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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킹' 김승연 한화 회장, 248억 수령…'배당 킹' 이재용 회장 '3993억 수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주요 그룹 총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으며 연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비전 등 주요 계열사로부터 총 248억4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방산과 에너지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되며, 전년도 보수인 139억8000만원과 비교해 약 78% 급증한 수치다. 재계 보수 2위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이 회장은 지주사인 CJ에서 138억25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38억1800만원을 각각 받아 총 177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총 174억6100만원을 받으며 2020년 회장 취임 이후 역대 최대 보수를 경신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90억100만원, 기아 54억원, 현대모비스 30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역시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에서 총 149억원을 받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와 SK하이닉스에서 총 82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최 회장 보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 영향이 컸는데, 하이닉스에서 받은 보수(47억5000만원)가 전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전년 대비 약 12% 감소한 80억9600만원을 받았으며, 구광모 LG그룹 회장 역시 71억2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보수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삼성 계열사 주식 배당금으로 지난해 약 3993억원을 수령했다.

2026-03-19 17:20: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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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한국서 전동화·고성능 가치 강화…질적·양적 성과 이어갈 것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1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고 전동화 리더십 강화와 스포츠카 중심의 전략을 확대해 나간다. 특히 '가치 중심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질적·양적 성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19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2026 포르쉐코리아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티아스 부세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함께 크리스티아네 초른 포르쉐AG 해외 신흥 시장 총괄 부사장이 방한했다. 초른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포르쉐의 역동적인 성장과 전동화를 이끄는 최전선에 있다"며 "해외 신흥 시장 내 한국의 비중은 2018년 14%에서 2025년 19%로 성장했으며 이는 포르쉐가 한국 고객과 형성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라고 강조했다. 초른 총괄은 ▲독일 ▲유럽(독일 제외) ▲북미 ▲중국 ▲해외 신흥 등 5개 권역으로 구분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이 속한 '해외 신흥' 시장을 담당하고 있다. 초른 총괄 부사장은 한국 전동화 시장 공략을 위해 맞춤형 모델을 선보일 방침이다. 그는 "향후 국내 도입 모델에 모두 국산 업체의 배터리 셀을 탑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배터리 기술 선도기업들과 함께 협력해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포르쉐코리아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1만 746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2014년 한국 판매법인 설립 이래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파워트레인별로는 ▲내연기관 38% ▲순수전기(BEV) 34%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28%로, BEV와 PHEV를 합친 전동화 비율은 62%에 달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에 1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신형 911과 마칸 GTS를, 하반기에는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와 카이엔 일렉트릭 등을 선보이며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한다. 특히 카이엔 일렉트릭은 전동화 SUV 전략의 핵심 모델로, 터보와 기본형, 카이엔 S 일렉트릭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한국 시장은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 기반의 '가치 중심 성장' 전략을 추구하며 전동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맞는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레이싱 헤리티지와 개인화 철학을 결합한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한국 고객만을 위해 100대 한정으로 특별 제작됐다.

2026-03-19 16:30: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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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고·즐긴다' KGM, 무쏘 고객 경험 강화…제품 경험·소통 확대

