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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년 연속 CES 참가…자율주행·친환경기술 선보여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세계 최대 가전쇼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CES를 통해 신차를 공개하는 등 모터쇼 못지 않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자체 기술을 대거 공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자사의 기술력을 CES에서 공개하기 위해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 참가해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등 다양한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CES에서 '모비스 기술로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스마트카, 그린카, 부품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카존에서는 자율주행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운영, 스마트카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편의·건강관리 등의 기능을 시연한다. 자동차가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해 개인설정대로 시트와 거울, 냉·난방을 조절하고 운전자의 체온과 혈압, 심박 수를 확인해 심장질환 같은 돌발상황 발생 시 자율주행으로 자동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그린카존에서는 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과 구동원리, 친환경차에서 생성된 여분의 전력을 자동차 외부에 저장하는 V2G 기술 등을 소개한다. 부품존에서는 운전지원시스템(DAS)과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램프 등 현재 양산하거나 준비 중인 기술을 대거 전시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스마트폰으로 자동주차하는 R-SPAS, 지문 인식으로 차 문을 여는 스마트키 시스템, 차량 주변 360도를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면적을 지난해보다 7% 확대하고 고객 상담 공간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상대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선다. 지난번 CES는 첫 참가였는데도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시관을 찾아 미래형 콕핏시스템, 램프, 카메라 부품 등에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CES 이후 완성차 업체들을 방문해 기술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고 다수의 선행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는 등 신뢰관계를 구축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완성차 고객에 부스 방문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발송하고 전문 상담 인원을 배치해 수주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북미법인에서 완성차 대상 글로벌 영업을 책임지는 딘 하트포드 이사는 "현대모비스는 짧은 시간에 세계 6위 규모의 글로벌 부품회사로 성장했다"며 "제이디파워 등 유력조사기관의 조사에서 최고 수준에 오른 완성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젊고 강한' 기업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12-22 20:4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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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중국 올해의 트럭' 선정…중국 상용차 시장서 호평

현대자동차 대형트럭 '엑시언트(중국 현지명 창호)'가 중국에서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자동차 전문지인 중국기차보가 주관한 '2017 중국 올해의 트럭' 시상식에서 엑시언트가 트랙터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중국기차보는 '올해의 트럭' 선정을 위해 후보 차량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충칭에 있는 중국기차공정연구원에서 전문 평가단의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엑시언트는 볼보, 이스즈, 이치제팡, 동펑류치, 푸톈 등 유럽이나 일본계 합자 업체뿐 아니라 중국 현지 브랜드의 경쟁 차종을 모두 제치고 트랙터 부문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중국기차보는 "엑시언트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경쟁모델 대비 월등한 실내 정숙성을 갖춘 최고의 대형트럭"이라며 "연비, 동력성능, 주행 편의성 등 종합 상품성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현대차의 중국 현지 상용차법인인 사천현대기차유한공사가 생산하는 중국형 엑시언트는 국내 모델을 기반으로 중국 현지의 낙후된 도로 환경과 상용차 사용 환경 등을 반영해 개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업체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국 상용차 시장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잇따른 호평을 얻게 된 것은 중국시장에서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중국 상용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연간 산업수요가 400만대에 달하는 중국 상용차 시장을 겨냥해 지난 2012년 쓰촨성 최대 상용차 업체인 사천남준기차집단유한공사와 합작을 통해 사천현대기차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사천현대는 2013년 중국 전략형 모델인 중형 버스 '강은적'(국내명 카운티)을 출시한 데 이어 2014년에는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선보이며 중국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중형 트럭인 중국형 '마이티'를 출시해 중국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계획이다.

