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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피드메이트, 차량 예방정비·안전점검 캠페인 서비스 개시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자회사 SK스피드메이트가 손해보험사와 함께 자동차 예방정비 및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SK스피드메이트는 AXA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예방정비·안전점검 캠페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AXA손해보험 앱을 통해 안전점검을 신청하고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방문해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 총 5개 주요 항목을 점검받으면 진단 결과를 모바일 리포트로 제공받는 서비스다. AXA손해보험과 협력해 전국 570여 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이상 여부를 통지하는 기존 차량 점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차량 안전에 직결되는 진단 결과 및 이에 근거한 종합 정비 점수를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별 차량 이용 패턴에 따른 예상 정비 시점 알림 등의 기능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차량 컨디션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정비 서비스는 차량 고장과 사고 이후 처리에 집중했다면,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차량 점검 결과에 기반해 차량 고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비 일정을 가이드하는 의미를 지닌다. SK스피드메이트는 차량 예방정비·안전점검 캠페인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AXA손해보험으로부터의 문자 수신을 동의한 고객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엔진오일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단순 점검을 넘어 데이터 기반 차량 관리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모바일로 제공되는 차량 안전점검 리포트를 통해 차량 상태와 예상 정비 시점을 알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3 11:33:2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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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현대차그룹, 중국 진출 24년 만에 전동화로 '제 2의 도약'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 진출한 지 24년 만에 현지 시장에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가성비 높은 내연기관차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기차(EV)를 필두로 한 친환경차로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히 새롭게 구축한다. 2002년 10월 현대차와 베이징기차가 50대 50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를 설립한 이후, 현대차그룹이 현지에 선보이는 가장 큰 변화다. 친환경차 브랜드 전환을 공식 발표하는 첫 무대는 베이징 모터쇼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오토차이나 2026)'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중국 양산모델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신에너지차(내연기관을 대신해 새로운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자동차, NEV) 브랜드로의 전환을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하는 아이오닉 신차는 지난 10년 간 중국 자동차 시장 조사와 연구개발의 결과물이다. 단순히 EV를 출시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현지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현지 IT기업 '모멘타(Momenta)'가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신차에 적용하기로 했다. 신차뿐 아니라 현지 고객의 선호를 반영한 서비스, 충전 인프라 등을 결합해 '아이오닉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톱 3' 자동차 메이커에 맞는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가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로(In China, For China, To Global)'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하며 "2030년까지 EV 신차를 6종을 공개하고, 연간 50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아 역시 중국에서 현지 트렌드에 맞춰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8월 청두 모터쇼에서 공개한 EV5를 옌청 공장에서 양산하고 있다. EV5는 중국 내수 시장뿐 아니라 중남미,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다. EV 전환뿐 아니라 미래 산업에서도 현대차그룹은 중국 현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월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CATL과 시노펙, 위에다그룹 등 배터리·에너지·자동차 분야 주요기업과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배터리 기업 CATL과는 CTP(Cell-to-Pack)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에너지 기업 '시노펙'과는 광저우에 있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법인 'HTWO 광저우'를 거점으로 수소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기아의 현지 합작기업 위에다그룹과도 완성차 판매를 넘어 배터리와 수소, 미래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현대차차그룹은 2016년 중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베이징현대 6.5%, 둥펑위에다기아 3.7%)을 기록하며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과 '빅3'로 불렸지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태 이후 기세가 급격히 위축됐다. 한국산 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중국 자동차산업의 급격한 기술 발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측면도 컸다.

