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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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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FC, 금융교육 통한 재능기부 실시

ING생명은 전국 5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ING생명 오렌지 금융교실'을 연다고 7일 밝혔다. ING생명은 이를 위해 현재 강사로 활동할 FC(재정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ING생명 오렌지 금융교실'은 현장 금융전문가인 ING생명 FC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총 50개 초·중·고등학교의 아동과 청소년 약 7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감독원이 시행하는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 실시된다. 강사진은 금융교육에 지원한 FC 중 '우수인증설계사'를 우선으로 선발·구성했다. 이들은 강사 교육을 마친 후 각 결연학교에 파견되어 학생들에게 보드게임·경제퀴즈 등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하는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용돈관리부터 진로 간접체험까지 실생활 중심의 금융 관련지식을 가르칠 예정이다. ING생명 정문국 사장은 "저축·신용관리 등 올바른 금융생활과 소비습관은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ING생명의 프로 FC들이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금융기업으로서, 그 주역이 될 아동과 청소년들이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6-09-07 09:55:3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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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강남구 일대 '옐로카펫' 설치…어린이 교통안전 나서

동부화재는 지난 5일 강남사업단 소속 50여 명의 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일대 서초초·서원초·잠원초 등 세 군데에 2, 3, 4호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5일 서울시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사업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부화재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하여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초등학교 녹색 어머니회와 동부화재 강남사업단 설계사 50여 명이 설치 작업에 참여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7월 15일 제1호 '옐로카펫'을 서울 안암초등학교에서 설치했으며, 내년부터는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안전·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2016-09-06 09:54:3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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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 사상 최대…전년比 12% 증가

올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생명 보험사기는 허위·과다사고가 10건 중 7건꼴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3480억원으로 전년 동기(3105억원) 대비 12.1%(376억원) 증가했다. 반기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적발금액이다. 사무장 병원, 고가 외제차 수리비 등 고액사건에 대한 조사를 집중하는 동시에 상반기 중 최신 보험사기 분석기법(SNA) 등 '3대 보험사기 예방 레이더망'을 본격 가동하면서 적발실적이 증가했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이 기간 적발 건수는 4만5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 감소했다. 1인당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지난 2014년 상반기 705만원에서 지난해 상반기 758만원, 올 상반기 869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손해보험 적발금액이 3009억원으로 전체의 86.5%를 차지했다. 이 중 자동차보험 비중이 44.8%로 가장 높았고 보험기간이 1년을 넘는 장기손해보험 관련 사기가 38.8%로 뒤를 이었다. 생명보험 관련 사기는 471억원으로 13.5%를 점유했다. 지난해 상반기 생명·장기손해보험의 적발금액이 자동차 보험을 추월한 이후 그 격차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보험사기 유형은 허위·과다사고가 70.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의사고(18.2%), 자동차 피해과장(15.8%) 순이었다. 금감원은 입증이 어려운 의료비 허위청구 등에 대한 기획조사, 수사기관과의 수사공조 강화로 소위 나이롱환자에 대한 적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혐의자들의 연령대는 50대 25.4%(1만163명), 40대 23.6% (9466명), 30대 21.9%(8753명) 순으로 이들이 전체의 71%에 달했다. 20대~50대는 음주·무면허 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 자동차보험 사기를 많이 쳤고, 60대 이상은 생명·장기손보의 질병·상해를 속였다. 금감원은 오는 30일 보험사기의 처벌을 강화한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에 맞춰 조직적 보험사기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기획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 중 보험사가 보험사기 예방·조사업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 인수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벌일 계획이다. 보험사기대응단 박동원 팀장은 "보험사기는 국민에게 경제적 피해를 주는 범죄로 조직적·지능적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적발이 쉽지 않아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보험사기 의심사고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금감원 또는 관련 보험회사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6-09-06 09:34: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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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개정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Ⅱ' 선봬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일 기존 판매 중이던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Ⅱ'을 개정해 새롭게 판매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된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II 1609' 상품은 전 가족 완전보장에 기반하여 합리적인 보험료로 생애주기별 사망보장과 3대질병 보장 등 생존보장의 보장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은퇴 후 제2의 인생기에 필요한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위험에 대한 고객의 필요 니즈를 반영하여 최초 진단 보장에서 재진단(2차진단)으로 확대 보장,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와 1일 이상 입원비 담보도 추가하여 치료 단계별 보장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뇌질환·심장질환은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로 가장 넓게 보장해준다. 이 외에도 시각장애·청각장애·언어장애 등 3대 장애진단비와 크론병(희귀난치성 만성염증성 장질환) 진단 담보를 신설하여 추가 보장한다. 개정 상품은 보장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재테크 설계도 가능하다. 중도 환급제도를 통해 은퇴시기인 60~80세에 노후자금 마련이 용이하다. 계약전환제도를 이용하면 매월 연금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더불어 암(소액암 제외) 진단비 무사고환급형 담보를 가입하면 60~80세(5세 단위, 1회) 중 원하는 시기에 무사고시 가입금액의 50%를 돌려 받을 수 있어 노후를 더욱 든든하게 대비 할 수 있다. 직장 단체 실손의료보험 가입을 하고 있는 경우 새롭게 신설된 '단체보험 종료 후 실손의료보험 추가 담보'를 활용하여 직장생활 중 중복되는 보험료를 절약하고 퇴사 이후 실손의료보험 공백없이 계속 보장이 가능하다.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고령사회 시대에 나와 우리 가족의 내일을 위해 빈틈없는 보장 및 재테크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자녀와 그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전 가족 완전보장은 필수인 만큼 3대 질환의 진단과 수술비 등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상품 보험기간은 일반상해사망·3대 진단비·주요 특약은 110세, 질병사망은 80세까지이다. 기본계약 기준 만 15~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주기는 월납, 10·15·20·25·30년 납이다.