2016-12-22 20:40: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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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르노그룹 프리미엄 SUV 개발 전담…SM6·QM6 성공 핵심적 역할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르노그룹의 프리미엄 SUV 개발은 한국의 르노삼성자동차가 전담하게 됐다. 르노그룹은 향후 출시하는 프리미엄 SUV의 개발을 전적으로 르노삼성이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고 르노삼성이 21일 전했다. 르노 그룹의 이번 결정에 따라 독자적인 연구개발 수행 능력과 생산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되며 핵심 계열사로 자리 하게 됐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는 르노그룹이 전 세계에 보유하고 있는 연구소 중 프랑스 연구소를 제외하고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차 연구개발 과정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연구소다. 중앙연구소는 현재 르노 프랑스 연구소와 활발한 인력 교류를 진행하며 르노그룹 내에서 많은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르노그룹의 중국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한 '르노동평자동차'의 연구개발 지원은 중앙연구소가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 SM6와 QM6는 중앙연구소가 세부 디자인부터 설계, 부품 개발까지 연구개발의 상당 부분을 도맡아 탄생한 차량들이다. 특히 글로벌 SUV QM6(해외 판매명 꼴레오스)는 중앙연구소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선보이는 모든 모델의 개발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차량 공급 역시 부산공장이 맡아 수출하게 되면서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그룹 내 SUV 중심 연구 및 생산기지로서 역량을 인정 받게 되었다. 르노삼성이 그룹 내 프리미엄 SUV 개발을 전담하게 됨에 따라 QM5 개발부터 함께 협력해 온 부품업체들의 역할도 확대될 전망이다. 르노삼성 권상순 연구소장은 "르노삼성 중앙연구소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지닌 제품 기획력과 기술력을 함께 아우르며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SUV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2 15:38: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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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차 '모닝'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국민 경차라 불리는 모닝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신형 모닝은 2011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모닝 보다 더 커 보이고 세련돼 보이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모닝의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돼 일체감을 주면서 당당한 인상과 함께 넓어 보이는 외관을 구현했다. 특히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이전 모델 대비 넓고 정교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섬세하면서 진보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에어커튼을 C자형으로 감싸면서 측면부로 연결되는 붉은색 가니쉬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과 함께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느낌의 선 흐름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아울러 신형 모닝의 후면부는 기존 모델의 리어램프 디자인을 계승해 C자형 형상을 더 명확하게 하고 눈에 잘 띄도록 램프 폭을 넓혀 시인성을 높였으며, 창문을 수평으로 넓게 확대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더했다. 또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실내 공간을 수평으로 전개된 내부 레이아웃으로 스타일리쉬하고 깔끔하게 꾸며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으며, 독특한 형상의 측면 에어벤트와 시트에 칼라포인트를 활용해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특히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내비게이션을 운전자의 주행 중 시야 피로감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올라오게 디자인해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인 실내 이미지 구현에 힘썼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크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아이코닉하고 효율적인 내장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신형 모닝은 내년 상반기 기대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자극제가 돼 절대 강자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모닝은 2004년 출시된 이후 글로벌시장에서 현재까지 총 257만여대가 판매됐으며, 이번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모닝의 후속 모델은 내년 초 공식 출시 될 예정이다.

