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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인턴 프로그램 통해 인재 발굴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7월과 8월 약 8주 동안 진행된 '2016 메트라이프 하계 인턴 프로그램'에서 총 10명의 참가자들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의 역량과 자질에 따라 정규직 채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3명의 신입사원이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바 있다. '메트라이프 인턴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현업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참가와 시장 조사, 업무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실행 업무 등 구체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개별 과제가 부여된다. 또한 인턴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인턴 별로 멘토가 지정된다. 멘토는 실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OJT를 비롯하여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이를 위해 멘토는 인턴 프로그램 시작 전 별도의 워크샵을 갖고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실무 경험 외에도 다채로운 직장 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점 또한 메트라이프 인턴 프로그램의 장점 중 하나다. CEO와의 만남, 블로그 운영, 메트라이프생명이 후원하고 있는 넥센히어로즈 야구 경기 관람, 각종 회사 행사 참여 등 참가자들이 보다 다양하고 넓은 범위에서 회사와 직장 생활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지역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업무 경험과 회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을 고려할 수 있는 뛰어난 인재풀(Pool)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8-31 09:39:21 이봉준 기자
中 안방보험, 알리안츠생명 인수 신청

중국 안방보험그룹이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의 인수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안방보험은 지난 29일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중국 당국으로부터 지난 24일 알리안츠 한국법인 인수 허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금융사 대주주가 주주로서 자격이 있는지를 심사하는 제도다. 심사에 통과해야만 인수가 마무리된다. 안방보험은 지난 4월 약 35억원에 알리안츠 한국법인을 인수하기로 독일 알리안츠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하지만 4개월 가까이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하지 않으면서 업계에선 매각을 포기했다는 설도 돌았다. 지난해 2월 동양생명을 인수하기로 한 이후 바로 다음달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한 것과 비교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사드(THAAD) 논란이 불거지면서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도 제기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안방보험이 먼저 중국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해 대주주 변경 신청이 늦어질 수 있다고 양해를 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방보험이 금융위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대주주 적격성을 따져본 후 앞으로 60일 안에 심사 결과가 나오게 된다. 지난해 동양생명 인수에 성공한 바 있는 만큼 안방보험의 알리안츠생명 인수 작업은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08-30 14:33:25 이봉준 기자
알리안츠생명, 종이 안내장 줄이는 '저탄소 그린 캠페인' 실시

알리안츠생명은 내달 1일부터 종이 보험계약 안내장 수령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저탄소 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알리안츠생명의 사회적 활동의 일환이다. '저탄소 그린 캠페인'은 보험계약 안내장을 우편물로 수령하고 있는 고객들이 종이가 필요 없는 친환경 이메일 안내장으로 전환해 받아볼 수 있도록 알리는 캠페인이다.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알리안츠생명은 친환경 이메일 안내장을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20명에게 음료 기프트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고객들은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터, 모바일센터, 콜센터, 고객센터 혹은 지점 방문을 통해 본인의 이메일을 등록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보험계약 안내장을 이메일로 바꾸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본인의 계약정보를 빠르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우편물 분실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위험도 줄어드는 등 유익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USB 약관·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종이사용을 줄여 저탄소 저감활동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업계 최초로 USB 약관을 도입해 올 7월 말까지 총 5062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작년 6월에는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을 시작했으며 계약체결률은 올 7월 말 기준 62.5%로 전체 계약의 과반을 훌쩍 넘어섰다.

2016-08-30 10:21:2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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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전국지점장 회의 개최…고객감동 다짐

