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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래차 기술 이끌 인재 발굴 나서

현대·기아차가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발명가' 발굴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18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발명의 날 행사의 하나로 사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인벤시아드'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인벤시아드란 발명을 뜻하는 '인벤션'(Invention)과 올림픽을 뜻하는 '올림피아드'(Olympiad)의 합성어다.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현대·기아차가 매년 여는 행사다. 대회 결과 '미래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임정욱 책임연구원이 주행상태 표시 램프로 대상을 받았다. 또 '일반제안' 부문에서는 드론의 차량 히치하이킹 이동기술을 발표한 천창우 연구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상금은 대상의 경우 15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70만원씩이다. 해외 연구소 출품작 중에서는 변속케이블 대체 유압식 변속 메커니즘(인도연구소 찬드라칸트 연구원) 등 5건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출품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특허출원할 계획이며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해 향후 양산차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2010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은 '인벤시아드'에는 지금까지 총 1만50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고, 이 중 2200여 건의 특허가 출원·등록돼 현대·기아차의 차량 상품성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인벤시아드' 외에도 연구원들의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특허 출원 및 등록, 특허 활용도에 따른 수익성 등을 평가해 제안자에게 최대 10억원까지 보상하는 '직무 발명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료전지 스택 성능 향상을 위한 성형 다공체 기술을 개발한 진상문 파트장 외 5명(포상금 1925만원) ▲단열신소재를 적용한 배기계 열차폐 부품을 개발한 심재기 책임연구원 외 4명(포상금 1700만원) ▲엔진진동 기반 가속감에 어울리는 엔진음색 제어기술을 개발한 정인수 연구위원·이동철 책임연구원(포상금 850만원) 등 연구원들의 발명 활동을 격려하고 미래 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05-20 11:50: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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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소통 프로그램 'H 옴부즈맨' 3기 발족

