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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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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초보운전 대학생 대상 '안전운전 경연대회' 개최

한화손해보험은 25일 경기 화성 오토시티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초보 운전면허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운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안전운전 경진대회는 장애물로 S자 슬라럼 구간, 8자 구간, 원선회 구간 등 다양한 코스를 만들고 이를 통과하는 시간 기록을 측정하는 '짐카나' 방식으로 진행됐다. '짐카나' 방식은 자동차를 제어하는 다양한 기술을 요한다는 점에서 초보 운전자를 위한 입문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성 코스와 여성 코스로 분리해 실시하는 이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오전에 코스별로 답사와 연습주행을 한 후, 오후에 코스별로 운전 실력을 겨뤘다. 한화손보는 안전하게 코스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주파한 학생을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손보는 지난 6월부터 경찰청과 공동 주최로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15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 교통 문화의 확산'이란 캠페인 취지 아래 초보 운전자들이 에코(ECO) 드라이빙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운전 교육, 대시민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2016-08-25 14:57:4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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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연금보험 가입자 수 900만명 넘어…10명 중 1.7명 꼴

지난해 개인연금보험 가입자 수가 9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인구 대비 가입률은 17.6%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7명 꼴로 개인연금보험에 가입했다. 25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개인연금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904만8000명이 개인연금보험에 가입했다. 전년 897만3000명 대비 7만5000명(0.8%) 증가했다. 총인구 대비 가입률은 17.6%로 이 역시 같은 기간 0.1%포인트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 가입자 수가 456만여 명으로 남성 449만여 명보다 많았다. 연령별 가입률은 소득활동이 활발한 40대가 30.6%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 26.6%, 30대 26.5% 등 순이었다. 60대는 13.6%, 70대 이상은 2.6%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보험개발원은 "인생주기 중 소득활동이 가장 활발한 30~50대의 연금보험 가입률이 높은 편이었다"며 "이들 연령대의 개인연금보험 가입자 수 비중은 약 76.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보험개발원은 또 "가입자 성비에선 20대 84.7%, 60대 89.1%, 70세 이상 71.8%로 여성 가입자의 비중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나, 동 연령대에서 여성의 연금보험 활용이 남성보다 활발함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역별 가입률은 울산이 2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21.6%, 광주 19.9%, 대전 17.3% 등 순이었다. 보험개발원은 "지역별 1인당 개인소득과 개인연금 가입률과의 관계를 보면 높은 상관관계(상관계수 0.83)를 보였으며 대체로 개인소득이 많은 지역일수록 개인연금보험 가입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다만 울산·광주·전남의 경우 1인당 개인소득 수준에 비해 개인연금보험 가입률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개인연금보험의 수입보험료는 36조8000억원으로 전년 36조7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일반연금보험이 전체 수입보험료의 약 54.1%를 점유했으며 연금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이 각각 23.9%와 22.0%를 점유했다. 유지호 보험개발원 조사국제협력팀장은 "개인연금보험은 다층노후소득 보장체계의 한 축으로서 공적연금을 보충하는 국민의 노후소득 원천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그러나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개인연금보험 가입률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증가에 그치는 등 미미한 수준에 불과해, 향후 적극적 대응을 통한 역할 확대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노인빈곤율이 지난 2013년 기준 49.6%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 노후소득 보장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나 사적연금 자산의 비중은 2014년 기준 GDP 대비 7.3%로 OECD 평균인 37.2%에 비해 상당히 낮아 개인연금보험의 가입률 확대를 통한 사적연금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08-25 12: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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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찾아가는 문화생활 '컬처클럽'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4일 충북 청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고객 초청 '컬처클럽'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도시까지 직접 고객을 찾아가 더욱 친밀도를 높이고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50명, FC의 추천인 5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먼저 1부에서 피아니스트 겸 오페라코치로 활동 중인 이기연 숙명여대 미래문화 최고위과정 지도교수가 강사로 나서 오페라의 이론과 감상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만찬 이후 진행된 2부에서는 소프라노 손지현, 테너 강내우의 오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했다. 윤성철 마케팅지원부문장은 "이번 '컬처클럽'은 상대적으로 문화 행사 기회가 많지 않은 도시의 고객에게 미래에셋생명이 직접 찾아가 문화생활의 장을 마련해 주고, 일상 속에서 감동과 행복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이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모든 고객들이 생활의 활력을 얻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을 위한 영화 할인, 찾아가는 입시전략설명회, 어린이 금융스쿨 등 다양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08-25 11:25: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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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동구바이오제약과 재무교육·상담 MOU 체결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4일 피부과·비뇨기과 전문의약품 선두주자인 동구바이오제약과 재무교육·재무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의 임직원들은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재무교육과 재무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970년 설립되어 피부비뇨기과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온 전문기업이다. 전립선 치료제와 정장제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피부과 처방 의약품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준 메트라이프생명 전무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임직원들의 재무적인 복지향상이 메트라이프생명의 전문적인 재무 컨설팅을 통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무교육과 재무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블리치센터'를 지난해 1월 새롭게 오픈했다. 고객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에 지역센터를 운영한다. 각 지역 센터를 통해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는 물론 세무·투자·부동산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08-25 09:54: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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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건전성 개선됐다…흥국·롯데손보 '빨간불'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인 지급여력율(RBC)가 개선됐다. 다만 흥국·롯데생명 등 일부 보험사는 RBC가 150%를 간신히 넘기며 보험금 지급여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보험사의 RBC는 288.0%로 지난 3월 말(273.9%) 보다 14.1%포인트 높아졌다. 전체 보험사의 요구자본이 1조5000억원(3.6%) 증가한 가운데, 가용자본이 10조1000억원으로 9.0%나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RBC 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각종 리스크로 인한 손실금액을 보전할 수 있는 자본량을 가용자본이라고 하고,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발생할 손실금액이 요구자본이다. 현재 보험업법에서는 이 비율을 100%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가용자본이 많을수록 RBC 비율이 높아지고, 요구자본이 커질수록 이 비율은 떨어진다. 금감원에 따르면 6월 가용자본은 금리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등이 7조3000억원 늘고, 올 2분기 중 당기순이익에 따른 이익잉여금이 2조1000억원 증가하면서 전체 가용자본을 견인했다. 요구자본 역시 금리하락의 영향으로 금리위험액이 9000억원 증가했다. 아울러 보험료수입에 따른 운용자산의 증가로 신용위험액도 5000억원 증가했다. 생명보험사는 284.7%에서 297.1%로 12.4%포인트 올랐으며, 손해보험사는 251.4%에서 269.1%로 17.7%포인트 상승했다. 생보사 가운데 RBC가 가장 높은 곳은 교보라이프(2825.7%)이며 이어 PCA(397.8%), 삼성(373.5%), 라이나(359.2%) 순이다. 반면 현대라이프가 179.0%로 가장 낮은 RBC를 기록했다. 손보사 중에는 한국해양보증이 3355.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퍼시픽라이프리(2927.9%), 젠워스(2531.1%), 미쓰이(540.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말 RCB가 148.2%까지 떨어진 흥국손해보험은 6월 말에는 151.1%로 2.9%포인트를 올렸으나, 150%를 간신히 넘겼다. 롯데손해보험도 155.4%로 비슷한 수준이다. 생명보험국 오홍주 국장은 "6월 말 보험사의 RBC(288.0%)는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 재무건전성은 양호하다"면서도 "다만 RBC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부 보험사에 대해서는 필요 시 자본확충과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8-24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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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척추측만증 환아에 의료비 지원

