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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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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성료

부산항만공사(BPA)가 27일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열었다. 정부·학계·산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극지연구소(KOP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극지연구소 진경 부장은 가속화되는 해빙 속도와 무빙(無氷) 가능성에 따른 북극항로 이용 가능 기간을 제시하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뢰 기반 운영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근섭 KMI 본부장은 부산항의 6대 과제로 ▲글로벌 환적 허브 기능 강화 ▲특화 화물 유치 ▲친환경 벙커링 생태계 구축 ▲특수선 수리·조선 기능 확보 ▲북극항로 정보 허브 구축 ▲북극항로 지원 기능 고도화를 제시했다. 미주뿐 아니라, 유럽 방면에서도 아시아의 마지막 기항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부산항의 잠재력도 언급했다. 지정 토론에서는 북극항로 거점 항만으로서 부산항의 역할과 컨테이너 운송 관점의 북극항로 운항이 논의됐다. 성경제 LX판토스 해운마케팅팀장은 "기존 노선 대비 북극항로의 운임 경쟁력과 운영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BPA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4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북극항로 시대의 개막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부산항이 글로벌 해운물류 산업의 거점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8 10:02: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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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친환경선박 산업 고도화 역량 결집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오션호텔에서 조선산업 관련 기업과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선박 클러스터 조성 포럼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국립목포대학교,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부합한 지역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친환경선박 산업 기술동향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주체들간의 상생협력 모델을 확립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강희진 본부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경훈 기술연구소장,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 조두연 원장, ㈜유일 유인숙 대표이사, ㈜한국메이드 최종근 대표이사, ㈜빈센 이칠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선박 연구개발 및 실용화 방안(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목포 남항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구축 전략(목포대학교) 등의 주제발표와 산·학·연·관 전문가의 패널토론을 통해 이 지역의 조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한 상호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목포시, 국립목포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 ㈜유일, ㈜한국메이드, ㈜빈센이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선박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친환경선박 및 기자재 연구개발(R&D) ▲성능시험·평가·실증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활용 ▲산·학·연 연계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관련기업 유치 및 취·창업 지원 ▲정부·지자체 정책사업 및 국책과제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해 지역 기반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조선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목포 남항은 다수의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구축된 친환경선박의 연구지원 인프라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첨단안전기술, AI·자율운항 선박 등으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전남 서남권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조선산업은 대전환과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목포 남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선박 산업 생태계가 우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급변하는 정책·산업 환경 변화 대응과 미래성장 기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세대조선 TF를 본격 가동하고, 목포 남항 중심의 미래조선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 과제 도출에 매진하고 있다.

2026-02-27 15:56:0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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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이천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적용될 '이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월 26일에 개최하였으며, 체계적인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노동정책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특히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는 균형 있는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회는 향후 노동 관련 주요 정책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착수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임진모 시의원과 이천상공회의소 박경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동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근 부시장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노동환경 실태 분석 ▲기존 정책 성과 평가 ▲중장기 정책 비전 및 전략 수립 ▲분야별 세부 실행 과제 도출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27 15:55: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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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6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과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및 엔진교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3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은 총 7대를 지원한다.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보조하며, 차량 소유자는 10~12.5%의 자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이 기간 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장치를 임의로 분리할 수 없다. 또한 DPF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향후 조기폐차 보조금을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사업은 전동화 개조 3대, 엔진교체 17대 등 총 20대를 지원한다. 전동화 개조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 지게차를 전기 구동 방식으로 개조하는 경우 지원하며, 배터리 종류와 규격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엔진교체는 2006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기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저공해조치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전동화 개조 또는 엔진교체 지원을 받은 건설기계 역시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기간 내 등록을 말소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 해당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조기폐차 보조금은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5등급 경유차 DPF 부착 사업과 엔진교체 사업은 모두 2026년까지만 지원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차량 또는 건설기계 소유자의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있는 경우 대상자 선정이 제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해당 차량 및 건설기계를 소유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7 15:55: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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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6년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진행된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소비진작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 행사로, 여주시에서는 여주한글시장, 여주세종시장, 창동먹자골상점가, 로타리상점가, 오학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점봉동상점가, 여주프리미엄빌리지 등 관내 8개 시장 및 상점가에서 통큰세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상반기 통큰세일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결제방법과 혜택을 단일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약 4주에 달하는 기간으로 대폭 늘어났다. 참여방법도 간단하다. 시민들은 기간내 통큰세일 참여 상권에서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건당 2만원이상 결제시 10%~20%까지 즉시 환급(페이백)된다. 페이백은 1인당 1일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내 1인당 최대 1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년대비 길어진 통큰세일 기간동안 지역상권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소비를 권장하므로써 소비자와 지역상권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모두가 활력넘치는 지역상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상권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과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7 15:55: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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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 여행사와 손잡고 ‘섬 관광 시대’ 활성화 추진

