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함평군, 중국 청두시 피두구와 교류·협력 강화

전남 함평군이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사천성 청두시 피두구를 방문해 지역 축제와 관광상품, 농특산품 브랜드인 'K-HC(Hampyeong County)푸드'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중국 청두시 피두구에서 개최하는 '제4회 나비촌 유채꽃축제'를 방문해 함평군 축제·관광상품과 농특산품 브랜드인 K-HC푸드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평군과 피두구의 교류는 지난해 3월 체결한 우호 협약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같은 해 8월 피두구 관계자들이 함평군을 방문하면서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28일 양 기관이 체결한 협력의향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역 축제 교류를 비롯해 특산물 및 경제 분야 협력,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함평군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대표 관광 콘텐츠와 지역 농특산품을 중국 현지에 소개하고, 축제를 활용한 관광 교류 확대에 나섰다. 특히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에 피두구 대표단이 방문하는 방안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 농업기술 교류 등 문화·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지 홍보관에서는 함평군 관광 캐릭터 '황박이'와 '뽐비'를 활용해 대표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를 알리고, 김·사골·미숫가루 등 20여 개 품목의 농특산품을 전시·홍보했다. 현지 관계자와 방문객들은 함평군의 관광자원과 축제 콘텐츠, 농특산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함평의 관광과 축제, 농특산품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중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3:17:5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족 및 고용주 소통에 나서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족 및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및 개정 사항 ▲고용주 준수사항 ▲근로조건 ▲인권침해 예방 등 실무 위주 정보가 전달됐다. 나아가 계절근로자 가족과 고용 농업인 등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 고용 환경을 함께 조성해 달라고 영암군은 당부했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소중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암군은 293농가에 91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1,32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승인받아 농가 지원에 나선다.

2026-03-09 13:17:4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거금도 햇양파, 프리미엄 마켓 ‘오아시스’ 전국매장 첫 출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6일 거금도농협에서 '거금도 햇양파 프리미엄 마켓 오아시스 전국 매장 첫 출하 상차식'을 개최하고, 고흥산 햇양파의 본격적인 전국 유통을 시작했다. 이날 상차식은 거금도에서 생산된 햇양파를 친환경 프리미엄 식품 유통기업 오아시스(OASIS) 전국 매장으로 처음 출하하는 자리로, 고흥군과 거금도농협,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흥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기원했다. 거금도 햇양파는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뛰어나며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고흥 대표 농산물이다.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과 (주)오아시스의 협업으로 거금도 햇양파가 프리미엄 유통망을 통해 전국 매장에 공급되면서 지역 농산물의 판로 다변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상생형 유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고흥몰 관계자는 "거금도 햇양파가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협력을 통해 고흥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온라인 공공 쇼핑몰 고흥몰 운영과 함께 민간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 다변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2026-03-09 13:17:2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교육부,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 출범…광역 시도 행정체제 통합 지원

지방교육행정 개편 실행방안 마련 교육계 소통 강화…통합 지역 교육지원 특례 검토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광역 시도 간 교육 행정체제 통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교육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일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 설치는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국무총리훈령 제920호)'에 따라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방교육행정체제 개편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향후 추진될 광역 시도 간 행정체제 통합이 교육현장과 교육행정 전반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교육 행정체제 통합지원 방안 수립, 통합 지역에 대한 교육 지원 특례 검토·추진, 각종 제도 정비 등을 전담한다. 특히 광역시와 도가 통합해 새로운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는 경우 교육청의 기구·정원·인사와 통합 비용 지원 등 행정·재정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게 된다. 아울러 통합 지역의 고등교육 및 인재양성 지원 방안 등 다양한 특례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교육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통합 지역의 교육자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 등과의 정례적인 소통 통로를 구축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관련 기관 등에 자료 제출이나 의견 협조를 요청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 연구와 조사도 추진할 수 있다. 지원단은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산하에 부단장과 기획총괄팀·통합지원팀의 2개 팀을 둔다. 기획총괄팀은 통합 관련 방안 수립 및 지원 특례 검토·추진, 교육계 소통 및 대국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업·조정 등의 총괄 역할을 수행한다. 통합지원팀은 통합 지역의 조직·재정·인사제도 정비 지원, 시스템 통합 방안 수립 등을 전담한다. 한편 각 시도교육청에서도 행정체제 통합이 추진돼 지역교육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광역 시도 간 행정체제 통합은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사안으로,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지원단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교육계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 행정체제 통합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9 12:06:3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경남형 AI 전문가 매년 1000명 이상 육성"