KG모빌리티(이하 KGM)이 지난 1월 출시한 정통 픽업 '무쏘'가 국내 픽업 시장에서 새로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무쏘는 강인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 주목받으며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계약 대수 5000대를 넘어서며 픽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무쏘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누적 계약 대수 5000대를 넘어섰으며 2월까지 2500여대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픽업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특히 국내 픽업 시장에서 8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이같은 인기는 '보고, 타고, 즐기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자리하고 있다. KGM은 그동안 단순한 차량 소개를 넘어 소비자들이 무쏘를 직접 경험하며 브랜드를 이해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중심에 있는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시승 체험과 상담, 구매는 물론, 스페셜 디스플레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공간은 현재 ▲일산 ▲강남 ▲부산점에서 운영 중이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주요 차량이 전시된 쇼룸을 비롯해, KGM 브랜드 스토리와 감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미디어 월'과 다양한 퍼스널라이징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템 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KGM은 앞으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현재 센터에는 ▲액티언(가솔린, 하이브리드)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무쏘 EV ▲무쏘 등 다양한 시승 차량이 마련돼 있다. 현재 무쏘는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을 운영해 다양한 주행 환경과 사용 목적에 대응한다. 디젤의 경우 2.2 LET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실사용 구간에서 최대 토크가 구현되도록 설계해 초기 가속력이 우수하고, 언덕길과 적재 상태에서도 꾸준한 힘을 제공한다. 특히 저속 구간에서의 구동력 전달을 강화해 험로 주행에도 안정적이다. 가솔린 2.0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하며,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고성능 터보차저를 적용해 빠른 응답성과 우수한 변속 품질을 제공한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KGM 브랜드의 매력과 실용적인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9 16:09: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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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7 GV60·GV70 전동화 모델' 판매 개시…페달 오조작 보조 기능 등 편의 사양 강화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고객 편의 사양을 늘린 연식 변경 모델 '2027 GV60'와 '2027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GV60 판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6490만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적용 후, 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판매 가격을 동결하면서도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했다.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전후방 1.5m 이내에 장애물이 있는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100% 밟을 경우 차량이 스스로 토크를 제한하고 제동에 개입해 충돌 가능성을 줄여주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1열과 2열 옵션이 한데 묶여 있던 기존 '컨비니언스 패키지'의 2열 관련 옵션들을 '2열 컴포트 패키지'로 분리 운영함으로써 고객 선호도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GV70 전동화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빌트인 캠 녹화 시간 또한 약 20시간에서 120시간으로 대폭 늘렸다. 또 신규 내장 칼라 '오션웨이브 블루·하바나 브라운'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신규 외장 칼라 '트롬스 그린'을 추가했다. 패키지 구성도 전면 개편했다. '컨비니언스 패키지'의 경우 고객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사양을 제외해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 GV70 내연기관 모델에서 선호도가 높은 ▲파퓰러 패키지Ⅰ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Ⅱ ▲2열 컴포트 패키지 ▲빌트인 캠 패키지를 한데 묶어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Ⅱ'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고급 사양을 한데 묶은 '프레스티지 패키지'를 신설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가격 합리성을 제고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은 7580만원부터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전기차는 전기차다운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주행 감성과 정숙성을 갖추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 전기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시승기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19 15:1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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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롯데렌터카·타이어뱅크·한국타이어·한국앤컴퍼니

◆롯데렌터카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렌터카 부문 24년 연속 1위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렌터카 부문에서 2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 개인사업자 전용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인 '롯데렌터카 마이카 플러스'를 비롯해 법인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 '비즈카420', '비즈카530' 등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중고차 소매 브랜드 T car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도 진출했다. 롯데렌탈 최진환 사장은 "24년 연속 K-BPI 1위라는 대기록은 롯데렌터카를 변함없이 믿고 성원해 주신 고객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3번째 주인공에게 감사장 전달 타이어뱅크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3호 주인공으로 무안군민 이지선씨를 선정하고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무안점에서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지선 씨는 무안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어르신 생활 개선,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24년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과 지난해 무안 수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국가적 재난 시에도 꾸준한 봉사 정신을 보여줬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감사장과 함께 타이어를 전달해 우리 사회를 위해 힘쓴 숨은 공로자를 응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티스테이션, 24년·18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한국타이어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승용차 타이어 부문 24년 연속,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전문점 부문 18년 연속 1위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파워 지수, 인지도, 충성도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특히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등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는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스테이션은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 경쟁력 조사다. 올해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주요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총 24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앤컴퍼니, 판교 본사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임직원 정서 지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17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임직원 정서 지원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심리 상담과 스트링아트(String Art, 실을 이용한 공예 활동)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못, 실, 나무판, LED 전구, 도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작품을 제작했다. 도안을 목재에 부착한 뒤 못을 박고 실과 조명을 엮어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작업에 집중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환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마무리 시간에는 결과물을 매개로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일과 삶의 조화'와 '임직원 복지 강화' 철학에 따라 기획됐다. 조 회장은 복지를 구성원이 역량을 온전히 발휘하게 하는 근무환경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복지 철학을 반영해 북카페, 수유실, 소형 도서관 등 휴게 공간과 테크노플렉스 내 사내 심리상담 센터를 운영하며 구성원 복지 체계를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6-03-19 15:05: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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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 후원…정현, 권순우 등 참가

