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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DGB생명, 안동지점 개점…대구·경북지역 영토 확장 가속

DGB생명은 지난 28일 경북 안동시에서 오익환 사장 외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지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DGB생명은 "안동지점은 유동인구가 높은 안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해 단기간 내 본격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기 용이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며 "고능률 FC 위주로 조직된 이번 지점 신설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 시장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GB생명은 또 "리쿠르팅 차별화에도 적극 나서, 신입·경력직 FC들의 특성과 니즈에 맞춘 교육과 혜택을 제공하여 FC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이날 개점식 축사를 통해 "기존 지점 정예화와 신설 지점에 대한 고능률화 추진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전략지역 시장점유율 10%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의 대면채널 영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선진 보험설계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점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한 쌀 600kg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안동시에 기증됐다. 한편 DGB생명은 올 들어 공격적인 영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FC채널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2개 지점을, 6월에는 VIP와 기업 고객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재무설계사업단과 3개 지점(달구벌·황금·범어 VIP지점)을 신설했다. 전략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의 영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DGB생명은 또 보장성 중심의 신계약 확대에 주력한 결과 지난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1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배우 이서진을 전속 모델로 내세워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는 등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2016-09-29 13:54:5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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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은퇴 언론인 사회활동 돕는 프로그램 운영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시니어들의 재능을 사회에 나누는 '재능나비' 프로그램을 운영, 전문 시니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의 경력과 연륜, 재능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은퇴 언론인을 지원하는 '언론재능나눔단'이 대표적이다. '언론재능나눔단'은 10년 이상의 기자경력을 가진 은퇴 언론인들을 취재위원으로 선정, 취재와 글작성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재단은 각종 매체에 몸담았던 기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모, 68명의 취재위원을 언론재능나눔단 1기로 위촉했다. 취재위원들은 세대 공감 이야기, 중·장년층을 위한 유익한 정보, 사회 이슈 등을 글로 작성하고 시니어 여론을 형성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취재위원이 작성한 글은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전성기뉴스 사이트에 게재된다. 전성기뉴스는 건강·문화·은퇴·일자리·창업 등 유익한 정보를 다루는 세대공감형 커뮤니티다. 언론재능나눔단이 제공하는 글은 물론 칼럼·소통과 공감·더불어 사는 삶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달로 활동 1주년을 맞이한 언론재능나눔단 68인의 취재위원은 기자 시절 몸담았던 전문영역의 필력을 발휘, 지금까지 총 1000여 건의 글을 작성했다. 이들은 나눔단 활동을 통해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1기로 활동 중인 한 취재위원은 "시니어의 경우 인생을 살아오면서 쌓인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인사이트를 살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안타깝게도 그런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다"며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은퇴 언론인들에게 좋은 활동 기회와 무대를 열어준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경제, 문화의 중심에서 전문가로 활동했던 언론사 기자들이 은퇴 이후 재능을 발휘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그들의 정보력과 전문성,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사회에 나누는 기회를 주고 싶었고 은퇴 후에도 충분히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며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언론재능나눔단 사업 배경을 전했다. 한편 언론재능나눔단 취재위원은 위촉 이후 참여도에 따라 활동 지속여부가 결정되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글로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시니어를 적극 지원하며 '지금이 바로 전성기'라는 인식과 함께 은퇴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2016-09-29 11:45:2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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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대전 유소년 야구단에 500만원 상당 야구용품 지원

