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기아차 노사 2018 임단협 잠정합의…27일 찬반 투표 진행

기아자동차 노사가 22일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차는 이날 경기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최준영 부사장과 강상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6월 21일 상견례 이후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집중교섭을 벌인 결과, 기아차 신임 대표이사인 최준영 부사장과 강상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섭에서 노사간 최종 합의안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금 4만5000원인상(정기 호봉승급 포함) ▲성과 및 격려금 250%+28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이다. 노사는 또 주요쟁점이었던 상여금의 통상임금 산입 요구와 관련, 논의 의제와 시한을 구체화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4월 1일까지 합리적인 임금제도 개선을 포함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노조는 지난해 통상임금 소송 관련 1심 판결에 따라 정기상여금 등을 바로 통상임금에 포함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2심 재판이 진행 중인만큼 임단협과 별개로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와 함께 노사는 종업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업원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 및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는 '자동차 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별도합의'도 마련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6월 21일 노사 상견례 이후 두 달여 만에 나온 것이다. 올해 잠정합의안이 비교적 빠르게 도출된 것은 미국 내 수입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고율의 관세 부과 움직임과 환율 변동 등 급속도로 악화하는 대내외 경영여건에 대한 심각성을 노사가 공동으로 인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올해는 파업 차질도 최소화돼 2011년 무파업 이후 파업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적었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노사 간 공감대가 형성돼 단기간 내에 합리적 수준의 합의점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미국 수입차 관세 검토 등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남은 하반기 실적개선이 이뤄지도록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오는 27일 진행할 예정이다.

2018-08-22 17:59:4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YG의 카톡(Car Talk)] 첨단기능·안전사양 높인 투싼

현대자동차가 안전성을 높인 3세대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파워트레인, 디자인, 첨단 편의 사양 추가 등 다양한 기능에 변화를 가져왔다. 최근 진행된 시승을 통해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디젤 2.0)을 경험했다. 외관을 보면 기존 모델과 큰 차별점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조금씩 변화된 모습이 눈에 띈다. 우선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전면부는 원활한 전방 시계성을 확보한 FULL LED 헤드램프, 메쉬타입과 크롬 가로바로 이원화된 캐스캐이딩 그릴, 미래지향적인 LED 턴시그널 등을 적용했다. 단단하고 안정감있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후면부는 볼륨감과 안정감을 강조하는 와이드한 리어 범퍼, 입체감이 우수하고 고급스러운 LED 리어 콤비램프, 스포티한 신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및 머플러 팁 등으로 안정감 있고 넓어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안전기술을 대거 적용했다는 점이다.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사양을 높였다. 우선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두가지 시스템을 통해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을 경고음으로 알려주고 필요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량이 차로를 이탈할 경우 클러스터에 경고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피로, 부주의 운전패턴이 감지되면 휴식을 권하는 팝업 메시지와 경보음을 제공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현대차서 최초로 적용한 홈투카 서비스는 무더운 여름 집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해 시동을 켜고 에어컨을 작동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외부에서 설정할 수 있다. 또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능동 안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강화했다. 시승을 진행하면서 급격한 커브길을 제외하고는 핸들을 놓고 있어도 견고하게 작동하는걸 확인할 수 있다. 주행성능은 뛰어났다. 최고출력 186 마력, 최대토크 41.0㎏·m의 동력 성능으로 갖춰서 인지 가속 페달을 밟자 뛰어난 가속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저단 영역에서는 힘찬 가속 성능을, 고단 영업에서는 정숙성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저단에서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엔진음이 크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투싼은 준중형 SUV로 분류되지만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2열은 키 177㎝인 성인이 탑승해도 공간이 넉넉할정도로 레그룸은 여유가 있다. 또 스마트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내에서 자유롭게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USB단자도 총 6개를 배치했다. 2열에 새롭게 추가한 USB 단자는 뒷좌석 동승자를 배려한것으로 보인다. 연비는 예상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시승구간 몇차례 급가속과 급제동을 했지만 실 연비는 14.1km/L를 기록했다. 4륜 구동 모델의 공인 연비 13.1km/L를 넘어섰다. 차량 가격은 디젤 2.0(2430만~2847만원)과 스마트스트림 D 1.6(2381만~2798만원), 1.6 가솔린 터보(2351만~2646만원)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2018-08-22 17:55: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르노삼성, SM6 온라인 구매시 최대 200만원 할인

