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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M5 컴페티션 출시…새로운 디자인에 첨단 기능 추가

BMW 뉴 M5 컴페티션. /BMW코리아 BMW M5가 더 새로워졌다. BMW코리아는 2일 뉴 M5 컴페티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M5 컴페티션은 6세대 M5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파웥레인은 최고출력 625마력에 최대토크 76.5㎏·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 BMW M xDrive 시스템을 조합했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도 기본 장착된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앞면에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M 전용 더블 스트럿 키드니 그릴과 다이내믹 매트릭스 빔 기능이 추가된 'L'자형 BMW 레이저 라이트를 적용했고, 뒷면에는 3차원 리어 라이트와 함께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M 전용 트윈 테일 파이프, M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역동성을 배가했다. 지붕에는 탄소섬유로 제작된 카본파이버 M 전용 루프를 장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며 무게중심까지 낮췄다. 실내에는 레드 색상 스타트/스톱 버튼과 M 전용 다기능 스티어링 휠, M 스포츠 시트, M 시트 벨트 등을 장착하고, M 전용 디지털 계기반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완벽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첨단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탑재돼 반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이까지 추가했다. '파킹 어시스턴트'와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도 기본이다. 커넥티드드라이브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스마트폰과 차량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아이폰에 한해 차량 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도어락 잠금/해제, 시동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디지털 키' 기능도 지원한다. 색상은 총 5가지로, 모테기 레드 메탈릭, 브랜스 해치 그레이, 마리나 베이 블루 등이다. 가격은 1억6120만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02 10:19: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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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코리아 세일페스타 동참…최대 10% 할인

국내 완성차 업계 로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완성차 업체별로 최대 10%까지 할인폭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연계 프로그램으로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RV) 8개 차종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수량 소진시까지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10%, 쏘나타 3∼5%,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산타페(디젤) 2∼3%, 코나EV 5∼8%, 넥쏘 100만원 등을 할인해준다. 일부 차종은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등급)을 기준으로 아이오닉 HEV는 최대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더 뉴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더 뉴 싼타페 105만원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11월 출고 시 추가 30만원 혜택까지 가능하다. 기아차도 스포티지와 쏘울, 니로 등 총 8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상가 대비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 등이다. 일부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 최장 60개월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이 기간 구매 고객은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모닝은 최대 84만원, K3 118만원, K5 139만원, K5 HEV 157만원, K7 245만원, K7 HEV 266만원, 니로 HEV 231만원, 스포티지 217만원, 모하비 218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한다. 또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혹은 10만㎞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도 5년 혹은 10만㎞까지 확대된 무상 보증 서비스를 하며,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이용 시 200만원의 현금도 지원한다. 쌍용차도 내수진작 및 활성화 측면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탕 적극 참여한다. 차종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도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2020-11-01 14:3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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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혁신' 현대모비스, '재택근무' 공식 인사제도 도입