르노코리아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테니스 대회 후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 강화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17일 부산공장에서 니콜라 파리 대표이사와 신주식 부산시테니스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 부산오픈 2026'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 부산오픈 2026'은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 챌린저 투어 공식 일정에 포함된 국제 테니스 대회다. 챌린저 투어는 세계 각국의 차세대 프로 선수들이 국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로 정현·권순우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도 의무 포인트 획득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부산시 금정체육공원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14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출전하며 총상금 규모는 22만5000달러다. 르노 브랜드는 2022년부터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롤랑가로스'의 프리미엄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르노는 롤랑가로스와 열정과 대담함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면서 프랑스테니스연맹(FFT)과 함께 스포츠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러한 글로벌 스폰서십 자산을 국내로 확장하는 한편, 자사의 모토인 'Born in France, Made in Korea'의 스토리텔링을 부산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이번 대회 후원을 결정했다. 르노코리아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부산은 르노 그룹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futuREady) 플랜'에서도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강화를 위한 5대 글로벌 허브로 언급되며 'Made in Busan'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2026-03-18 16:18: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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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업계,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로 승부수…브랜드·수익성 확대 기대

국내 타이어 3사(한국·금호·넥센)가 수익성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타이어 3사는 SUV 등 고인치 타이어 제품 판매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26조 2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작성했다. 한국타이어의 타이어부문 10조3186억원을 적용해도 18조원으로 역대 최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타이어 업계는 전기차와 고인치 등 고수익 타이어를 앞세워 지난해 실적을 넘어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매출 4조 7013억원을 기록한 금호타이어는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올해 매출 목표를 5조1000억원으로 잡았다. 이에 금호타이어는 지난 17일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 '그루젠 GT(장거리 고속 주행) 프로'를 출시하고 급성장하는 글로벌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SUV 전용 브랜드 '크루젠'은 2013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약 6530만본이 판매된 대표 SUV 타이어 브랜드다. 그간의 기술력을 집약한 이번 신제품 크루젠 GT Pro는 정숙성과 승차감을 강화한 컴포트 SUV 타이어다. 정일택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지속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금호타이어가 미국서 '트레드 분리' 결함으로 리콜 사태를 겪은 상황에서 이번 신제품 출시로 브랜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매출 10조원(타이어부문)을 돌파한 한국타이어는 아이온과 벤투스 등으로 승용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한 데 이어 이번엔 중장거리 시외·고속버스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 투어링 AL31' 출시했다. 스마트 투어링 AL31은 기존 제품에 비해 마일리지, 젖은 노면 제동력, 주행 안정성, 회전저항 등을 강화해 중장거리 고속 주행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최신 디커플링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기술로 타이어 가장자리 편마모를 예방하고 마모 진행도에 따라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형상이 변하는 '히든 그루브' 등을 적용해 마일리지 성능을 기존 대비 30% 강화했다. 지난해 사상 첫 매출 3조원 시대를 연 넥센타이어는 고효율 성능을 강화한 여름용 타이어를 출시하며 교체용 타이어(RE)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연비와 내구성을 동시에 높인 제품을 앞세워 소비자 교체 수요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체코 2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유럽 시장 내 공급 안정화에 따른 물량 확대도 기대된다. 올해 매출 목표는 3조 3000억원으로 잡았다. 다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에 따른 부담은 수익성 악화는 확대되는 모습이다. 중동 전쟁 발발 후 원자재 가격과 해상운임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내 타이어업계는 해외 매출 비중이 80% 이상인 대표적 수출산업이라 원화가치가 떨어지면(환율 상승) 가격 경쟁력은 높아지지만, 원자재·운임 부담도 덩달아 커진다. 타이어 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수익성과 브랜드 경쟁력 확대헤 나가고 있다"며 "다만 최근 중동 전쟁으로 원재료 가격 등 외부적인 부담은 확대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2026-03-18 15:5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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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모빌리티엑스포, 24일 제주서 개막…모빌리티·AI·로봇·에너지 융합 미래산업 한자리에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6)가 개막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및 제주 신화역사공원 일원에서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AI를 통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 시대 e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차세대 에너지 생태계의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한다. 조직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탄소 없는 섬 제주 2035'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 거점 행사로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핵심기술과 정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IEVE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과 수상 기업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비전 발표 프로그램이 열리고, GEAN 총회 및 글로벌 e-모빌리티 비즈니스 포럼, 환영 만찬 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25일 개막식과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을 중심으로 라운드테이블, 세션,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중국자동차기자협회(CANJA), GEAN은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26일은 '월드 ESG 포럼'과 V2G 충전 인프라 세션,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포럼 등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조망하는 글로벌 UAM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 인공지능, 해양·항공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융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가 세계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8 11:0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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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서울숲에 '도담정원' 조성… 도심 속 자연 공간

