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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도 생활 인프라 '최우수' 도시로 평가

광명시는 병원, 마트, 체육시설, 학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도시 전역에 고르게 갖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지난 8일 발표한 '우리 동네가 사막이 되어간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명시의 물리적 사막화 비율은 10.5%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았다. 물리적 사막화는 병원·마트 등 기초생활시설과 체육관·학원 등 편의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이 일상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비율을 의미한다. 비율이 낮을수록 생활 편의시설이 도시 전반에 균형 있게 분포한 것으로 평가된다. 광명시는 생활권 중심의 도시 구조 유지와 신·구도심 균형발전 정책이 이러한 결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도 주거뿐만 아니라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자리잡도록 관리했으며, 동네 병원, 마트, 체육시설, 보육시설 등 생활 밀착형 시설이 지역 곳곳에 자리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 기반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광명시는 촘촘한 대중교통망과 광역교통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버스 준공영제 운영, 노선 개편, 스마트 정류장 설치, 공공형 택시 도입 등으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추진한 신·구도심 균형발전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사각지대를 줄이고, 일상이 편리한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생활권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6-01-13 09:29: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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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열화상 드론 활용 산불 대응 훈련 실시

포항시는 지난 8일 흥해읍 학천리 도음산 일대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진화 이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잔불과 열원을 조기에 탐지해 재발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화 후 잔불 확인과 접근이 어려운 산림 지역의 열원 탐색, 야간과 연무 상황에서의 감시 능력 점검, 현장 영상의 실시간 전송과 상황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열화상 드론은 미세한 온도 차이를 감지해 숨어 있는 잔불과 지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인력 중심의 기존 점검 방식에 비해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포항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차량 9대 등 진화 장비를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총 7개 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시군과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장비 고도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9: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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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래 농업 이끌 후계농 발굴

영주시가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라는 농촌 현실에 대응해 미래 농업의 주역을 키우기 위한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예비 농업인과 청년 경영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우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예비 농업인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농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농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는 목적이다. 신청 자격은 2026년 기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1976년생부터 2008년생까지)이며, 영농 경력이 10년 미만인 예비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인이 해당된다. 신청자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 영농 사업장이 모두 영주시에 위치해야 한다는 조건도 포함됐다. 선정된 후계농에게는 농지 및 축사 부지의 매입이나 임차, 영농 시설 설치, 종묘 및 사료 구입, 농기계 마련 등 다양한 영농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자금이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해당 자금은 연 1.5%의 금리로 융자되며, 5년 거치 후 20년 분할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인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세부 정보와 지원 조건 등은 해당 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청년 농업인들이 영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3 09:29: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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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 지속 추진

영천시는 2026년에도 환율 변동과 관세 부담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신규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융자추천 한도는 기업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업체는 최대 3억 원, 경북PRIDE 기업과 가족친화 인증업체 등 33종의 경상북도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등 영천시 우대업체는 최대 6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2026년부터는 경상북도 도비 지원 규모 조정에 따라 일반업체와 도 우대업체의 이차보전율을 4%로 지원하고, 영천시 우대기업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5% 지원을 유지할 방침이다. 영천시는 또 미국 관세 부담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관세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하고, 관련 행정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환율 변동과 관세 부담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도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이어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1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로 운영되며,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천시 기업유치과를 방문하거나 지펀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1-13 09:28:50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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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대장저류지 사계절 즐기는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성남시 판교 대장저류지가 사계절 활용 가능한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성남시는 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대장동 666번지 저류지 내 유휴 부지 9439㎡에 풋살장 1면과 농구장 2면,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총사업비 6억9000만원(국비 3억5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태양광 가로등 33대를 마련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장저류지(1만2368㎡)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인근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자연 방재시설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본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생활체육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후 3시 열린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개장을 축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장저류지는 홍수 예방이라는 본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운동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8: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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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급식 인력 대폭 확충…상시 근무 체계 전환

