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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만트럭버스코리아, 3일간 국내 최초 수입 상용차 전시...차량 30여대 선보여

"이번 행사는 7대 글로벌 전략시장 중 하나인 한국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 막스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 환영사에서 이 같은 의미를 설명하며 최근 제기된 제품 이슈 관련 기술적 원인과 함께 향후 대책을 설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개최한 국내 수입 상용차 최초의 전시회다. 14일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총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만(MAN)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 30여대를 만날 수 있는 자체 상용차 전시회였다. 첨단 안전사양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긴급제동보조장치(EBA)와 전자식차체자세제어장치(ESP), 차선유지보조장치(LGS) 등 3가지 시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BA 체험 프로그램은 주행 중인 차량이 전방 장애물을 발견했을 때 차가 스스로 제동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TGX 트랙터가 시승차로 투입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은 운수업이나 건설업에 종사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생소할 수도 있는 상용차를 직접 접하고 그 기술과 성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다. 용인 스피드웨이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TGS 덤프트럭 시리즈에서 발생한 엔진 녹 발생 등 차량 결함 문제를 두고 집단소송에 나선 만트럭 차주들이 현수막을 걸고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었다. 기자간담회에서도 최근 제기된 냉각수 누수, 기어조작과 같은 문제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달 냉각수 누수 가능성이 발견된 TGS 덤프트럭 모델 4종 1191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마스 코너트 품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제품 관련 기술적 문제에 대해 "냉각수 호스에 마모가 생겨 냉각수가 누수되면 '프리타더' 내 압력이 감소해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 때 냉각수 보충을 위해 물, 혹은 다른 액체를 대신 주입하게 될 경우 프리타더에 녹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냉각수 호스 누수와 관련해 이미 자발적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프리타더는 보조 제동장치로, 주요 제동장치인 풋 브레이크로도 한국의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으며, 설령 프리타더가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제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주행 중 기어가 중립으로 바뀌는 현상에 대해서는 단순 계기판 오류라고 밝혔다. 토마스 코너트 부사장은 "만트럭은 내리막길에서 연비향상을 위해 중립으로 기어를 변속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며 "계기판에 에코(Eco)가 표시돼야 하지만 일부 차량 계기판에는 중립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으며 기어의 조작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발표한 향후 대응 방안에 따르면 우선 자발적 리콜을 통해 센터에서 점검을 받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냉각수 점검 및 품질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냉각수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전체 시스템에 대한 세척과 함께 녹이 발견된 프리타더의 경우 완전 교체를 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프리타더 보증기간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연장하며, 계기판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필요한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업데이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 에코백 컬러링 이벤트, 캐리커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막스 버거 사장은 "원인 여하를 떠나 한국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8-10-14 11:46: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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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유럽 지역 시장 공략 드라이브…실적 상승 이끄나

쌍용자동차가 유럽 지역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쌍용차는 영국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유럽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내수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량 감소로 인해 실적 악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10만 6677대를 판매하며 1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수출 3만 7008대로 209.2%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7.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수출 확대를 통한 판매 증진에 나선 것이다. 쌍용차 이탈리아대리점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8 미스 이탈리아' 선발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 기간 티볼리가 대회 공식차량으로 본선 진출자들의 이동차량으로 제공됐으며 채널 La7을 통해 생중계된 본선 대회장에는 대회 공식 로고가 랩핑된 티볼리 15대가 전시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디자인 스쿨인 스콜라 폴리테크니카 디 디자인(SPD)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티볼리 디자인 창작대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SPD 교통 및 자동차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23명은 발랄하고 활기넘치는 도시 이미지와 공유 정신에 초점을 맞춰 세상에 하나뿐인 티볼리를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이중 스니커즈와 스포츠웨어를 테마로 한 피닉스와 밀라노 고층빌딩들의 스카이 라인을 테마로 한 듀오톤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당선작들은 4월 17일부터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밀라노 문화예술지구인 조나 토르토나 내 문화박물관 무덱(MUDEC)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탈리아대리점은 티볼리의 주요 소비자층이 개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인 만큼,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G4 렉스턴, 티볼리를 비롯한 쌍용차 제품들이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유럽 각지에서 폭넓은 분야에 걸쳐 마케팅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와 제품 이미지에 부합하는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기업 쌍용차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2 13:15: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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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고객 편의성 높이기 집중…T팁·카카오맵 지원 '카블릿' 탑재

