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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글로벌 3대 거점 통해 브랜드 비전 전달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3대 거점에서 예술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현대차 브랜드 비전을 전달할 수 있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3대 거점인 서울, 베이징, 모스크바에서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을 통해 '휴먼 (언)리미티드'라는 주제로 예술 전시회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비전을 전달하려는 목적이다. 19일 베이징,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동일한 주제의 전시를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18개 아티스트 팀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 등 31점을 선보인다.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을 통해 발견한 '인간다움'에 관한 통찰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19일 중국 베이징 예술단지 798예술구에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 코넬리아 슈나이더 현대차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담당 상무, 마틴 혼직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디렉터, 페이쥔 중국 중앙미술학원 디지털미디어랩 교수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건물 외벽에 베이징 도심의 미래를 표현한 데이비드 후왕의 벽화 공개를 시작으로, 16개 전시 작품이 소개됐다. 이날 '제3회 현대 블루 프라이즈' 시상식도 개최됐다. 아이디어와 실력을 갖춘 중국의 신진 큐레이터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첸자잉, 첸민&장예홍이 수상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예술, 기술과 사회를 위한 축제를 모토로 1979년부터 오스트리아에서 시작해 매년 1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 규모의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미디어 아트 그룹이다.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서는 이예승 작가의 작품이, 27일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이고르 크라프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하남 ▲예술가들의 소셜 허브인 베이징 ▲새로운 시도와 영감이 있는 모스크바까지 전세계 다양한 도시에 총 5개의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19-11-20 10:5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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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대차 서비스 강화…자사 브랜드 비중 70% 확대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사고 및 수리 고객을 위한 대차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로열티를 높인다. 20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성수 서비스센터에 접수된 사고접수를 분석한 결과, 월 평균 90건의 사고접수 중 약 50%의 고객만이 대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한불모터스는 자사 브랜드의 대차 서비스 이용 비중을 70%까지 높이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 모델들을 대차 차량으로 대거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한불모터스는 고객들이 국산 브랜드 외부 대차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를 최소화 하고, 대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간에도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만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자사 모델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대차 차량은 DS 7 크로스백을 비롯한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 모델 20대로, 향후 차종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비용은 동급 국산 모델의 대차 시세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 했다. 고객들은 국산차 대차 비용으로 PSA 그룹 브랜드 내 동급 또는 상급 모델을 대차로 이용할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성수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타 지역 서비스센터까지 대차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단순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는 사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로열티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0 10:23: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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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창립자 직접 만든 첫 오픈 콕핏 로드스터 '엘바' 공개

맥라렌이 첫 오픈 콕핏 로드스터를 선보인다. 맥라렌은 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맥라렌 엘바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맥라렌 엘바는 2인승 로드스터다. 멜라렌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이 직접 설계한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로 개발됐다.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로 드라이빙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파워트레인은 4리터 V8 트윈 터보로 815마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를 내는데(제로백) 불과 2초 정도 밖에 안걸린다. 세계 최초로 액티브 에어 매니지먼트 시스템(AAMS)를 적용했으며, 뒤쪽 버트리스는 차량 전복을 대비한 안전장치로 기능한다.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밸런스를 최적화하며 에어 브레이크 역할도 수행한다. 스티어링 휠은 전기 유압식으로 맥라렌의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극대화한다. 개인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4개 층 울트라 패브릭으로 방수와 쿠션, 그립 성능도 확보했다. 가죽 색상과 휠 디자인, 여러 색을 섞을 수도 있다. 배기구는 인코넬과 티타늄으로 구성해 배기 압력을 줄이고 엔진 출력 향상까지 돕는다. 맥라렌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했다. 주행 모드는 컴포트와 스포츠, 트랙 등이다. ESC 모드와 가변 드리프트 컨트롤을 활용할 수도 있다. 마이크 플루이트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맥라렌은 슈퍼카와 하이퍼카의 경계를 점점 넓히고 있으며, 뛰어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맥라렌 엘바는 새로운 도전과 경계를 계속해서 넘어서고자 하는 맥라렌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있는 모델이다. 맥라렌-엘바 M1A부터 계승되는 정신은 맥라렌의 초경량, 미드십 엔진, 고성능, 에어로다이내믹 우수성으로 대표되는 지금의 맥라렌을 만들었다. 맥라렌 엘바를 통해 맥라렌의 헤리티지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9 16:29: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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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돌풍…3040세대가 53% 차지