2016-09-05 17:36:5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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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AM Best 신용등급 'A-'로 '상향'

한화손해보험은 세계 최대 보험전문 신용평가 기관 미국 AM Best사가 부여하는 신용 등급에서 재무건전성 'A-', 채무이행 '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AM best사에서 부여하는 최고 레벨인 'Superior' 아래인 'Excellent'에 해당한다. AM Best사는 한화손보가 보장성 중심으로 매출을 증가시키고, 자산운용 경쟁우위를 통해 견고한 재무성과를 창출하면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또 철저한 내부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견고한 자본력을 유지했고 모회사인 한화생명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등급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 밝혔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재무건전성 'A-' 등급은 지난 2013년 이후 회사가 빠르게 개선한 수익성·재무건전성·사업안정성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부여한 것"이라며 "특히 작년 'bbb0'를 기록한 채무이행 등급은 두 단계 위인 'a-'로 상향된 것으로 회사의 전반적인 신용도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손보의 올 상반기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795억원,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30.5%포인트 상승한 198.6%로 이익창출력과 재무건전성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창완 전략기획실장은 "한화손보는 고객 개개인과 가족 구성원 모두의 완전한 보험 보장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가치와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6-09-05 13:45:5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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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안내·가입절차 개선한다

11월부터 저소득층의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하는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강화된다.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 관련 제출서류도 간소화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저소득층의 자동차보험료 경감을 위해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의 안내·가입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보험사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서민의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하는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을 특약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배우자 합산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소득자 등 저소득층 서민 중 5년 이상의 중고자동차 소유자다. 보험료는 일반적인 자동차 보험보다 약 3~8% 저렴하다. 지난해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의 가입건수는 총 5만5000건, 총 할인금액은 약 20억원으로 가입장 1인당 평균 할인액은 3만7000원 수준이다. 그러나 다수의 소비자가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해 가입자 수는 2013년 6만5923명에서 지난해 5만4788명으로 줄었다.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은 모집수당 등 사업비를 절감한 재원으로 보험료를 할인하기 때문에 대부분 보험사가 상품설명서나 만기 안내장에 동 상품의 가입대상 등을 안내하지 않은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또 장애인의 경우 이 보험을 갱신할 때마다 매년 장애인 증명서를 제출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따라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장애인은 약 3만8000명이나, 정작 가입자는 지난해 기준 25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 오는 11월부터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의 가입대상에 대한 상품안내를 강화키로 했다. 우선 보험모집인이 서민우대 가입대상일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맞춤형 안내를 하도록 가입설계시스템을 개선한다. 보험모집인이 모집단계에서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안내가 필요한 고객인지 재확인토록 대면채널이나 TM(텔레마케팅) 채널에서 안내화면을 생성하고, CM(인터넷)채널에서도 소비자가 스스로 가입대상인지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토록 했다. 