경남도가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산업 전반을 혁신하고 변화시키는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시대' 선도를 위해 대대적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남도는 정부의 인재 양성 전략에 발맞춰 도내 주력산업과 AI가 결합한 실무 중심의 고급 인력을 육성하는 '경남형 AI 인재 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융합·고급형 AI 인재' 양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특히 부처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 산업통상부는 현장적용, 교육부는 기초교육 등 분야별 AI 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AX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고급 인재'와 '현장형 인재' 양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제조·방산·우주항공 분야 등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경남형 AI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계획 아래, 향후 6년 간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년 1000명씩, 총 6000명의 AI 융합·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교육 수준도 기초 수준의 실무 인력으로부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최고급 연구 인력과 기업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와 직군을 아우르는 맞춤형 AI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경남도는 또,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부에서 추진하는 'AI 중심대학'과 '인공지능 혁신인재양성(AX대학원)' 신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AI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교육 체계를 AI 중심으로 혁신해 학·석사급 융합·고급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에서는 국립창원대학교와 인제대학교가 공모를 신청한 후 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선정 시 8년간 총 24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대학의 AI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과 실습 공간 조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X 대학원 공모에 선정되면 경남의 주력산업인 로봇·자동차·스마트공장·우주항공 등 현장의 현안을 해결할 '도메인 전공 기반 AX 인재'를 키울 수 있게 되며, 6년간 165억원 규모 지원을 받아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도는 참여 대학을 발굴하고 지역 주력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계획을 수립해 올해 AI 대학과 AX 대학원을 각각 1개소 이상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산업 현장의 AX 전환과 피지컬 AI 시대 대응을 위해 청년·구직자·재직자를 대상으로 수준별(초·중·고급) AI·SW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사업'은 매년 구직자·재직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AI, 블록체인, 데이터 등 신기술 초·중급 교육을 하고, 교육생이 프로젝트형 교육을 통해 기업 현안을 해결하는 등 지역 특화 산업의 AI 전환과 취·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경남 손병호 기자 올해 신규로 '경남 AI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도 운영한다. 대학 등에서 기초 역량을 쌓은 인재들이 '경남 AI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고도화된 실무 프로젝트를 거쳐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아카데미 운영 국비 72억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18개월 과정별로 150명의 최고급 AI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향후 6년간 6000여명 양성이 목표다. 이미화 도 산업국장은 "경남의 탄탄한 제조 기반에 AI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현장형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고 지역 기업의 AX 전환을 이끌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과 AI 교육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1:19:51 박성호 기자
기사사진
JW중외제약, '제이클정' 심포지엄 열어..."실제 임상 근거 공유"

JW중외제약은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제47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장정결제 '제이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JW중외제약은 '제이클 정' 임상3상 결과와 대장내시경 검사 전처치에서의 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제이클 정은 내시경·X선 촬영 등 각종 검사 전 대장 세척을 위해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총 복용량이 20정으로 적고 삼킴이 용이한 필름코팅제로 제작돼 복용 편의성이 높다. 특히 기존 산제 또는 액상 제형 대장정결제는 복용 과정에서 구역·두통 등 이상반응이 발생해 환자 부담이 커지거나 검사 정확도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으나 정제형 제형은 이상반응을 줄여 보다 우수한 복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제이클 주요 성분은 삼투성 하제로 작용하는 마그네슘설페이트·포타슘설페이트·소듐설페이트와 대장 내 거품을 제거하는 시메티콘, 대장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소듐피코설페이트 등이다. 이번에 연자로 참여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박수범 교수는 '제이클 정'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조군 대비 동등한 장 정결 효과와 안전성 및 복약 순응도 측면에서의 특징을 설명했다. 박 교수는 "임상 3상 결과 장 정결 효과는 헤어필드(Harefield) 정결도 척도(HCS) 기준 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용종, 선종 발견율 또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며 "이상반응의 경우 구역과 두통 비율 역시 대조군 대비 낮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구역은 대조군 21.7%, 제이클 정 7.62%로 나타났으며 두통은 대조군이 8.49%를 기록한 반면 제이클 정은 0.95%로 더 낮았다. 이어 박 교수는 "시메티콘이 추가돼 있어 거품이 거의 없어 검사 시 매우 유용하고 정제형 필름코팅제로 삼킴이 편해 대장내시경 대상자들이 복용 부담이 적다고 느끼며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은 향후 임상 결과 기반의 제품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제이클의 임상적 활용 경험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이클의 임상 3상 결과와 실제 검사 환경에서의 적용 포인트를 의료진과 공유했다"며 "의료진 요구와 환자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옵션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9 11:07:1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램시마, 싱가포르서 점유율 93%... 亞 주요국 압도적 1위

