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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귀향길 본격… 아이나비가 예상하는 귀향·귀경길 최적 시간은?

추석 귀향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울~부산구간은 23일 17시에 출발할 경우 4시간55분, 서울~광주구간은 23일 18시30분에 출발할 경우 3시간35분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강릉구간은 23일 16시30분에 출발하면 3시간46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팅크웨어가 추석을 맞아 22일 안전하고 빠른 귀성, 귀향길 이동을 위해 누적된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에서 나타났다. 아이나비에서 제공하는 설 명절 추천 교통정보 데이터는 전국 7개 주요도시를 기준으로 귀성, 귀경길 추천 출발 시간과 주요 우회도로를 포함한 출발 및 예상 소요시간을 전달한다. ▲서울~부산구간 23일 17시 출발(4시간 55분) ▲부산~서울구간 24일 20시(5시간 26분) ▲서울~대구구간 23일 17시 30분 출발(3시간 34분) ▲대구~서울구간 24일 20시 30분 출발(4시간 14분) ▲서울~울산구간 23일 17시 30분 출발(예상소요시간 4시간 24분) ▲울산~서울구간 24일 20시 출발(4시간 48분) ▲서울~대전구간 23일 18시 출발(2시간 12분) ▲대전~서울구간 24일 22시 30분 출발(2시간 32분) ▲서울~강릉 23일 16시 30분 출발(3시간 46분) ▲강릉~서울구간 24일 21시 출발(3시간 21분) ▲서울~광주구간 23일 18시 30분 출발(3시간 35분) ▲광주~서울구간 24일 21시 출발(4시간 8분) ▲서울~목포구간 23일 18시 출발(4시간 12분) ▲목포~서울구간 24일 21시 출발(4시간 23분)이다. 안전운행이 어려운 이른 새벽 또는 늦은 밤 시간대는 추천 시간에서 제외했다는 것이 팅크웨어측의 설명이다. 제공되는 명절 최적의 교통정보는 아이나비 단말기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집된 사용자 검색 로그 및 경로, 주행 정보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것이다.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상황 예측정보를 분석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는 국도를 포함한 우회도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하며, 운전자의 휴식시간이 포함된 타 기관의 정보와 비교해 순수 주행 시간으로 도출된 자료라 정보의 신뢰도가 더욱 높다. 회사는 또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급격히 몰리는 명절기간 동안 빠르고 유연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트래픽 모니터링과 알람 시스템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대응체계를 구축, 가동할 예정이다. 명절기간 동안 운전자들에게 효율적인 교통정보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명절시기엔 전국적으로 이동인구가 많은 만큼 보다 전자지도 업데이트 등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가 필수로 회사는 효율적인 안전운행을 위해 회사는 아이나비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해 주요 도시 기준의 귀성, 귀경길 최적의 이동시간을 전달 드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정체가 예상되는 짧은 연휴 기간 사전 교통정보 확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이동길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9-22 10:31: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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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신형 투아렉, 성능입증…유로앤캡 5스타 획득해

폴크스바겐 대형 SUV 신형 투아렉이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인 유로앤캡의 대형 오프로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21일 폴크스바겐에 따르면 충돌 테스트 전문가들은 신형 투아렉이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유로앤캡의 까다로운 테스트에서받은 5스타 등급은 투아렉이 동급 차량 중 특별히 안전한 차량이라는 점을 나타내는 지표다. 신형 투아렉은 각각의 유로앤캡 네 가지 카테고리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성인 승객 안전성' 부문에서는 89%, '어린이 승객 안전성' 부문에서는 86%,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는 81% 그리고 '교통 약자' 부문에서는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열 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어둠 속에서 사람과 동물을 탐지하는 기능인 '나이트 비전', 최대 60km/h에서 스티어링 휠을 보조하고 차선 이탈 경고와 가속 및 제동을 돕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및 로드워크 레인 어시스트', 차량 앞의 건널목에서 대응하는 '프론트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새로운 롤 안정 시스템과 전자 제어식 안티롤바, 카메라에 의해 제어되는 인터랙티브 빔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그리고 앞 유리에 직접 투사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한편 유로앤캡은 지난 20년 동안 유럽에서 신차 안전 수준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됐다. 64km/h에서 알루미늄 방벽과의 전방 충돌과 40% 오버랩, 50 km/h 에서 차량의 측면 구조 충격, 32 km/h에서 측면 충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충돌 시나리오를 도입했으며 표준 운전자 지원 시스템 측면에서 보다 엄격한 사항이 요구되고 있다.