2016-12-22 09:54: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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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내년 신차로 분위기 달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내년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신차를 대거 출시한다. 이는 올해 경기 불황과 파업·자연재해 등의 악재 속에서도 신차 출시로 인해 국내 판매를 끌어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현대·기아차의 아이오닉, K7, 니로, i30, 그랜저IG 등과 한국지엠 올 뉴 말리부, 뉴 트랙스, 쌍용차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스포츠, 르노삼성 SM6와 QM6 등은 국내 소비자들의 자동차 소비를 이끌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초에 완전 풀체인지된 모닝을 출시하고 경차 시장 1위 자리 탈환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국내 경차시장에서는 한국지엠의 스파크가 8년 만에 판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아차의 모닝은 2011년 이후 만 6년만에 완전 신차로 출시되는 3세대 버전이다. 기아차 최초 스포츠세단인 유럽형 쿠페 스타일의 'CK(프로젝트명)'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GT콘셉트카 양산형 모델로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프라이드가 출격한다. 신규 적용된 1.0 T-GDI 엔진, 최신 안전사양,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시스템 연계 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소형 SUV를 내놓고 SUV 라인업을 완성시킬 방침이다. 기아차 니로,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등이 치열한 시장 경쟁을 펼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중형 럭셔리 세단을 라인업에 추가한다. 내년 하반기 세번째 모델인 G70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9년 만에 풀체인지된 준중형 세단 '신형 크루즈'를 출시하고 국내 준중형급 시장에서 아반떼의 아성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K3, SM3 등도 경쟁모델이다. 르노삼성은 소형 해치백 모델인 '클리오'를 선보인다. 1990년 출시된 모델로 유럽에서는 폴크스바겐 골프와 경쟁하고 있다. 쌍용차는 프리미엄 대형 SUV 'Y400'를 내놓는다. 렉스턴 W의 후속 모델로 한 단계 상위 차급으로 모하비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친환경차도 내년엔 대거 출시된다. 현대·기아차는 내년에 그랜저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니로 PHEV를 출시한다. 한국지엠은 순수전기차 '볼트 EV'를 내놓는다. 이 차는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 383㎞를 인증 받았다. 르노삼성은 1~2인용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내년 2~3월께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출시된 트위지는 한번 충전으로 100㎞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이용하면 된다. 해외에선 배터리를 제외하고 1000만원가량에 판매되고 있지만, 국내에선 배터리를 포함해 1300만~1500만원에 책정될 전망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신차 출시는 자동차 판매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소비자 입맛에 맞는 차종 투입은 내년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디젤게이트와 미세먼지 등으로 친환경차 소비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12-22 06:1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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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내년 심기일전 하자" 해외법인장 회의…올해 판매 목표 달성 힘들듯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양재동 그룹 본사에서 해외 법인장들과 만나 "내년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지만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기일전 하자"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주말을 제외한 지난 15~20일 본사에 모여 내년도 생산·판매 전략을 논의한 현대·기아차 해외 법인장들과 이날 티 타임을 갖고 이렇게 당부했다. 해외 법인장들은 나흘 간의 회의를 마친 뒤 이날 오후 출국한다. 정 회장은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한 뒤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자"며 남은 연말 각 법인 사업을 잘 마무리할 것을 법인장들에게 주문했다. 정 회장은 특히 내년도 경영 전략과 관련, "신기술 개발과 품질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내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 전망도 좋지 않은 데다 악재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현대차 그룹 산하 글로벌경영연구소는 내년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176만대로 올해 전망치보다 2.4%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전 세계 시장은 올해 전망치와 견줘 2.1% 늘어난 9042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는데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결정되기 전의 전망으로 실제 시장 상황은 이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에 대해 35%의 관세를 물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지난 9월 멕시코에 공장을 세운 현대차그룹 입장에선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 다만 멕시코 이미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각축장이라는 점에서 현대차그룹만의 문제는 아니다. 제너럴모터스, 포드, 도요타, 혼다, 르노-닛산, BMW, 폴크스바겐 등이 완성차 공장을 가동하고 있거나 건설 중이다. 현대·기아차 해외 법인장 50명은 앞서 각 지역별 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20일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등 양사 부회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CEO(최고경영자) 회의를 열어 내년 각 시장별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현대·기아차는 이 자리에서 ▲SUV 라인업 확대 ▲판매 최우선 지원체제 구축 ▲신규 시장 개척 ▲승용 모델 경쟁력 향상 ▲품질 및 고객서비스 강화로 요약되는 '2017년 판매전략'을 세웠다. 한편 올해 현대차그룹은 하반기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가운데 노조 파업과 세타II엔진 결함 논란 등에 휩싸이며 지난 10월 내수 점유율 60% 벽이 무너지는 등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올해 813만대를 목표치로 설정해 지난해 820만대보다 처음으로 낮게 잡았지만 판매 실적은 미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지난 10월 말 열린 수출전략회의에서 마지막까지 실적을 높이기 위한 임원들의 분발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임원들이 지난 10월부터 급여를 자진 반납하고 그룹 차원에서 경비 삭감 등에 나선 것은 이를 의식한 사전 조치인 것으로 분석된다.