현대자동차는 19∼20일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현대차의 대표 고객 소통 프로그램 'H 옴부즈맨'의 3기 발대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3기 옴부즈맨은 사진작가, 전자부품 연구원, 회사원, 선생님, 자영업자, 대학생 등 각층의 고객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현대차의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CSV(공유가치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만들게 된다.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는 현대차가 2015년에 진행한 고객 소통 프로젝트 '마음드림' 행사에서 제안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채널 마련' 약속을 지켜 실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상품 혁신, 고객가치 혁신, 사회 혁신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멘토의 조언을 받으며 제안의 방향성과 진행 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올해 멘토로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뇌공학 박사인 장동선 현대차 책임연구원,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현대차는 H 옴부즈맨 활동을 통해 제안되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12월 출시한 쏘나타 스페셜 모델 '쏘나타 커스텀 핏'은 핵심 사양부터 트림 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H 옴부즈맨의 제안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2기 참가자들이 제안한 19건의 제안 중 ▲20대 고객을 위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고성능 N 브랜드를 통한 현빠(현대차의 광적인 옹호자) 만들기 등 실현 가능한 8건을 올해 안에 우선 현실화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H 옴부즈맨 100명과 이들을 도와줄 멘토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H 옴부즈맨은 한 두 차례의 만남이 아닌 7개월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여러 차례 만남과 진솔한 대화,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고객 분들의 생각과 말씀을 경청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객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5-20 11:4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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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딜리온 중고나라, JB우리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중고차 시장 활성화 기대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JB금융그룹 JB우리캐피탈과 손잡고 중고차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18일 JB우리캐피탈 서울본사에서 JB금융그룹 JB우리캐피탈과 중고차 사업활성화 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JB우리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자동차금융, 부동산금융, 개인과 기업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지난해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5단계 심사를 통과한 딜러들이 직접 검증한 차량만 판매하는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와 소비자에게 매입 최고가를 경쟁적으로 제안하는 '중고나라 내차팔기'를 론칭하며 중고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중고나라 내차팔기는 오픈 100일 만에 6085대가 이용했다. 이는 하루 평균 61대로 국내 1위 업체의 26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실적이다. 양사는 중고나라 중고차 플랫폼에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 등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소비자 편익을 증대시키고, 중고차 입찰 시스템과 광고 솔루션 개발, 고객 마케팅 공동 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우 큐딜리온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차 플랫폼에 금융을 결합시켜 소비자와 딜러 모두 이익이 되는 지속 가능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 할 수 있도록 금융과 물류 부문의 전략적 파트너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5-18 14:3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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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업계 친환경차 기술 개발 박차…정부 주도 보급화 중요성 강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의 친환경차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최근 자동차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노출돼 있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 전지 등의 눈부신 발전과 커넥티드, 자율 주행 등 자동차와 IT의 접목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전기자동차의 미래와 모빌리티 연계, 배터리의 발전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를 주제로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나섰다. 최근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된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는 '2020년 세계 자동차 시장'을 전망했다. 이날 선우명호 교수는 EV 시장 현황을 소개하면서 "자동차 시장의 확대는 세계적으로 점점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가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혁신과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에는 총 1억 1000만대 이상이 친환경차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아시아시장은 전세계 판매량의 약 44%를 차지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큰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노르웨이의 친환경차 인기에 대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노르웨이 정부는 친환경차 구매시 ▲전기차 구입시 취득세 면제 ▲전기차 구입시 부가세(25%) 면제 ▲차량 등록세 및 수입세 감면 ▲고속도로 무료 ▲공영 주차장 무료 ▲버스전용차로 운행 ▲회사 전기차 구매시 50%세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선우명호 교수는 "전기차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며 "노르웨이의 보급 정책을 우리나라도 심도있게 검토해야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특히 BMW그룹은 전기차 양산에 필요한 주요 부품인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자체 양산하며 전기차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2억 유로를 투자해 뮌헨에 배터리 셀 센터를 건립했으며 자체적으로 부품을 양산함으로써 기술 발전을 구현할 수 있을뿐 아니라 비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모듈러 키트를 유연화하고 효율적으로 확장 가능토록 했다. 향후 BMW그룹은 전기차의 모듈러키트를 보다 단순화하고 일체화해 하나의 전기부품으로 통합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공간효율성은 물론 파워 토크 등도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리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닛산은 전기차의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의 경험을 전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닛산 유타카 사나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은 '전기차 시장 안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모든 사람에게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한 닛산의 여정"이라며 "이러한 기술은 더 큰 자신감과 즐거움, 더 많은 연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고객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환 LG화학 사장은 다가오는 EV의 시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배터리가 가격 경쟁력, 3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 빠른 충전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며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EV 시대를 가능케하고, 더 나아가 EV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수입차업계는 선진 기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며 "수입차협회는 글로벌 자동차의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향후 시장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5-17 16:1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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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3단계 시스템 양산 개발 박차