경북교육청은 학교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급식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자로 학교 급식 현장에 조리원 298명을 신규 채용하고, 기존 조리원 가운데 24명을 조리사로 직종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수년간 단일 연도 기준 최대 규모로, 학교별 조리 인력을 보다 적정하게 배치해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도내 학교 급식 현장은 2식 또는 3식 급식 확대와 급식 안전 기준 강화로 업무 피로도가 높아진 반면, 방학 기간에는 근무가 중단돼 소득 단절과 고용 불안정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단순 인력 충원이 아닌,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선을 병행해 급식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의 근무 형태를 기존 방학 중 비근무 방식에서 상시 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하고 방학 전후 급식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던 업무 공백을 줄여 급식 운영의 연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원 신규 채용 응시원서 접수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해당 시군 교육지원청 방문 접수뿐 아니라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기존 조리원이 조리사로 직종 전환을 희망할 경우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응시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을 거쳐 2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된 조리원은 무기계약직으로 월 기본급과 함께 명절휴가비와 정기상여금 등 각종 수당이 지급되며, 가족수당과 맞춤형복지비 등 복리후생 제도도 적용된다. 특히 2식 이상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에 근무할 경우 상시 근무 전환에 따른 임금 상승으로 실질 소득이 증가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해 청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로, 중장년층에게는 장기 근무가 가능한 직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응시 자격과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과 각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분야 인력 확충도 지속 추진한다. 2026학년도 특수학급을 65학급 이상 신설 또는 증설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특수교육실무사를 추가로 증원할 계획이다.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교생활 지원과 교육 활동 보조, 일상생활 적응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증원을 통해 특수학급 운영의 안정성과 학생 맞춤형 지원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편을 통해 학교 현장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조리 인력 확충과 상시 근무 전환으로 급식의 안정성과 질을 높이고, 특수교육실무사 증원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리원 채용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특수학급 확대에 맞춰 특수교육실무사 인력도 단계적으로 늘려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보다 촘촘한 교육과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8: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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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동차세 연납 유도...1월에 선납하면 가장 큰 혜택

영주시가 올해 자동차세를 선납하는 납세자에게 적용되는 연납 공제율을 지난해와 같은 4.58%로 유지한다. 연초에 납부할수록 절세 효과가 커지는 만큼, 시는 1월 중 연납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세금을 미리 납부하면 일부 금액을 감면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1월에 신청할 경우 공제율이 가장 높은 4.58%로 적용되며, 이후에는 3월 3.75%, 6월 2.5%, 9월 1.25%로 순차적으로 낮아진다. 납세자는 시청 세무과 세원개발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납부 사이트인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납부 방법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납부를 비롯해 농협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인터넷 위택스·지로 납부, ATM기 이용, ARS 전화 납부(☎142211)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단, 자동이체는 적용되지 않으며, 기한 내 직접 납부해야 연납 혜택이 다음 해에도 유지된다. 조종근 영주시 세무과장은 "연납 신청 및 납부는 이달 말일까지이며,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아도 별도의 불이익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한 경우에는 해당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1-13 09:28: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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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해 첫 포항사랑상품권 할인판매…지역경제 활력 기대

포항시는 오는 16일부터 2026년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카드의 첫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연초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230억 원 규모를 9% 할인율로 판매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보다 500억 원 늘려 총 3,5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상시 판매 기간에는 포항사랑카드를 9% 할인하고, 명절에는 포항사랑카드와 지류형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올해 포항사랑카드 개인 구매한도는 월 40만 원, 보유한도는 70만 원으로 정해졌다. 구매한도는 지난해 5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조정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할인판매는 오는 16일 0시 15분부터 모바일 앱 iM샵과 104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결제, 모바일 앱 iM샵 QR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2만 5,037개소와 타보소 택시 앱 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판매 대행 금융기관 정보는 포항사랑상품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와 할인율 유지에 더해 제로페이 등 모바일 결제처 확대, 위치 기반 가맹점 검색 서비스 제공, iM샵 개선과 고도화 등 사용자와 가맹점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법인의 포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와 가맹점 확대,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앱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카드 사용 맞춤형 홍보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포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초 포항사랑상품권 발행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시민 가계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나 골목상권과 포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상품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crec는 지난해까지 포항사랑상품권을 총 2조 5,886억 원 규모로 발행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2026-01-13 09:28:0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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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인 '뮤지엄×만나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의 전국 단위 문화 확산 사업이다. 2025년에는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박물관과 미술관 소장품 중 최초의 의미를 지닌 작품을 선정해 재조명했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주제 해석의 충실성과 소장품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계 전시인 '올해의 소장품'에서는 동서양 거장의 협업 작품인 '108번뇌'가 선보였다. '108번뇌'는 2009년 한국도자재단의 '청자 리디자인&리바이벌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제작했으며, 전통 청자 기법과 그의 대표작 '푸르스트 의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경기도자미술관이 소장한 문화 자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려는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시·연구·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관람객 참여형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도자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만나다'는 2025~2026년 2년간 추진되는 지속 사업으로, 경기도자미술관은 오는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108번뇌' 연계 특별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의 소장품' 전시를 2026년 7월 12일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2026-01-13 09:27: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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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6년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도약