과거 '성공의 대명사'로 불렸던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가 마침내 출시됐다. 더 뉴 그랜저 출시로 인해 '국민 아빠차'라는 명성을 되찾을지도 관심사다. 현대차는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더 뉴 그랜저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더 뉴 그랜저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 신사양을 적용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 지난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동안 사전계약 3만2179대를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 역사에서 유례없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3년전 출시된 그랜저(사전계약 14일 2만7000대)의 인기를 넘어선 수치다. 특히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의 출시와 함께 '성공'의 과거와 현재의 개념이 바뀌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과거 부와 명예를 가지는 등 겉으로만 화려한 모습을 '성공'으로 생각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과감히 도전하며 작은 부분을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성공'으로 생각하고 있다. 즉 새로운 기술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스타트업에 직접 뛰어들거나 인플루언서(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성공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이같은 영향 덕분인지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 구매층도 한층 젊어졌다. 6세대 그랜저의 구매층의 40%가 3040세대인 반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더 뉴 그랜저는 53%로 높아졌다. 이날 장재훈 현대차 부사장은 "더 뉴 그랜저 출시를 계기로 국내 세단의 부활을 예고한다"며 "30대, 40대 자신만의 영역에서 크고 작은 성공을 하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휠베이스(축간거리)와 전폭을 기존 모델 대비 각각 40㎜와10㎜씩 늘리며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외장은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공기청정 시스템과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기술 등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신사양을 비롯해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됐다. 더 뉴 그랜저는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5 가솔린 3294만원 ▲3.3 가솔린 3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원 ▲3.0 LPi 3328만원부터 시작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성공의 아이콘' 그랜저가 이 시대 성공의 의미를 새롭게 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로 재탄생했다"며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더 뉴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19 15:0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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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텔루라이드, 북미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

기아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뽑은 '2020년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기아차는 18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의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텔루라이드가 '2020년 올해의 SUV'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99년부터 매년 '올해의 SUV'를 뽑고 있는데, 한국 브랜드 자동차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올해의 SUV' 선정에는 총 41개 차종이 경합했다. 기아차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아우디 e-트론, BMW X5,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 커세어, 벤츠 GLS, 포르쉐 카이엔, 스바루 아웃백 등 8개 차종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텔루라이드가 최고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안전성, 효율성, 엔지니어링 우수성, 주행성능, 가치, 진보적 디자인 등 6대 요소를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를 실시해 텔루라이드에 최고 점수를 줬다. 이로써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지프 랭글러, 2018년 혼다 CR-V, 2017년 벤츠 GLC 클래스, 2016년 볼보 XC90 등 역대 수상 차량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에드워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텔루라이드는 매력적이고, 넓은 공간과 첨단기술을 갖췄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멋진 주행을 가능하게 해 우리의 평가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기아차 디자인 경영 담당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현대·기아차 임직원 중 처음으로 '2020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텔루라이드는 올해 2월부터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하는 북미 전용 모델이다.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가솔린 3.8엔진을 탑재한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추고 첨단지능형 주행 안전기술(ADAS)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홍보하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4만5000대를 돌파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도 지난해에 이어 연말 주요 평가에서 호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2019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제네시스 G70는 승용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와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를 동시 석권했다.

2019-11-19 14:3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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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픽, 100일만 1만명 방문 돌파…기념 이벤트 진행

