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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한파에 대비한 차량 관리법은?

겨울철 운전 중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한파에 대비해 미리 점검해야 할 부분을 알아본다. ◆타이어 관리 소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타이어는 연간 1만5000~2만km 주행할 경우 2~3년 마다 교환해야 마모로 인한 사고를 막을 수 있다.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홈에 넣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면 타이어 수명이 다 됐다고 보면 된다. 또 차량의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은 안전운전과 더불어 연비향상에 도움이 된다. 비상시를 대비해 스페어타이어에 대한 공기압 및 마모 정도 등을 미리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제동 시 이상소음이 발생한다면 브레이크 패드 점검해봐야 브레이크를 작동시켰을 때 평소와 다른 소음이 감지될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브레이크 시스템의 상태를 점검한다. 주 제동 브레이크 패드는 약 4만km를 기준으로 교체주기가 형성되며 1만km마다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브레이크액 점검해야 브레이크 시스템의 수명 늘릴 수 있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된 만큼 브레이크액이 그 공간을 채우게 되기 때문에 브레이크액의 수치가 정상범위가 아닐 경우에는 브레이크액의 교환과 함께 반드시 브레이크 패드를 동시에 점검해야 한다. 브레이크액은 엔진 룸에 위치하고 반투명의 탱크에 담겨 육안으로 식별하기가 편하다. 탱크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오일이 있으면 정상이다. 오일이 부족하거나 오일의 색깔이 지나치게 어두우면 즉시 교환 또는 보충해 줘야 한다. ◆ 와이퍼, 전조등 사용 잦아 배터리 점검도 필수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철에는 여행 전에 미리 배터리를 점검해야 한다. 배터리 상태는 충전지 시계(인디케이터)의 확인으로 가늠할 수도 있다. 충전지 시계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6개의 셀 중 한곳에 비중에 따라 변환하는 색상지 시계를 설치, 정상 상태에서는 녹색을, 방전 시에는 흑색을, 사용이 불가한 경우는 투명한 색으로 표시된다. 만약 충전지 시계상의 색상이 녹색임에도 불구하고 시동이 어렵다면 가까운 정비전문점을 찾아 점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추운 날씨는 배터리의 수명을 조기 종료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차량을 지하주차장과 같은 비교적 덜 추운 곳에 주차하거나 배터리 외부에 방한용 커버를 씌우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승용차 배터리는 약 3년에 한번 교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와이퍼의 경우, 한파로 인한 와이퍼의 결빙 및 차량 유리의 성에로 운전 중 시야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출발 전 와이퍼의 작동 상태 및 차량 유리에 대한 성에제거가 필요하다. ◆ 전구류 점검도 놓치지 마세요 운전 중 앞차의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아 뒤늦게 급제동을 한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브레이크등이 고장나면 뒤따르는 차량이 안전거리를 확보했다 하더라도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자칫 앞차를 추돌할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가까운 카센터를 찾아 방향지시등, 전조등, 브레이크등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2013-12-23 14:32:3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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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도로 위의 패셔니스타, 푸조 508SW

한국 자동차시장은 '왜건의 무덤'이라 불린다. 세단형 승용차에 대한 선호도가 유난히 높고, '왜건=짐차'라는 고정 관념 때문에 성공한 케이스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현재 국산차 중에는 현대차 i40가 여기에 해당하는데, 역시 판매가 부진한 편이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수입차업체들은 다양한 왜건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푸조 508SW도 이에 해당하는 모델로, 508 세단의 파생 차종이다. 508에 뿌리를 둔 차체에서 차이나는 부분은 역시 뒷모습이다. 일반적인 왜건과 달리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 뒤 유리창 경사도가 크게 설계됐다. 덕분에 공기저항계수는 0.26에 불과하다. 실내는 잘 정돈됐다. 시트 착좌감이 뛰어나고 많은 기능을 멀티 펑션 스티어링 휠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또한, 뒷좌석이 넓어서 패밀리카로서 활용도도 높다. 이 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트렁크 활용성이다. 660ℓ의 기본 트렁크 용량은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 1865ℓ까지 늘어난다. 골프백이나 보드 등을 싣거나 캠핑을 떠나기에 이만하면 충분하다. 게다가 트렁크 바닥에는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왜건 스타일로 인해 차체가 길어졌지만 몸놀림은 가뿐하다. 전작인 407SW에 비해 47mm의 길이가 늘었지만 중량은 오히려 45kg이 줄어든 덕분이다. 508SW는 1.6 모델과 2.0 모델 두 가지가 있는데, 시승차는 2.0 모델이다. 전에 타본 508 세단 1.6 모델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파워에 여유가 있다.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4.6kg·m의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폭 넓은 구간에서 실력을 뽐낸다. 특히 자동변속기의 부드러움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다른 푸조 모델들에 장착된 MCP 변속기의 울컥거림에 거부감을 느꼈던 이들이라면 환영할 만한 부분이다. 경쟁차인 BMW 320d 투어링에 비하면 출력이나 토크가 약간씩 떨어진다. 그러나 320d 투어링이 다이내믹한 운전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508SW는 부드러움과 안락함에서 한 수 위여서 수요층이 겹칠 우려는 적어 보인다. 508SW의 표시 연비는 도심 12.8, 고속도로 18.4, 복합 14.8km/ℓ다. 시가지와 간선도로를 절반 정도씩 섞어 달린 이번 시승에서는 12~15km/ℓ를 꾸준히 기록했다. 표시연비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때 고속도로 연비도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푸조 508SW는 안락한 승차감과 부드러운 변속, 넉넉한 트렁크 공간이 돋보이는 차다. 가격은 1.6 모델이 4390만원, 2.0 모델이 4890만원으로, 경쟁차인 320d 투어링(5020만원)보다는 약간 저렴하다. 푸조 508SW 2.0 부드러운 변속과 안락한 승차감이 돋보인다. 세단보다 공간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다. 평점 ★★★★☆