2018-09-21 14:23: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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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도심형 순수 전기 트럭 공개…1회 충전해 100㎞달려

만트럭버스가 지난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한 '2018 국제상용차박람회(IAA)'에서 도심형 전기트럭인 '만 시티(MAN CitE)'를 최초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IAA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럽의 대표 모터쇼인 프랑크푸르트의 상용차 모터쇼로, 격년으로 짝수 해에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IAA에서 만트럭버스는 도심형 순수 전기트럭인 만 시티를 공개하고 전기 구동화, 디지털 서비스, 자율주행 차세대 운송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만 시티는 단 18개월 만에 개발된 15t급 순수 전기트럭으로 도시 내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배출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소음이 적어 도심 내에서도 야간 운행이 가능하다. 또 운송업자들이 하루 최대 30번까지 승하차 한다는 점을 고려해 운전석 높이는 낮게, 문의 너비는 넓게 설계됐다. 운전석 시트 위치를 낮추고 측면 유리를 넓게 디자인 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360도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사각지대를 없앴다. 1회 완전충전 시 약 100㎞ 주행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 제품 라인업의 전기 버전인 만 eTGM·eTGE와 전기 시내버스의 프로토타입 버전 '만 라이온스 시티 E'도 선보인다. 구동 축 중앙의 모터에 의해 구동되기 때문에 버스 후미에 최대 4개의 좌석을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시간 만에 완전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에 최대 270㎞까지 운행할 수 있다. 요아킴 드리스 만트럭버스 CEO는 "미래는 결국 전기다"라며 "전기 동력화 기술을 실현해 최종적으로 고객의 사업이 더 간편화되고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9-21 14:23: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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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국내 중형 가솔린 SUV 1위 QM6 GDe…누적 판매 2만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의 QM6 가솔린 모델 'QM6 GDe'가 가솔린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첫 출시한 QM6 GDe는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타 모델들과 큰 격차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자료 기준으로 출시 후 지난 7월까지 QM6 GDe의 월 평균 판매 대수는 1553대다. 이는 같은 기간 두 주요 경쟁 모델의 월 평균 판매량인 483대와 246대 대비 각각 3배 이상 및 6배 이상 많은 판매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QM5로 쌓아 올린 가솔린 SUV 성공 노하우를 후속 모델인 QM6 GDe에 접목시키며 이미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솔린 SUV를 한국 시장에 안착시켰다. QM6 GDe의 주요 특징으로는 세단 수준의 뛰어난 정숙성과 높은 경제성을 꼽는다. 르노삼성은 QM6 GDe 전 트림의 앞 유리에 열차단 기능이 추가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하고,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차체 곳곳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디젤 모델 수준으로 적용했다. 또 QM6 GDe의 복합 공인 연비는 11.7km/L로 동급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 및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내 가솔린 SUV 시장에 등장한 QM6 GDe는 편안하면서도 합리적인 도심형 SUV를 찾는 고객들의 요구를 성공적으로 선점한 모델"이라며 "르노삼성은 고객을 위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2.0 디젤과 2.0 가솔린 두 가지 엔진 모델로 판매 중인 QM6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 세계 시장에서 검증 받은 파워트레인 조합 및 안전성 등을 공통된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모델이며, 부산공장에서 국내 판매 모델은 물론 중국시장을 제외한 전세계 80여개국의 수출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2018-09-21 12:13: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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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격없는 자유로운 사내 문화 만들기 움직임…노타이 복장 도입 초읽기

