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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시대 개막] 정의선 회장, '과거·현재·미래'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오른쪽)과 미국 에너지부 마크 메네제스 차관이 미국 에너지부 청사 앞에 전시된 수소전기차 넥쏘 앞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시대가 본격화됐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14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안을 보고했다. 각 사 이사회가 동의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정 수석부회장은 바로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정의선 회장이 부회장 시절부터 이끌어온 현대차그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아본다. 정의선 회장은 2009년 현대차로 자리를 옮겨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5위 완성차업체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당시 미국 금융위기와 뒤이은 유럽 재정위기의 파고에 맞서 해외현장을 발로 뛰며 시장을 직접 파악하고 임직원들과 대응전략 논의에 머리를 맞대고 팔을 걷어 부쳤다. 공격적인 경영으로 미국 금융위기를 기회로 전환, 현대차의 미국 내 위상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유럽 재정위기에도 정면돌파와 발 빠른 대응으로 현지 점유율을 대폭 신장시켰다. 정의선 회장은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을 진두 지휘했다. 제네시스 론칭은 지난 1967년 창립 이래 대중차 브랜드로 성장한 현대차의 고급차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도전으로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의선 회장은 브랜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까지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주도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제네시스 미국 진출 후 처음 고객들에게 평가받은 JD파워의 '2017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에 오른 후 2020년까지 4년 연속 최고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018년과 2019년 조사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독일과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가 양분해온 미국 시장에서 주목을 끌었다. 신차 품질뿐 아니라 내구품질에서도 최고를 기록했다. 출시 후 3년 지난 차를 조사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JD파워 내구품질조사(VDS)에서 2020년 조사 대상에 포함된 첫해에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과시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또한 제네시스 G70가 미국 유력 자동차전문지인 '모터트렌드'의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의 '2019 북미 올해의 차'를 연이어 수상하며,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상품성과 성능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현대차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고성능 브랜드N과 모터스포츠 진출도 정의선 회장이 선택했다. 현대차는 201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N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첫 모델인 'i30N'과 'i30 패스트백'을 유럽에서 2017년 첫 공개했다. 정의선 회장은 N모델 개발을 위해 BMW에서 고성능 모델 'M'을 연구했던 알버트 비어만을 직접 영입하고, 남양연구소와 유럽연구소에 고성능차 개발 전담부서를 출범시켰다.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참가도 결정했다. 독일에 차량 개발 및 팀 운영 등 모터스포츠를 전담하는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을 설립하고, 카레이싱의 전설과 최고의 레이서들로 구성된 레이싱팀을 구성했다. WRC는 서킷에서 시속 300㎞ 이상으로 달리는 포뮬러원(F1) 대회와 함께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의 양대 산맥으로, 대회 중계 시 최대 6억명이 대회 중계를 시청할 만큼 인기가 높다. 현대모터스포츠팀은 매 대회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모터스포츠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차는 '2019 WRC'에서 출전 6년만에 한국팀 사상 최초로 WRC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WTCR(월드 투어링카 컵)에서도 정식 출전 첫해인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기록했다. 정의선 회장의 고성능차 관심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발굴된 고성능 기술이 양산차 기술력 향상에 활용되는 동시에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재임 기간 미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제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미래 분야 인재 영입 등에 직접 나섰다. 특히 기존의 독자 연구개발에서 이종산업은 물론 스타트업, 학계와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미래 기술 개발 방향을 전환했다. 정의선 회장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3월 세계 톱티어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Aptiv)'와 합작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 '모셔널(Motional)'을 설립했다. 완성차 메이커 및 자율주행 기업들과의 단순 협업 틀을 넘어선 합작법인 설립이라는 결정은 최적의 공동 개발 방식을 통해 자율주행차 개발과 상용화 일정을 단축하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또한 미래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시장 확대 및 수소경제 구현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수소연료전지 시장 확대를 비롯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글로벌 행보도 지속하고 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이어받아, 수소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올해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에 성공하고,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2013년 승용에서의 양산 체제 구축에 이은 두번째 쾌거다. 앞서 2019년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에 오른 정의선 회장은 그해 6월 열린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서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에 수소경제 사회 구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정의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그룹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온 저력이 있다"며 "우리가 함께 꿈꾸는 미지의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안되면 되게 만드는' 창의적인 그룹 정신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면 충분히 이루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0-10-14 10:53: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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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시대 개막] 정의선 회장 '디자인 경영'…텔루라이드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등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가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공장 양산 10주년 행사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된 텔루라이드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디자인경영을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기아차 대표이사 시절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회사를 흑자 체제로 전환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재계 3세 경영인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표 경영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정의선 회장은 기아차 대표이사 재직 시절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기아차는 국내 RV 시장 위축과 환율 하락 등 악재가 겹치고, 현대차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지 못하며 영업 적자 상태였다. 