2013-12-22 13:37:4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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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드 i10, '2014 인도 올해의 차' 수상

현대차 인도 현지 전략형 차인 그랜드 i10이 인도 주요 언론사 및 평가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현지시각) 그랜드 i10이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4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랜드 i10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포드의 에코스포트(EcoSport), 혼다의 어메이즈(Amaze) 등을 제치고 선정됐다. 서보신 인도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인도 고객들과 언론이 현대차의 현지화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품질 관리와 브랜드 파워 제고에 더욱 힘써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i10이 '2008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그랜드 i10은 넓은 내부 공간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높은 연비 등 인도 시장을 겨냥해 현지화 된 모델로, 출시 3개월 만에 약 3만5000대가 계약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의 자동차 전문 9개 언론매체 소속 기자 1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판매 실적, 가격, 성능, 기술적 혁신, 디자인, 연비, 가격 대비 성능, 연비 및 소비자 평가 항목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인도 내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터키 공장에서 생산하는 신형 i10도 최근 '오토베스트'가 주관하는 '2014년 최고의 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오토베스트'는 폴란드, 헝가리, 터키, 러시아 등 유럽의 떠오르는 신흥 시장 15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비영리 모임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15명의 심사위원단은 신기술,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13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13-12-22 10:27:3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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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윤종신ㆍ김예림과 함께 '알페온 토크 콘서트' 열어

한국GM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알페온(Alpheon) 고객을 대상으로 윤종신ㆍ김예림과 함께하는 제 2회 알페온 토크(TALK) 콘서트를 21일 한강 시민공원에 위치한 선상 레스토랑 프라디아(Fradia)에서 개최했다. 가수 윤종신의 알페온 고객 사연소개 및 신청곡 연주, 경품증정, 가수 김예림의 미니 콘서트 등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알페온 고객 및 동반인 160명이 참석, 특별한 겨울행사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GM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알페온은 한국GM을 대표하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한국GM은 앞으로도 알페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케어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은 2012년 4월부터 알페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알페온 고객만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로, 카 케어(Car Care)와 고객 케어(Customer Care)로 구성되며, ▲차량 정보 SMS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창구 운영 ▲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윤종신ㆍ김예림과 함께 하는 알페온 토크 콘서트는 이 중 알페온 라이프 클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3년 알페온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마지막 행사다. 올해에는 스타일 컨설팅, 힐링 캠프, 골프 대회가 이미 열린 바 있다.