2026-04-23 10:01: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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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오일쇼크로 전기차 수혜…유가상승·보급형 확대 등 대중화 움직임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전기차(EV)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최근 누적 등록 100만대 시대를 기록하는 등 상승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특히 전기차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은 연초부터 시작된 전기차 업체의 가격 할인과 엔트리 모델 출시, 유가 상승으로 등의 요인으로 긍정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다. 화재와 충전 인프라 문제 등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현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굳어지는 국면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지난 15일 100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폭등 영향으로 올들어 이달 초까지만 10만대 판매됐다. 지난해의 경우 7월에야 10만대를 돌파했던 것과 비교하면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고유가 불안과 신차 출시 확대, 가격 할인 경쟁, 정부 지원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를 이끌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는 과거 프리미엄 전략을 벗어나 보급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과거 6000만~8000만원대를 형성했던 전기차가 3000만~4000만원대로 출시되고 있으며 수입 전기차 업체들의 가격 할인 정책도 이어지고 있다. 기아는 지난 1분기 보급형 모델인 EV3(8674대)와 다목적 모델 PV5(8086대)로 전기차 시장을 이끌었다. 또 테슬라는 모델Y의 가격을 지난해 말부터 올해 1분기 사이 최대 1000만원 가량 할인하면서 국내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아 레이 EV는 2000만원 중반대, 기아 EV4는 3000만~4000만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는 아토3와 돌핀을 각각 3000만원대와 2000만원대로 출시하며 가성비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이끌고 있는 KG모빌리티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택한 가성비 모델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완성차 업체 간 가격 경쟁과 라인업 확대는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사회초년생과 '세컨드카' 수요층의 심리를 자극하며 시장 상승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다만 정부 지원금이 소진될 경우에도 이같은 상승 기조가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급격한 수요 증가로 일부 지자체의 보조금 1차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승용차 2만대, 화물차 9000대를 추가 확보하는 등 올해 전체 지급 규모는 승용차 28만대, 화물차 4만5000대, 승합차 3800대로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보급형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유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변화도 있지만 세계적인 추세를 보면 보조금과 세제혜택 등 정부의 전기차 지원정책이 수요 확대와 시장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과거 3월부터 정부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두 달 이른 1월에 확정되면서 구매 대기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목표로 세운 '2030년 420만대 보급'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보조금 유지와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이 기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4-22 16:27: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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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BMW·마세라티·JLR코리아

◆BMW, AI로 배터리 셀 생산 혁신 BMW그룹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배터리 셀 생산 공정 혁신에 나선다. BMW그룹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학교 로봇기술 지역우수연구센터(CRTA)와 협력해 '인사이트(Insight)'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배터리 셀 생산 전 과정에 AI 기반 예측 모델을 적용해 공정을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극 생산부터 최종 라인 시험, 직접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셀 가치사슬 전반이 적용 대상이다. BMW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배터리 셀 역량센터(BCCC)'에서 차세대 배터리 셀을 개발하고 있지만, 다양한 시험 과정에서 시간과 소재가 많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AI 예측 모델을 활용해 공정 변수와 성능 데이터를 사전에 분석함으로써, 소재 투입량과 생산 시간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I는 품질 관리에도 활용된다. 배터리 셀 최종 승인 단계에서 AI가 사전 분석을 수행해, 일정 기간 보관하는 '격리(quarantine)' 절차를 생략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이는 생산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요소다. BMW는 독일 내 3개 거점에서 배터리 셀 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뮌헨 BCCC는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파스도르프의 '셀 제조 역량센터(CMCC)'는 양산에 가까운 생산을 수행한다. 잘힝의 '셀 재활용 역량센터(CRCC)'는 직접 재활용 기술 구현을 맡는다. ◆마세라티, 밀라노 국제 가구·디자인 박람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 마세라티가 4월 21~26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가구 및 디자인 박람회 '살로네 델 모빌레'에 공식 스폰서 및 메인 모빌리티 파트너로 참여한다. 마세라티는 살로네 데 모빌레에 참여함으로써 '자동차'와 '디자인'이라는 두 영역 간의 교류를 이어가고, 이탈리아 고유의 탁월함을 입체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살로네 데 모빌레의 스폰서이자 메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전시장 내 마세라티 라운지와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원 오프 모델 2종을 전시한다. 마세라티 라운지는 세련되고 환대적인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탈리아의 유명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와 협업한 인테리어 컬렉션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의 소파와 암체어, 커피 테이블이 배치된다.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을 통해 마세라티는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와 소재적 특성을 인테리어 영역으로 확장했다. ◆JLR 코리아, 스노우피크와 맞손 JLR 코리아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코리아와 협력해 디펜더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양사의 브랜드 철학을 결합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온전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JLR 코리아는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에서 디펜더 전용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내에 디펜더 멤버십 전용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디펜더 고객은 엄선된 '2박 3일 주말 캠핑 및 다이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숙박 옵션으로는 ▲개인 차량을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토캠핑 존 ▲부티크 감성의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텐트 스위트 존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가 설계한 모바일 하우스 '쥬바코' 등이 제공된다. 