4차 산업혁명 바람을 타고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물론 IT 기업들까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모비스가 국내 부품사 최초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 차량을 국내 2차선 이상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운행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율주행 특허 출원 건수가 1600건에 달하는 등 이 분야에서 활발한 개발 활동을 이뤄내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여의도 절반 크기 시험장 크기의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기술 전초기지 '서산주행시험장'을 방문해 모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3000억 투자 '미래를 설계하다' 현대모비스 충남 서산주행시험장은 미래차의 테스트베드이자 분할합병 후 남을 존속 모비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핵심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시설을 완공하고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 서울 여의도 절반 크기인 총 면적 112만㎡(약 34만평)에 자율주행과 직접 관련된 시험을 하는 첨단시험로와 레이더시험로 등 14개의 시험로 및 4개의 시험동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의 시험장 중 최고 수준의 규모와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가동률을 높이고 시험차량 대수를 늘리면서 핵심부품 성능과 내구성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독자 센서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이를 적용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첨단시험로 및 레이더시험로에서 시험을 반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센서 성능을 시험 외에도 센서를 적용한 각각의 ADAS 기술이 제대로 기능하는지도 반복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또 센서의 정보를 받아 실제로 움직이는 조향·제동·현가장치 등 제어부품에 대한 시험도 강화했다. 특히 이곳에는 지능형 헤드램프(IFS)를 연구할 수 있는 세계 최장 길이를 갖춘 터널시험로가 자리하고 있다. 폭 30m, 길이 250m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도 IFS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다. 지능형 하이빔 시스템이다. 어두컴컴한 시골길 상향등을 켠 채 주행 하다가 마주오는 차량이 보이면 상대방 운전자의 눈부심을 차단하기 위해 차량 부위는 하향등으로 바꿔준다. 독일 완성차 브랜드 아우디의 경우 '아우디라이팅 디자인 터널'을 갖추고 있지만 150m 길이로 기술 개발보다는 품평회를 진행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2022년 자율주행 3단계 시스템 양산 목표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흐린날씨 속에서 자율주행차 '엠빌리(M.Billy)'의 자율주행 시연행사가 진행됐다. 과거 우천이나 안개 등 악천후 환경에서 자율주행은 안전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자율주행을 끝낼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들었지만 이는 기우일 뿐이었다. 이날 자율주행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환경을 구축하고, 실제 도시의 도로를 본떠 신호등과 사거리, 회전교차로 등을 설치해 둔 '첨단시험로'에서 이뤄졌다. 자율주행차 엠빌리는 레이더와 카메라 등 8개 종류, 총 25개의 센서가 장착돼 주변 360도를 감지하면서 주행한다. 아직 실험 단계여서 실제 운전과 같이 속도를 많이 내진 못했으나 차선 변경, 신호등 인식, 회전 구간이 많은 도심 주행로를 운전자 조작 없이 스스로 해냈다. 엠빌리에 탑승한 현대모비스 연구원은 핸들 조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차량이 교차로에서 좌회전하고 있는 상황에 스마트폰을 잡은 손을 창문 밖으로 내밀었다. 엠빌리는 정지 신호에서 좌회전 신호로 바뀌자 스스로 방향지시등을 켜고 왼쪽으로 돌아나갔다. 차량·사물간 통신(V2X) 기술을 활용해 신호 변화를 자동으로 인식했다. 원형 회전교차로에서는 먼저 진입해 있던 차가 빠져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교차로를 돌아나왔다. 이어 시속 40㎞ 정도로 직선 도로를 달린 엠빌리는 처음 사거리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우회전을 하는데, 앞에 비상등을 켠 채 서 있는 차가 나타났다. 엠빌리가 알아서 차선을 바꿔 피한 뒤 원래 차선으로 복귀하자, 옆 차선에서 빠르게 달려온 다른 차가 앞으로 끼어들었다. 엠빌리는 다시 차선을 바꿔 추돌을 피했다. 이원호 책임연구원(자율주행 개발담당)은 "시내 운전 환경을 반영해 최고 시속 40㎞로 제한하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독자 개발한 전방 레이더가 장착돼 있는데 카메라와 라이더 등 다른 센서도 순차적으로 탑재한 뒤 양산 전까지 실험을 통해 안전성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2년 독자 센서를 장착한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 양산이 목표다. 이를 위해 현재 600명 수준인 자율주행 관련 분야 연구인력을 2021년까지 매년 15%이상 증원할 계획이다. [!{IMG::20180517000123.jpg::C::480::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 전경.}!]

2018-05-17 16:1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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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캠핑족 증가에 따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선보여

현대자동차가 캠핑족의 증가에 따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캠핑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16일 디자인을 변경하고 오토캠핑에 필요한 사양들을 다양하게 적용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외관에 실내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에 ▲베이지 컬러의 고급 가죽 시트 ▲브라운 컬러의 주름식 커튼 ▲주황색 계열의 버밀리언 컬러를 적용한 팝업텐트로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2열과 3열에 적용한 쿠션 시트는 0도부터 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데 수직으로 세워 수납공간을 확장하거나 완전히 평평하게 눕혀 취침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냉장고-싱크세트 ▲전기레인지 ▲접이식 실내 테이블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음식물 보관, 조리, 식사를 차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차량 후면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간이 외부 샤워기와 성인 2명이 샤워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인 50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청수통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들이 캠핑지에서 편리하게 물을 쓸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멀티미디어를 시청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와 50인치 스크린, 슬라이딩식 모기장 등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의 가격은 5100만원이다.