정의선 회장은 기아차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디자인 경영'을 강력히 추진했다.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알려진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유럽까지 직접 찾아가는 끈질긴 설득 끝에 디자인 부문 책임자로 임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08년 '직선의 단순화'를 기반으로 한 '호랑이 코' 패밀리룩이 탄생했고, 로체, 포르테, 쏘울 등 기아차만의 디자인 정수를 담은 차가 연이어 출시되며 영업 이익을 흑자로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어 쏘렌토R, K7, 스포티지R, K5 등 R시리즈와 K시리즈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기아차 영업이익이 조단위를 넘어섰고,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차의 위상이 변모했다. 정의선 회장은 기아차 체질 개선 및 기업문화의 대대적 변화와 함께 당시 적자에 허덕이던 기아차 해외법인 정상화 등 구조개편 작업을 병행, 회사의 근본적 경쟁력을 본 궤도로 끌어 올렸다. 기아차 슬로바키아, 미국 조지아 공장 건설을 주관하며 기아차 해외사업 경쟁력도 크게 향상시켰다. 현대차그룹 첫 유럽공장인 슬로바키아 공장 건설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점검했으며, 미국 공장 부지도 수 차례의 현지 실사 끝에 최종적으로 조지아주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는 뚜렸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기아차 SUV 텔루라이드는 출시 후 월 4000여대가 넘게 판매되며 미국 현지화 전략을 대변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또한 전세계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바 있다. 한국 브랜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기아차가 처음이다.

2020-10-14 10:24: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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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신임 회장, 취임 전 회사 미래 기반 구축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과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가 지난 1월 7일(현지시각) 개막한 'CES 2020' 현대차 전시관 내 실물 크기의 현대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 앞에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취임 전부터 3세 경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대장게실염 등으로 장기 입원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으로 인한 그룹의 불확실성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올해 1월 소비자가전쇼(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현대차 부스에서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 모형은 물론,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하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CES 개막 하루 전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현대차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허브(모빌리티 환승 거점)로 긴밀하게 연결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을 때도 미디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 중심에는 정의선 당시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있었다. 정의선 회장의 그간 경영성과에는 이론이 없다. 현대차그룹에 입사한 이후 디자인경영을 통해 기아차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에도 현대차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안착시켰다. 동시에 자동차 산업 및 모빌리티 재편에 선제적으로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극적 인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을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CES에서 제시된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구상에 전 세계가 주목한 것은 바로 정의선 회장의 그간 경영 성과와 미래 혁신 및 방향성에 대한 신뢰와 무관치 않다. 정의선 회장은 1999년 현대차에 입사해 구매, 영업, 기획 부문 등을 두루 거쳤다. 2002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전무, 2003년 기아차 기획실장 부사장, 2005년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 2009년 현대차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9월부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맡아 그룹의 혁신과 창의를 이끌었다. 정의선 회장은 이미 2009년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에는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 회장으로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전세계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2020-10-14 10:1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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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시대 개막] '승부사'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아름다운 퇴진

현대·기아자동차를 세계 5위 자동차그룹으로 키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0년간 지켜온 그룹 수장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준다. 1999년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오른 지 21년 만이자, 2000년 '왕자의 난' 이후 현대차그룹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지 20년 만에 'MK 시대'가 막을 내린다. 정몽구 회장은 14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18년 9월부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으로서 그룹 경영을 총괄해 왔다. 지난 2년여간 그룹의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어서 정의선 회장 취임은 예견됐었다. 최근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인한 사회와 일상의 급격한 변화에서 글로벌 경제와 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위기감은 상당하다. 특히 '언택트'로의 이동이 가속화되면서 모빌리티 전반에 걸쳐 기존의 미래 예측을 점검하고 정밀한 전략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이 같은 격변기에 정몽구 명예회장은 정의선 회장 체제가 시급하다는 생각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간 정몽구 회장은 꾸준히 미래 패러다임 변화에 조응하는 그룹의 변화를 주문해 왔으며, 전략적 결단과 개방적 협력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기반을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큰 신뢰를 보여왔다. 