캠프필드 현장에는 디펜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용 브랜드 존이 조성되며, 행사 운영과 고객 편의를 돕기 위한 디펜더 차량도 상시 배치된다. 해당 제휴 프로그램은 JLR 코리아의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케어(One Care) 앱' 내 멤버십 메뉴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2026-04-22 15:12: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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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기아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출전 현대자동차는 5월 14일(현지시각)부터 17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본선에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으로 11년 연속 출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의 내구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독일 뉘르부르크에서 지난 1970년부터 매년 열린 자동차 내구 레이스 대회다. 24시간 동안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총길이 25.378㎞ 서킷은 최대 300m의 고저 차와 약 170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였으나 평균 완주율이 60~70%에 그칠 만큼 가혹한 주행 환경을 갖춰 이른바 '녹색 지옥'(The Green Hell)으로 불린다. 현대차는 2016년 첫 출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2021년부터는 TCR 클래스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SP4T 클래스 첫 출전을 통해 '현대 N' 모델에 탑재될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검증할 예정이다. TCR 클래스는 양산차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채 글로벌 모터스포츠 단체인 WSC그룹 규정에 맞춰 제작된 투어링 경주차가 경쟁한다. SP4T 클래스는 독일자동차스포츠연맹(DMSB) 규정에 따라 2600cc 이하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주차가 보다 폭넓은 개조를 통해 경쟁하는 부문이다. TCR 클래스에는 엘란트라 N TCR 1대, SP4T 클래스에는 엘란트라 N1 RP 2대 등 총 3대의 차량을 출전시킨다. 출전 차량은 한국, 유럽, 미국 출신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국제적 라인업이 맡아 주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채용 연계형 교육 '소프티어 부트캠프' 8기 모집 현대차·기아가 소프트웨어 분야 신입사원 채용 연계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를 인공지능(AI) 중심 과정으로 개편하고 22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교육생 지원을 받는다. 이번 8기 부트캠프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현대차·기아는 AI 전환(AX) 추세에 맞춰 교육생들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시 현장에서 빠르게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했다. 지원자는 백엔드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아키텍트, 서비스 기획 등 총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난 2월부터 내년 2월 사이 4년제 국내외 대학 졸업을 했거나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신입 채용을 위한 최종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교육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력으로 이어갈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2026-04-22 15:1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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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속 전기차 진화…V2G 활용 이동수단 넘어 전력자산으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를 자국 내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하려는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글로벌 주요국들은 전기차의 '양방향 충방전(Vehicle to Grid;V2G)'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면서 이를 활용한 전력 수급 안정화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전기차를 전력 자산으로 활용하는 기술 확보와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 22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영국,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주요국은 V2G 기술을 중심으로 전기차의 역할 확장에 본격 나섰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기술로, 차량이 단순 소비자가 아닌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ESS)'로 기능하도록 한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는 차량에 전력을 저장하고, 피크 시간에는 이를 전력망에 공급함으로써 수급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는 발전량 변동성을 보완해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활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차주 입장에서도 충전요금 절감이나 전력 판매 수익 등 경제적 인센티브 확보가 가능하다.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영국은 가장 앞선 사례로 평가된다. 에너지 기업 옥토퍼스 에너지는 전기차 리스, 충전기, 요금제를 결합한 패키지를 출시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일정 조건 충족 시 충전 요금을 면제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도시 단위 실증 프로젝트인 '위트레흐트 에너자이즈드'를 통해 전기차와 태양광 시스템을 연계하고 있다. 잉여 전력을 차량에 저장했다가 필요 시 전력망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변동성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정전 상황 대응을 위한 V2G 실증을 진행 중이며,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전기차를 비상 전력원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강화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을 중심으로 제주에서 V2G 실증이 진행되고 있다.