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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이드' 김팀장의 중고차 매매사이트에서 중고차시세표가격 및 중고차 잘사는법 공개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중고차를 생각하는 소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차와 비교해 같은 가격이면 더 높은 모델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고, 자동차취득세나 자동차세, 자동차보험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당분간 중고차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문제는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것. 특히 중고차 구매방법에 취약한 첫차 중고차구입 고객 및 여자운전자, 초보운전중고차 고객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여기에 특정 가격대 100만원대, 200만원대, 500만원대, 1000만원대중고차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더욱 상기해야할 부분이다. 이에 믿을만한 중고차 사이트 카가이드 김성찬 대표를 만나 중고차 구매요령을 들어봤다. ▲중고차 직거래의 단점 1. 개인간의 중고차거래를 할때에는 중고차전액할부 및 보험, 대차가 불가능하다. 구매 차량을 전액 현금으로 구매 할 수 없을 때 할부를 이용하게 되는데, 중고차직거래 시 할부를 지원 해 줄 곳이 없다보니 에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주말에 차량을 구매 했을 시 바로 이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차량이 필요할 경우 대차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2. 압류, 저당 등의 확인이 불가능하다. 차량에 압류나 저당이 잡혀 있을 경우 차량 이전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개인간의 거래에서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3. 사고유무 판별 및 침수차, 도난차 등의 여부가 불분명하다. 개인간의 거래에서 자동차성능점검기록부와 같은 서류를 준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에 순전히 판매자의 말을 믿고 차량을 구매해야 하는 부분은 지인이 아닌 사람과의 거래에서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4. 중고차 구매할 때, 판매할 때 각종 서류처리가 어렵다.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판매할 때 필요한 모든 서류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도 많지 않기에 많은 이동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 ▲중고차 매매상사를 이용하면 장점 1. 저금리중고차할부 및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이 가능하다. 다양한 제휴관계로 이루어진 중고차매매상사는 각종 캐피탈 할부 금리와 자동차보험에 관련하여 저렴한 곳을 찾아 이용할 수 있다. 2. 압류, 저당의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과의 거래에서와 달리 압류나 저당 차량은 중고차매매상사에서 판매할 수 없기에 중고차매매상사를 통하여 차량을 구매하면 이러한 점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3. 자동차성능점검기록부 및 보험사고이력조회를 통해 사고차, 무사고차의 판별이 가능하다. 4. 이전등록대행 등을 통해 서류처리가 간결하다. 중고차 구매와 판매에 필요한 모든 서류가 매매상사에 준비되어 있고, 필요한 서류를 중고차매매상사 딜러가 모두 이야기 해주기에 한번에 준비 후 차량을 구매 혹은 판매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5. 전국 중고차시세표를 통한 비교분석을 통해 개인간 거래보다 저렴한 차를 구입할수 있다. 중고차는 딜러들만 볼 수 있는 전산을 따로 공유하고 있다. 그렇기에 소비자가 볼수 없는 차량을 찾아 볼 수 있고, 가격 흥정을 통하여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전국중고차판매 1위의 실매물중고차매매사이트 카가이드에서는 중고차 구입시 전차량 카히스토리 조회를 통해 사고이력을 정확히 공개하는 한편, 시운전 및 검차 동영상 첨부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중고차 구입이 가능할수있도록 중고차구매대행, 의뢰형,수배형 중고차, 중고차배달서비스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중고차매매사이트 카가이드는 자체적인 중고차시세표, 상품 프로모션 및 무료 가격비교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카페,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상담은 카가이드홈페이지로 문의가 가능하다.

2016-09-23 12:06: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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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협력사 방문해 동반성장·상생협력 방안 논의… 생산현장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쌍용자동차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구매본부장 위경복 상무를 비롯한 관련 부문 임직원과 함께 경기산업㈜, ㈜대한솔루션, ㈜대솔오시스를 방문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무결점 품질 구현 및 적기 부품 공급을 당부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협력사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현장을 격려하고, 협력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공정거래 프로세스 강화 ▲협력사 임직원 교육 및 역량 향상 지원 ▲부품공용화 추진 ▲선행연구 공동 수행 ▲중장기 테크 로드맵 공유 및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5년부터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정 거래 준수와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설계 및 품질 보증 향상 교육, 생산관리 및 물류 혁신, 공장 혁신 전문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직원 1200여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차가 티볼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지난 상반기 흑자전환 할 수 있었던 것은 쌍용자동차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뢰 덕분이었다"며 "협력사와의 소통 활성화와 교류 확대, 전문인력 양성 교육제공 등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2 18:1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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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대 세일 축제에 車업계 첫 참가…쏘나타·그랜저·싼타페 할인