정몽구 회장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해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변에 피력해 왔다. 정몽구 회장은 최근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회장직을 맡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혁신을 주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가족들도 뜻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1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각각 현대차 대표이사 회장, 기아차 회장,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보고했고, 각사 이사회는 정의선 회장의 경영성과와 미래 혁신 의지 및 방향성에 전적인 동의와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올해 정몽구 명예회장은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의 권위에 빛나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 헌액 대상자로 선정됐다. 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과 모빌리티 발전에 중대한 역할과 기여를 한 인물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측은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성공의 반열에 올린 업계의 리더"라며 "기아차의 성공적 회생,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고효율 사업구조 구축 등 정몽구 회장의 수 많은 성과는 자동차산업의 전설적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헌액 이유를 밝혔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2001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자동차산업 공헌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0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으로 다시 한번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의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2020-10-14 09:5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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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500 미니' 출시

전후방 2채널 지원…주차시 타임랩스 촬영도 팅크웨어는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2.7인치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500 미니(Mini)'(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3500 미니'는 전후방 2채널 FHD 영상화질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광역역광보정(WDR), 야간 영상보정 솔루션 '슈퍼나이트비전(SNV)'이 기본 적용되어 주행 및 주차뿐 아니라 주야간에도 상시적으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장시간 주차지원 기능도 갖췄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으로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도 지원한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외에도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도 지원된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기존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 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가 첫 적용된다. 출시가격은 기본 패키지 ▲16GB 21만9000원 ▲32GB 24만9000원이며,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 패키지는 ▲16G 28만9000원 ▲32G 31만9000원이다.

2020-10-14 08:38: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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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홈쇼핑 포맷 '리본쇼' 진행…신차급 모닝 나온다

/오토플러스 오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홈쇼핑 포맷을 적용한 실시간 자동차 라이브쇼 '리본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본쇼는 지난달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며, 라이브 방송으로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상담과 구매도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로, 차량 외관 상태와 인테리어, 옵션 등을 상세하게 소개해준다. 시청자 질문도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 이번 리본쇼는 3부로 진행되며 프리미엄 세단 'G80'과 인기 소형 SUV 'XM3', 가성비 경차 '모닝'을 소개한다. 특히 '모닝'의 경우 2019년 연식의 주행거리 850㎞미만의 신차급 중고차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매 고객에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며, 업계 최장기간인 '10일간 타보기 서비스'와 전국 무료 배송 등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벤트도 마련된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각 차량마다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3만 원, 총 30명)을 증정하며, 실시간 댓글창에 올린 차량 관련 질문이 MC에게 채택되면 CU 모바일상품권(1만원, 10명)도 제공된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지난달 첫 리본쇼가 안정적인 진행과 소통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자동차 구매 수요가 많은 연말을 맞아 더욱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비대면의 한계를 뛰어넘는 참신한 시도로 비대면 중고차 판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13 16:47: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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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싱가포르에 미래 모빌리티 거점 'HMGICS' 기공식 개최…맞춤형 차 만든다

(왼쪽부터) 베 스완 진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장, 안영집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대사.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고객을 중심으로 맞춤형 전기차와 UAM 등 스마트 모빌리티 생산과 신사업 연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13일 남양연구소와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 주롱 타운홀을 연결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기공식을 개최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고객 자동차 생애 주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 기지(오픈이노베이션랩)다. 자동차 주문부터 생산과 시승, 인도 및 서비스까지 모든 '가치 사슬'을 연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임을 감안해 양국 행사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정의선 수석 부회장뿐 아니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등 양국의 정부 주요 인사들까지 참여했다. 정부가 참여한 행사가 실시간으로 가상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행사는 정 수석부회장이 환영사로 시작해 싱가포르 리 총리와 성 장관 축사로 이어졌다. 주요 참석자들이 터치패드 버튼을 함께 눌러 건설 부지에 건물을 세우는 컴퓨터 그래픽(CG)을 재생하면서 절정에 달했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조감도.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2022년말 HMGICS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롱 혁신단지에 부지 4만4000㎡(1만3000평), 연면적 9만㎡(2만7000평)에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된다. 