비교적 보수적인 산업군으로 꼽히는 자동차 업계가 '노타이 복장' 도입을 준비하며 격의 없이 자유로운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 1위를 점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은 흰색 와이셔츠에 짙은색 정장 차림을 고집해왔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사무실을 찾으면 다른 기업과 달리 딱딱한 정장 차림의 직장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복장만으로 본사 직원인지 외부 손님인지 알아차릴 정도다.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금요일 캐주얼 데이를 도입한데 이어 이르면 이달말 노타이 복장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초 국내영업본부와 연구소 등 일부 부서에 한해 캐주얼 데이를 도입했으나 올해부터 본사까지 확대 적용했다. 이어 하계 복장에서 동계 복장으로 바뀌는 추석 연휴 전후로 각 부서에 노타이 복장에 대한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직원들의 편안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타이 도입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동계 복장으로 바뀌는 추석을 전후해 각 부서별로 지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지난 5월부터 연중 노타이 차림을 시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쿨비즈 복장의 하나로 여름에 한해 허용됐던 노타이 복장을 일년 내내 가능하도록 완화한 것이다. 현대차의 이같은 변화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이 코나 론칭행사에서 청바지와 면티셔츠를 착용하면서부터다. 빠르게 급변하는 트렌드를 쫓아가기 위해서 보수적이고 경직된 사내문화를 유지하기보다 젊은 직원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특히 현대차 직원들 사이에서는 정 부회장에 대해 소통을 중요시하는 리더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과거 전통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보수적이고 경직된 분위기가 자리잡고 있었지만 이를 타파하기 위해 정 부회장은 외부 인사 영입을 늘리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면서 조직의 유연함을 강조하고 있다. 경직된 분위기가 자칫 창의적 사고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어 업계에서는 한국타이어가 적극적이다. 이는 청바지 등 자유로운 복장을 즐기고 패션에 관심이 높은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의 영향도 어느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정시 퇴근 캠페인, 캐주얼 프라이데이 등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올해 7월 1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시 자율복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딱딱하고 보수적인 사내 문화 대신, 유연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극대화 차원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0년부터 노타이를 기본 복장으로 했다. 근무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삼성전자는 2008년 '비즈니스 캐주얼'을 기본으로 하는 복장 자율화를 선언했다.

2018-09-21 06:28: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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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내하도급 1300명 정규직 전환…하도급 문제 사실상 종결

기아자동차 노사는 19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사내 하도급 특별 협의'에서 내년까지 사내 하도급 노동자 1300명을 직영으로 추가 특별고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 조립공장의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사내 하도급 비정규직 전원이 내년까지 기아차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087명을 고용 완료했고, 이날 추가로 2019년까지 1300명을 고용하기로 합의해 사내하도급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까지 13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 추가 고용이 이뤄질 경우, 총 2387명 전원의 직영 고용이 완료돼 공장내 사내하도급 잔류인원은 없어지게 된다. 이번 기아차 노사의 특별고용 합의는 정부의 비정규직 관련 정책에 적극 부응할 뿐 아니라, 노사가 자율적으로 사내하도급 문제를 선제적으로 접근, 그 해법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기아차에 근무하는 생산 하도급 추가 인원의 직접 고용이 이뤄져 사내 하도급 문제가 사실상 종결된다"면서 "이번 합의는 법 소송과 별개로, 노사 간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이뤄져 불필요한 소모전을 없애고 오해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임단협 잠정 합의 때 2017년까지 6000명의 사내 하도급 노동자 직접 고용에 더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3500명을 직영 노동자로 추가 고용하기로 하는 등 1만명의 사내 하도급 노동자를 고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2018-09-20 16:30: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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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국내 최초 후측방 레이더 독자개발…2020년부터 양산 적용