현대자동차가 정부 주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동참하는 의미로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모델에 대해 총 5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다.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이 축제에 참여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나타 2016 10% ▲쏘나타 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등이다. 이에 따라 쏘나타 2016 모델은 248만원에서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쏘나타 2017 모델은 112만원에서 18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그랜저 2015는 321만원에서 388만원 할인혜택이, 그랜저는 209만원에서 284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최소 231만원에서 최대 33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주력트림인 '쏘나타 2016 1.7 디젤 스타일' 모델의 경우 정상가 2495만원 대비 249만원 내려간 224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그랜저 2015 2.2 디젤 모던'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215만원에서 2894만원으로 32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차가 진행하는 KSF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2일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500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세부 할인 금액과 기타 문의 사항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에서 이번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금번 추가 할인에 들어가는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모델들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말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789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으며, 113억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 나눠주는 등 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09-22 18:13: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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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글로벌 생산능력 900만대 시대 눈앞

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생산능력 900만대 시대를 눈 앞두고 있다. 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최근 연간 생산능력 40만대 규모의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완공되면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848만대로 늘어났다. 여기에 중국 베이징현대 4공장인 창저우 공장(생산능력 20만대)이 연내 완공되는데 이어 내년에 5공장인 충칭 공장(30만대) 건설이 마무리되면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898만대에 달하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규모의 경제 실현과 안정적인 생산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그 동안 지속적으로 생산능력을 늘려왔다. 지난 2007년 생산능력 501만대였던 현대기아차는 2009년 628만대, 2012년 718만대, 2016년 연말 기준 868만대의 생산능력을 차례로 확보해왔다. 내년에 충칭 공장이 순조롭게 준공된 뒤 2018년 창저우 공장의 생산능력이 20만대에서 30만대로 늘면 현대기아차는 908만대의 생산능력으로 명실상부한 '900만대 체제'를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내놓은데 이어 고성능 브랜드 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등 질적인 도약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 친환경차 시장 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고, 자율주행차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판매량 기준으로 지난해 도요타(1015만대), 폴크스바겐(993만대), GM(984만대), 르노-닛산(849만대)에 이어 5위(802만대)를 차지한 바 있다.

2016-09-22 14:5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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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 상용차 시작 공략 박차…2016 하노버 모터쇼서 대거 공개