건물 옥상에서는 고속 주행이 가능한 길이 620m의 고객 시승용 '스카이 트랙'과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이착륙장, 태양광 패널 등 미래 기술을 총집합한다. 내부는 고객 체험 시설과 연구개발(R&D) 및 사무를 위한 업무 공간, 소규모 제조 설비 등으로 구성했다. 외부는 내부의 수납형 차량 전시 공간을 밖에서 들여다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를 적용하는 등 유려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까지 융합해, 완공 뒤 싱가포르 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3개 전략 방향성에 주력하며 HMGICS를 통한 인간 중심 밸류체인 혁신 비전 달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첫번째 전략은 인간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일의 가치와 근로자의 존엄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HMGICS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사람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인간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된다. 고객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을 체계화해 지속가능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는 목표도 있다. 고객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비전 달성에도 공헌한다. HMGICS는 태양광, 수소 등 깨끗한 친환경 에너지를 확대 적용해 탄소 중립 달성, 자원 보호, 자원 순환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혁신의 중심에는 고객을 뒀다.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간단히 계약할 수 있게 하고, HMGICS가 주문형 생산 기술로 고객이 주문한 사양에 맞춰 즉시 차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HMGICS 내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고객이 자신의 자동차가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도 있게 한다. 생산을 완료한 차는 HMGICS 옥상의 스카이 트랙으로 옮겨 시승까지 가능케 했다. 소규모 전기차 시범 생산 체계도 갖춘다. 고객 중심의 혁신 제조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함이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사람 중심의 지능형 제조 플랫폼을 실증할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장 변화 및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차종 소규모 생산 시스템을 연구하고 실증할 계획도 세웠다. 작업자 편의도 높인다. HMGICS 내의 물류와 조립 시스템을 고도로 자동화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한다. 세밀한 작업과 시스템에 대한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고, 어렵고 위험한 작업은 로봇이 수행하는 방식이다.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역할도 맡는다. 렌탈과 리스 등 배터리 생애주기 연계 서비스인 'BaaS(서비스 방식의 배터리 공급)' 실증을 통해 고객의 전기차 구매 부담 경감 및 사용 편의성 개선 방안도 연구한다는 목표다. 현지 혁신 생태계와 협업도 예정했다. 난양이공대학과 공동 연구소를 운영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 산학 과제를 수행한다. 싱가포르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세부 과제의 선행 연구를 수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혁신 비즈니스 및 R&D 부문 핵심 조직과 역량을 투입해 미래 신기술 검증 효과를 극대화한다. 글로벌 혁신 거점 '현대 크래들'과 인공지능 전담 조직 '에어 센터'를 HMGICS와 결합해 개방형 혁신 전략에 속도를 붙인다는 복안이다. 현대모비스와 글로비스, 오토에버 등 계열사들도 참여를 예정했다.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를 HMGICS 거점으로 선택한 이유는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관점에서 최적의 입지라는 판단 때문이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물류와 금융, 비즈니스 허브로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 트렌드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외국 문화에 개방적이고 IT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도 높아 동남아 시장 내에서 최고의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평가받고 있다. 차량 공유업체 그랩이 대표적, 교육열이 높고 우수 인재들도 많다는 설명이다. 싱가포르 정부가 스마트시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데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2025년까지 국가 전체를 스마트 시티로 개발하는 '스마트 네이션'을 국가 비전으로 추진 중이며, 주롱 혁신단지에도 다양한 다국적 기업이 추가로 입지할 예정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현대차그룹은 HMGICS의 비전인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인간 중심의 밸류체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HMGICS를 통해 구현될 혁신이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인류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축사에서 "HMGICS는 현대차그룹에 의미 있는 도약이며 세계 최초의 설비"라며 "HMGICS를 통해 싱가포르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장관은 "HMGICS가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그 성공의 열쇠는 현대차그룹의 비전과 싱가포르가 가진 장점을 얼마나 잘 조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13 15:26: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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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10세대 E-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간판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3일 E클래스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모델로,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는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E클래스는 완전 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적용했다.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로 주·야간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아방가르드 라인과 AMG 라인 모델의 보닛에는 2개의 파워돔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뒷부분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어진 신규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 고급 소재로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에는 정전식 핸즈 오프 감지 기능을 갖춰 운전자의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도 차량 내 각종 보조 시스템에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하도록 했다.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모델 최초로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을 적용, 실제 주행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줘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처음으로 '세단어주소(What3Words)'를 음성 제어 기능과 함께 선보인다.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비롯한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전 모델에 자동 9단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450만∼1억1940만원이다.

