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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버스 30대 공급…수소전기차 대중화 가속도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전기버스가 21일부터 서울시의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시범 투입된다. 현대차는 21일 서울 도심 시내버스 노선에 이어 내년 3월부터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전기버스가 시범 투입된다고 밝혔다. ◆수소전기버스 전국으로 운행 확대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가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울산, 광주, 창원, 서산, 아산 등 전국 6곳의 도시에서 총 30대가 운행된다. 전국으로 확대되는 수소전기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서울시와 업무협약(MOU)을 ▲환경부, 산업부, 국토교통부가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창원시, 서산시, 아산시 및 현대자동차와 공동 MOU를 각각 체결했다. 수소충전소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될 특수목적법인(SPC)에 국내외 주요 13개 기업이 참여를 선언하는 등 무공해 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도래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부-환경부가 서울시와 체결한 MOU에 따라 서울시의 405번 버스노선에는 내년 8월까지 수소전기버스가 시범 투입된다. 해당 노선은 염곡동에서 서울시청을 순환하는 왕복 총 43㎞ 구간으로, 수소전기버스는 일 평균 4~5회 가량 운행된다.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양재 그린스테이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기존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18대가 운행되던 해당 노선은 수소전기버스 1대, CNG버스 18대 등 총 19대로 변경됐다. ◆수소전기차 대중화 가속화 수소전기버스 운행으로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 안전성, 편의성에 대한 시민들의 경험이 확대되면서 수소전기차 대중화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현대차, 에어리퀴드, 효성중공업,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3개 회사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HyNet)에 1350억원 투자를 공식화하는 출자 MOU를 체결하는 등 발대식(창립총회)을 개최했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HyNet)는 향후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부의 수소충전소 보조사업에 참여,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10월 제8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전소구축 특수목적법인(SPC)의 충전소 사업 진출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020년부터 차량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수소전기버스 양산에 돌입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수요를 반영해 수소전기버스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버스를 비롯한 수소전기차는 무공해 차량일 뿐 아니라 전용 부품수가 많아 산업 및 고용 측면에서도 그 효용성이 크다"면서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R&D)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1 14:05: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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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노르웨이 기업 '브로노이 칼크'에 자율 주행 운송 서비스 제공

볼보트럭이 노르웨이 브로노이 칼크와 계약을 체결하고, 노천 광산에서 채취된 석회석을 운송하는 구간에 대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볼보트럭은 이를 위해 FH트럭 6대를 투입해 올해 말 까지 지속적인 시험 운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볼보트럭에 따르면 상업용 자율주행 솔루션 제공을 본격화 하는 것은 볼보의 첫 사례다. 이번 계약은 고객이 총 운송 서비스를 구매하고 운송되는 석회석의 중량에 기준해서 구매가격을 지불하게 된다.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은 "안전, 신뢰성, 수익성 측면에서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는 자율 주행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운송 부문의 수요는 매우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트럭의 자율 주행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는 사스코 쿠크레프 이사는 "미리 정해진 경로내 한정된 영역에서 작업하면서 자율주행 솔루션을 최대한 활용, 특정 고객 요구사항에 따라 맞출 수 있다"며 "이는 유연성, 효율성은 물론, 생산성의 비약적인 향상을 가져오는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이라고 전했다.

2018-11-21 13:36:1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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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경남 창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현대위아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를 배포한다. 현대위아는 20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캠페인'을 열고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과 강계천 창원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 정원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및 안민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이날 안민초등학교에 260개 등 본사가 위치한 경남 창원 지역 31개 초등학교에 총 8000개의 안전 가방 덮개를 선물했다. 또 연구소가 있는 경기도 의왕시 지역에도 13개 초등학교에 4000개의 안전 가방 덮개를 전했다. 또 내년 1학기 개학 전까지 서산, 광주, 울산 등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총 2만여 개의 안전 가방 덮개를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위아가 기증한 안전 가방 덮개는 아주 멀리서도 가방을 멘 학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밝은 초록색으로 만들어졌다. 어떤 상황에도 학생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형광 물질로 제작해 어두운 밤이나 빗길에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덮개에 어린이구역의 안전 주행 속도 30㎞를 준수하라는 의미의 '30'이 크게 적혀 있어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은 "현대위아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항상 돕겠다"며 "이 안전 가방 덮개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8-11-21 10:40: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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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호필름 선도업체 '디테일링PPF', 와디즈에서 리워드 펀딩 진행