2013-12-22 10:03:1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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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용산 전시장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를 도입한 용산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며 서울 강북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의 신규 딜러인 '천하 자동차'를 통해 운영되는 용산 전시장은 연면적 215m² 규모의 단층 건물로, 총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한강대교 북단에 자리해 교통이 편리하고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 그리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근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하고 아시아 최초로 컬러가 변화하는 외관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전시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VRE 콘셉트는 볼보자동차의 고객들에게 품격 있고 차별화 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향후 볼보자동차의 모든 전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전체적인 외관은 화이트 톤의 청동 유리 프레임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관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고, 야간에는 북유럽의 오로라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레드, 그린, 블루의 세 가지 컬러로 변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내부의 상담 공간은 바닥과 천정까지 원목 소재를 확대하고, 오픈형 테이블과 안락한 소파, 따뜻한 조명을 마련해 스웨덴의 거실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차량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전시장 오픈과 함께 기존 영등포 서비스 센터도 천하 자동차에 의해 통합 운영된다. 영등포 서비스 센터는 6개의 워크 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 최고의 테크니션을 갖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고객 전용 대기실, PC 사용 공간 등을 마련해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볼보자동차는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3S'의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천하 자동차 윤인경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볼보자동차의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서울 강북 지역 고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12-16 15:45: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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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겨울이 즐거운 차,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늘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UV(스포츠 유틸리티 비클)는 당초 픽업트럭을 바탕으로 레저생활을 즐기기 위해 태어난 차였다. 유럽보다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고, 이 시장에서 크라이슬러는 '지프 체로키'로 강자의 이미지를 굳혔다. 세월이 흘러 유럽 메이커들도 앞 다퉈 SUV를 만들고 있는 요즘, 크라이슬러는 새로운 신작인 뉴 그랜드 체로키를 최근 출시했다. 199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5세대 모델로 진화한 새 모델은 기본적으로 4세대 모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외관은 헤드램프와 범퍼, 테일램프의 세부 디테일을 다듬었다. 헤드램프에는 LED 주간주행등을 더해 인상을 바꿨고, 운전자가 방향을 바꾸는 쪽으로 조사 각도가 변하는 어댑티브 기능이 더해졌다. 실내는 최고급 내장으로 다듬어 구형보다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내츄라 플러스, 나파 등의 가죽소재와 오픈 포어 우드 트림 등 최고급 소재를 실내에 사용해 격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 이번 모델체인지에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독일 ZF의 8단 자동변속기 장착이다. 국내 판매 모델 중에서 아우디 A8과 크라이슬러 300C에 적용하고 있는 변속기다. 호화 요트를 조작하는 느낌의 독특한 기어 노브가 특징. 기어 단수가 늘어난 만큼 효율적인 변속과 부드러운 주행이 돋보인다. 굳이 흠을 잡자면, R(후진)과 N(중립), D(드라이브) 사이의 구분이 명확치 않아 간혹 기어가 잘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랜드 체로키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다양한 지형에 대응하는 셀렉 터레인(Selec-Terrain) 시스템이다. 눈길이나 진흙길, 바위, 모레 등 여러 가지 노면에 대응해 설정할 수 있고, 오토 모드에 놓으면 차가 노면 상황을 파악하고 알아서 설정을 바꾼다. 이번 시승에서는 을왕리 해변을 찾았는데, 다른 차였다면 빠져버렸을 모레사장을 마음껏 누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신형에는 앞 차가 빠른 속도로 가까워질 때 경고음으로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고시스템도 추가했다. 한 가지 개선할 점은 한글 안내 기능의 내비게이션이다. 내비게이션으로 전해지는 음성조합이 다른 차에 비해 어색해 듣기가 거북할 때가 있다. 몇 가지 사소한 점을 개선한다면 그랜드 체로키는 동급 최고의 차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의 값은 리미티드 3.0 6890만원, 오버랜드 3.6 6990만원, 오버랜드 3.0 7490만원, 서밋 3.0 7790만원이다. BMW X5와 메르세데스 벤츠 M클래스, 아우디 Q7,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 등이 경쟁 상대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3.0 탄탄한 기본기에 세련미를 더했다. 한글 내비게이션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평점 ★★★★ /임의택기자 ferrari5@metroseoul.co.kr

2013-12-15 13:58: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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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푸조 3008 구입하면 엔진 오일 평생 무료 교환”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12월 한 달간 푸조 SUV 모델인 3008 1.6 e-HDi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푸조 3008은 볼륨감 있는 디자인, 뛰어난 연비, 재치 있는 수납공간, 사계절 안정적인 주행에 적합한 그립 컨트롤 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눈길, 빗길 등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드라이빙 컨디션을 제공해 주는 푸조 3008 1.6 e-HDi의 그립 컨트롤(Grip Control) 시스템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11월 말~12월 초 사이 그립 컨트롤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대상 테스트 드라이브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푸조 그립컨트롤은 SUV의 오프로드 특징을 재해석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으로, 필요 시 차량의 지면 컨트롤 기능을 향상 시킨다. 트랙션 컨트롤을 통해 눈길, 모랫길, 진흙길 등 어떤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 평지(Standard), 스노우(Snow), 진흙, 샌드(Sand), ESP 오프(ESP Off) 등 다섯 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에 KT 캐피탈을 이용해 3008 1.6 e-HDi를 구매하면 9% 할인된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즉, 푸조 3008 1.6 e-HDi의 판매가격은 4070만원이나,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3703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 이와 동시에 차량 구입 1년 내 차량 구매 가격의 약 30% 이상의 수리비가 발생하는 사고 시에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입한 3008의 조건이 신차교환에 필요한 사항을 충족하면 수리나 보상 대신 동일한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3008 1.6 e-HDi 구매 고객에게는 평생 오일 교환 쿠폰(최초 소유자에만 유효)을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했다.