2020-10-13 13:34: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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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언택트 시대 온라인 SW교육 플랫폼 구축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SW 알고리즘 경진대회' 결선에 참여한 직원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딩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를 이끌 우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SW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새로 구축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SW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SW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과 장소,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신규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SW 역량 개발에 관심이 많은 일반 직원을 위해 주로 프로그래밍 기초, 알고리즘, 인공지능 등 입문 단계의 45개 강좌로 구성했다. 또 강의를 들으며 온라인으로 코딩을 실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온라인 강의는 최대 1000명의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직원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온라인 SW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 가능 인원과 교육 과정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2018년부터 미래 자동차 분야 SW 역량 강화를 위해 'SW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SW 교육은 자율주행 센서와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등 심화·전문 단계 중심이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자기주도적 SW개발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SW 알고리즘 경진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SW 알고리즘 경진대회'에는 연구원들과 일반 사무직 등 총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SW역량 개발 교육 뿐 아니라 SW전문가가 되기 위한 평가와 자격인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운영중인 'SW 자격인증시험'이 있다. 이 자격인증시험을 통과한 직원들은 독자적인 SW 문제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단독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SW 전문가로 인정받게 된다. 박태정 현대모비스 연구개발(R&D)지원실장은 "현재 3000명 수준의 SW 교육 인원을 내년에는 5000명 수준으로 늘려 직원의 SW 개발 역량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미래차 분야 하드웨어(HW) 설계 역량과 SW기술 역량을 접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3 11:2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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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만 18년간 타는 이유…"그동안 잔고장 하나 없었어요"

르노삼성자동차가 10년 이상 된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전체 외관 도장 등 9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서비스 이벤트에 당첨된 김문수 고객(왼쪽)이 르노삼성자동차 강진규 AS담당임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와~정말 새 차를 받은 기분입니다." 18년 전 부친이 구입한 2002년형 SM525V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한다는 김문수씨(42세)는 정비를 마친 차량을 보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오랜 시간 사용했음에도 차량 외관에 잔기스 외에는 특별히 거슬리는 흠집은 없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외관 전체를 새롭게 도장하고 앞뒤 범퍼까지 교환한 차량을 보니 시간을 되돌려 이제 막 출고한 차량처럼 변모해 있었다. 김 씨의 차량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랜 기간 자사 차량을 사용해 온 고객들에게 제공한 특별한 서비스 혜택을 받으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르노삼성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한 달 간 출고 후 10년이 지난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직영 서비스센터 유상 수리 시 부품 수리비에 따라 정비 할인 쿠폰부터 50만원 상당의 광택, 코팅, 내부 크리닝 서비스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 참여 차량 800여대 중 1대를 추첨해 전체 외관 도장, 앞뒤 범퍼 교환, 내부 크리닝, 점검 서비스 등 9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는데, 김씨 차량이 당첨된 것이다.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장 핵심인 전체 외관 도장의 경우 세계적인 자동차 페인트 제작사인 바스프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글라슈리트 도료를 사용해 신차 수준의 도장 품질을 구현하고자 했다. 김 씨는 "군 복무 때 휴가를 나와 택시를 탔는데 차량이 너무 편해 기자님께 여쭤보니 SM520이었다"며 르노삼성자동차와의 첫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부친이 지금의 차량을 구입해 지금껏 잔고장 한 번 없이 타고 있는데 이후 동서가 SM5, 처남도 QM6를 구매해 온 가족이 르노삼성차를 애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서비스 이벤트에 당첨된 2002년형 SM525V 차량의 전체 외관을 프리미엄 글라슈리트 도료를 사용해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차량 운영을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김 씨는 차량 자체의 품질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서비스센터에 들러 점검을 받아왔던 것을 이유로 꼽았다. 김 씨는 "르노삼성 서비스센터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서비스 수준이 높아 방문할 때마다 만족도가 높다"며 "간혹 주변에서 공임이 비싸지 않냐는 질문을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믿을 수 있는 부품을 사용하고 고객 배려가 느껴지는 정비를 경험해 왔기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년 동안 품질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일념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는 르노삼성의 설명에 딱 들어맞는 증언이었다. 실제 르노삼성은 지난 해 기준으로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18년 연속 판매 서비스 만족도 1위, 4년 연속 AS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차량을 인수받고 돌아가는 김 씨에게 정비를 담당했던 르노삼성 직원이 다음에 사업소를 방문하면 휠까지 마저 교체를 주겠다고 이야기했다. 당초 서비스에 포함돼 있지 않던 낡은 휠이 마음에 걸렸던 직원이 상부에 건의를 해 새 제품으로 휠 교환 결정을 정비 완료 후 받아냈던 터다. 김 씨는 "차량 한 대를 더 구매하려 QM6를 알아보고 있는데, 새 차를 구매하더라도 이번에 서비스를 받은 SM525V는 10년은 더 탈 수 있을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2020-10-13 11:23: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