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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디자인 개선한 봉고Ⅲ 판매…유로6 기준 충족한 신규 엔진 적용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높이고 디자인을 개선한 '2017 봉고Ⅲ'를 8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하고 상품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2017 봉고Ⅲ'의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신차는 기존 모델의 적재 능력을 바탕으로 유로6 기준 엔진 적용, 고객 선호사양 확대, 내외관 디자인 고급화 등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봉고Ⅲ'는 차체 프레임에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방식이 적용돼 강성이 우수하며, 하드 서스펜션을 탑재해 화물을 안정적으로 적재하고 운송할 수 있다. 또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 적하역에 유리하고, 차량의 최소 회전반경이 짧아 신속한 차선이동과 골목길 진입이 유리하다. 동급 유일의 1.2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봉고Ⅲ'만의 최대 강점이다. '2017 봉고Ⅲ'는 기존 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9월부터 시행되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2.5 디젤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최고 출력 133마력에 최대 토크 26.5㎏.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2017 봉고Ⅲ'는 주행 시간이 길고 승하차가 잦은 소형 트럭 고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하고, 좌석 시트를 더욱 편안하게 설계했다. 신규 사양으로는 계기판에 주행가능거리, 평균연비 등이 표시되는 '주행정보 시스템',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헤드램프를 점등·소등하는 '오토라이트 컨트롤', 방향지시등 레버를 한번 터치하면 해당 방향지시등이 세번 점멸된 후 자동 소등되는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운전석과 동승석 시트 쿠션 측면의 볼스터 높이를 낮춰 걸림 없이 편안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전석의 열선 시트 온도를 높여 동절기에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2017 봉고Ⅲ'의 판매가격은 1톤 킹캡 모델이 1530만~1790만원, 1톤 4WD 킹캡 모델이 1715만~1901만원, 1톤 킹캡 LPI 모델이 1494만~1597만원, 1.2톤 킹캡 모델이 1907만~2043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는 가격 인상은 주력 모델(1톤 2WD 초장축 킹캡 럭셔리) 기준 40만 원으로 최소화하면서 1500만 원대를 유지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혜택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화물 수송 업무가 많은 고객들에게 기본기가 강하고 한층 편의성이 좋아진 봉고 트럭은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9-08 14:2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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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허위매물의 해법, 정직과 신뢰 정공법 승부 '정직한 카카' 고병진 대표

우리나라 중고시장은 조 단위를 상회한다는 추정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알뜰 구매족들은 중고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중고차 시장은 역설적으로 활황을 맞은 모습이다. 올해 1~2월 국내 중고차 거래량이 총 57만2599대로 역대 최고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3만374대가 증가한 수치다. 최근에는 알뜰하게 중고차 구입을 주기마다 반복하며 신차에 가까운 중고차를 타는 신중고차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이전과 달리 신차구입은 부담은 커진 반면 중고차 품질은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나서면 허위매물의 걸림돌을 만난다. 조건이 화려한 중고차가 생각 외에 저렴한 가격에 나와 구매의사를 밝혔는데 실제는 허위로 매물을 올린 경우다. 아예 없는 중고차를 매물로 올리고 고객이 매매단지까지 찾아오고 난 후에야 그 차는 이미 팔렸으니 다른 차를 판매하는 것이 허위매물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허위매물의 문제는 계속해서 불거지면서 각처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정직한 카카의 고병진 대표는 "중고차 구입 시 현저히 저렴한 차량은 먼저 의심부터 해야 한다"며 "경매, 공매 등의 이야기를 꺼내며 혜택을 준다는 식으로 끌어갈 경우엔 특히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한다. 이어 "허위매물 중고차는 물론 불량중고차를 판매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직한 딜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중고차 업계의 수수료 불리기는 공공연한 관행처럼 진행되어 왔다. 한 대당 보통 30~50만원 가량의 수수료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정직한 카카는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준을 정했다. 고 대표는 "수수료를 고정시켜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국산차 7만원, SUV 13만원, 수입차 15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건 바로 허위매물이다.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신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고 대표는 "인터넷 전산을 통해 차량을 선택하면 원부조회, 사고이력조회, 성능기록부 확인, 하부점검까지 실시하며 차량상태를 면밀히 살핀 후 출고한다"며 "중고차라고 해서 성능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면밀한 점검을 통해 보증된 차량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신차 못지않은 중고차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09-08 07:36: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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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핫 해치 i30' 출시…"최강의 기본기와 퍼포먼스 갖춰"