셀트리온이 아시아 지역에서도 직판 체계를 발판 삼아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처방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견조한 처방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대표 제품인 '램시마'는 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램시마는 싱가포르 93%, 홍콩 77%, 태국 73%, 말레이시아 6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현지 법인은 입찰 중심인 아시아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을 앞세워 낙찰 성공율을 확대하고, 입찰 수주 이후에도 착실히 납기에 맞춰 계약 물량을 인도하면서 신뢰를 쌓아왔다.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유플라이마'도 램시마의 성과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유플라이마가 오리지널 제품을 제치고 점유율 2위 자리에 오르는 등 처방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셀트리온 싱가포르 법인은 유플라이마 40mg에 이어 20mg 용량을 추가로 출시해 올해 예정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트리온은 말레이시아와 태국에도 유플라이마를 신규로 출시했으며, 각국의 경쟁 구도와 시장 특성에 맞춘 판매·마케팅 전략으로 처방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항암 제품도 성과를 높이고 있다.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는 2025년 3분기 기준 태국에서 87%, 홍콩 57%, 말레이시아 51%의 점유율로 뚜렷한 처방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도 싱가포르 90%, 태국 79%의 점유율로 처방 1위 자리를 지켰다. 태국의 경우 2023년부터 자국 임상만으로도 제품 허가가 가능해져 판매 경쟁이 심화된 상황임에도, 품질을 기반으로 한 신뢰도 형성 및 현지 법인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영향력 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아시아 시장에서 신규 제품 출시를 이어가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현재 8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가 판매 중인 가운데, 연내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허가 획득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태국 법인도 현재 출시된 5개 제품에 더해 올해 '스테키마', '베그젤마', '옴리클로' 등 신규 제품 3종을 출시해 판매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입찰 중심의 아시아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바탕으로 처방 성과를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셀트리온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 역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기존 제품의 성과를 더욱 높이는 한편, 신규 제품도 차질 없이 출시해 시장 조기 안착 및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09 10:54:4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롯데바이오로직스, 美 뉴욕 'DCAT Week'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3~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비즈니스 행사인 '디캣 위크(DCAT Week)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매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교류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와 CDMO(위탁개발?생산기업)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디캣 위크가 열리는 롯데뉴욕팰리스(Lotte New York Palace) 호텔 내에 별도의 미팅룸을 운영하고, 북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CDMO 사업 협력의 기회를 적극 모색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축적된 품질 경쟁력과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인천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의 대규모 생산 역량 간 시너지를 내세워 적극적인 협력 논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특히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시모브(ASIMOV)와의 협력을 통해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까지 약 8.5개월 내에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단일클론항체, 이중특이항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에 대한 개발 및 제조 지원은 물론 임상부터 GMP 생산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제조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함께 강조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디캣 위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잠재 고객사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09 10:41:0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군부대, 협의 동의율 역대최고 달성…상생 결실

파주시가 군부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군사규제 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최근 관할 군부대와 역대 최대 규모의 협의 실적을 이끌어내며 지역 개발의 고질적인 걸림돌을 제거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역대급 규모 행정위탁 확정…건축 인허가 속도감 높여 파주시는 올해 1월 제25보병사단과 축구장 215개 규모(1.5㎢)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행정위탁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4년 10월에는 제9보병사단과 축구장 약 700개 면적(5.05㎢)에 달하는 지역의 행정위탁을 확정하며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의 규제완화 성과를 기록했다. '행정위탁'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건축물 신·증축 시 협의 없이 지자체가 직접 인허가를 처리하는 제도다. 이번 조치로 법원읍 웅담리, 파평면 파주콘텐츠월드 산단 일대 등의 인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허가 군 작전성 검토 '동의' 비율 역대 최고치(94%) 기록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노력은 수치로도 증명됐다. 시에 따르면 인허가 핵심 절차인 군 작전성 검토 '동의'(조건부 동의 포함) 비율이 2025년 기준 9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연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80% ▲2023년 82%였던 동의율은 ▲2024년 93% ▲2025년 94%로 최근 2년간 상승했다. 이는 파주시가 관할 사단과 상시 소통 창구를 가동하고, 작전상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민·관·군 상생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 가속화 이러한 변화는 군부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도 한몫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민·관·군 상생은 매우 중요한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민·관·군 소통은 단순 전술적 차원을 넘어 더 크게 멀리 봐야 하는 전략적 사항으로 접근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국방부에 군사시설 통제보호구역 전면 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행정위탁 지역을 꾸준히 확대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한층 수월하게 만들 계획이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군 작전성 검토 동의율이 90%를 상회한다는 것은 파주시와 군부대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3-09 10:34:3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모교 호서대 찾아 AI 특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7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강일구 총장, 서원교 산학협력단장, 권영일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필수 교과목 'AI 비즈니스 모델' 특별연사로 초청된 임문영 부위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임 부위원장은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1기 박사 졸업생으로 국가 AI 전략을 총괄하는 공직자이자 선배로서 모교를 찾았다. 임 부위원장은 'AI 시대의 지식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첨단산업 분야 재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 AI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현 정부의 AI 전략을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임문영 부위원장의 국가 AI 산업 발전 기여와 모교 위상을 높인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산업통상부의 지원을 통해 첨단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 왔다. 특히 학생 소속 기업의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ABL(Actual task-Based Learning) 교육 모델을 통해 최근 3년간 136명의 석·박사를 배출하는 등 실무 중심형 기술경영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영일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국가 AI 정책의 핵심 인사인 임문영 부위원장의 특강은 이제 막 학업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큰 영감을 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원은 산·학·연·관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9 09:14:3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