국내 제조업 기반 업체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시작된 재택근무를 향후에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재택근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업무 방식 중 하나다. 특히 재택근무는 업무 공간의 물리적 제약이 없어지면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이고 자율적 업무환경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다만 제품 생산 중심의 전통 제조업체들은 전면적인 재택근무를 도입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이런 틀을 깨고 지난 2월부터 임시로 시행했던 재택근무제를 제도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 기반 재택근무를 이달부터 공식 인사제도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과 전동화,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차 중심으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가운데 직원의 창의성을 높이고 업무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임시로 운영하고 있지만, 회사의 근무제도 중 하나로 도입한 사례는 흔치 않은 데다 직원 수 1만명이 넘는 국내 제조업 기반 대기업 중에서는 선례를 찾기 힘든 선제적 결정이라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은 재택근무 계획을 사내 시스템에 하루 전에 미리 등록하고 개인 컴퓨터나 회사가 지급한 노트북을 통해 사내 PC에 원격 접속하는 방식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기존에 사용 중인 화상회의시스템과 성과관리시스템, 협업툴 등 모든 업무 시스템을 집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01년 업계 최초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도입한 결과다. 또 모든 직급의 직원들이 재택근무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 가이드라인도 배포했다. 관리자 직급에는 재택근무가 쉬는 것이 아닌 일하는 방식 중 한 가지로 명확하게 인식하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존 본사와 연구소 직원뿐 아니라 지방 사업장의 근무자도 사업장 특수성을 고려해 재택근무 가능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거점오피스 운영도 검토 중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좋은 컨디션 속에서 업무 몰입도가 상승한 것이 주요 추진 배경"이라며 "창의성과 다양성이 중요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수준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재택근무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확대 구축해 신속한 의사결정은 물론,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업무 문화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개인 일정에 따라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2년 전부터 시행하며 자율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고 있다. PC오프제는 주 52시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직원 스스로 근무 계획을 세우고, 업무가 끝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제도다. 이 외에도 매일 일하고 싶은 자리를 직접 고르는 자율좌석제, 사내 익명 소통 채널인 '디톡스(D'Talks)', 실패하더라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도전 스토리 공모전' 등을 운영하며 자율적인 업무 수행과 직원 간 소통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0-11-01 13:35: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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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1만대 판매 돌파…수소전기차 대중화 이끌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국내에서 1만대 판매되며 '수소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수소 에너지의 영역을 넓혀 미래 수소 사회를 구축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8년 출시된 넥쏘가 단일 모델로는 세계 최초로 단일 국가에서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수소전기차 넥쏘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만 대를 넘어섰다. 2018년 3월에 출시된 이후 약 2년 반 만에 일군 기록이다. 이는 현대차가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에너지를 활용해 '수소전기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성공적으로 개척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성능의 수소전기차로 꼽히는 넥쏘가 탄생하기까지 현대차그룹은 수많은 인적, 물적 자원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 1998년 수소전기차 개발 전담 연구팀을 신설한 것을 시작으로 수소전기차 개발에 나선 현대차는 2년 뒤인 2000년 싼타페 기반의 수소전기차 시제품을 개발했고, 2004년에는 투싼을 기반으로 수소전기차를 만들어냈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전기차인 ix35 수소전기차를 출시했다. ix35의 연료전지 시스템은 '2015 워즈오토 10대 엔진상'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분야를 수상하며 현대차의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쏘는 수소충전소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울산, 경기도, 서울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국내 판매량은 727대에 그쳤지만, 2019년에는 4194대를 기록하며 무려 6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 10월 말까지의 판매량은 5097대로 이미 지난해 판매량을 훌쩍 넘어섰다. 넥쏘가 가장 많이 등록된 곳은 울산광역시(17%)다. 울산은 지난해 12월 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수소시범도시 중 하나로, 수소 생산부터 운송 및 충전 인프라, 주거, 교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이다. 아울러 현재 울산에서는 총 5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용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소충전소 인프라가 수소전기차의 높은 판매량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 경기도(13.8%)와 서울특별시(13.8%)에서 각각 1000대 이상의 넥쏘가 등록돼 판매량을 이끌었다. 특히 법인 고객보다 월등히 높은 개인 고객 구매비율은 넥쏘가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10월 28일까지 집계된 넥쏘의 판매 기록을 보면, 개인 고객 비율은 88.3%로, 법인 고객(10.9%)보다 월등히 높았다. 넥쏘의 고객이 관공서나 기업이 아닌, 실생활에서 승용차로 이용하는 소비자가더 많았다는 이야기다. 또 넥쏘는 남성 고객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넥쏘를 선택한 고객 연령층은 30대부터 60대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었다. 특히 40대(28.9%)와 50대(26.2%)의 고객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는 실용적인 SUV 모델을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친환경성이 장년층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펜대믹 장기화 속에서 글로벌 시장의 수소전기차 판매 현황도 눈여겨 볼 만하다. 현대차 넥쏘는 수소 에너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에서도 안정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넥쏘의 가파른 성장세는 해외 판매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9월까지 집계된 넥쏘의 해외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동안의 해외 판매량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거둔 성과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쟁 모델 판매는 물론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체가 위축됐지만, 넥쏘의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현대차의 도전은 승용 수소전기차에 그치지 않는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하며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 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올해 7월 양산을 시작한 일렉시티 수소전기 버스는 지난 9월에 중동 시장 첫 진출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현대차는 승용차부터 상용차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 대표되는 수소전기차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현대차는 11월 현재까지 총 40대의 수소전기 트럭을 수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은 1회 충전으로 약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친환경 트럭으로, 스위스에서 각종 물류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생산 50만대, 연료전지 시스템 연간 생산 70만 기를 실현하기 위한 7조6000억원 규모의 중장기 전략 'FCEV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버스, 화물, 선박, 철도 등 다양한 교통·운송 분야와 전력 생산 및 저장 등 발전 분야에 수소 에너지를 접목해 수소 사회 진입을 이끌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연료전지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모든 인류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길 수 있는 수소사회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분야에 친환경 수소 에너지를 도입해 인류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1 10:52: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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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서 상승세 뚜렷…수소전기차 넥쏘 내수서 1만대 돌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친환경차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는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서며 안방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모습이다. 현대차는 30일 넥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기록했으며, 1만번째 고객 차량 전달식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1만번째 차량을 구매한 임현석씨는 "삼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자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넥쏘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넥쏘는 2018년 3월 출시된 현대차의 첫 상용 수소차다. 판매량이 2018년 730대에서 지난해 4190대로 뛰었다. 올해는 10월 말 현재 5080대다. 글로벌 누적 판매는 지난 7월 1만대를 넘었다. 넥쏘 판매량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상품 경쟁력은 물론 적극적인 수소전기차 보급 정책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넥쏘는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609km이다. 최고출력은 113kW(154마력), 최대토크 40.3kgf·m(395N·m)으로 성능이 뛰어나다. 20여년간 이어져온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집약된 차다 지난 7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넥쏘를 1주일 간 총 1500km 주행한 뒤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매우 우수한 차' 그 자체"라며 "수소차라는 콘셉트만으로도 훌륭한 차인데다, 다른 전기차 대비 긴 항속거리,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거리 용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가족용 차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설명했다. 특히 실용적인 항속거리를 장점으로 꼽았다. 또 충전이 용이하고 신속한 점도 우수한 요소로 거론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도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7월까지 전기차 6만707대 팔아 글로벌 판매량 기준 4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4만8570대)보다 25% 증가했다. 테슬라가 19만1971대를 판매해 1위였고, 르노닛산이 8만6189대로 2위, 폴크스바겐이 7만5228대로 3위였다. 5위는 중국 BYD(4만2340대)였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현대차와 기아차의 세계 전기차 판매 순위는 각각 4위와 8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작년보다 여섯 계단 상승했고 기아차는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현대차는 코나 EV의 판매가 감소했지만 전기 트럭인 포터Ⅱ 일렉트릭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판매량이 증가했다. 기아차는 봉고 EV와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의 수요가 증가하며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 또 시드 PHEV와 엑시드 PHEV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수소전기차의 경우 현대·기아차는 지난 7월까지 2879대를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작년 같은 기간 1808대를 판매한 데 비하면 59% 증가했다. 2위를 차지한 도요타는 439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1% 감소했고, 3위인 혼다는 134대를 팔며 56% 증가했다.