K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서울 구로동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센터를 찾아 KB손보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이수정(13·女) 양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양은 2주 전 6시간에 이르는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이 양이 대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KB손보 KB스타드림봉사단이 직접 응원하고자 방문했다. 후천성 척추측만증으로 심하게 허리가 휘어지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이 양은 이번 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 특별한 선물도 전달했다. 척추측만증으로 야외활동을 꺼려했던 이 양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야외에서 맘껏 뛰놀기'라는 얘기에 KB손보 측은 운동화를 선물로 준비했다. 임직원들은 이 양의 퇴원을 축하하며 특별 제작한 케이크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태식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날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수정 양이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B손보는 앞으로도 척추측만증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척추측만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척추측만증 환아 의료비 후원 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매년 10명의 후원 아동을 선정해 수술비를 지원해왔으며, 그동안 총 9억여 원의 후원을 통해 190명의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과 함께 희망을 얻게 되었다.

2016-08-24 09:15:5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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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세 번째 금융꿀팁은…'저축성보험 추가납입제도' 안내

#직장인 김 모씨는 매월 10만원씩 납입하는 보험회사의 A저축성보험에 가입했다. 그 후 월급이 오르자 김 씨는 매월 20만원씩 납입하는 B저축성보험에 추가로 가입했다. 그러나 이미 가입한 저축성 보험이 있는 경우, 보험료를 추가납입하는 제도를 활용하면 다른 저축성 보험을 추가 가입하는 경우보다 환급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후회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세 번째 금융꿀팁으로 기본보험료 이외에 별도로 보험료를 추가 납입할 수 있는 '저축성보험 추가납입제도'를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저축성보험에 별도로 가입하기보다 이미 가입한 저축성 보험의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수익률에 유리하다. 이 제도는 현재 대부분의 보험사가 운용 중이며, 이를 활용하면 계약체결비용이 별도로 부과되지 않아 가입자에게 유리하다. 즉, 이미 저축성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별도의 저축성보험에 추가 가입할 경우엔 계약체결비용 등이 다시 발행해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는 경우보다 향후 받게 될 환급보험금액이 적어질 수 있다.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한 자동이체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일부 보험사는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서도 자동이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가납입을 원하면 자동이체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보험료를 추가 납입할 수 있다. 금감원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모든 보험회사가 추가납입보험료 자동이체서비스를 제공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다만 추가납입보험료에서 사망보험금 등 위험보장금액은 증가하지 않는다. 기본보험료와 다리 추가납입보험료에는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료가 포함돼 있지 않다. 이에 추가납입보험료를 많이 납입해도 사망 등 보험사고시 지급되는 보험금은 계약체결 시 약정된 가입금액 이상으로 증가하지 않는다. 추가납입보험료 전체가 순적립되지 않는 점도 유의할 사항이다. 추가납입보험료에도 계약관리비용은 부과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를 차감한 금액이 적립된다. 즉 추가납입보험료의 경우에도 계약체결비용은 면제되지만 자산운용·관리비용·최정보증비용 등 각종 계약관리비용은 발생한다. 보험감리실 이창욱 실장은 "보험상품별 보험료 추가납입제도의 운용 방식이 다른 점도 알아둬야 한다"며 "온라인 저축성보험 등 일부 저축성보험은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를 운용하지 않고 있으며,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를 운용하더라도 추가납입보험료의 납입한도가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8-23 12: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