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등 재생 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도는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V2G 기술 적용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아이오닉 9, EV9 등 전기차 50여 대를 투입해 충전 인프라와 전력망 연계 안정성을 검증 중이며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 다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전기차는 전력시장 참여 주체나 분산에너지 자원으로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전력 거래와 보상 체계가 불명확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와 산업계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요금 체계, 법령 개선, 기술 표준 마련 등을 논의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와 병행해 제도 설계 구체화 작업의 속도를 높여야 국내에서 V2G 상용화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V2G가 상용화되면 전기차 보급 확대는 물론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전략 자산 확보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2 15:1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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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리더십' 이재용, 반도체 이어 전장 사업서도 빛났다…하만 인수 10년 매출 2배 급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년 전 전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9조원대 대형 M&A 결단을 내려 인수한 하만이 삼성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당시 시장의 우려를 뚫고 인수한 하만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인수 첫해 대비 30배 뛰는 등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지난해 매출액 15조7833억원, 영업이익 1조53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사상 최대치다. 삼성전자가 하만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 직후인 2017년(매출액 7조1034억원·영업이익 574억원)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2배로 뛰었고 영업이익은 30배에 가깝게 올랐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9.7%로 나타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 이 회장의 통큰 결단과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삼성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전장을 점찍고 하만 인수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하만은 가전과 모바일 등 완제품은 물론 반도체·이동통신·디스플레이·전자소자 등 부품 경쟁력까지 갖춘 삼성의 역량과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2016년 당시 하만의 인수가는 약 9조4000억원으로 한국 기업의 외국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 규모 중 역대 최대 규모였다. 하만 인수는 미래차 전장 부품에서 미래 먹거리의 기회를 찾으려는 삼성과 전장 부품에 I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시키려던 하만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삼성전자는 하만의 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삼성 하만은 지난해 12월 15억 유로(약 2조6000억원) 규모로 독일 ZF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부를 인수했다. ZF의 ADAS 사업부는 자율주행용 스마트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20년 이상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축적, 삼성 하만의 자율주행 통합 운용 역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성전자는 헝가리에 1억3118만 유로(약 2300억원)을 투자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연구개발(R&D) 센터 및 하만의 전장 생산기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하만 인수를 마무리한 이후 2022년 독일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기업 '아포스테라', 2023년 미국 음악 검색 플랫폼 '룬'을 하만 산하로 품었다. 지난해에는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 인수를 통해 초프리미엄 브랜드인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를 비롯한 전설적인 브랜드를 인수했다.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는 B&W 스피커 부문 및 데논, 마란츠, 폴크 오디오 같은 글로벌 프리미엄 오디오·카오디오 브랜드를 보유하며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로 입지를 강화했다. 삼성은 "하만의 오디오 분야의 기술적 깊이와 삼성전자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 고객들이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최상의 사운드를 향유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2 15:07: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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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불스원·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리와인드'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필름 '포뮬러E 리와인드'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4월 선보인 포뮬러E 브랜드 필름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연구개발(R&D) 과정과 혁신 기술을 조명했다면, 이번 영상은 '리와인드' 화면 기법을 활용해 시선을 '레이싱 퍼포먼스 결과'에서 '기술의 출발점'으로 전환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레이스의 시작이 곧 타이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혁신적 이미지를 전달한다. 영상에는 최고속도 322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86초 만에 도달하는 포뮬러E 머신 'GEN3 에보'와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가 등장한다. 초고속 주행 장면과 기계음을 결합한 감각적 연출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의 성능과 긴장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브랜드 필름을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불스원, 용산 아이파크몰서 팝업스토어 오픈 …소비자 접점 확대 불스원이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폴리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불스원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에서는 신제품 '글래스 마스터 세트'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유막 제거제와 발수 코팅제, 전용 스펀지로 구성된 제품으로, 차량 유리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수 효과는 장기간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루나틱폴리시 전 제품군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일부 한정 상품과 굿즈도 별도로 판매된다. ◆금호타이어,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지난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GDA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로 우수 제품 디자인 분야 자동차 부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고출력 차량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트레드 패턴에는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트레드 디자인을 달리해 다양한 도로와 기상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트레드 홈에는 스포츠 경기의 체커기를 형상화한 돌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주행 중 소음을 줄이고 젖은 노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이드로플래닝 현상을 억제하는 등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렸다.