2020-10-30 15:45: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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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 다음달 2일부터 사전계약

현대차 더 뉴 싼타페 가솔린.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사전계약을 11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판매를 시작한 디젤 2.2 모델은 차세대 플랫폼 기반 고강성 경량 차체와 첨단 안전 신기술을 바탕으로 활용도 높은 공간과 우수한 안전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을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원 ▲프레스티지 3367만원 ▲캘리그래피 3839만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원 낮게 책정됐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발휘하고 우수한 변속 직결감 및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km/L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2020-10-30 15:26: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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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기아차 등 완성차 노사 임단협 갈등 증폭…협력사 부도 위기

한국지엠 부평공장 국내 완성차 업계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동차 업계의 연쇄 파업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자동차 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의 파업은 한계상황에 처한 부품사들의 줄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까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이날 오후 사측과 임단협 교섭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그동안 사측과 20여차례 임단협을 진행했지만 임금인상·성과급 지급 규모와 미래발전방안 등에 대한 사측과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지난 22일 임단협 이후 열린 쟁대위에서 잔업과 특근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사측은 이번 노조의 쟁의 행위 결정에 따라 1700대 이상의 추가적인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영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지엠은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연초 경영 목표로 내세웠지만 노조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목표 달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협력업체의 고통도 가중되고 있다. 한국지엠 협력업체 모임인 한국지엠 협신회는 "임단협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유동성이 취약한 협력업체들은 부도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더는 완성차 생산 라인이 중단되는 것만큼은 막아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자동차 업계가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노조가 잔업과 특근 등을 거부하면서 회사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치는건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노사갈등으로 생산 물량이 감소하면 글로벌 본사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실이 늘어나면 그에 따른 불이익은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 노조도 지난 26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 신청을 하며 파업 수순에 돌입한 상태다. 노조는 다음 달 3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만약 중노위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조합원 투표 결과 쟁의행위에 찬성하는 조합원의 비율이 50%를 넘을 경우 기아차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기아차 노조는 전기·수소차 모듈 부품 공장의 사내 유치, 잔업 30분 보장, 노동이사제 도입,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을 사측에 제시했으나 교섭에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임협을 마무리 짓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르노삼성 노조는 다음 달 초 예정된 노조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협상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만약 생산 축소와 인력 감축 우려속에서 강성 기조의 집행부가 구성될 경우 파업은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향후 회사 경영에는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르노삼성이 스페인 등 해외 공장들과의 경쟁에서 본사로부터 XM3 수출 물량을 어렵게 확보한 상태에서 노조가 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일으킬 경우 르노그룹이 새로운 방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20-10-29 16:05: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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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성장세 눈길…3분기 영업익 6000억원