오토앤의 자동차 보호필름 전문 브랜드 디테일링PPF가 오는 12월 2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차량관리 위한 리워드 펀딩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와디즈는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창의적인 상품을 선보이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트렌드를 반영한 신 유통채널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디테일링PPF가 선보이는 리워드 펀딩은 기존 와디즈가 주로 선보였던 패션·잡화, 푸드, 홈리빙, 테크·가전, 뷰티 등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효율성이 필요한 자동차 용품 분야로 카테고리를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실제로 이번 펀딩이 오픈되기 전 오픈 예정 공지에도 와디즈 서포터들의 높은 관심과 정규 펀딩에 대한 알림 신청이 쇄도했다. 또 기술력이 요구되는 상품의 특성을 감안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 오토앤이 전개하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도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리워드 펀딩에서 디테일링PPF는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차량의 스크래치를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자동차 보호필름을 선보인다. 흔히 PPF(Paint Protection Film)라고도 불리는 자동차 보호필름은 물리적인 타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는 기능이 월등함에도 불구하고, 전체 랩핑 시 높은 시공 가격으로 인해 대중화가 어려웠다. 하지만 디테일링PPF는 고객들의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스크래치에 취약한 도어컵, 도어스텝, 도어에지, 프런트범퍼사이드, 주유구, 리어범퍼어퍼, 사이드미러, 리어범퍼사이드, 헤드램프 등 주요 보호 부위를 선별해 효율적인 차량관리를 제안한다. 상품 구성도 고객의 취향에 맞게 4종, 7종, 9종으로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오직 와디즈 리워드 펀딩에서만 가능한 오토앤 지역본부 연계 장착 서비스로 전국 120개 매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36%까지 할인이 가능한 디테일링PPF 리워드 펀딩은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한정 추가 할인이 가능한 얼리버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디테일링PPF는 자동차 보호필름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브랜드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차종별 세분화된 PPF 패턴 상품을 선보인다. 미국 프리미엄쉴드 社의 최고급 필름만을 사용해 PPF 필름 본연의 기능인 외부 충격에 의한 스크래치 방지는 물론 탁월한 내마모성으로 시간이 경과하여도 이색 및 황변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2018-11-21 10:4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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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아틀란 '시인성' 강화…헷갈리는 도로 더욱 안전하게

맵퍼스가 자사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아틀란'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모식도를 개선하고 시인성을 높였다. 이는 초행길이나 익숙하지 않은 길에서 운전자들이 내비게이션을 설치하고도 시인성이 낮아 길을 잘못드는 실수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21일 맵퍼스에 따르면 이번 정기 업데이트에서는 새롭게 반영된 도로정보 및 안전운전 데이터를 최신화하는 동시에 시인성 개선을 위한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아틀란은 복잡한 갈림길에서도 한눈에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인성이 최대 강점으로 꼽혀 왔다. 모식도는 복잡한 교차로나 분기점, 교각 진출입구간 등에서 운전자가 주행 방향을 헷갈리지 않고 경로를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실사'와 유사한 형태의 입체적 이미지다. 주행방면이 복잡한 도로나 사용자 요청이 있는 지점을 선정해 제작한다. 맵퍼스는 패턴 형태의 모식도 357개 지점, 정밀한 형태의 상세 모식도 183개 지점을 새롭게 업데이트 해 적용했다. 개선된 모식도의 가장 큰 특징은 경로 상 가야할 길을 크고 눈에 띄게 표시한 것. 맵퍼스가 보유한 표지판 정보(signpost DB)를 활용해 표지판 및 도로 위 방면 정보를 보다 명확히 표시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복잡한 도로 위 분기점에서 자신의 주행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맵퍼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 고속도로의 신규 도로 개통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최신 도로 정보를 반영했다. 또한 안전운전 데이터 약 3674건도 업데이트했다. 안전운전 데이터에는 ▲고정식 과속감시 카메라 ▲이동식 과속감시 카메라 ▲신호 및 과속감시 카메라 ▲교통수집장치 ▲주정차 CCTV ▲과속방지턱 등이 포함된다.

2018-11-21 08:53: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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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서' 류시원 "불스원 G-테크는 고속주행에 적합한 아이템"