르노삼성자동차가 SM6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이 23일까지 SM6 온라인 구매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SM6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M6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의 e커머스 페이지인 'e-쇼룸'에서 19년형 SM6 dCi 디젤의 온라인 구매청약을 완료한 후 8월말까지 출고한 고객 한정으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SM6 dCi 디젤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90만원 즉시 할인(개별소비세 추가 지원 40만원, 생산월별 혜택 50만원), 현금 지원 70만원(8월 프로모션 중 현금지원 선택 시)과 함께 신세계 상품권 40만원 추가증정까지 총 200만원 상당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2013년 7월 이전 등록) 보유 고객의 경우 3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총 2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르노삼성 차량 기존 고객(직계 가족 포함) 재구매 시 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정지은 팀장은 "이번 SM6 플래시 세일 이벤트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르노삼성자동차의 혁신적인 이커머스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온라인 판매채널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벤트 대상 차량의 대수가 한정되어 있어 관심 있는 고객들의 빠른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22 17:55: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대형트럭 자율주행 국내 최초 성공…물류 혁신 '신호탄'

현대자동차가 화물 운송용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며 물류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현대차는 21일 트레일러와 결합한 최대중량 40t급 엑시언트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의왕∼인천 간 고속도로 약 40㎞ 구간에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레일러가 연결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처음이다. 이 트럭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으로, 올해 6월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증을 받았다. 3단계 자율주행은 전체 5단계로 분류된 자율주행 레벨 중 중간단계의 조건부 자율주행으로, 계획된 경로를 자동으로 따라가면서 장애물을 회피하는 수준이다. 특정 위험 상황에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다. 현대차는 물류 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해 실제 중국으로 수출될 자동차부품을 싣고 달렸다. 자율주행 트럭은 현대글로비스의 아산KD센터에서 차량부품을 실은 뒤 운전자가 운전해 의왕 컨테이너 기지를 지나 부곡IC(나들목)을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했다. 엑시언트 자율주행차는 고속도로 자율주행에서 ▲고속도로의 자연스러운 교통 흐름과 연계한 차선 유지 ▲지능형 차선 변경 기능 ▲앞 차량 차선 변경 인식 대응 ▲도로 정체 상황에 따른 완전 정지·출발 ▲터널 통과(2개) 등의 기술을 안정적으로 선보였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다만 영동고속도로에서 제2 경인고속도로로 갈아타는 서창JC(분기점) 구간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가 직접 운전했다. 자율주행 트럭은 최고 제한속도인 90㎞/h를 준수하며 약 1시간 동안 40㎞ 거리를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는 이번 시험을 위해 기존 자율주행 기술과 차별화된 센싱(인식) 기술과 정밀지도, 판단·제어기술을 대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트레일러를 결합한 대형트럭은 일반 준중형급 승용차와 견줘 길이는 3.5배, 폭은 1.4배, 중량은 9.2배(비적재 기준)가량 커 더 고도화하고 정밀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전방·후측방에 카메라 3개 ▲전방·후방에 레이다 2개 ▲전방·양 측면에 라이다(레이저 레이다) 3개 ▲트레일러 연결부위에 굴절각 센서 1개 ▲위성항법장치(GPS) 1개 등 총 10개의 센서를 장착했다. 또 그동안 현대차가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하며 고도화한 판단·제어기술과, 전자 제어장치의 판단에 따라 트럭의 조향 각도를 정밀 제어하는 신규 조향제어 시스템(MAHS)을 탑재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대형트럭의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물류 산업을 혁신해 물류 경쟁력을 더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정해진 시간에 정확한 운송이 가능해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속도와 가속력을 유지하도록 설정돼 장거리 운송 원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연료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화물차 운전자들의 피로를 감소시켜 업무 환경이 개선되고 사고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류 업계에서는 특히 선두 차량의 주행 경로를 뒤따르는 차들이 그대로 추종하는 군집주행 기술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현대차는 2020년 이후 대형트럭 군집운행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자율주행 시연 성공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현재 단계에서는 다른 일반 차량들을 고려해 JC나 톨게이트 등에서 운전자가 수동으로 운전하고 있지만 향후 점진적인 기술고도화 과정을 통해 레벨4 수준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8-08-22 17:54:5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올 뉴 랭글러 11년 만에 완전 변경…친절함 담아내

