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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한국 미래차 연구개발 위한 아시아 허브로 역할 강화…R&D 코리아 센터 확장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을 아시아 주요 시장을 위한 연구개발 허브로 조성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일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연구개발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이하 R&D 코리아 센터)의 확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R&D 코리아 센터는 2013년 한국을 방문한 현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 CEO 디터 제체 회장이 발표한 국내 투자 계획 중의 하나로, 2014년 개소했다. 이번 확장 개소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사무실을 두 배 이상 확장하고 연구인력도 올 연말 기준 40여명으로 약 두 배 이상 늘린다.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의 마르쿠스 쉐퍼 승용부문 생산 및 공급망 관리 총괄 임원은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발전한 국가 중 하나인 한국에서 더욱 활발히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이번 서울에 위치한 R&D 센터 확장 개소를 적시적소에 진행하게 됐으며 새로운 R&D 센터는 한국 사회의 혁신과 진보를 거듭하고 있는 기술 개발의 시너지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향후 R&D 코리아 센터는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 허브로서 역할을 보다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커넥티드, 자율주행, 공유 및 서비스 및 전기 구동화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R&D 코리아의 연구진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의 경쟁력 있는 부품 공급사 및 기술개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아시아권의 모든 주요 시장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품 조달에 있어서도 메르세데스-벤츠에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모기업인 다임러는 이미 가전 및 자동차 분야에 경쟁력,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많은 한국 업체와 협력을 맺고 차량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용 소프트웨어, 지도 데이터 및 전기차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공급받아 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 부품 조달 신규 계약 규모는 약 2조원에 이르며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디미트리스 실리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R&D 코리아 센터는 그간 한국의 우수한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개발에 주요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전략 실현을 위한 아시아의 연구개발 허브로서 한국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여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1-07 15:44: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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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동남아서 EV 활용 모빌리티 프로젝트 가동…그랩에 2.5억달러 투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카헤일링) 기업 '그랩'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2019년부터 순수 전기차(EV) 기반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는 7일 그랩에 2억5000만 달러(약 284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현대차가 1억7500만 달러(1990억원), 기아차가 7500만 달러(850억원) 등이다. 지난 1월 현대차가 투자한 2500만달러(284억원)를 합치면 현대·기아차의 총 투자액은 2억7500만 달러(3120억원)에 달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1월 현대차의 첫 투자 이후 양사가 전기차 부문에서의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하면서 성사됐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그랩의 비즈니스 플랫폼에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모델을 활용한 신규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그랩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유경제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와 그랩은 협력의 첫 단계로 내년부터 그랩 드라이버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를 활용해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싱가포르에서 시작한다. 현대차는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내년 초 전기차 모델 200대를 그랩 측에 최초 공급한다. 향후 기아차도 자사의 전기차를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3사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충전 인프라, 주행 거리, 운전자 및 탑승객 만족도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전기차 카헤일링 서비스의 확대 가능성과 사업성을 타진하고, 이후 전기차를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기아차는 그랩과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드라이버 대상의 유지 및 보수, 금융 등 EV 특화 서비스 개발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 모빌리티 서비스에 최적화된 전기차 모델 개발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기아차와 그랩은 동남아시아의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인프라 및 배터리 업체 등 파트너들과 새로운 동맹체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랩은 최근 싱가포르 굴지의 전력 공급업체인 싱가포르파워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급속 충전기 30기를 비롯 2020년까지 충전기 총 1000기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남아시아 차량 공유경제 시장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은 약 460만 건으로, 차량 공유서비스 선진시장인 미국의 500만 건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랩은 규모 면에서 중국의 디디(DiDi), 미국 우버(Uber)에 이어 글로벌 차량 공유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랩은 동남아 8개국 235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누적 25억 건의 운행을 기록했다. 지영조 현대·기아차 전략기술본부장(부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지역 중 하나인 동남아시아는 전기자동차의 신흥 허브가 될 것"이라며 "그랩은 동남아 시장에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완벽한 전기차(EV)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고의 협력 파트너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차량공유 업체들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통합적 대응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현대차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아이오닉EV를 활용한 카셰어링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인도 카셰어링 업체 레브(Revv), 국내 라스트 마일 배송 서비스 전문 업체 메쉬코리아(Mesh Korea), 미국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 미고(Migo), 중국의 라스트 마일 운송수단 배터리 공유 업체 임모터(Immotor), 호주의 P2P 카셰어링 업체 카넥스트도어(Car Next Door)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기아차는 국내와 스페인 마드리드에 차량 공유서비스 '위블(WiBLE)'를 선보였다.