레이서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류시원 '팀106' 감독 겸 선수가 올해 레이싱 소감과 함께 '자동차의 혈액'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오일 '불스원 G-테크'의 품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류시원 감독은 최근 레디컬 컵 아시아에 출전해 9라운드 3위, 10라운드 우승을 하며 연속으로 수상대에 올랐다.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3위에 오른 것 까지 포함하면 올해 트로피 3개를 거머쥔 셈이다. 류시원 감독은 "올해는 팀106에서 처음으로 원카 레이스 체제로 운영했다"며 "혼자 시합을 하며 외로운 부분도 있었지만 효율적인 운영으로 드라이버, 팀, 차량의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에는 운이 좀 따르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마지막전에서 3위로 마무리하면서 올해 레이스는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감독은 지난 1996년 연예인 최초로 카레이싱 자격증을 회득해 이듬해 1997년 프로데뷔를 했다. 2009년부터 '팀106'이라는 레이싱 팀을 만들어 감독 겸 선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팀106은 류감독의 생년월일인 10월6일을 의미한다. 그는 "팀106을 만든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대기업의 후원이 없는 개인 팀이지만 지금은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팀이 됐다"고 전했다. 배우 류시원이 아닌 카레이서이자 레이싱 팀 감독 류시원으로서의 입장도 밝혔다. "연예인 카레이서라는 타이틀이 10년 넘게 있었지만 팀을 창단한 이후부터는 저를 카레이서로 봐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며 "레이싱을 할 때만큼은 연예인이 아닌 카레이서로서 시합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류감독이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자동차의 혈액' 엔진오일도 그 중 하나다. 류감독은 "속도를 겨루는 레이싱카는 극한으로 달리기 때문에 오일의 점도가 중요하다"며 "프리미엄급 합성엔진오일이라 해도 일반차 용은 레이싱카에 사용되기 쉽지 않은데, 지난 1년 동안 사용한 불스원 G-테크 오일은 레이싱카 전용 오일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좋았다"고 했다. 불스원은 지난 류시원 감독의 '팀 106'과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G-테크는 고속주행에 최적화된 '0W-40 하이 퍼포먼스', 연비 향상 효과를 극대화한 '5W-20 퓨얼 퍼포먼스', 도심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5W-30 멀티 퍼포먼스' 3종으로 국내 도로환경, 다양한 차종 특성 등에 따라 특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팀 106은 협약 체결 이후 G-테크를 지원받아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했다. 류감독은 "내년에도 함께 하게 된다면 G-테크를 사용할 생각"이라며 "레이싱카가 고속주행을 견디고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해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류감독은 카트레이싱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8월 레이싱의 후진양성을 위해 류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류감독은 "우리나라의 모터스포츠가 더 대중화되고 사랑 받게 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8-11-20 15:47: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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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차 한 대에 20시간...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에서 확인한 '자동차 안전'

"20시간에 걸친 작업과 철저한 검증을 통해 한 대의 차량이 생산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는 하루 5400대의 차량이 생산되고 있다. 충돌과 주행을 포함한 20가지 테스트를 진행한 끝에 한 대의 차량이 만들어진다. 그만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은 현대자동차의 공장과 연구소를 옮겨 놓은 것처럼 강판생산, 용접, 도장, 조립 등으로 이어지는 차량 제작의 전 과정을 재현하고 있다. 자동차 생산과정을 관람하며 용접을 담당하는 지능형 로봇에 눈길이 갔다. 사람 팔처럼 관절을 가진 기계가 능숙한 솜씨로 차체를 다루고 있었다. 자동차 생산에서 강판생산과 용접, 도장작업은 로봇이 담당하지만 조립과정은 세부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이 함께 참여한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안에서는 현대차가 생산한 에어백 작동과정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전시장 벽에 걸린 에어백을 손으로 누르니 수축이 되고 손을 떼자 다시 팽창했다. 에어백이 터지는 시간은 약 0.03초다. 에어백은 운전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품인 만큼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1층에 있는 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가 특별히 채용한 자동차 전문가 '구루'가 관람객들에게 현대차의 주력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있었다. 제네시스 G70의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으니 구루가 다가왔다. 그는 "G70은 시속 100㎞에 도달하는데 4.8초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차로 정평이 나 있다"며 차종의 특징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 4층에 있는 루프테라스 공간은 2~30대를 위한 문화, 예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생산 과정과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관람객들로부터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랠리를 4D로 즐기는 라이딩 체험이었다.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장치와 스크린을 통해 실감나게 상영되는 3D 영상이 WRC 랠리에 참가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한편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은 지난해 4월 정식 개관했다. 연면적 6만3861㎡로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26만명이다.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은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의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해 어린이 투어 확장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대상 직업 체험 투어, 테마 시승 등 맞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2018-11-20 15:45: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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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사납금 없앤다' 신개념 혁신 택시 브랜드 '마카롱' 출시 초읽기