진도군이 '관매도 직항노선 개설'을 계기로 전국 단위 여행사와 협력해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진도군은 지난 25일에 진도군청에서 국내여행사연합회, 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함께 '관매도 직항 연계 진도 관광상품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양 협회의 회장과 소속 여행사의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해, 관매도 직항노선의 활성화와 진도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직항 증편으로 접근성 대폭 개선 관매도는 '관매 8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 해역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지만, 여객선이 하루에 2회만 운항해 당일 관광은 쉽지 않았다. 진도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4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선박을 건조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관매도 직항 여객선을 하루 3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매도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당일 관광은 물론 1박 2일 이상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할 수 있어 섬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당일, 체류형 관광상품 공동 개발 이번 협약에 따라 진도군과 양 협회는 ▲관매도 직항 여객선과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기획과 운영 ▲당일,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전국 여행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판매, 모객 활동 등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매도의 자연경관 탐방, 해양과 섬 체험을 중심으로, 진도 본섬의 미식, 문화 자원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지속 가능한 섬 관광 협력 모델 구축 김희수 진도군수는 "관매도 직항 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섬 관광 활성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전국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관매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해양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협회 관계자들도 "관매도의 자연환경과 체험 콘텐츠는 충분한 상품성을 갖고 있다"라며,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해 진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향후 진도군 홍보 여행(팸투어)과 관광상품의 시범운영을 거쳐 직항 여객선의 취항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이 건조하는 184톤급 여객선은 관매도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27 15:55: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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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하남시 국악진흥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선미 의원과 국악진흥회 하남시지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리한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하남문화재단, 하남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정이 추진되는 「하남시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7월 26일 시행된 국악진흥법의 취지를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국악 진흥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국악 보전·계승 및 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 ▲국악 콘텐츠 개발 및 창작 활동 지원 ▲국악 향유 문화 활성화 방안 ▲국악 관련 단체 육성·지원 및 사무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세부 조항 검토와 함께, 하남시 국악을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역 고유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중장기 과제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국악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하남국악진흥회(가칭)'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전문 국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청소년·청년 후계자를 발굴·양성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선미 의원은 "장기적으로는 (가칭)하남시립국악단 창단을 검토해 관내 국악인들이 지역에 정착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각종 축제·공연·공공행사에서 지역 예술인과 협업 기회를 확대해 외부 초청 위주의 공연 구조를 넘어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남문화재단과 관계 부서, 지역 예술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악 공연의 정례화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 확대,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이 공감했다. 박 의원은 "국악은 보존의 대상에 머무는 전통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문화자산"이라며 "지역 국악인들이 하남에 뿌리내리고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례 제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제정은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재정 여건과 정책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선언적 조례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3월 열리는 제346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6-02-27 15:54: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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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교육명문으로 위상 정립…4년 새 주요대 합격자 3배 성과

하남시 고등학생들이 2026학년도 대입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교육 명문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입에서 서울 주요 대학과 의·약학 계열 합격생은 총 3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최고 기록이었던 287명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4년 전 128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여기에 KAIST를 포함한 특성화 대학 합격자 38명을 더하면 전체 주요 대학 합격자는 425명에 달한다. 시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꼽았다. 현장에서 학생 지도를 맡은 교사들과 학부모, 학생들의 노력에 더해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됐다는 설명이다. 하남시는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하남교육지원청' 단독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종합복지타운 6층에 합동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독립 교육지원청이 출범할 경우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특정 학교에 집중된 결과가 아니라 지역 고교 전반의 학력 향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의대 정원 조정과 난도 높은 수능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도 주목된다.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복지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하남시와 (재)하남교육재단이 운영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 나의 길을 찾아서'는 학생들이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범 운영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은 1만420명을 기록했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 EBS 등 기업·기관을 방문하는 직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4년부터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1,536명이 참여했다. 입시 지원도 강화했다. 하남교육재단은 매월 2·4째 주 토요일 1대1 진학 컨설팅을 운영해 학생생활기록부 분석과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면접 대비를 포함한 '올인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수험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하남드리머즈' 프로그램도 병행해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교육 인프라 확충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3월 개교하는 한홀중학교는 미사강변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시는 공원 부지를 학교 용지로 무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부지를 확보했다. 총 33억 원을 투입해 진입로 개설과 공원 재조성,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교육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도시 전체가 배움의 공간이 되는 교육도시 하남을 실현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가칭 미사4고 개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7 15:54: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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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2026년까지 연장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정책을 1년 연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계획' 시행 기간을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와 기관의 공유재산을 사용하거나 대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경기침체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임대료율 인하가 가능해진 제도적 근거를 반영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사용·대부료율 인하(소상공인 1%, 중소기업 3%) ▲임대료 납부기한 최대 6개월 연장 ▲해당 기간 발생 연체료 50% 경감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하고, 신규 부과되는 임대료는 감액해 부과할 방침이다. 임대 기간이 종료된 경우에도 해당 기간 중 사용 사실이 확인되면 소급 적용해 실질적인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 특히 임대료율 인하에 따라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이 최대 80%까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한시 시행 당시 현장 수요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도 체감도 높은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6-02-27 15:53: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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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년 신규공무원 382명 선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일반구 설치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신규공무원 38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357명) 보다 6.5% 증가한 규모다. 시는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367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15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직급별로는 ▲8급 12명 ▲9급 369명 ▲지도직 1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29명 ▲과학기술직군 152명 ▲지도직군 1명이다. 또한, 사회적 배려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조직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29명 ▲저소득층 12명 ▲기술계고 4명 등 총 45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올해부터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전문교과 이수 요건이 추가된다. 응시자는 선발예정 직류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 관련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해야 한다. 전문교과 이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선발예정 직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응시할 수 있으나, 자격증 가산점은 부여되지 않는다. 또한, 응시자는 동일한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으로 응시할 수 없으므로 원서 접수 시 유의해야 한다.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는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6월 20일 필기시험을 거쳐 8월 중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임산부 등 응시자는 장애 유형 등에 따라 편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김령희 인사과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화성시 공직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7 15:53:4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