현대위아가 서울시와 손잡고 도심 속 정원 조성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위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에 시민 휴식 공간인 '도담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대위아가 서울시에 자연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담정원은 멸종위기종 담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도담이'를 활용해 기획된 자연 친화형 공간이다. 약 401㎡ 규모 부지에 층꽃나무와 지리산터리풀 등을 식재해 녹지 쉼터를 조성하고, 꿀벌이 모이는 밀원식물 공간도 함께 마련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정원 조성과 함께 동식물 서식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도담정원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일인 5월 1일 공개된다. 박람회는 'Seoul, Green Culture'를 주제로 같은 날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한강,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다. 현대위아는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도담정원을 철거하지 않고 상설 정원으로 운영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물다양성 확산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8 10:1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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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MINI코리아·한성자동차·한국토요타자동차·포르쉐코리아

◆MINI코리아,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MINI BEV 멤버십' 출시 MINI코리아가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7일간 순수전기차를 시승할 수 있는 'MINI BEV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은 MINI 밴티지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3월 1일 이후 MINI 신차 구매자에게는 이용권이 자동 발급된다. 대상 소비자는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 1회 시승 예약이 가능하다. 시승 차종은 3도어 전기 모델 '디 올 일렉트릭 MINI 쿠퍼 SE'이며, 시승 기간 충전비·통행료·보험료는 MINI 코리아가 부담한다. 다만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은 이용자 부담이다. 차량 수령·반납은 서울 중구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전국 8개 MINI 전시장 중 선택할 수 있다. 예약 페이지는 이날 처음 열리며, 이후 매달 30일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MINI코리아는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디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등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전동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MINI 차량 가운데 순수전기차는 23.6%를 차지했다. MINI코리아는 "향후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과 고객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컴팩트 수입차 시장에서 전동화 리더십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성자동차, KLPGA 노승희 프로 앰배서더 선정 한성자동차가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희 프로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성자동차의 통합 로열티 멤버십인 '클럽한성'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성자동차는 노승희 프로를 포함해 총 4명의 프로 골퍼를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클럽한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앰배서더들은 한성자동차가 주관하는 골프 행사와 고객 초청 이벤트 등 각종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앰배서더로 발탁된 노승희 프로는 2025년 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상금 랭킹 2위에 오르는 등 국내 여자 골프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승희 프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SUV 쿠페 모델인 'GLE 450 4MATIC Coupe AMG Line' 차량을 지원받아 선수 활동 및 일상 이동 전반에 활용하게 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국 5개 교육기관에 교육용 차량 기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T-TEP'의 하나로 교육용 차량을 전국 5개 교육 기관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차량은 도요타 '시에나', '프리우스 AWD',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GR86'과 렉서스 'UX' 등 총 5대다. 학생들이 전동화 기술과 다양한 차량 구조를 실제 차량을 통해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식은 ▲아주자동차대 ▲영남이공대 ▲경기자동차과학고 ▲동일공업고 ▲여수공업고 등 5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용 차량과 함께 정비 실습용 부품, 판금 실습용 용접 패널 등도 제공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T-TEP를 통해 교육용 차량을 기부한 건 2021년부터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7대의 차량을 교육 현장에 제공했다. T-TEP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국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전동화 기술 교육, 일본 연수, 교육용 차량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 9개 대학과 5개 고등학교 등 총 14개 교육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경험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T-TEP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동차 기술과 생산 시스템을 이해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 제주 최초 공식 전시장 '포르쉐 센터 제주' 오픈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7일 제주 지역 최초의 공식 전시장 '포르쉐 센터 제주'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도이치 아우토가 맡는다. '포르쉐 센터 제주'는 지난 2021년 운영된 '포르쉐 나우 제주' 팝업 스토어 이후 제주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전시장이다. 연면적 3944.54㎡(약 1193평) 규모의 포르쉐 센터 제주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현무암 인테리어 콘셉트와 제주 고유의 감성을 담은 공간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전시장 내에서 상담, 시승, 계약, 출고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총 15대 차량 정비가 가능한 워크베이와 충전 설비를 갖춰, 일반 정비부터 사고 수리, 판금 및 도장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2026-03-18 10:11: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