2018-05-16 14:2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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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작은 고추가 맵다' 르노 클리오…2030 취향 저격하나

'기다림이 길어지면 반가움은 배가 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야심작으로 선보인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만난 느낌이다. 클리오는 지난해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뒤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클리오는 글로벌 시장의 흥행으로 물량을 맞추기 어려워 국내 시장 출시는 예상보다 미뤄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오랜 기다림 끝에 출시된 클리오는 기대 이상의 성능을 갖추고 있었다. 올 1분기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선 11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요인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5일 강원도 강릉과 정동진 해변 코스에서 만난 르노 클리오는 체구는 작지만 뛰어난 주행성능과 연비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시승 구간은 강릉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정동진 하슬라 아트월드를 왕복하는 약 125㎞ 구간에서 진행됐다. 도심·고속 구간은 물론 와이딩 코스를 주행했다. 디자인은 젊은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충분했다. 적당한 볼륨감 있는 근육질 몸매와 차량 전체를 타고 흐르는 부드러운 곡선 라인은 단단하고 야무져 보인다. 전면부 주앙에 위치한 다이아몬드형 '로장쥬' 엠블럼과 라디에이터 그릴, C자형 주간 주행등은 르노의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소형차지만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단단한 하체와 서스펜션은 경쾌한 주행감은 물론 방지턱도 부드럽게 넘어갔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내는 토크 힘은 디젤 차량답게 운전 재미를 더해줬다. 클리오에 탑재된 배기량 1461㏄ 디젤 엔진은 최대 90마력, 22.4㎏·m 토크를 내는데 체감 성능은 예상보다 뛰어났다. 특히 시속 100㎞ 이상 고속 구간에서 치고 나가는 힘은 뛰어났다.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주변에 차량이 없는것을 확인한 뒤 가속 페달을 깊게 밟자 순식간에 180㎞를 넘어섰다. 강력한 토크를 자랑하는 데다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5세대 1.5 dCi 엔진이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시승은 차량의 다양한 성능을 체험하기 위해 급가속과 급제동을 하는 등 다소 거칠게 주행했다. 그 결과 연비는 L당 14.7㎞를 기록했다. 클리오의 복합연비는 17.7㎞/L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날 시승차는 인텐스(INTENS) 트림으로 2320만원이다. 1990만원에 나온 기본형 젠(ZEN)은 국내 들어온 수입차 중 가장 싸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실내공간이다. 소형차의 한계이기도 하다. 성인 남성 5명이 탑승하기엔 다소 부담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2018-05-16 11:4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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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어린이 안전·환경 교육 앞장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과 환경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은 한국토요타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토요타 에코&세이프티 아카데미'에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찾아가는 안전교육 노하우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규모를 키워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형극, 급정거 버스체험, 안전벨트의 중요성과 안전한 승·하차에 대한 교육'을, 고학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공기 정화 식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일반 응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도 참가 가능하며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운전자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기존 참가자들의 호평으로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15 14:1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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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협력사와 상생 통한 미래 기술 선도…'2018 상반기 R&D 테크데이'개최

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을 통한 미래 자동차 기술 선도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15일 경기도 화성 롤링 힐스 호텔에서 현대·기아차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차통합협력회 이영섭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 등 협력사 79개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량 IT 및 전동화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운영키로 했다. 이날 열린 2018 상반기 R&D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보유한 미래기술을 행사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현대·기아차 각종 시험 평가 활동을 참관하는 기회와 함께 우수 협력사의 성과를 포상하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될 '미래기술 체험 및 시험동 참관' 활동은 ▲자율주행 관련 미래 기술 체험 ▲실차 충돌 시험 및 더미 평가 ▲승차감 평가 ▲전자파 시험 및 안테나 성능 평가 ▲엔진 및 변속기 성능 평가 등 각종 시험동을 참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이 필수"라며 "현대·기아차는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협력사와 동반자로서 수평적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신차종 개발 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올해 대상 수상 업체는 한국보그워너티에스로 선정됐다. 한국보그워너티에스는 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8속 클러치 팩을 개발한 곳으로, 신기술 개발을 통해 전달 효율을 향상시키고 연비를 개선해 변속기 관련 품질을 한 단계 진일보시키는 데 기여한 바 있다.

2018-05-15 14:16: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