한화생명과 한화이글스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 서구 유소년 야구단에 총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이 올 초 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당초 올 시즌 한화이글스 100호 홈런을 친 선수에게 250만원의 격려금과 해당 선수 명의의 유소년 야구발전기금 250만원 등 총 500만원을 지원하는 형태로 계획됐다. 그러나 100호 홈런의 주인공인 로사리오 선수가 한화생명이 진행한 이벤트의 취지를 듣고 이를 모두 기부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대전 서구 유소년 야구단 이주헌(13)군은 "가장 좋아하던 로사리오 선수가 우리에게 직접 야구용품을 선물해 준다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기뻤다"며 "더 열심히 연습해서 로사리오 선수처럼 유명한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이글스 구단과 상의 끝에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야구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100호 홈런의 주인공인 로사리오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삶이 더 가치 있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2016-09-29 11:28:1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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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 이상 개인보험 가입…인터넷 가입율 미미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보험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험연구원이 보험소비자 수요와 보험산업 주요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발간한 '2016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당 보험 가입률은 96.3%로, 대부분 가구에서 1개 이상의 보험에 가입했다. 가구당 생명보험 가입률은 81.8%였으며 손해보험은 88.9%를 기록했다. 전체 개인별 보험 가입률은 93.8%로, 10명 중 9명 이상이 보험 상품을 보유했다. 개인별 생명보험 가입률은 73.4%였으며 손해보험은 76.2%를 기록했다. 실손보험은 지난 1년 동안 조사 대상자(만20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의 68.3%가 가입하며 범국민적 보험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입자의 8.4% 정도만 해지 경험을 가지고 있어 실손보험에 가입한 후에는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실손보험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이유로는 '보험료가 부담되어서(46.1%)'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국민건강보험으로 충분하다(29.5%)'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보험연구원은 "보험료가 부담돼 실손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이들은 고연령층(50대 50.8%·60대 62.8%), 블루칼라(58.2%), 주부(52.4%), 중졸 이하(68.4%), 저소득층(61.9%)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보험산업의 변화에 따라 인터넷 보험가격 비교 사이트와 인터넷 전업 보험회사가 다수 등장했지만 인터넷을 통한 보험 가입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통해 보험에 가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6.2%에 불과했다. 또 '향후 인터넷을 통해 보험을 가입하겠다(17.9%)'고 응답한 비율도 '가입하지 않겠다(82.1%)'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보험 가입 시 인터넷을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신뢰성이 걱정되기 때문에(21.6%)'가 가장 많았다. 보험연구원은 "인터넷을 통한 보험 가입 시 소비자들은 인터넷 상의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가장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인터넷을 통한 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선 인터넷 상의 정보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더불어 고객 편의를 고려한 손쉬운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6-09-28 14:07: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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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NH농협생명은 28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을 맞아 '임직원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NH농협생명 청렴 프런티어단' 13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서울 서대문 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안내자료를 나눠주며 청탁금지법 시행을 각인시키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한 조직문화의 실천을 당부했다. 프런티어단은 지난 7월 21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적 실천과 홍보대사 역할의 수행을 위해 선발된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다. NH농협생명은 청탁금지법 시행을 대비해 변호사 초청 임직원 설명회, 부서별 OJT, 문서지도, 법 시행 안내 SMS 발송 등을 실시하며 임직원 교육과 철저한 법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NH농협생명 하정호 준법감시인은 "농협생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중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윤리경영 생활화와 청렴보험사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계열사 윤리지수평가에서 지난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12년과 2015년 농협 계열사 청렴도 평가에서도 1위를 수상했다.

2016-09-28 10:10:0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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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지속가능성지수 7년 연속 업계 1위

교보생명이 7년 연속 지속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생명보험부문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 수상으로, 보험업계에서는 처음이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해 오고 있다. 국내 대표 51개 업종·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NGO 등 이해관계자 3만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교보생명은 고객·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불만 예방에 힘쓴 점, 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은 고객보호 업무를 총괄해 책임지는 '고객보호담당임원(CCO)'을 CEO 직속으로 두고, 고객보호총괄부서인 '고객보호센터'와 고객접점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만족센터(콜센터)'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독특한 사후 유지서비스인 '평생든든서비스'를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고객보호를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교보생명은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보험사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교보생명은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하기 위한 '클린계약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을 시행해 공정경쟁은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또한 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시사항과 재무정보를 적시에 공시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분기 1회 이상 감사위원회를 개최, 3년마다 외부감사인을 신규 선임하는 등 회계 투명성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2016-09-28 09:35:54 이봉준 기자
DGB생명, 고객과 따뜻한 동행…지진 피해 지역 지원

DGB생명은 경주 지진 피해 기업과 주민에 대해 보험료 납입 유예·보험계약대출 원리금 상환 등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진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울산을 포함한 인근지역 주민과 기업 등이며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 간 지원한다. DGB생명은 먼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되는 고객에 대해 피해일로부터 6개월 간 보험계약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 이자도 면제한다. 또 500만원 이하의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은 유예 기간이 끝나는 내년 4월 1일부터 1년 이내 분할 납부하고 500만원 초과 건은 2년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피해 주민의 원금상환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내년 3월 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납입 유예 중이더라도 약관에 명시된 사고나 질병에 대해 정상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 피해 지역 고객이 사고 보험금 청구 시 추정 보험금의 50% 이상을 신속하게 선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금융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DGB생명 콜센터나 가까운 지점을 통해 우편 또는 팩스,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DGB생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9-27 11:09:3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