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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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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운동하고 보험료·통신비 할인 받으세요"

- AIA생명,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 출시 AIA생명은 SK C&C, SK텔레콤과 함께 주간미션 달성 시 보험료 등을 할인해주는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AIA생명 고객 또는 SK텔레콤 고객이 바이탈리티 앱을 이용해 주간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바이탈리티 포인트에 따른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늄 멤버십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여기에 매주 SKT 통신요금 할인 또는 매주 스타벅스 커피 1잔, 뮤직메이트 400회 음악 듣기, 영풍문고 4천원 상품권 중 1가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바이탈리티 포인트는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 포인트, 1만2500보당 100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몸무게, 흡연여부 등 건강정보를 입력하고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면 바이탈리티 포인트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24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AIA바이탈리티 X T 건강걷기 앱 다운로드 후 본인 인증 및 회원 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내국인 SK텔레콤 고객 또는 AIA생명 고객이 가입 대상이며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AIA바이탈리티 통합 보험상품은 9월 초 출시 예정이다.

2018-08-23 16:17:10 김희주 기자
[금융꿀팁]차사고 난 김에 다른 곳도 수리?…보험사기 정비업체 주의보

#. A정비업체는 사고차량 차주와 공모해 차량 왼쪽 전체를 도장하기 위해 파손이 되지 않은 좌측 뒷부분을 고의로 파손했다. 보험사에는 차량 좌측 전체가 담벼락과 접촉하는 사고였다고 접수했다. A정비업체는 이런 수법으로 총 31건의 수리비용을 허위청구해 보험금 2800만원을 가로챘다. 차사고가 나서 정비업체를 방문했다가 다른 곳까지 공짜로 수리해주겠다는 제안은 일단 의심해야 한다. 돈 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일부 정비업체의 유혹에 "이번 기회에 공짜로 다른 것도 함께 고쳐야지"라는 잘못된 생각을 했다가 자칫 보험사기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허위 렌트청구로 보험금을 나눠 갖자는 제안도 명백한 보험사기이므로 거절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사고 등으로 정비업체를 이용할 때 이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고 21일 안내했다. 발생하지도 않은 차량사고를 허위로 접수하거나 사고내용을 확대·과장해 보험금을 청구하는데 동조하는 경우 정비업체와 함께 보험사기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일부 정비업체는 사고없이 정비·점검을 위해 방문한 차주에게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며 보험사에 허위사고 접수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허위 렌트청구로 보험금을 나눠 갖자는 제안은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 차주와 정비업체, 렌트업체 등이 공모해 수리기간 동안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을 악용하는 수법이다. 실제로는 차량을 대여하지 않고 렌트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렌트 기간이나 차종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소한 금액이라도 허위 렌트계약서를 통해 보험금을 수령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이 정도는 괜찮을 것이라며 사소한 금액으로 시작한 보험금 편취행위가 점점 더 대담하게 더 큰 보험금을 노리는 강력범죄로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심스러운 업체는 처음부터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업체의 경우 차주도 모르게 다른 차량의 수리사진을 끼워 넣는 등 수리내역을 조작해 보험금을 청구한 경우도 있다. 특히 사고 피해자의 경우 가해차량 보험사에서 보험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수리비용에 무관심하고 보험회사에서도 정비업체의 조작된 청구서류를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다.

2018-08-21 13:37: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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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생보사 보험영업손실 확대…저축성보험은 줄고, 해약은 늘고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사들의 보험영업손실이 확대됐다. 자본규제 강화에 대비해 저축성보험의 판매가 크게 줄었고, 해약은 늘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보사의 올해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3조1487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영업손실은 11조3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조462억원 대비 손실이 확대됐다. 저축성 보험료 감소와 해약 증가 등으로 인한 지급보험금이 늘었다. 그러나 1조원이 넘는 삼성전자 주식처분이익이 발생하면서 투자영업이익이 12조99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영업외이익은 2조5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었다. 변액보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수료수입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수입보험료는 52조78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 보장성보험의 수입보험료는 3824억원 증가에 그쳤다. 반면 IFRS17 등 자본규제 강화에 대비해 판매가 줄면서 저축성보험의 수입보험료는 4조2853억원이나 급감했다.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39.1%로 가장 컸고 ▲저축성보험 32.2% ▲변액보험 18.5% ▲퇴직연금·보험 10.2% 등으로 구성됐다. 신계약보험료(초회보험료) 기준으로는 ▲저축성보험 39.9% ▲퇴직연금·보험 25.5% ▲변액보험 22.3% ▲보장성보험 12.3% 등의 순이다. 특히 변액보험의 신계약보험료는 1조1773억원으로 39.7% 증가했다. 주가 상승세에 생보사의 적극적인 영업이 더해져 지난 2011년 상반기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생보사의 총자산이익률(ROA)은 0.75%로 전년 동기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8.86%로 전년 동기 대비 0.30%포인트 상승했다.

2018-08-21 08:48:1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