2013-12-09 13:53: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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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하이브리드카보다 낫다” 르노삼성 QM3

6일 국내 언론에 공개된 QM3는 르노삼성이 오랜만에 내놓은 신차다. 서울 강남에서 출발해 경기도 동탄시를 오가는 시승회에서 많은 기자들은 이 차가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촉각을 곤두세웠다. 2인 1조가 되어 움직이는 시승에서 기자는 연비 테스트가 이뤄지는 서울-동탄 구간을 맡았다. 1.5ℓ 디젤 엔진을 얹은 QM3는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나타낸다. QM3와 비교적 유사한 콘셉트의 현대 i30 1.6 디젤은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지녔다. 또 다른 경쟁차인 폭스바겐 골프 1.6은 105마력, 25.5kg·m를 나타낸다. 이러한 제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실제 주행에서 보여주는 가속감과 연비, 정숙성이다. QM3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놀라운 정숙성이다. 앞서 언급한 i30나 골프에 비해 조용하고, 특히 공회전 때 스티어링 휠에 전해지는 진동이 거의 없다. 미리 말을 하지 않는다면 가솔린차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다. 이 차에 장착된 독일 게트락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은 SM5 TCE에서 궁합을 이뤄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자동변속기의 편리함을 더한 DCT는 변속의 부드러움이 돋보인다. 폭스바겐 골프의 DSG는 저속에서 약간의 울컥거림이 느껴지는 반면에, QM3는 자동변속기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매끄럽다. 이런 감각은 좋은 연비를 내는데도 유리하다. 이날 기자가 기록한 연비는 28.0km/ℓ로, QM3의 복합 연비 18.5km/ℓ는 물론이고 고속도로 연비 20.6km/ℓ를 훌쩍 뛰어넘었다. 29.9km/ℓ에서 더 이상 연비가 올라가지 않았다는 1위 참가자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이었다. 또한, 기자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1위를 기록했던 26.5km/ℓ보다도 좋은 연비다. 서울로 복귀하는 구간에서는 승차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 스트럿, 뒤 토션빔 타입을 적용한 서스펜션은 중형급의 안락함이 돋보였다. 205/55R17 사이즈의 타이어는 금호 제품으로, 회전저항 4등급이다. 회전저항이 좀 더 좋은 타이어였다면 연비가 더 좋게나왔을 것이다(회전저항은 1~5등급이 있고 1등급에 가까울수록 저항이 적다). QM3의 가격은 SE 2250만원, LE 2350만원, RE 2450만원으로 단순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최고급 모델인 RE는 오렌지 컬러 루프나 로장주 데칼이 적용된 풀 옵션 모델이다. 반면, 현대 i30 디젤 모델의 최고급형은 2330만원인데, 여기에 컴포트 패키지(60만원), 컨비니언스 패키지(55만원), 멀티미디어 패키지(90만원), 파노라마 선루프(85만원), 하이패스 시스템(25만원)은 별도 선택하도록 했다. 이를 모두 고르면 가격이 2645만원이 된다. QM3의 매력은 독특한 스타일과 뛰어난 연비, 동급 최고의 정숙성으로 요약된다. 4가지의 독특한 인테리어 컬러와 활용도 높은 뒷좌석 슬라이딩 시트, 서랍식의 매직 드로어 글로브 박스, 탈착식 시트커버도 QM3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QM3는 르노의 스페인 공장에서 만들어져 수입된다. 그렇다면 이 차는 국산차일까, 수입차일까?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은 "수입된 차지만 국내에서 판매하는 순간부터는 르노삼성이 판매하는 국산차로 봐 달라"고 했다. 수입차에 비해 압도적으로 넓은 서비스센터에다 QM5 대비 85% 수준으로 책정된 부품 가격 등으로 국산차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초기물량 1000대가 7분 만에 완판된 QM3는 르노삼성을 살려낼 수 있을까? 내년 3월 본격판매에 들어가기 전 이탈 고객을 막는 것이 르노삼성에 주어진 과제다. 르노삼성 QM3 개성 있는 스타일, 뛰어난 연비가 돋보인다. 대기 물량 해소가 관건이다. 평점 ★★★★☆ /임의택기자 ferrari5@metroseoul.co.kr

2013-12-08 11:31:2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