현대자동차가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2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2016 하노버 모터쇼'에 콘셉트카 1대와 양산차 5대를 출품하는 등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세계 최대 상용차 전시회인 '하노버 모터쇼'에서 총 550㎡(약 166평) 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H350(국내명 쏠라티) 2대, 마이티 1대, H-1(국내명 스타렉스) 1대, 엑시언트 1대 등 6개 차종을 선보였다. 특히 H350에 수소전기차 시스템을 더한 콘셉트카 'H350 FCEV'를 전시해 친환경 상용차 개발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또 국내에서 28년간 기술 노하우를 쌓은 중형 트럭 마이티를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한성권 사장은 현지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는 소형 상용차를 비롯해 버스와 트럭까지 다양한 상용 라인업을 갖췄다"며 "승용에 이어 상용 부문에서도 글로벌 톱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현재 130여 개국에 상용차를 수출하고 있다. 향후에는 유럽시장 판매망과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신시장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2016-09-22 10:14: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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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중고차 업체 멘토카 차량 구매시 꼼꼼히 확인해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고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차를 구매 하는 것보다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이 가격뿐만 아니라 시간도 절약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고차 매매상사나 중고차 전문 딜러들에 대한 불신이 많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조사한 843건의 중고차 관련 피해를 조사해 본 결과, 상태 불량의 차가 51%를 차지 했다. 실제로 중고차 딜러와의 상담과정에서 상태 불량을 정확하게 고지 하지 않은 상황이 많다는 이야기다. 허위매물이거나 사고 차량에 대한 고지도 하지 않는 경우도 28% 가까이 나왔는데, 이러한 피해소식을 접하게 되면, 중고차 매매시장으로 가기 꺼려지게 된다. 수원 권선구 평동 중앙자동차매매단지 일촌카상사 멘토카 이관욱 본부장 본부장은 중고차 상태불량이 많은 고객피해가 많은 점을 파악해, 자동차 정비 및 A/S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 거래 전 파악해야 할 점을 고지하여 중고차 구매전 점검해야 할 부분들을 안내해서 좋은 중고차를 선별할 수 이있게 돕고 있다. 이에 멘토카 이관욱 본부장의 중고차 자가 진단과 점검법을 알아봤다. 중고차를 구매 하기 전 기본적으로 몇가지 셀프 점검을 실시 하면 허위매물이나 사고차량에 대한 걱정을 조금 덜 수있다. 외부에 사고흔적이나 잔기스 같은 것은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그 외에도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다. 우선 시동이 부드럽게 걸리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엔진룸을 열어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충분히 있는지 확인한다. 또 누유나 누수의 흔적이 있는지 확인한다. 브레이크액이나 워셔액 등도 딜러와 함께 확인하도록 한다. 차의 후면으로 가서 배기가스가 혹시 매연이 나오지 않는지 확인하고, 차의 외부 파손을 확인한다. 타이어의 마모도와 공기압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가 너무 마모되어 있으면 이내 타이어 교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시운전을 할 때에는 조작 가능한 것들은 전부 조작해 보아야 한다. 시트를 밀고 당기는 것, 유리창을 올리고 내리는 것, 에어컨, 히터를 확인하는 것, 와이퍼까지도 전부 확인하도록 한다. 옵션이 다양하면 그만큼 많은 조작이 필요하다. 이관욱 딜러는 자체 정비를 통해 중고차 출고전에 모든 문의와 점검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수원이 아닌 타 지역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찾아 오는데, 서울, 안산, 평택 등 그 지역도 다양하다. 중고차 관련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 중심으로 수원 중앙매매단지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중고차 허위매물 사고가 덜 일어나는 지역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멘토카는 중고차전액할부 관련 고객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할부진행을 하기 힘든 저신용자 그리고 무직자는 물론 타사거절자, 학생,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신용등급이 높지 않은 고객도 중고차를 전액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신용도 하락이 없도록 가조회를 통해 할부 비용을 측정할 수 있고, 승인 이후 지급되는 금액으로, 차량 대금뿐만 아니라 이전 비용, 보험료, 부대비용까지 중고차 할부로 가능하다.

2016-09-22 04:4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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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탑승자간 머리상해 줄이는 '승객간 에어백' 개발… 머리 상해 80%이상 낮춰

현대모비스는 횡방향 차량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인한 머리 상해 등을 80% 이상 줄여주는 '승객간 에어백'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차량 측면충돌 사고가 발생하면 충돌 지점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탑승자는 커튼 에어백이나 사이드 에어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옆 사람은 관성에 의해 동승자의 어깨나 머리에 부딪혀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이런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자 유럽의 차량안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앤캡(Euro NCAP)은 2018년부터 승객간 에어백 장착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예로, 1350kg의 차량이 시속 50km의 속도로 다른 차의 운전석 측면을 받았을 때, 충돌지점에서 먼 동승자가 머리에 받는 상해 정도(HIC: Head Injury Criterion)는 1700∼1900으로 600∼800인 운전자 머리 상해에 비해 두세 배가량 높다. 유로 안전법규 기준인 HIC 1000은 두개골이 파열되는 정도의 중상에 해당한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승객간 에어백'은 같은 상황에서 동승자가 머리 부분에 받는 상해를 HIC 300대로 80% 이상 떨어뜨린다. 운전석 우측에 장착된 '승객간 에어백'이 전개되면서 동승자의 머리가 운전자나 다른 탑승자가 아닌 에어백 쿠션에 닿도록 설계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하나의 '승객간 에어백' 모듈로 '싱글'과 '듀얼' 두 가지 충돌 모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한 기술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싱글'과 '듀얼' 모드에 각각의 에어백으로 대응하는 경쟁사들과는 달리, 현대모비스는 하나의 모듈로 통합해 기술 완성도와 원가경쟁력을 크게 높여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운전자 혼자 주행할 때 측면충돌 상황에 대비한 '싱글모드'의 기술 개발도 눈앞에 두고 있다"며 "후측방경보시스템(BSD)이나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 등이 많이 개발됐지만, 에어백이나 안전벨트와 같은 전통적 안전장치의 중요성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6-09-22 04:4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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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 '파업·개소세 종료' 등 여파로 시름 깊어져…QM6-i30 등 신차 출시 효과 기대