2026-04-22 14:5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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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경쟁 심화 속 한국 車 산업 위기…"국내 생산 촉진 정책 시급"

국내 전기차 산업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한 정책 지원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22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미래차 경쟁시대, 한국 자동차산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제46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중국산 전기차의 급격한 점유율 증가로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정대진 KAIA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기차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 중국산 저가 전기차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중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2022년 4.7%에서 지난해 33.9%까지 증가한 반면, 국산 전기차는 같은 기간 75%에서 57.2%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EU의 중국산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와 일본의 전략분야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등 주요국들은 자국 전기차 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한 정책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는 전동화 사업전환 부담과 기술·인력 확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완성차 생산기반 약화가 산업 생태계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국내 제조업 공동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정 회장은 "연구개발과 투자 중심의 기존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국내 생산과 가동률 제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국내생산촉진세제 등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전기차 경쟁 심화와 수입차 비중 확대가 지속될 경우 국내 생산 여건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완성차와 부품업체가 긴밀히 연결된 산업 구조상 생산기반 약화는 부품 생태계 전반과 고용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중국 전기차는 가격 경쟁력이 높고 품질 격차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며 "유럽 등 상계관세를 부과한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계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확대될 경우 전기차 시장에서 수입 비중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패널 토론에서도 자동차 산업에 대한 위기의식은 이어졌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중국 전기차 확대는 단기적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내 제조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원재 전국금속노동조합 정책국장은 "정부는 국내 생산 유지와 고용 보장을 전제로 한 산업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노동계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세진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컨설턴트는 "기존의 투자 중심 세액공제는 생산성 제고에 한계가 있다"며 "비관세 장벽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포함한 시장 방어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26-04-22 11:04: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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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특허 등록 140주년' 벤츠, 서울 찾아 신형 S클래스·마이바흐S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 자동차 특허 출원 1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140 Years. 140 Places.(140년. 140개 도시)'을 서울에서 진행했다. 벤츠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주요 국가를 투어하고 있는 '더 뉴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공개하며 하반기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21일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서 "한국은 벤츠의 5대 시장이자, 마이바흐의 3대 시장으로 S클래스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올 하반기 새로운 S클래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칼 벤츠의 세계 최초 자동차 특허 출원 140주년을 기념해 더 뉴 S-클래스와 함께 6개 대륙 140개 도시를 순회하는 행사다. 벤츠는 지난 1월 29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더 뉴 S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총 5만㎞ 이상의 여정을 통해 140년간 이어온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개척 정신을 조명한다. 서울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140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돼, 전 세계에서 유일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월 문을 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고객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더 뉴 S-클래스와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기존 S-클래스 대비 라디에이터 그릴이 20% 더 커졌으며, 3차원 크롬 삼각별을 통해 강조된다. 벤츠는 차량 구성의 50% 이상인 약 2700개 요소가 새로 개발되거나 재설계했다. 특히 새로운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를 탑재했다. 이 슈퍼컴퓨터는 주행 보조에서 인포테인먼트, 주행 성능 등 모든 도메인에 관여하며, 더 빠른 처리 속도와 연산 능력, 깊게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의 4세대 MBUX는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 빙, 구글 제미나이의 인공지능(AI)을 함께 사용하며, 여러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 결합한다. 파워트레인은 8기통 및 6기통 가솔린 엔진부터 6기통 디젤 엔진,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크리스티나 셴크 메르세데스-벤츠 AG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및 IR 총괄 부사장은 "혁신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며 "1886년 자동차 특허 출원 이후 ABS, ESP, 에어백, 최근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까지 혁신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심장박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2026-04-21 16:40: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