타이어픽 방문자가 100일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SK네트웍스가 19일 밝혔다. 타이어픽은 SK네트웍스가 지난 7월 처음 론칭한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이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브랜드별로 빠르고 편하게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친화형 웹페이지 구성이 고객들 관심을 끌었다"며 "온라인 쇼핑 방식을 통해 기존 타이어 교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구매 합리성을 높였고, 30일 무상 교환과 정비할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 습관 변화를 불러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타이어픽은 100일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19일부터 28일까지 '타이어픽 친구초대 추천코드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며, 신규 회원에도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1월 한달간 Btv 고객 대상 할인 쿠폰 증정 행사도 있다. Btv VOD 선택 화면에서 타이어픽 바로가기를 눌러 나타나는 코드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타이어 5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는 사람과 동물, 타이어 모양 캐릭터 3종을 공개하고 네이밍 공모를 진행 중이다. 22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며, 이름이 확정되면 이모티콘을 제작해 이벤트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19-11-19 11:01: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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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美 조지아공장 10주년 기념식…정의선 부회장 "10년간 직원들 열정 감사"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이 지난 2009년 11월 '쏘렌토'를 처음 생산한 후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기아차는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조지아공장 현장에서 현지 주요 관계자 등을 대규모로 초청해 '조지아공장 양산 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 드류 퍼거슨 연방 하원의원, 주애틀랜타 김영준 총영사를 비롯해 현지 정관계 인사, 기아차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조지아공장은 기아차가 세계 자동차산업의 본거지인 미국시장에서 보여준 주목할만한 성과와 발전을 함께해왔다. 조지아공장은 지난 2006년 10월 기공식을 갖고 3년 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9년 11월 쏘렌토를 생산하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약 261만2000㎡(79만평)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조립 등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자족형 완성차 생산공장으로 건설돼, 현재 연산 34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K5, 쏘렌토, 텔루라이드 3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조지아공장은 중국, 유럽에 이어 건설된 기아차의 세 번째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서,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기지 역할을 담당해 왔다. 조지아공장은 가동 첫 해인 2009년 1만5005대를 생산한 후, 2013년 누적 생산 100만대를 넘어섰으며, 올해 9월 3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조지아공장의 본격 가동을 계기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확보하는 한편 관세, 물류 등 비용 절감과 환리스크 감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기아차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후발 주자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판매, 품질, 브랜드 등 모든 측면에서 그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기아차는 1994년 세피아와 스포티지를 수출하며 미국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28년 만인 지난해 3월 누적 판매 8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조지아공장의 텔루라이드 생산목표를 기존 연간 6만대 수준에서 8만대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해 미국 자동차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올해 10월까지 51만360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는 K5, 쏘렌토, 텔루라이드 3개 차종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아차는 대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는 미래차 시장을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변신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최근 자율주행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APTIV)와 합작법인(조인트벤처, JV) 설립을 발표하고,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오로라(Aurora)에 전략 투자를 단행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미국 내 전략 행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조지아공장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들과, 열정으로 함께 해준 공장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자동차산업은 혁명적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업체로 변모해, 향후 자동차는 물론 개인용비행체(PAV : Personal Air Vehicle),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더욱 고객 중심적 기업으로 발전해 전 세계 인류의 진보에 기여할 것"이며 "우리의 기술은 인간의 삶을 더욱 자유롭게 하고, 사람과 사람 간의 교류를 더욱 확산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 연혁 2006년 3월 = 투자협정 체결 2006년 10월 = 기공식 2009년 11월 = 쏘렌토 양산 2010년 2월 = 준공식 2011년 9월 = K5 양산 2019년 1월 = 텔루라이드 양산 2019년 9월 = 누적 생산 300만대 돌파

2019-11-19 08:34: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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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중부내륙 고객의 접근성 극대화한 '원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캐딜락이 원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18일 캐딜락에 따르면 원주 서비스센터는 캐딜락 공식 딜러인 ㈜정진모터스가 운영을 맡았으며, 원주전시장 바로 뒤편에 위치해 구매부터 A/S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캐딜락의 '원스톱 서비스' 가치를 실현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경기·강원·충청 북부권을 잇는 핵심 도로와 인접한 원주 서비스 센터는 주변 지역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중부내륙 지역의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캐딜락의 브랜드 품격과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원주 신규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정진모터스는 고객 골프 퍼팅대회 및 시승행사를 지난 16일 진행했다. 원주지역 뿐만 아니라 충주, 제천, 여주, 춘천 등지에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서비스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골프 퍼팅대회 수상자에게는 골프백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이 수여됐다. 캐딜락 관계자는 "최근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하고 주요 거점에 신규 서비스센터 오픈을 계획하는 등 A/S의 양적·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캐딜락은 전국 각지의 고객들이 캐딜락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18 16:13:4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