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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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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무료 자동차극장 ‘바퀴달린 영화관’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축소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상승시키고자 무료 자동차극장 '바퀴달린 영화관'을 운영한다. 바퀴달린 영화관은 (사)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상영한다. 여수자동차극장(디오션 리조트 內)에서 하지원, 성동일 주연의 '담보'와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국제수사'를 격일로 매일 19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에 특색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자동차극장은 가로 20m, 세로 10m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족과 연인이 차 안에서 함께 간식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신청은 네이버폼(http://naver.me/FTnga3KY)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로 접속해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실시하며 하루 1회, 차량 80대 이하 규모로만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극장에서는 가급적 이동을 최소화하고 화장실 등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김지선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무료 자동차 극장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동차극장 상영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28 10:41:4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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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식품부 ‘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15곳을 선정했으며, 여수시도 이번 공모 선정으로?연구용역비로 사용할 국/도비 6천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정부의 혁신 선도과제로 추진되는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전 과정을 연계하는 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내년에 연구용역을 거쳐 지역 먹거리 현황을 분석하고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먹거리 전략과제 도출, 농가 조직화 및 계획생산 추진 등 지역 맞춤형 푸드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푸드플랜이 수립되면 지역이 원하는 맞춤형 지역농산물 기획생산 모델 개발, 로컬 푸드 확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먹거리 전반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푸드플랜 성공의 첫 번째 과제"라며 "우리 시에 맞는 푸드플랜을 수립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중·소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취약계층과 소외지역을 배려하는 차별 없는 먹거리 보장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28 10:37:3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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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상 시상식 및 문화헌장 선포식 개최

부산시는 29일 오후 부산예술회관에서 '제63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시상식 및 부산시민 문화헌장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부산문화 중흥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에게 시민 명의로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지난 1956년 제정된 이후 1957년부터 2019년까지 62회에 걸쳐 총 38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4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구·군, 학계, 예술계 등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들을 심사해 △인문과학(부산대학교 김동철 명예교수) △공연예술(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 고인범 집행위원장) △시각예술(경성대학교 종합예술대학 이기주 명예교수) △전통예술(부산무용협회 심옥자 고문) 부문에 각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산시민 문화헌장 선포식은 문화도시 부산의 미래 가치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를 담는 실천규범인 '문화헌장'을 공표하는 자리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전문과 조문을 낭독해 시민들의 문화 기본권 보장 및 향유 등을 대내외에 천명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문화헌장은 민간 주도로 '문화헌장 제정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9월 말 마무리됐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문화 중흥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부산시 문화상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부산문화 창달을 위한 선언인 부산시민 문화헌장은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부산문화 융성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이 제한되는 대신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 TV(http://badatv.busan.go.kr)'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0-10-28 10:23:1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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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지상교통 안전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인천공항 이동지역 지상교통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운항본부장, 도로교통공단 김만배 교육본부장을 포함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지역은 항공기의 원활한 이착륙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지역으로 공항 내에서 화물의 승?하역, 급유, 항공기 정비, 시설물 유지관리 등 지상조업을 위한 총 길이 65km에 달하는 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을 운행하는 차량과 장비는 약 11,000대이며, 운전자격 보유자는 약 14,000명에 달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도로교통공단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물 안전성 개선 △운전자 특별 안전교육 신설 △이동지역 안전관리자 도로교통 안전관리 역량 강화 △기타 안전사고 예방 등 공항 이동지역 지상교통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이동지역 안전강화를 위한 두 번째 협약으로 앞서 공사는 지난 6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인천공항 지상안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동지역 내 차량 및 장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이로써 인천공항 이동지역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차량·장비 안전관리 체계 및 도로교통공단의 도로?교통안전시설물 안전성 평가 시스템 등 국내 교통안전 전문 양 기관의 노하우가 접목되어 안전관리체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운항본부장은 "국내 교통안전 전문 양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인천공항 이동지역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세계 최고 수준의 운항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8 10:14:08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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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10월 30일 개막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개최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단행사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개의 채널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이 기존의 개최 방식을 완전히 탈피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으며, 특히 행사 현장의 방역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동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코로나19 위험을 원천 방지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가하는 모든 인원은 각각 고유의 바코드를 부여받게 되고, 이를 통해 개별 행사장 참석을 엄격히 통제함으로써 단일장소에 많은 인원이 집중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한다. 각 장소별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행사장을 왕래하는 모든 인원들을 대상으로 대인 소독을 진행할 수 있는 방역 터널 역시 주요 동선에 설치해 바이러스 제로 포럼 기획을 실현한다. 방역 터널은 비접촉 형태로 4단계에 걸쳐 설계되어 있으며, 1단계는 소독액이 분사되는 게이트 소독기, 2단계는 발판형 소독매트, 3단계는 마스크 착용 상태 및 체온 자동 측정 카메라, 마지막 4단계는 자동 손소독 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무인등록데스크 설치, 건물 출입 간 비접촉체온계와 손소독젤 비치, 개인 마스크 지급, 방역 전담 요원 지정 운영 등 최대 수준의 방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5,000명을 웃돌던 포럼 참가자들의 현장 참석이 제한됨에 따라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역대 포럼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도입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포럼 공식 홈페이지(http://www.adf.kr)와 포럼 유튜브 공식 채널('21세기 인문가치포럼' 검색)을 통해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들이 실시간 중계되며, 특히 포럼 홈페이지 내에서는 접속자가 스스로 시청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포럼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문화 다양성시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하는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은 10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안동시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개최된다.