DGB생명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본사 대강당과 경북 문경에 위치한 STX 리조트에서 임원·영업단장·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점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DGB생명은 출범 이후 경영실적과 영업성과를 결산하고, 올 4분기 주요 추진과제가 담긴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FC와 임직원의 의식 개혁을 통한 고객 감동 추진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중장기 상품 전략, 비지니스 효율화를 통한 강소 생보사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DGB생명은 앞으로 'FC 섬김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FC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는데 주력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FC와의 감성 소통을 통한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 우수 FC 육성을 위한 계층별 코칭 전략 등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지점장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FC-Ship의 실천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DGB금융그룹의 박인규 회장은 바쁜 일정으로 직접 참석하진 못했지만 전화 연결을 통해 그간 영업 현장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를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 2일차에는 영업 일선에서 고생하는 지점장들을 위해 문경 지역 명소 관광과 문화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오익환 사장은 별도의 강의를 통해 "DGB생명 출범 후 FC조직이 안정화 되고 각종 효율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당사의 핵심 자산인 지점장들이 고객 감동을 지속 실천하여 중견 보험사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6-08-29 11:37:04 이봉준 기자
"지난해 1인당 생명보험료 216만원 내고 4750만원 보장 받았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1인당 평균 1년간 생명보험료로 216만원을 내고 4750만원을 보장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생명보험협회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보유계약 금액은 4749만8000원이다. 국민 1인당 보유계약이란 종신보험·연금보험 등 생명보험 상품의 사망보험금과 주계약금 등을 전체 국민 수로 나눈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국민 1인당 보유계약 금액은 해당 통계가 시작된 지난 1993년 544만원에서 22년 만에 8.7배 증가했다. 지난 2001년 2103만원을 기록한 1인당 보유계약은 2006년 3163만원으로 불어났고, 2012년 4059만원으로 늘어난 뒤 3년 만에 4700만원대까지 증가했다. 보장받는 보험금 만큼이나 지출하는 보험료도 늘었다. 이날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위스리의 보험밀도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한 사람당 생명보험료로 평균 215만9000원을 지출했다. 지난 2001년 집계에서 국민 한 사람이 평균적으로 지출한 생명보험료가 약 98만700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4년 동안 생명보험료 지출 규모가 약 2.2배 늘어난 셈이다. 보험료와 보험금 규모가 최근 들어 모두 증가한 것은 국민들이 의료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16-08-29 11:09: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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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타임브릿지 건강보험',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은 신상품 '타임브릿지 건강보험'이 손해보험협회가 부여하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손보는 향후 3개월간 이 상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타임브릿지 건강보험'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은퇴연령 이후 보장이 필요한 연령구간을 선택하고, 기존 계약 해지없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발병율이 높은 고연령층의 3대 질환 보장을 강화한다. 보험료 절감혜택을 고객에게 부여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 건강보험을 65세나 80세 만기로 가입한 고객이 100세까지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상품에 가입하거나, 높은 보험료를 내고 중복 가입해야 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었다. 한화손보의 '타임브릿지 건강보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3대 질환의 보장시기와 중복되는 담보를 최소화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타임브릿지 건강보험' 상품은 고객이 3대 질환 보장을 강화하고 싶은 시기를 전환연령(65·70·75·80세)으로 선택하고, 전환연령 시기 이후 3대 질병이 발병했을 경우 진단비를 업계 최고인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전환연령 이전에 3대 질병 진단시에는 가입금액의 10%, 그 때까지 납입한 해당 담보의 보장보험료를 지급하고, 상품 가입후 3대 질병이 발생해 진단을 받을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이 상품은 고객의 생애 주기와 상황에 맞춰 최적 보장을 제공하겠다는 한화손해보험의 전가족완전보장 가치를 적극 반영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8-29 10:38:31 이봉준 기자
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생에 14년째 장학금 지급

#. 변호사인 심민기(28)씨는 7살 때부터 보육원에서 생활했다. 심씨는 10살 되던 해 지방법원 판사로 재직 중인 후원자를 만나면서 법조인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심씨는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6기)의 도움으로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로스쿨에 진학했다. 올 5월에는 변호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에서 새내기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심씨는 "교보생명의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도움은 물론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족을 얻었다"며 "앞으로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법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26일 강원도 춘천 도래샘리조트에서 보육원·소년소녀 가정 출신 새내기 대학생 21명을 포함, 80여 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를 열었다고 같은날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 13년 동안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총 298명이다. 이 중 160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교보생명이 그 동안 지원한 금액만 40억 원에 이른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26일부터 2박 3일간 '2016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가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 9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에서 참가학생들은 '나를 나타내기', '나를 찾기', '함께 하기' 등 테마별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게 된다. 또 조별 미션게임·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밑그림도 그린다. 한편 교보생명은 희망다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마련, 재학생과 졸업생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학생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학업·진로 관련 정보를 나누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모임과 매년 여름·겨울캠프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생활 체험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6-08-26 12:57:5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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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치과봉사단', 소외계층 대상 의료활동 실시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경력단절된 의료진과 시니어 봉사자로 구성된 '전성기치과봉사단'이 활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성기치과봉사단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현직 전문 의료진들과 경력단절된 치위생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소외계층을 찾아가 무료로 구강검진과 치과치료를 제공하여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꾀하게 된다. 봉사단은 지난해 서울시 각 지역 내 쪽방상담소에 찾아가 무료치과진료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마포구 임대아파트 거주민들을 찾아간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성산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지속적인 치아건강 관리를 위해 격월로 총 3회까지 일일 무료치과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성기치과봉사단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은 '전성기힐링캠프'에 참여했던 시니어들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전성기힐링캠프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잃어버렸던 자신감과 열정을 회복하는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이다. 캠프 참가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는 '찾아가는치과버스'를 7년째 운영 중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치과의료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사업으로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며 "전성기치과봉사단이 시니어 전문의료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6-08-26 12:57:17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