FCA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명가 지프의 간판 모델인 '올 뉴 랭글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 뉴 랭글러는 11년 만에 완전변경된 모델로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해 기존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친절함까지 담아냈다. 독보적인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에,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히고 프리미엄 차량에 맞먹는 온로드 주행성능을 개선했다고 FCA코리아는 밝혔다. 여기에 안전과 첨단기술을 추가하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국내에는 4도어 가솔린(2.0ℓ 터보차저, 최고출력 272ps, 최대토크 40.8㎏·m) 모델인 '올 뉴 랭글러 스포츠', '올 뉴 랭글러 루비콘',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하이', '올 뉴 랭글러 사하라' 등 네 가지 트림(등급)이 먼저 출시된다. 가격은 4940만∼6140만원이다. 디자인에서는 전작의 전통을 계승해 7-슬롯 그릴, 원형 헤드램프와 사각 테일램프 등을 유지했다. 험로 주파를 위한 지프의 독자적 사륜구동인 '록-트랙(Rock-Trac) HD 풀타임 4×4 시스템' 또는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4 시스템'이 탑재됐다. 볼트 4개만 제거하면 앞유리(윈드실드)를 열어젖힐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또 올 뉴 랭글러의 모든 모델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루비콘 트레일 등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이뤄지는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검증돼야 주어지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배지가 기본 적용됐다고 지프는 밝혔다. 이 외에도 크루즈 컨트롤, 전자제어 전복 방지(ERM),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과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키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랭글러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23만4990대가 팔렸고 올해는 두 자릿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완전히 새로워진 올뉴 랭글러는 오프로드 능력과 온로드 주행 성능을 대폭 개선했고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며 "남성과 오프로더뿐만 아니라 여성과 데일리차량 오너들에게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1 15:20:2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보행 불편한 노인 위해 전동스쿠터 130대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약 200만원 상당의 전동스쿠터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야 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9월 14일까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간단한 인적 사항과 함께 전동스쿠터가 필요한 이유를 적어 신청하면 경제적 여건과 사회성 향상 등을 고려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10월부터 전동스쿠터가 배포된다. 현대차는 2016년 시작한 전동스쿠터 지원 사업을 통해 2년간 251대를 보급했다. 단순히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부와 소통을 통한 고립감 해소,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 경제활동 참여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현대차는 평가했다. 이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교통 약자와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이지무브'의 한 가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동 복지 분야에서 자동차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동스쿠터 보급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1 15:20: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쌍용차 노사 회사 생존과 고용에 손잡아…임단협 합의안 조인식 진행

쌍용자동차 노사가 20일 '2018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력을 다졌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와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화합을 다졌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한 이래 8월 9일까지 14차 협상을 통해 임금 동결과 함께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발전전망 특별협약서 체결 등에 대해 합의 했으며,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투표 참여 조합원 총 3265명 중 50.4%(1646명)의 찬성으로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협상과 관련해 쌍용차 노사는 "회사의 백년대계를 위해 미래 비전을 확고하게 세우는 임단협이 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임금과 복지'라는 프레임 보다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에 초점을 맞춰 최종 합의를 이뤘다"며 "노사가 현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결단을 내린 만큼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노사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9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함에 따라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신차개발과 회사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2018-08-20 15:52:1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 '가속'…현지 차량공유 업체 '레브' 투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2위의 차량공유(카셰어링) 업체 '레브'에 투자하고 인도 모빌리티(이동성)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레브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인도 공유경제 시장에 진출하는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인도에서 차량공유 사업을 시작한 레브는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회사다. 현재 인도의 11개 대도시에서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공유경제 업체들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일례로 고객 요청 장소로 차량을 배송해주고, 공유차량에 전방추돌 경고장치를 탑재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도 최초로 렌털과 차량공유가 결합된 형태인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도 선보였다. 서브스크립션은 자동차를 소유하는 제3의 방식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월정액 요금을 내면 차종을 마음대로 바꿔 탈 수 있고, 이용 기간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레브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레브의 카셰어링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을 구상하고, 더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역량과 기술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현대차는 또 레브에 투자한 업체 중 유일한 자동차업체로서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공유 사업에 적합한 자동차를 공급하고,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개발,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인도 소비자들이 현대차를 더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도 커 향후 소매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조 현대차 전략기술본부장(부사장)은 "인도 시장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투자와 함께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서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브의 공동창업자 아누팜 아가왈은 "인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현대차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현대차는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관심이 커 우리에게는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인도는 다른 신흥시장들과 마찬가지로 차량공유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인도의 차량 호출 시장은 2016년 9억달러에서 올해 15억달러, 2020년 20억달러로 성장하고, 차량공유 시장은 현재 1만5000대 규모에서 2020년 5만 대, 2022년 15만 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모빌리티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 차량공유 시장을 선점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량 판매도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아이오닉EV를 활용한 카셰어링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라스트 마일 배송서비스 업체 메쉬코리아와 협업 중이다. 또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호출 업체 그랩(Grab), 중국의 라스트 마일 운송수단 배터리 공유업체 임모터, 호주의 P2P(개인 간 거래) 카셰어링 업체 카넥스트도어 등에 투자했다. 한편 현대차는 7월까지 인도 시장에서 전년 대비 7.5% 성장한 32만여대를 판매해 마루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지 전략형 모델 i20는 7.6% 증가한 7만4000여대를 판매했으며, 소형 SUV 크레타는 14.6% 증가한 7만1000여대 판매되는 등 두 모델이 현대차 인도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2018-08-20 15:46:0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