푸조와 시트로엥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기기와 차량을 유선으로 연결 하지 않아도 T맵과 카카오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수입자동차 최초로 T맵과 카카오맵을 순정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내비게이션 '카블릿'을 기본 탑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카블릿은 카(Car)와 태블릿(Tablit)의 합성어로, 차량의 인포테이먼트를 태블릿처럼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대상 차량은 9월 이후 판매되는 푸조 3008 SUV와 5008 SUV, 그리고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피카소 등 4개 차종의 최상위 트림이며, 이외의 차종 및 트림 구매고객은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카블릿'의 가장 큰 장점은 내장형 내비게이션의 안정성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경로 검색 기능을 결합했다는 것이다. 최신 아틀란 3D맵은 물론, T맵과 카카오맵, 구글맵 등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는 미러링 기능도 지원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내장형 내비게이션을 선호하는 고객 비중이 여전히 높고, iOS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높은 국내 환경을 고려해 해당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하게 됐다"며 "현재는 모바일 테더링 기반이지만 향후 차량 자체에 유심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0-12 09:37: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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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中시장 회속 더뎌 3분기 실적 감소 우려…기아차 흑자 전환 예상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과 미국의 판매 악화로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기아차는 미국 시장 판매 증가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9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실적은 543만7473대(현대차 336만113대, 기아차 207만736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초 계획했던 판매 목표인 755만대와는 차이가 크다. 현대·기아차는 내수 시장 실적은 양호한 편이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을 받았지만 지난 9월까지 내수판매 증가율이 현대차는 1.4%, 기아차는 1.6%를 기록했다. 연말 신차 출시로 인한 판매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대·기아차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올해 1~8월 유럽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연말까지 지난해 유럽 판매실적인 99만5383대를 넘겨 100만대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 경우 유럽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 '100만 대 시장'으로 떠오르게 된다. 현대차의 경우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판매 반등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어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간 판매목표 달성도 불투명해졌다. 미국의 경우 시장 전체적으로 세단 판매가 부진을 보이면서 세단 비중이 높은 현대차에 직격탄이 됐다. 특히 현대차의 9월 미국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7.9%나 감소했다. 기아차는 20.8% 늘었으나 이는 멕시코 공장의 가동률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에서는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발생한 판매 감소를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올해 1~8월까지 중국에서 총 48만여대를 판매했다. 중국의 사드 몽니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6년 판매량(67만4810대)에 비해 크게 줄어든 규모다.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현대차는 전년 동기대비 31.7% 감소한 82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차는 301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의 경우 신흥국 통화 약세와 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리콜 비용 반영 등으로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기아차도 SUV 판매가 상승했지만 에어백 리콜 비용과 부분파업, 화성공장 일시 가동 중단 등의 악재로 실적 성장세가 둔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10-11 15:48: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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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 '스페셜 DG 120 옐로우 라운지' 공식 후원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스페셜 DG 120 옐로우 라운지' 행사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옐로우 라운지는 지난 2001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됐다.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정통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의 문화 행사로 클럽이라는 무대에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공연하는 콘서트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의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폭스바겐이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옐로우 라운지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7월 도쿄, 9월 베이징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옐로우 라운지 모든 공연에는 클래식 음악계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중을 사로잡는 섬세함과 다양한 표현력의 카리스마를 지닌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가 내한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행사 분위기를 달궈줄 DJ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클럽 내부에는 연내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의 아테온이 전시된다. 아테온은 조화로운 바디 라인과 디자인 감성을 묘사하는 '아트(Art)'와 프리미엄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이온(eon)'의 신조어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프리미엄 세단이다.