국내 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 논란과 요금인상 등으로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지만 기존 택시업체들의 반발에 부딪혀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개념의 혁신적인 택시 전문 브랜드가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택시 전문 브랜드 '마카롱 택시'다. 택시 기반의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 이하 KSTM)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드라이버와 예약 중심의 호출앱,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카롱 택시'를 12월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카롱 택시는 우선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택시 기사의 급여체계를 월급제로 운영하여 안정된 수입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서비스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지급 제도도 활용된다. 마카롱 택시는 승차거부와 난폭운전, 불친절한 서비스 응대 등 이용자 불만의 대부분이 택시 산업의 구조적 문제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하루 15만원 가까운 사납금을 없앴다. 택시 서비스 품질이 하향 평준화되면서 이미 품질경쟁이 의미가 없는 시장을 만들어 안일한 서비스 인식이 택시 서비스 제공자 전반에 퍼져 있다는 진단이다. 마카롱 택시 기사들의 급여체계는 월급제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이용자들의 서비스평가와 데이터 수집을 통해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인센티브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KSTM 관계자는 "바쁘게 더 많은 손님을 태우지 못해도 안전하게 더 적은 운행을 하는 것이 사고율과 고객만족도 측면을 고려하면 오히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운행품질 외에도 불필요한 말걸지 않기, 내비게이션대로만 운전하기, 좁은 골목길 앞에서 내려주지 않기 등 고객들의 크고 작은 불만들을 세심하게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고급택시, 모범택시를 다년간 운영했던 노하우를 살려 국내 선두권의 기업전문교육 컨설팅 업체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전문화된 드라이버 교육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마카롱 드라이버 아카데미를 수료해야만 마카롱택시의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 모든 기사들을 '마카롱 쇼퍼'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규정하고 호칭은 물론 별도의 유니폼도 입는다. 마카롱택시는 외관도 크게 다르다. 고급스러운 간식이름에서 차용한 브랜드네이밍은 택시 이용을 가장 빈번히 하면서도 여러 부정적 서비스 경험을 하나씩은 갖고 있는 20~30대 여성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차량 내부에는 전용 디퓨저를 통해 냄새없는 택시를 구현하고, 휴대폰 충전장치와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KSTM은 우선 직영으로 운영할 법인택시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다. 100대 미만의 택시에 먼저 혁신형 택시 서비스의 확실한 '모델하우스'를 짓겠다는 것. 드라이버와 차량관리는 물론 차고지, 차량관리, 마케팅까지 '마카롱' 방식으로 운영하는 택시사업 모델의 성공을 통해 이를 여러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에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이식하고 고객의 선택을 받게 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가 택시운송가맹사업 제도를 통해 펫택시, 여성전용택시 등 서비스 다양성 촉진에 나선 것도 맥이 닿아 있다. 마카롱택시 측은 "탑승전-중-후에 필요로 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차량과 전용쇼퍼가 응답해주는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며 "단순히 특정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의 운반이 아닌 이동의 경험과 즐거움의 관점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 수소택시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자율주행과 수요응답형 운송수단을 준비하는 완성차 업체와도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런던의 블랙캡과 같은 택시 전용모델까지 추진하고 있다. 호출앱은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KSTM 이행열 대표는 "비용 경쟁력이 있는 택시 요금과 고도로 발달된 대중교통 체계를 갖추고 있는 한국의 교통지형 속에서 택시 산업의 잠재성을 발견했다"며 "택시가 스스로 제공 품질을 높이고 플랫폼 대응능력을 갖춘다면 스마트모빌리티 혁신 흐름 속에서 가장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20 11:54: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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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비 인턴 채용 바뀐다…전공 제한 없애고 채용 폭 넓혀

현대자동차가 이달 28일부터 2018년 현대차 정비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서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고장을 진단하고, 고난도 정비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음으로써 자동차 전공자뿐만 아니라 IT, 전기, 전자, 기계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초대졸자 이상으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28일 오전 11시부터 12월 10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면접을 거쳐 인턴 사원을 선발해 2019년 1월부터 4주간 하이테크 정비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기초 기술교육과 현업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 종료 후에는 우수 수료자를 최종 선발해 3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특히 이번 채용에 앞서 채용 과정과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를 돕고자 처음으로 정비 인턴(HMT) 잡페어(채용설명회) 및 캠퍼스 리쿠르팅을 전국 각지에서 실시한다. 정비 인턴 잡페어는 ▲11월 23일 광주를 시작으로 ▲24일 부산 그리고 ▲12월 1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비 인턴 채용을 통해 입사한 선배 사원들의 직무소개와 채용 관련 멘토링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100초 내외의 자기PR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수자에게는 서류 전형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자율주행기술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할 미래 자동차 산업을 대비하여 단순 정비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체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채용해 자동차 업계 최고의 하이테크 엔지니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11-20 10:29: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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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첨단 주행 보조 기술 적용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기대작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기술을 소개했다. 바로 눈길에서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는 '스노우 모드'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현대차는 이날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소셜미디어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팰리세이드의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성능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에서 진행됐다. 이 지역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2년 동안 겨울철마다 연구원들을 아르예플로그로 파견해 다양한 노면에서 6000km가 넘는 테스트 주행 과정을 거쳐 최적의 제어 로직을 개발했다"며 "스노우 모드는 어떤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각 휠의 구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지능형 지형 반응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대형 SUV로 다양한 환경에서 레저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SUV 중 크기가 가장 큰 플래그십(거함) 모델이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1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곧이어 국내 고객을 위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2018-11-20 09:29:4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