2020-10-28 10:13:5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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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건강상태 좋은 날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27일 안동시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예방접종 전 건강상태를 잘 살피고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담당 의사와 즉시 상담하고 진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에 충분한 수면 후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하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접종을 연기해야 한다. 또한,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아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추운 시간대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접종을 받아야 한다. 사전 예진표 작성과 의사 예진 시 평소 앓고 있는 기저질환과 현재 건강상태, 예방 접종 이력 등을 의료진에게 충분히 알려주고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 20~30분간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하고 접종 당일은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독감 백신은 접종자의 15% 정도에서 접종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어오르거나, 메스꺼움, 근육통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 이틀 내에 호전된다. 하지만 접종 후 수시간 이내 고열이나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진환 건강관리과장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의심 사례에 대해 정부가 사망과 백신 간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일정 변경 없이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한다며 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2020-10-28 10:12:0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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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안동시 도시재생 포럼 개최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2020 안동시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한다.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방안" 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2020년은 중구동 사업이 마무리되는 해인만큼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후관리방안에 대해서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은 1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강희 중구동 사업총괄코디네이터가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한국토지주택연구원 박미규 박사와 이주림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가 각각"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 및 지속관리방안", "도시재생거점시설의 지속가능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는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방안을 주제로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한 패널 5명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창균 안동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포럼이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방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의: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054-859-6348)

2020-10-28 10:11:5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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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2020' 개최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Passion&Fashion BUSAN)2020' 개최 - 2020 패패부산, 코로나19 극복 위해 하이브리드 전시체계 도입 - 국내 유일의 국제 신발·섬유·패션 복합전시회인 '2020 패패부산(Passion&Fashion BUSAN)'이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패션마켓으로 이원화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줌으로 연결된 20여 명의 온라인 참석자와 현장에 참석한 10여 명 내외의 주요 관계자와 함께 시작되며 같은 시간 F1963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패션위크'와 라이브 이원중계로 유튜브 채널(붓싼티비)에서 송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참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 디지털·비대면 시대의 소비 경향을 반영한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송이 진행되고 매년 3일간 열리던 행사 기간을 참여기업의 매출성과를 높이기 위해 주말까지 판매행사를 확대해 4일간 이어진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이틀간 6건이 진행된다. 상담회에는 154개 기업과 120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한다. 특히 글로벌 신발바이어 온라인 수출대전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 칠레 이집트 등 11개국에서 8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국내 유명 신발·패션 브랜드 기업들을 초청해 지역의 원부자재 기업과 상생을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상담회'도 열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세정·파크랜드·콜핑 등을 비롯하여 패션그룹 형지·K2·LS네트웍스·롯데홈쇼핑·CJ오쇼핑·인터파크·쿠팡 등 국내 30여 굴지 기업들이 바이어로 참여해 철저한 방역 속에 지역 기업들과 1대 1 대면 상담을 가진다.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사 기간 6건의 라이브 커머스도 동시에 진행된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의 왕홍을 초청해 지역의 패션 뷰티 제품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국내와 중국에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부산시는 국내 전자상거래 대표기업인 NHN고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신발산업협회와 함께 '부산 섬유패션 및 신발산업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패션산업 업계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힘을 모은다. 주말에는 민생경제 회복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을 위한 패션마켓이 열린다. 파크랜드·트렉스타·학산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부터 패션 신진 디자이너, 경력 재개발자, 청년 창업자까지 170여 개사가 참여해 판촉행사를 벌인다. 신발섬유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신발커스텀체험, 신발열쇠고리 만들기, 티셔츠 프린팅 등 평소에는 접하지 못하는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마술, 저글링, 칵테일쇼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신발섬유패션 제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계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9~30일 열리는 비즈니스 상담회는 관계자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10월 31일~11월 1일 주말에 개최되는 패션마켓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fashionbusan.co.kr)를 참조하거나 사무국(051-740-3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10-28 10:11:36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