상품설명서와 만기안내장을 비롯해 각사 홈페이지에도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에 대한 설명을 추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애 관련 제출서류도 간소화하도록 했다. 장애인 가입 시에는 장애인증명서 대신 장애인 복지카드로 증명서류를 인정토록 했다. 또 기존 보험사에서 계약을 갱신할 경우 장애 증명서류는 2년에 한 번만 제출토록 개선한다. 11월부터 해당 내용이 담긴 약관이 변경될 예정이다. 보험감독국 진태국 국장은 "보험사 경영실태평가(RAAS) 시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안내 현황 등을 점검해 사회적 책임경영과 소비자보호 업무의 적정성 평가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자동차보험 가입을 장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5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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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기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 10억원 드립니다"

보험사기가 갈수록 지능화됨에 따라 감독 당국이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 최고 한도를 현행 5억원에서 10억원까지 확대한다. 인터넷 신고 시 본인인증 방법을 개선하는 등 보험사기 신고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생·손보협회와 보험회사는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우수 신고자 2145명에게 총 8억9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전체 지급건수는 전년 동기(1886건) 대비 13.7%(259건) 증가한 반면 포상금은 전년 동기(9억8000만원) 대비 9.2%(9000만원) 감소했다. 이는 10만원 이하의 소액건이 280건으로 58% 증가한 데 비해 100만원 초과의 고액건이 72건으로 37%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건당 평균 포상금은 41만원으로 전년 동기(54만원) 대비 11만원 줄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고가 94.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음주·무면허운전(60.3%), 운전자 바꿔치기(19.7%) 등 자동차보험 관련 포상이 90.8%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 보험사기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사건은 총 2659건으로 일부 보험사의 제보활성화 노력 등으로 전년 동기(2368건) 대비 12.3%(291건) 증가했다. 금감원은 최근 급증하는 조직형·공모형 보험사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을 올리고 신고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생·손보협회는 신고포상금 최고한도를 현행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올리고, 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가산금은 현행 최고 50%에서 100%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또 적발금액 중 환수하지 못한 보험금은 20%만 인정, 포상금을 산출하던 기준을 폐지하고 보험금 환수 여부와 상관없이 적발금액 전액을 포상대상금액으로 인정한다. 동 기준은 다수 보험회사와 관련된 사건의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생·손보협회 지급기준으로 올 7월 신고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이를 적용 시 연간 포상금액은 약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기 신고 절차는 인터넷 신고 시 본인 인증방법을 현행 아이핀 외에도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도 가능토록 개선된다. 전화 신고 시에는 대기가 길어질 경우 신고자가 전화번호를 남기면 담당자가 콜백(Call Back)할 수 있는 예약콜 기능도 도입된다. 보험사기방지센터 홈페이지에 신고포상금 지급사례를 신설하고 최신 형사 판례, 보험사기 적발사례·통계·홍보영상도 업데이트된다. 오는 9월 30일 시행 예정인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의 주요 내용 등도 소개된다. 금감원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한 신고를 바탕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과 사회관계망분석(SNA) 등을 활용해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보험사기대응단 박동원 팀장은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는 결국 보험료를 인상시켜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피해를 초래한다"며 "최근 조직적·지능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험사기를 효율적으로 적발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신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고자의 신분 등에 관한 비밀은 철저히 보호되고 있으니 일상생활에서 보험사기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엔 금감원이나 보험회사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6-09-04 12: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