현대모비스 CI. 현대모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친환경차 부품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전동화 사업 부문 매출이 분기 첫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모비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9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9조9916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순이익은 3913억원으로 32.7% 줄었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되고 완성차 생산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2.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4.6%, 66.7% 증가했다. 모듈과 핵심부품사업 부문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8.6% 늘었다. 최근 전기차 판매 증가로 성장세를 타는 전동화 부품 매출이 늘고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종으로의 부품 공급이 확대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3분기 전동화 사업 부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7% 늘어난 1조2천462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전동화 매출은 2조9384억원으로 3조원에 육박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에도 중국과 유럽, 북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핵심 부품 수주를 이어갔다. 3분기 누적 글로벌 수주액은 12억8300만 달러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7억 달러 규모의 수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지만 생산 효율 개선, 원가 절감 등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활동으로 실적을 방어할 수 있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체질을 갖추면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0-29 15:3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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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장기 시승 마케팅 돌입…일반 고객 대상 뮤즈 모집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되고 한 달간 차량 시승하세요! 이벤트. 한국지엠 쉐보레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의 장기 시승을 통한 차량 홍보에 돌입한다. 29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주 고객층인 20~30대 MZ세대들이 차량을 자유롭게 시승하며 다양한 소셜미디어 미션들을 수행, 트레일블레이저만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쉐보레는 29일부터 4주간 쉐보레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모집에 나선다. 트레일블레이저를 이미 구매했거나, 구매 의사가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총 50명의 뮤즈들은 11월 14일 언택트 뮤즈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이후 이들은 한 달 동안 트레일블레이저 RS와 ACTIV 모델과 함께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하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인의 소셜미디어 채널에 포스팅하는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시승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타겟 고객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일반 고객들을 뮤즈로 선정해 트레일블레이저의 성능과 매력들을 진정성 있게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치와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0-10-29 13:38: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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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디자인 최초 공개…G80·GV80 디자인 정체성 이어받아

제네니스 GV70 전측면. 제네시스가 올해 공개 예정인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GV70'의 내·외장 디자인을 29일 최초로 선보였다. GV70은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서 G80·GV80·G70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는 경쟁이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감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 럭셔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중형 SUV를 목표로 GV70를 개발했다. GV70의 차명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럭셔리 차량'이라는 의미의 'GV'와 중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70(세븐티)'가 더해져 완성됐다. GV70는 2021년까지 제네시스가 계획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자 지난 1월 출시된 GV80에 이은 두번째 SUV 모델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중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도심형 럭셔리 SUV 모델이다. GV70의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여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 범퍼 하단에 엔진 하부 보호용 덮개(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이 우아한 감성을 연출하는 반면, 운동선수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가 극적인 대비를 이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아래로 흐르는 C필러의 크롬라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네시스 GV70 후측면. 후면부는 두 줄의 얇은 쿼드램프를 적용하였으며 모든 기능적 요소를 범퍼에 배치시켜 심플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또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적용한 범퍼와 독특한 세로형 배기구, 차체 색상의 디퓨저 등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한 섬세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GV70의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실내 구조로 설계됐고, 탑승객의 안락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행기 날개의 유선형(에어로다이나믹) 조형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실내 디자인은 유니크한 타원형 요소를 사용, 풍부한 볼륨감을 살렸고 이를 강조하는 신개념 무드조명으로 GV70만의 개성을 살렸다. 주조작부(센터 콘솔)에는 마치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놓은 것 같은 회전 조작계(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다. 이상엽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전무)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와 GV80를 통해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완벽한 균형을 선보여왔다"며 "GV70는 투 라인과 윙 페이스 등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도, G7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의 역동성을 극대화한 70 라인업의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한국적 여백의 미를 그대로 승화한 실내 디자인은 제네시스 고객들만이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네시스 GV70 실내 모습.

2020-10-29 08:51:3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