완성차 업체들이 대내외 악재로 시름이 더욱 깊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로 판매 급감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노조의 잇단 파업으로 생산차질까지 빚어지고 있다. 여기에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입하면 세금을 깎아 준다는 정부의 약속은 3개월째 오리무중이다. 국내 완성차 1위 업체인 현대자동차는 21일부터 노조가 파업에 나서 손실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지원 '無'…국내 완성차 업계 '판매 절벽'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 6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로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8월까지 올해 내수 판매 목표의 60% 내외를 달성했다. 올해 내수시장 판매 목표를 69만3000대로 잡은 현대차는 지난달까지 총 44만1115대를 판매해 전체 목표의 63.7%를 기록했다. 올해 내수 판매 목표를 52만5000대로 잡은 기아차는 지난달까지 65.7%의 목표량을 채웠다. 한국지엠은 경차 스파크와 중형 세단 말리부를 출시했지만 19만1000대 중 11만3912대를 판매해 59.6%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노사 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올해 내수 판매 목표 10만대 중 6만1982대를 팔아 62%의 목표치를 달성했다. 올해 내수 11만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쌍용차는 지난달까지 6만6918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 목표의 60%를 기록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4분기 침체된 내수 시장을 활성화 시켜야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정부는 지난 6월 28일 노후 경유차를 새 승용차로 교체하면 최대 143만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구매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가진 사람이 새 승용차를 살 경우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14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하반기 자동차 업계의 내수 진작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노후 경유차 세제지원은 정부 발표 3개월이 지나도록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현대차를 비롯한 일부 업체는 올해 임금협상이 장기화되면서 '노조 리스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갈 길 바쁜 현대차는 노사 충돌이라는 암초가 발목을 잡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21일부터 사흘간 17번째 파업에 돌입한다. 21일 1조와 2조 근무자가 각각 4시간 파업에 돌입한다. 22일에는 6시간씩, 23일에는 다시 4시간씩 파업한다. 노조 측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사측의 항복을 받아내는데 총력투쟁을 전개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최근 판매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측의 반응은 예전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승적 합의 없이 매년 무리한 요구를 해 난감하다"며 "사측의 대응도 과거와 같을 수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5월부터 시작한 올해 임협 과정에서 지금까지 16차례 파업에 나섰다. 이로 인해 8만3600여 대, 1조8500여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기아차 노사도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일 13차 노사 교섭 이후 임단협 교섭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추석 연휴를 넘겼다. 이로 인해 기아차 역시 1조원 안팎의 매출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아차의 경우 통상 현대차의 노사 협상 결과에 영향을 받는 만큼 아직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르노삼성의 경우 2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달성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지난 7~8일 이틀간 진행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63.8%가 반대표를 던졌다. ◆신차 출시 효과 볼까 자동차 업체들은 올 하반기 개성 있는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현대차는 이달 준중형 해치백 'i30'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오는 11월 '신형 그랜저'를 조기 투입할 예정이다. 신형 i30는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했다.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되는 신형 그랜저는 30대~50대 이상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갖고 있는 만큼 이미 출시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11월 말 경차 '모닝'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고 경차 시장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04년 첫 출시된 모닝은 지난해 7월 한국지엠이 풀체인지 버전인 스파크를 출시하기 전까지 1위를 지켜왔다. 한국지엠은 2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볼트'와 이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카마로SS'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9월부터 판매 개시된 카마로SS는 사전계약만 700대를 달성하며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서 전례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르노삼성은 상반기 중형 세단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SM6에 이어 하반기에는 QM6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 운전자보조기술을 도입한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자동차 업계의 부분파업과 개소세 인하 혜택 종료 등의 영향으로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며 "완성차 업체들이 기대할 만한 이슈는 신차효과 뿐"이라고 말했다.

2016-09-22 04:41: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