현대모비스가 순수 독자기술로 자율주행 차량용 단거리 레이더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020년부터 해당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할 방침이다. 앞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독자 개발한 고해상도 단거리 레이더는 후측방 충돌경고 시스템(BCW)의 적용되는 첨단 기술이다. 후측방 충돌경고 시스템은 주행 중인 차량을 뒤따라오는 뒷 차의 위치와 속도를 인식하고 위험상황을 알려 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한 레이더는 속도와 정확도를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경쟁사 레이더보다 속도는 배, 물체를 구별할 수 있는 최소 거리는 1.5배 이상으로 향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무게도 절반가량인 120g으로 줄이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경쟁력을 갖춘 레이더를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하면서 해외 업체에 의존했던 방식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가격 경쟁력과도 연결된다. 현대모비스는 단거리 레이더 기술 확보에서 나아가 올해 안에 자율주행에 필요한 레이더 4종을 모두 개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고성능 전방 장거리 레이더 등은 독일 레이더 설계사 2곳과 협업해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장거리 레이더 1종, 중거리 레이더 1종, 단거리 레이더 2종 등 모두 4종의 자율주행 레이더 기술을 모두 보유하게 된다. 탐지거리로 구분되는 레이더의 모든 제품군에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이들 레이더는 2021년까지 양산차에 순차 적용한다. 현대모비스는 레이더를 비롯, 카메라, 라이더 등 자율주행 센서기술을 오는 2020년까지 모두 확보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센서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채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제품별로 독자개발과 전문협력사들과의 협업을 병행 중이다. 그레고리 바라토프 현대모비스 상무는 "경쟁사와 차별화한 가격과 성능을 갖춘 첨단 센서 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승부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레벨 최종 단계를 목표로 각종 센서 정보를 통합하는 센서퓨전과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도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부품매출 대비 7% 수준인 연구개발 투자비를 2021년까지 10%로 늘리고, 이 중 50%를 자율주행 등 정보통신(ICT) 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인력, 인프라 확대와 함께 글로벌 전문사와 기술 제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8-09-20 14:29: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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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구이저우성 쑨즈강 서기 면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9일 오후 중국 구이저우성 쑨즈강 서기와 대표단이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이저우성은 빅데이터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중국이 국가 빅데이터 종합시범구로 선정(구이안신구)하고 각종 우대정책을 펴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방문 행사에는 쑨즈강 서기뿐 아니라 안지우슝 구이저우성위원회 부비서장, 마닝위 구이저우성정부 부비서장, 지홍 상무청 청장 등이 동행했다. 현대차그룹에선 연구개발본부장(중국상품담당) 권문식 부회장, 중국사업본부장 이병호 부사장 등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날 현대차그룹과 구이저우성 정부는 ▲구이저우성 경제발전 현황 공유 ▲현대차그룹 사업현황 소개 ▲구이저우성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쌍방 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이저우성 대표단은 남양연구소 주요 시설을 돌아보고 현대차그룹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성능·친환경차를 체험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구이저우성은 당사 빅데이터 사업의 거점 지역으로 이번 쑨즈강 서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신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강화해 급변하는 중국 미래 자동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 말 구이저우성 정부와 빅데이터 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9월 구이안신구 디지털 경제산업원 내 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센터는 올해 초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국 시장과 상품성 분석은 물론 커넥티드카 서비스 현지화 개발, 중국 정보통신기술(ICT) 회사의 협력 고객 분석 데이터 확보 등의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방한한 쑨즈강 서기 일행은 현대차그룹, 삼성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세종시 등 정부기관 담당자를 만나며 양국 우호 협력 증진을 모색하고 있다.

2018-09-20 14:28: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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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타이어업계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차량 점검 서비스

국내 완성차 5개사와 타이어업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 등 완성차 5개사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엔진,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점점검과 함께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 및 교환을 해준다. 완성차 5개사는 21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같은 기간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출동 및 차량견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쌍용차도 전국 33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해준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르노삼성은 일산, 신호 지점을 제외한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타이어업체들도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국내 타이어업계(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22일까지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하여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타이어협회 관계자는 "명절에는 장거리 이동과 더불어 교통량 증가로 인해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위하여 출발 전에 미리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 및 마모 상태 점검은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2018-09-20 14:28: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