2026년 수원시가 목표로 하는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의 두 번째 전략은 수원을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만드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대적 흐름이 된 K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발전의 동력을 만들고 이를 양분으로 문화적 결실을 꽃피워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설계된 것이다.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의 포부를 중심으로 한 수원의 계획을 확인해 본다. ◇ K-컬처 대표 축제 도시로 만들기 '시동' 병오년 수원시정의 관심은 문화관광에 집약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원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 수원화성 3대 축제가 글로벌 축제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의지다. 정조대왕능행차는 퍼레이드의 진수를 보여주고, 수원화성문화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페스티벌을 펼치고, 수원화성미디어아트는 야간 관광 콘텐츠의 고도화를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방문객 112만명을 기록한 3대 축제가 올해는 30% 이상 관광객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진심과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동력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가 마련한다.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기념하며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디딤판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홍보를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예술, 축제, 콘서트, 전시 등 주요 행사들이 수원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관광포럼 등 수원 관광의 입지를 확대하는 노력도 더해진다. 누구나 수원의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도 확충한다.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85억원을 투입하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이 시작된다.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광교권, 서수원권을 연계한 수원시 전역이 대상이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외국인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편의가 높아지도록 시설과 서비스 전반을 개선하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수단 연계 시스템도 구축한다. 수원의 미래를 살리는 중심축인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도 마련한다. 미래 관광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신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장기 전략과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관광특구 진흥 방안,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증진할 수 있는 묘안 등을 발굴하는 근거를 마련한다. ◇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확대'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은 수원시 전역으로 확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구현하고, 스포츠로 즐거움이 배가되는 도시를 꿈꾸는 수원의 2026년 계획이 그 지름길을 만들 예정이다. 우선 문화예술은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영역 확대를 지속한다. 도시 전역에 상시 문화공연 환경을 구축한다. 연극축제, 재즈페스티벌, 발레축제, 헤리티지콘서트 등 대형 예술 축제의 역사성을 이어가는 한편 공원과 카페거리, 전통시장 등에 마련된 상시 공연존은 일상을 문화예술로 물들인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닦고 수원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도 수립한다. 2026년 수원시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민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간다. 국가유산 수리기능장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형으로 만든 다과체험과 고궁산책 등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종교계의 문화콘텐츠를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함으로써 종교를초월한 시민 화합 노력도 기울인다. 부활절페스타, 수원 연등축제, 폴리스타페스티벌 등 주요 종교와 사회통합을 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스포츠와 체육활동을 기대해도 좋다. 사계절 내내 관람할 수 있는 프로 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종목이 다양한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며함성이 끊이지 않는 도시를 구현한다. 학교나 직장운동부, 생활체육 등 생애주기를 아우르고, 체육인 기회소득, 취약계층 바우처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책도 지원한다. 호매실체육센터는 올해 봄 착공 예정이다. 서수원 지역에 부족했던 인프라를 내년께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는 설립에 만전을 기한다. ◇ 경제 선순환 시스템으로 곳곳에 퍼지는 '활력' 수원 지역 경제의 근간을 튼튼하게 보강할 다양한 정책들도 추진한다. 기업이 활력을 되찾고 좋은 일자리들이 생겨나 선순환하는 경제의 따뜻한 온기가 골목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수원시에 정착하려는 기업들에 초기 시설 투자자금을 지원을 시작한다. 이전기업과 창업기업에 5억~10억원의 자금과 이자지원을 해 시설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동행지원, 육성자금, 특례보증 등 운전자금도 활성화한다.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지원을 하는 산관학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로 뜨거워진 경제 효과는 자연스럽게 지역상권으로 흘러가 도록 뒷받침한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물론 대규모 점포까지 모든 지역상권이 다같이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선포했던 지역상권 보호도시 사업이 마지막 해를 맞는 만큼 확실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수원페이 활성화 전략도 다듬는다. 선순환의 마지막 단추는 일자리로 끼운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의 재도약 지원, 신중년의 경험을 활용해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만드는 거점 구축 등을 예고했다. 다양한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일자리 우수 도시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 모든 시민의 삶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강화' 복지와 돌봄, 교육 분야에서도 시민의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정책들도 추진된다.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수원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공공의 지원을 강화하려는 고민이 더해졌다. 방문의료부터 건강관리, 일상돌봄 등의 지원책을 수요자에 맞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지원은 지난해의 10배를 넘는 650명으로 대상자를 대폭 늘린다. 수원형 통합돌봄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수원새빛돌봄은 올해 5천명 이상의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건부 수급자의 자활 지원과 장애인 고용 확대로 수혜층을 넓히고, 1인가구와 양성평등 지원 등 보편적인 시민의 권리도 확대한다. 동네 유휴공간을 상시 돌봄 거점으로 이용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진로 지원을 하는 신규 사업도준비 중이다. 시민이 누리는 교육 관련 혜택도 수원시가 가진 자원과 결합해 더 가까이서 전문적으로 제공된다. 지난해 10개 동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했던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가 44개 동으로 전면 확대돼 모든 시민이 5분 내에 평생학습을 접하도록 운영한다. 또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온라인 통합 플랫폼 등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8곳은 리모델링 또는 공간 재배치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신중년 증가와 인공지능 활용 등 시대적 변화에 맞는 도서관의 역할도 확대한다. 박물관의 효율적인 이용과 미술관 기획전시 등 경험을 확대하는 노력도 기울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를 세계적인 축제의 도시로 만들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산업화를 이끌 것"며 "2026년 한해는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의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7:2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