2018-11-07 15:44: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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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국내 넘어 해외서도 주목

현대모비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 공학교실'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소재 Durfee 공립 초등학교에서 '주니어 공학교실' 시범수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가 국내에서 2005년부터 이공계 인재 육성 차원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현대모비스 북미연구소 10여명의 연구원들이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를했다. 수업 주제는 ▲차선을 따라다니는 자동차 ▲장애물 만나면 멈추는 자동차 ▲태양 에너지 자동차 등으로 구성됐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가 국내에서 2005년부터 이공계 꿈나무 육성 차원에서 운영해 오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생 대상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국내에서 최근 5년간 2000여 명의 직원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강사로 나섰으며, 200여개 초등학교에서 3만여명의 학생들이 이 수업에 참여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에서의 호응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는 글로벌 사업장을 운영하는 해외에서도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지 지역사회와 신뢰관계를 높여가고 있다는게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6개 지역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북미지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디트로이트에는 현대모비스의 북미연구소가 위치해있으며, 현대모비스가 2010년부터 미국 크라이슬러에 섀시 모듈을 공급하면서 디트로이트 지역사회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범수업에 이어 내년부터는 디트로이트에서 연 3회의 정규 수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조지아, 앨라배마,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미주 전역으로 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해석한 실습형 과학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과 만족이 매우 높았다"며 "지역 방송과 신문 등 현지 매체에서도 이 수업 현장을 직접 취재해 보도하는 등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에서도 이 공학교실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전했다.

2018-11-07 15:4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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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그랜저·K7 경쟁 예고

도요타가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국내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 모델과 경쟁을 예고했다. 도요타 코리아는 6일 도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에선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판매했으며 이번 모델부터는 하이브리드만 판매된다. 이날 도요타는 올 뉴 아발론의 장점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그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 실현 ▲최고 수준 엔진 열효율 실현한 다이내믹 포스 엔진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16.6㎞/L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목표는 연간 1000대로 잡았다. 지난 10월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한달여만에 350대가 계약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2012년 출시된 아발론 4세대 모델의 뒤를 잇는 5세대로, 도요타는 '프리우스C(소형)-프리우스(준중형)-캠리(중형)-아발론(대형)-라브4(SUV)'로 이어지는 하이브리드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도요타는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로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갖춤에 따라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도요타의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출시됨에 따라 국내 준대형 하이브리드차 시장은 그랜저, K7과 함께 삼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아발론은 이전 모델 보다 전장이 15㎜ 길어진 4975㎜, 전폭이 1850㎜로 15㎜ 넓어졌으며 휠베이스가 50㎜ 길어졌다. 그랜저, K7와 비교하면 전장이 길고 전폭은 좁다. 넓은 시야감을 주면서도 날렵한 바디라인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 총 출력은 218마력으로 크게 높였고 특히 연비가 16.6km/L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가격은 4660만원이다. 도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프리우스와 캠리을 구매한 고객이 다음차로 아반론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요타 브랜드 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쟁 모델인 그랜저와 K7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그러나 아발론이 국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그랜저와 K7의 벽을 넘어야 한다. 실제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올해 월평균 판매대수는 1958대이며 K7은 548대로 두 차종의 평균 판매대수는 2500대를 기록하고 있다.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경쟁 모델의 벽을 넘어 연간 1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대환 도요타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상무는 "출시 전날까지 350대의 사전계약 실적을 올려 3개월치 판매량을 확보했다"며 "가격 공개와 함께 시승 체험이 진행되면 판매량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11-06 16:0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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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 앞세워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 브랜드를 앞세워 중국의 고성능 자동차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6일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고성능 라인업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5∼10일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해 현지 진출을 돕고자 마련한 행사로 전 세계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 자동차 기업을 대표해 참가한 현대차는 약 182평(60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이날 보도발표회를 통해 고성능 N을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벨로스터 N을 비롯해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i20 WRC, i30 N TCR 차량을 전시했다. 벨로스터 N에 탑승해 3면 LED 영상과 사운드로 차량 성능의 역동성을 체험하는 'N 필 더 필링 익스피리언스'(N Feel the feeling Experience) 전시물도 준비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N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 부사장은 "향후 중국 시장에 어떤 고성능차를 선보일지 면밀히 검토하는 단계"라며 "친환경차에도 N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소전기차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공간을 마련해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수소전기차 넥쏘 차량과 넥쏘 절개차, 수소 에너지로 움직이는 미래의 가정생활을 체험하는 수소전기하우스 등을 전시했으며 넥쏘를 활용한 공기 정화 기술도 선보였다.