2018-10-11 14:46: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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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 둔 '2018 오토위크'…"주말을 자동차와 함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오토위크 홍보를 담당하는 모두별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2018 오토위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자동차 부품, 서비스, 튜닝, 캠핑카부터 슈퍼카, 완성차 브랜드, 신기술인 자율주행, 전기차까지 자동차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대표 자동차 종합산업전시회다. 국토교통부·오토위크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올해부터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다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기차 및 자율주행 관련 특별관인 '오토 EV 특별관'과 '롯데오토피에스타', '오토 튜닝쇼' 등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글로벌 브랜드의 친환경 완성차도 전시된다. 재규어-랜드로버 부스에서는 시판 예정인 재규어의 프리미엄 전기차 SUV인' I-PACE'가 전시되며 기아자동차에서는 전기차 SUV인 니로EV를 출품한다. 카테크 특별관에서는 쉐보레의 볼트EV와 함께 전기차 관련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오토 EV 특별관'은 완성차 브랜드의 전기차부터 전기오토바이, 충전시스템, 부품 신기술, 자율주행 등 미래의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전기차 모터 관련 신기술의 시연을 선보이며 환경부 인증을 획득한 전기 이륜차 제조 기업 씨엔케이와 동양모터스의 제품이 출품된다.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 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던텍, 씨어스, 클린일렉스 등 국내 강소기업도 참가해 신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개최를 앞둔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 홍보관'에서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자율주행차 '제로셔틀'과 함께 2017 대학생 E-포뮬러 경주대회 우승 차량이 전시된다. 또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사전에 직접 프로그래밍한 로봇 차량으로 대결을 펼치는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대회'의 운영 규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관 '오토 튜닝쇼'에서는 튜닝카와 슈퍼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신한대학교·교통안전공단 공동부스에서는 휠체어 사용자가 탑승 가능한 고속 및 시외버스 개조 표준기술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일과 21일 주말 양일동안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와 함께 '2018 짐카나 & 카트스쿨'을 개최한다. 국내 전·현직 짐카나 선수에게 직접 고급 운전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가며 랩타임을 겨룰 '짐카나 스쿨'과 함께 운전면허증이 없는 13세 이상의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카트 스쿨'도 진행된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의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8-10-11 14:46: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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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 미래자동차 공동 개발 검토

현대모비스가 최근 M.스타트(M.Start) 공모전에서 선정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 제네시스랩과 링크플로우에 대한 최종 기술 시연을 마치고 협업과 공동 개발을 검토한다고 11일 밝혔다. M.스타트는 현대모비스가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공모를 시작했다. 총 15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2곳을 선정한 뒤 올 3월부터 7개월간 기술 육성 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제네시스랩과 링크플로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영상과 음성 인식 기술을 보유했다. 모두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혁신 기술로 활용도가 높은 기술 분야다. 제네시스랩은 인공지능(가상 비서)이 운전자의 감정을 분석해 적절한 노래를 틀어주거나 차량 실내 조명을 바꿔주는 기술을, 링크플로우는 차량의 유리창을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활용해 승객이 가상 쇼핑이나 뮤직비디오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제네시스랩의 운전자 얼굴 인식 기술은 졸음운전 방지, 음주운전 감지 등 안전 기술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운전자의 감정을 인식해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은 시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모비스와 시너지를 통해 차량에 최적화된 인포테인먼트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이들 스타트업의 기술을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해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6년부터 소비자가전전시회에 참가해 자율주행과 친환경,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 자동차 분야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 연구기획담당 백경국 상무는"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시장이 원하는 혁신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 더욱 광범위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앞선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8-10-11 14:45: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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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엔진이상으로 5개 차종 리콜

재규어랜드로버 5개 차종이 엔진이상에 의한 시동 꺼짐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이 결정됐다. 11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된 일부 차종의 디젤 3.0 TDV6 엔진에서 베어링 정렬 불량 또는 크랭크 축부 간극 과다로 엔진 소착 현상이 발생했다. 엔진 소착 현상이 발생하면 소음과 진동이 일어나고 일정 시간 이상 운행을 지속한 경우에는 시동 꺼짐도 발생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스포츠, 재규어XF·XJ 등 5개 차종 1만6022대의 디젤 차량에서 엔진 이상이 발견돼 시정 명령을 내렸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차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엔진을 통째로 교체한다는 것은 대형작업"이라며 "비용을 계산한다면 300만원까지 나온다"고 설명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결함진단과 차량 수리는 오는 2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진행한다. 불량 판정을 받으면 신품 엔진어셈블리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점검에는 약 1시간, 신품 엔진어셈블리 교체는 약 16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그러나 김필수 교수는 "수리하는 데는 16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부품수급 및 수급조절, 대기하는 과정까지 고려하면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며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의 '멈춤현상'에 의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가수 황현민씨는 지난 12월 주행 중 랜드로버 차량이 도로에서 멈추는 사고를 겪은 뒤 같은 증상이 반복되자 랜드로버 매장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바 있다. 그는 지난 8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차량 엔진을 교체했음에도 같은 증상으로 6개월 동안 3차례 차량이 멈췄다고 밝히며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26개 서비스 센터에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주 7일 오후 9시부터 오후9시까지 서비스 센터 운영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단 일부 서비스 센터의 경우 추후 운영시간 변동이 가능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빠른 차량 점검을 진행할 수 있도록 리콜 전담 워크베이 및 인력을 지정했다"며 "이런 조치를 통해 6개월 이내에 결함 진단과 엔진교체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10-11 14:45:27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