대까지 최상의 발란스를 유지하는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통해 마치 고급 라운지에서 음악을 듣는 듯 편안하게 음악을 청취 할 수 있다. 특히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분석한 후 재구성하여 완벽하게 안정된 서라운드 음향으로 제공하는 하만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인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능을 이용하면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 11월 23일을 시작으로 3주간 주말 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더 뉴 그랜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이벤트 행사가 JBL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11월 23일~24일 서울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12월 1일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2월 7일~8일에는 부산 롯데몰 동부산점에서 더 뉴 그랜저를 직접 체험하고 해시태그 이벤트 등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2019-11-29 10:25: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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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소비자 인기…중고차 당일 배송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의 '내차사기 홈서비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홈페이지에서 차량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차량을 회사나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거리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에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29일 케이카에 따르면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희망 배송일과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고, 오전 11시 전에 온라인 구매 절차를 완료하면 당일 오후 바로 배송된다. 케이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생생한 3D 라이브 뷰 서비스와 함께 차량평가사의 상세한 진단 포인트 정보를 제공해 직접 차량을 확인하는 것과 같은 실제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일 동안 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할 수 있는 책임 환불제 서비스를 운영하며 중고차 매매의 신뢰도를 높였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직접 매장을 방문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거리가 먼 고객들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즐겨 이용한다"며 "내차사기 홈서비스가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송전쟁의 선발대로 꼽히는 '쿠팡'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까지 확대했다. 쿠팡에서 전문설치 로켓배송 상품을 구매할 경우, 브랜드별 전문기사가 제품 배송부터 설치까지 무료로 진행해준다. 고객의 일정에 따라 주문 후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 브랜드부터 대우루컴즈, 캐리어 등 중견기업 브랜드까지 제공한다. H&B 매장 브랜드 올리브영이 도입한 오늘드림 서비스는 온라인의 간편함과 오프라인의 접근성을 결합한 서비스로,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3시간 이내에 배송을 해주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오늘드림 서비스의 하루 이용 건수는 최대 1000여 건으로,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연내 전국 단위로 확대를 검토 중이다.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은 간편식을 30분 안팎으로 빠르게 배달해주는 'B마트'를 시작했다. 즉석식품과 생필품을 30분 내 배송하는 서비스로, 초소량 구매와 즉시 배달이 특징이다. 즉석밥, 국·탕·찌개 등 간편식을 낱개로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별로 물류 창고를 마련해, 3km 이내의 지역으로 배송해준다.

2019-11-29 09:40: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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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인기 게임 '그란 투리스모' 등장할 콘셉트카 공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콘셉트카인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내년 봄 인기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에 등장할 모델이다. 운전 즐거움을 극대화한 모델을 실물로 구현했다.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타일에서 개발된 디자인으로, 한 사람만 탑승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시안 FKP37과 파워트레인을 고융한다. 디자인은 정교한 공기 역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후면부에는 Y형태의 테일 라이트가 장착된 거대한 날개가 후면 전체를 차지한다. 본체는 휀더와 분리됐고, 육각 형태의 사이드 윈도는 1968년부터 람보르기니 마르잘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대를 앞서가는 인테리어 디자인도 갖췄다. 앞쪽에서 제트 전투기 조종사처럼 선실로 들어가야 하는 운전석, 미래형 스티어링 휠 등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는 매우 젊은 브랜드로, 가상의 차를 실물로 공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슈퍼스포츠카 애호가들이 열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비전과 멋진 디자인을 담았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MO) 밋차 보커트는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람보르기니와 람보르기니의 미래지향적인 포부에 대해 큰 열의를 갖고 있는 젊은 팬들과 게이머들에게 궁극의 가상 자동차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람보르기니 내의 디자인 인재들이 날개를 펴고, 모든 람보르기니처럼 헤드터너이자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인 자동차를 시각화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람보르기니가 미래 기술, 특히 경량 소재와 하이브리드 분야에서 추진하는 것을 반영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2019-11-28 14:19: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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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9 환경프로그램…18년 지속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7일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 환경콘서트 '포드 그랜츠 나잇'을 끝으로 '2019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국내 생태계와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8년간 118개가 넘는 단체에 약 6억 원을 후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인재단인 환경재단과 협업해 환경보호 관련 공익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부제는 '우리가 GREEN 미래'였다. 공간민들레,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 모임, 로드스꼴라, 시민되다, 알맹, 여성환경연대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 팀 6개를 최종 선발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이번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기존에 진행해왔던 환경보전 활동에 더해 새로운 활동을 모색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더 다양한 단체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포드의 대표적인 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83년 유럽에서 시작된 '헨리 포드 환경보호 어워드를 계승해 2000년부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실시 중이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 상무는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생태계 보호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28 14:15: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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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C 국내 출고 시작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인 EQC가 국내 출고를 시작했다. 벤츠는 28일 서울 가로수길 'EQ 퓨쳐' 전시관에서 EQC 출고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고객 인도도 개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벤츠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레인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EQC 고객 2명에 차량을 소개하고 전달했다. 롯데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도 증정했다.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지난 10월 22일 출시된 더 뉴 EQC는 출시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실현한 더 뉴 EQC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제공되는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모델인 더 뉴 EQC는 안락한 승차감,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만의 프리미엄을 선사할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C를 비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전기 구동화 모델을 선보여 국내 고객을 위한 폭넓은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 라인업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28 10:17: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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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STM과 손잡고 국내 모빌리티 사업 스타트