2018-11-06 16:09: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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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SUV 엑스트레일 홍보 콘서트…내년 1월 출시

한국닛산이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엑스트레일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다음달 8일 성수동 에스 팩토리에서 '닛산 익사이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중형 SUV 엑스트레일은 오는 2019년 1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더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들을 탑재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더불어 한국닛산은 공식 출시에 앞서 닛산 브랜드와 엑스트레일의 감성을 전달할 힙합 콘서트 '닛산 익사이팅 콘서트'를 다음 달 8일 서울 성수동 에스 팩토리에서 연다. 콘서트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팔로알토, 창모, 김효은 등 국내 인기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며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한국닛산은 온라인 응모 이벤트를 통해 총 1천명에게 콘서트 티켓(1인 2장)을 증정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에서 가장 사랑받는 모델인 엑스트레일이 가진 가치를 힙합과 연계시켜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다가오는 연말에 짜릿한 공연과 함께 닛산만의 익사이팅한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06 15:00: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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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공지능 기술 개발 드라이브…이스라엘에 세 번째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는 이스라엘에 세 번째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 텔아비브'를 개소하고 현지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인 '알레그로.ai'에 전략투자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 크래들 텔아비브는 미국의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제로원'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센터로 다양한 스타트업과 벤처 캐피탈이 모여있는 텔아비브 시내 사로나(sarona)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인공지능 분야 등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현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스라엘의 유력 스타트업 알레그로.ai에 투자를 단행하고 고도화된 AI 기술 확보에 나선다. 2016년 설립된 알레그로.ai는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업체다. 알레그로.ai는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될 분야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알레그로.ai와 미래기술 및 품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루비 첸 현대 크래들 텔아비브 사무소장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은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 실현과 신속한 업무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 중 하나"라며 "이번 투자로 이스라엘 내 혁신기술 분야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는 인공지능 기술 연구를 전담할 조직도 신설했다. 지난달 말 전략기술본부 산하에 인공지능을 전담할 별도 조직인 'AIR Lab'을 신설하고 이를 총괄할 전문가 김정희 이사를 '네이버랩스'로부터 영입했다. 'AIR Lab'은 ▲생산 효율화, ▲프로세스 효율화, ▲고객경험 혁신, ▲미래차량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서비스 비즈니스 등 현대차그룹의 '6대 AI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차는 향후 독일 베를린과 중국 베이징에도 각각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확충해 글로벌 5대 혁신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18-11-06 14:1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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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스피드웨이로 성장 '시동'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AMG 스피드웨이로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AMG 스피드웨이는 벤츠 코리아가 지난 5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제휴협력으로 개장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전용 트랙이다. 현재 레이싱 체험, 마케팅 이벤트, 신차 출시 행사, 내부 교육의 장 등을 실시하며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6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메르세데스-AMG만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개강해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고객들이 AMG 차량에 탑승해 안전 운전과 레이싱에 관련한 다양한 주행 기술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먼저 'AMG 퍼포먼스'와 'AMG 포 레이디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향후 보다 전문적 드라이빙 스킬 습득을 위한 'AMG 어드밴스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AMG 퍼포먼스 이수자에 한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남은 티켓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반응이 좋아 신청자가 몰린 일요일의 경우 매진됐다"고 전한다. 이밖에 벤츠 코리아는 AMG 스피드웨이 공식 개장 이후 다양한 협업과 투자를 통해 AMG 모바일 쇼룸과 AMG 라운지를 만들었으며 AMG 전용 피트와 AMG 모바일 밴 서비스도 준비했다. 지난달 20일에는 기부 자전거 대회인 '기브 앤 바이크'행사가 개최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불어 벤츠 코리아는 신차 출시를 통해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9년에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AMG GT 4-도어 쿠페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315㎞로 최신 직렬 6기통 엔진과 V8 엔진이 탑재됐다. 독특한 디자인, 높은 편의성,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을 탄탄한 4-도어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켜 보다 넓은 공간과 높은 잠재적 활용도를 제공한다. 4-도어 쿠페의 등장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확장된 AMG GT 패밀리는 일상에서의 실용성과 메르세데스-AMG의 독보적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했고 현재 4도어 쿠페시장이 성장하는 추세인 만큼 기대가 큰 차량"이라고 전했다.

2018-11-06 13:38:0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