2016-12-21 18:09:37 양성운 기자
연말 도요타·렉서스 딜러, 이웃사랑 실천…'한국토요타 이웃사랑 랠리' 가세

국내 도요타·렉서스 딜러들이 연말을 맞아 '한국토요타 이웃사랑 랠리'에 가세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돕기, 매월 급여 적립, 사랑의 쌀 전달, 복지시설 방문 등 주제도 다양하다. 21일 도요타에 따르면 도요타 분당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매년 12월 전시장내 달력 자율 판매대를 설치, 방문고객들에게 자체 제작한 다음해의 도요타 분당 캘린더를 제공하고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는다. 또 전시장의 '사랑의 뜨개질 행사'를 수시로 개최, 고객들이 직접뜬 다양한 작품들을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도요타 용산과 도요타 인천, 렉서스 인천의 경우, 2009년 10월 도요타 브랜드 런칭 이후부터 매월 급여의 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12월중 서울시 용산구 소재 혜심원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신애원 등에 적립금 약 29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금은 1억4900만원. 렉서스 강남은 2009년부터 다양한 고객초청행사를 통한 기부금과 수익금에 이에 매칭되는 렉서스 강남의 기부금을 합해 매년 강남 보육원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148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2945만원이다. 지역사회내 사회복지 시설과의 결연으로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딜러도 있다. 렉서스 부산과 도요타 부산은 2007년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렉서스)과 매월 첫째 주 금요일(토요타)마다 부산시 남구 감만동에 위치한 '소화영아재활원'을 방문, 자원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116회째를 맞이했다. 렉서스 대구와 도요타 대구 역시 격월로 직원들이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후원, 무료급식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도요타 자동차의 기업철학인 '현지에서의 훌륭한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토요타 뿐만아니라 토요타-렉서스 딜러 역시 지역사회내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중요한 비즈니스 축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전 딜러사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는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16-12-21 13:5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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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타임랩스등 기능 갖춘 블랙박스 '블랙 마스터 2K' 출시

팅크웨어는 ▲타임랩스 ▲나이트비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편의성과 기능을 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Black Master) 2K'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Black Prime) 2K' 후속제품인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는 3.5인치 LCD을 통한 쉬운 작동 지원은 물론 전방 2048×1080 픽셀의 2K 해상도로 FHD을 뛰어넘는 고화질 영상을 지원한다. 또한 360도 회전이 가능한 후방 카메라는 1280 X 720 픽셀의 업그레이드 된 HD급 영상을 제공한다. 상시, 이벤트, 주차 등 다양한 녹화기능도 지원된다. 특히 주차 시 1초에 2프레임을 촬영해 영상 저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인 타임랩스 기능과 야간 주차 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나이트비전 기능을 추가해 기능성을 높였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도 지원한다. ▲차선이탈 시 경보를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과속 단속 지점 인식 안내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차량 진단 및 분석서비스인 'DriveX'(드라이브엑스)를 적용, 연비 관리부터 정비소 수준의 차량 점검까지 가능하다. 'DriveX'는 ▲차량점검상태 ▲급가속 ▲급제동 ▲평균연비를 그래프로 지원해 스마트한 차량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OBDII 케이블과 후방카메라를 연결한 상태에서 후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영상이 전환되어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다. 가격은 기본 패키지 기준 ▲16GB 31만9000원 ▲32GB 34만9000원 ▲64G 39만9000원이며 오는 1월 8일 일요일 20시 30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16-12-21 10:20: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