현대자동차의 하반기 기대작인 퍼포먼스 핫 해치 '신형 i30'가 공개됐다. 현대차는 7일 서울 반포한강지구 세빛둥둥섬 가빛섬에서 곽진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국내 판매는 8일부터다. 이날 곽진 부사장은 "국내 해치백 시장은 10년 전 4000대에서 지난해 2만대 수준으로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신형 i30 역할은 중요하다. 고성능·고효율의 파워트레인,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 등 역대 최강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형 i30는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했다.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이다. 이 차량은 신규 플랫폼과 강화된 차체 강성을 통해 실용성을 넘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핫 해치'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차량 성능은 터보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의 조합으로 더 강력해진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기본 적용을 통한 역동적인 주행성능, 대폭 강화된 차체 강성과 7에어백 탑재를 통한 동급 최고의 안전성,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의 고객 선호 사양 적용으로 향상된 편의성,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캐스캐이딩 그릴을 통한 한층 정제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 등을 통해 현대차가 지향하고 있는 미래 차량 개발의 방향성을 완벽히 구현했다. 신형 i30는 현대차가 '진화한 기본기와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프로젝트명 'PD'로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아울러 험난한 주행환경을 갖춘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신형 i30는 전장 4340㎜(기존 대비 +40㎜), 전폭 1795㎜(기존 대비 +15㎜)로 당당한 외형을 갖췄으며, 기존 모델보다 15㎜ 낮아진 전고와 25㎜ 늘어난 후드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해치백 특유의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트렁크 용량을 기존 대비 17L 증가한 395L로 늘렸다. 또 기존 i30의 가솔린 2.0 모델 대신 새롭게 가솔린 1.4 터보와 1.6 터보 모델을 투입, 기존 디젤 1.6 모델과 함께 세가지 모델을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렸다. 기존 i30의 가솔린 2.0 엔진 대신 가솔린 1.4 터보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새롭게 장착해 중저속 구간에서부터의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이 강화됐다.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카파 1.4 T-GDI 엔진과 7단 DCT를 통해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24.7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해 기존 2.0 가솔린 모델보다 토크가 약 18% 높아졌다.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는 13.0㎞/L(구연비 기준 13.6㎞/L)로 기존 가솔린 2.0 모델(구연비 기준 11.8㎞/L)보다 경제성이 향상됐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감마 1.6 T-GDI 엔진과 7단 DCT를 통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해 기존 2.0 가솔린 모델보다 출력이 약 19%, 토크가 약 29% 높아졌다. 디젤 1.6 모델은 U2 1.6 e-VGT 엔진과 7단 DCT를 통해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i30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형 i30의 가격은 ▲가솔린 1.4 터보가 2010만~2435만원(튜너 패키지 적용 시 1910만원부터) ▲가솔린 1.6 터보가 2225만~2515만원 ▲디젤 1.6이 2190만~2615만원이다.

2016-09-08 07:19: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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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르노삼성·한국지엠 노사 갈등 해결…현대·기아차 합의점 찾아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노사간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합의점을 찾아 원만히 해결해 나가고 있다. 다만, 국내 완성차 업계 1위인 현대·기아차 노사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지난달 27일 무분규로 협상을 타결한 데 이어 이달 6일 르노삼성차와 한국지엠이 각각 잠정 합의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전 임단협을 타결한 업체들은 안정적으로 하반기 신차 생산과 판매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자동차 업계 가운데 가장먼저 협상을 타결한 쌍용차는 지난달 26~27일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1%의 찬성률로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부터 7년 연속 무분규 협상을 실현했다. 노사는 기본급 5만원 인상, 생산 장려금 400만원 지급,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발전 전망 협약 체결 등에 합의했다. 르노삼성 노사는 6일 임단협 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다. 노사는 기본급 3만1200원 인상, 생산성 격려금 150%, 이익배분 선지급 200만원, 인센티브 750만원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7~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추석 전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노사도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노사는 6일 열린 30차 교섭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50만원(연말 지급) 등을 포함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4월 26일 첫 상견례 이후 무려 30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한 결과다. 반면 현대·기아차 노사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조가 교섭과 파업을 병행해 진행하면서 생산 차질에 따른 피해 규모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임단협 잠정 합의안 부결 이후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부분 파업을 벌였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노조의 16차례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은 8만3600대, 1조8500억원으로 추산된다. 현대차 노사가 추석 연휴 전 임단협을 마무리하려면 7일까지 다시 잠정 합의하고, 9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야 한다. 노사가 7일 교섭에서 절충점을 찾지 못하면 추석 전 타결은 불가능하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그러나 노조는 지난달 27일 78.05%라는 압도적인 반대로 합의안을 부결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과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이어지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전반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면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지난달 판매에서 무분규 타결을 한 쌍용차·르노삼성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개선됐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9-08 07:19: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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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실시…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서 진행

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점검서비스 내용은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필요 시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하며, 하행선이 9월 13일~14일까지 경부(망향),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상행선은 15일~16일까지 경부(천안삼거리),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이번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6-09-08 07:18: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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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럭셔리 대형세단 K9 퀀텀 묵직함