현대자동차그룹이 마카롱 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이하 KSTM)과 손잡고 국내에서 제한적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차와 KSTM가 협업 중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에 지정됐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서울중앙우체국(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제7차 심의위원회에서 현대차와 KSTM이 협업 중인 인공지능 기술 기반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이동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기정통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됐다. 현대차는 이번 실증특례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이동 수요를 분석해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 경로를 동적으로 찾아주는 '실시간 최적경로 설정 기술'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최적경로 설정 기술은 앞으로 확산될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운영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로, 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 다양한 소규모 운송사업자들을 위한 이동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현행 택시발전법상으로는 택시 합승서비스가 불가능하나, 이번 실증특례 부여를 계기로 관련업계의 다양한 이동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협업에 참여하는 KSTM은 2018년 설립된 택시운송가맹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로 마카롱 택시 등 혁신형 택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택시 운송 산업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플랫폼 기반 승객 운송 스타트업이다. 현대차와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M이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중 3개월 동안 대도시 내 대상지역(은평뉴타운)에서 차량 6대로 무료 운영된다. 운영 방식은 반경 2㎞ 내외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이용자가 호출하면, 대형승합택시(쏠라티 12인승 개조차)가 실시간으로 생성된 최적 경로로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합승 형태의 이동 서비스다. 현대차-KSTM이 선보일 '커뮤니티형 이동 서비스'는 거주민들이 주거지, 학교, 지역 상점 등 생활 거점 내에서 이용 가능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해, 불필요한 단거리 승용차 운행을 줄이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며, 향후에는 주차난 해소에도 일정 부문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주거지 중심의 단거리 이동이 많고, 다양한 이동의 제약조건을 가진 청소년, 주부, 노년층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폭넓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커뮤니티형 이동 서비스의 실증특례를 신청하게 되었다"며 "제도권 안에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미래형·혁신형 이동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7 15:1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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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또 '한국 사랑' 선언…"뉴 5시리즈 부산서 세계 최초 공개"

BMW가 한국 시장을 향한 애정을 공고히했다. 투자 확대는 물론이고 부산 모터쇼에 새로운 5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BMW그룹 코리아는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상윤 사장과 함께 BMW그룹 주요 임원을 2명이나 초청해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시켰다. BMW보드 멤버인 니콜라스 피터 재무총괄 및 피터 노타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이 주인공이다. 이날 BMW는 내년에 국내에서 미니 일렉트릭을 출시하겠다는 내용을 처음 선언했다. 미니 일렉트릭은 미니 브랜드에서 처음 만든 완전 전기차다.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특히 BMW는 내년 부산모터쇼에 신형 5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선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브랜드가 주력모델 라인업을 국내 모터쇼에 월드 프리미어로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다. BMW는 한국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강조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단순히 판매처가 아닌 주요 거점으로 삼아 협업과 투자를 가속화하겠다는 의미다. 니콜라스 피터는 재무 총괄은 "한국은 세계적으로 첨단 기술 강국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한국에 투자를 지속하고 파트너와도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첫번째 계획은 한국에 있는 R&D 센터 강화와 확장이다. 인력 13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확장 이전을 통해 제품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할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베터리 셀 기술과 소재, 전기차 충전 등으로 연구 영역도 확대한다. BMW는 삼성과의 관계도 강조했다. 최근 삼성SDI와 장기적으로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센서 등 여러 분야에서도 삼성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내비게이션 품질 향상에도 박차를 가한다. SK텔레콤과 차세대 내비게이션을 만들기로 계약을 맺고 개발 중이며, 추후 특화된 커넥티드 드라이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미 온라인 데이터와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드라이빙 센터 확장 공사도 마무리 단계다. 125억원을 투자해 면적을 25%나 늘렸으며, 새로운 온·오프로드 코스와 브랜드 체험 공간 등을 추가했다. 국내에 전동화 모델 출시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올해말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하고, 앞으로도 미니 일렉트릭을 포함한 모델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도 조만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국내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 내년 출시하는 신차부터는 자발적으로 자동 비상 브레이크를 탑재하겠다고도 선언했다. 피터 노타 BMW 그룹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이 모든 것들은 BMW 그룹이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면서 "지난 3월에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표한 여러 활동들을 결정하고 실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국에 기울이는 노력은 하루하루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그룹 코리아는 이날 오후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통해 산학협력대학과 자동차과를 운영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정부기관 등에 BMW와 미니 차량 12대를 기증했다. 2001년부터 총 121대 차량을 국내 자동차 인력 양성과 기술 향상을 위해 기부했다.

2019-11-27 15:11:4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