기아차 최초로 5L급 엔진을 장착한 K9 퀀텀은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이다. 안락함과 편안한 승차감은 물론 남다른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 시속 100㎞가 훌쩍 넘어도 정숙함을 놓치지 않았고, 계기판을 확인하지 않으면 속도감을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고요했다. 8기통 타우 5.0 GDI 엔진은 배기량 5038cc의 대형 엔진으로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2.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춰 차급에 어울리는 최고의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8기통 엔진은 국산차 중에는 현대차 에쿠스의 전유물이었다. 수입차도 자사 간판 모델에만 장착할 정도다. 고연비가 미덕인 요즘 고배기량으로 되돌아간 K9 퀀텀을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이에 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전남 목포를 돌아오는 720㎞ 구간을 주행하며 K9 퀀텀의 성능을 분석해봤다. K9 퀀텀의 외관 디자인 중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 가로바 형태에서 크롬 재질이 보강된 메시(다이아몬드형) 형태로 변화시켜 고급감과 웅장함이 느껴진다. 또 측면부는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을 신규 적용해 대형 차급에 걸맞은 품격을 완성했으며 18·19인치 휠 모두 별 모양의 반광 크롬 휠캡을 적용해 디테일한 고급감을 연출한다.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시동을 걸자 낮고 묵직한 엔진음은 잠깐 느껴졌고 이내 조용해졌다. 가속페달을 밟자 전해지는 느낌은 묵직하고 부드럽다. 가볍게 눌리진 않지만 발목에 무리를 주지도 않는 적당한 느낌이 드라이버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반응성도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고 은근한 힘이 대형 세단에 어울리는 무게감이다. 고속도로에 진입해 가속페달에 깊숙이 밟자 묵직하지만 안정적인 힘으로 치고나간다. 또 후륜구동 답게 뒤에서 밀어주듯 편안한 가속감으로 부드럽게 미끄러지듯이 앞으로 치고 나가더니 어느 순간 계기판이 200㎞/h을 가리켰다. 디젤 모델과 비교해도 파워에서는 부족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고속임에도 뒷좌석 탑승자가 모를 정도로 뛰어난 안정감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과속방지턱을 넘어 갈 때도 스무스한 느낌으로 통과했다. 안정적인 주행감으로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함이 적었다. 극심한 차량 정체가 있는 도심과 고속도로를 주행한 결과 복합 연비는 9.7㎞/L를 기록했다. 기아차 K9 퀀텀의 공인 복합연비 7.6㎞/L보다 2.1㎞/L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 시 탄력운전을 할때 높은 연비를 나타냈다. K9 퀀텀은 판매가격은 8620만원이다.

2016-09-07 05:38: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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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추석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29곳서 무상점검

현대·기아차가 추석기간 차량을 이용해 귀향길에 나서는 이용객들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13∼16일 나흘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29개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중 13∼14일에는 귀향길, 15∼16일에는 귀경길에서 현대차 19개소, 기아차 10개소의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 현대·기아차는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 무상 교환 ▲필요 시 세부 진단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중부내륙선의 충주휴게소, 기아차는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함께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도 한다. 이밖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나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필요 시 차량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블루멤버스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9-06 20:41:46 양성운 기자
르노삼성 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합의안 도출

르노삼성자동차는 노동조합과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에서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작년 노사 대타협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 합의다. 지난 7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노사는 실무협상 9회, 본협상 5회를 실시했다. 노조는 기본급 7만5000원, 임단협 타결 격려금, SM6, QM5 출시격려금 등을 요구하였고, 회사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전제로 회사안을 제시하여 노사는 임금 협상을 진행해 왔다. 결국 노사는 기본급 3만1200원 인상, 생산성 격려금(PI) 150%, 이익배분(PS) 선지급 200만원, 인센티브 750만원(임단협 타결금 400만원·신차 출시 격려금 300만원·경쟁력 강화 격려금 50만원) 등에 합의했다. 또 사무직군 임금 인상액 중 평가 인상분 반영 비율을 45%에서 100%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체휴일 적용과 통상임금 지급항목을 확정하는 등 단체협약 17개 항을 손봤다. 르노삼성은 "신차 출시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감안한 노사의 대승적인 이해와 결단, 노사가 함께 상생한다는 명확한 비전 공감이 끌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 "회사가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고 회사가 성과를 낼 때 직원들에 보답할 수 있는 문화를 국내 자동차 업계 중 가장 모범적으로 정착시켰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원의 찬반 투표는 7~8일 실시 예정이며, 노사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추석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르노삼성은 올해 고객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는 SM6, QM6의 생산 및 판매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반면 현대자동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파업을 진행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회사는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이 이날만 3600대에 800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지금까지 노조의 16차례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은 8만3600여 대에 1조8500여억원이다. 현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르노삼성과 쌍용차만 임단협을 끝냈다.

2016-09-06 20:4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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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렌터카, '착한 운전' 캠페인 실시…조건 충족시 12개월간 월 대여료 2% 할인

기아자동차가 9월부터 신차 장기 렌터카 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착한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부터 신차 장기 렌터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경찰청이 시행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무위반, 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접수하고 1년 동안 서약 내용을 이행하는 고객에게 12개월간 월 대여료의 2%를 할인해 주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와 신차 장기 렌터카 계약 시 '착한운전' 캠페인 참여를 신청한 후 경찰청 '무위반, 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작성해 경찰청에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은 경찰청에 제출한 '무위반, 무사고 준수 서약서' 내용에 따라 접수한 날로부터 1년간 서약 내용을 이행하면 향후에 면허 벌점을 감경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포인트 10점을 적립 받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 운전과 선진 교통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운전 캠페인 문의는 기아자동차 지점 또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2016-09-06 20:37: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