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신안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코로나19극복’물품전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위생 및 개인학습이 원만하게 이루어져 건강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식료품, 감염예방 물품, 학습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안교육지원청의 라면, 햇반, 마스크 등 기부물품이 더해져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성한 지원이 되어 어려운 상황을 해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학교 밖 청소년은"학업을 중단하여 소외될 수 있는 저희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물품제공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지원이 헛되지 않게 번듯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반복되는 휴관조치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이 우울감과 권태감이 오지 않도록 전화 및 모바일 비대면 상담을 강화하고 인터넷강의, 교재지원 및 1:1 학습지도를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3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밖 청소년의 생활과 교육여건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7 13:30:50 안행주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시청 직원 등 전수검사, 1명 제외'전원 음성'

나주시청 공무원과 시민 7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 1명(전남183번)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인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소속 직원 A씨(전남182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시는 청사 외부 공간에 임시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고 본청 직원 및 A씨와 접촉한 시민 등 799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검체 결과 A씨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B씨(전남183번)를 제외한 검체 대상 79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전날 발동했던 시청사(별관포함) 임시폐쇄조치를 해제했다. 금일 오후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A·B씨의 근무 부서를 제외한 별관 5개부서 업무를 재개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소속 직원의 코로나19 확진과 청사 임시폐쇄조치로 시민들에게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직원 자가격리 조치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7일 기준 나주시 관내 자가격리자 수는 A·B씨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확진자와 접촉했던 민간인 등 총 160명이다. 시는 추가 역학조사를 통한 자가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지난 주 업무상 A씨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 범주에 포함돼 11월 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나주시보건당국 관계자는 "전날 검체 검사 대상 799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자가격리자 관리를 비롯해 확진자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2020-10-27 13:30:42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전남생물의약센터, KRIBB-테크비즈파트너링 개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곽원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 전남지역 바이오기업의 기술협력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2020 테크비즈파트너링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테크비즈파트너링은 지역 바이오기업의 기술고도화와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지원 목적으로 KRIBB과 생물의약연구센터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교류회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KRIBB 연구자와 상담하는 기술상담회로 진행됐다. 기술교류회는 KRIBB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권요석 센터장이 생명공학연구원과 지역기업과의 동방성장을 위한 협력프로그램을 고경철 박사가 코로나19 대응 R&D 지원 협의체 운영 및 지원 현황에 대해서 소개, KRIBB 김영구 박사의 동물세포기반 바이러스 백신 생산공정 기술, 생물의약연구센터 김응필 팀장의 면역·세포치료제 사업화 기술플랫폼 등 양 기관의 우수 기술들이 기업에 소개됐다. 곽원재 생물의약연구센터장은 "생물의약연구센터와 KRIBB은 지역 바이오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력 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개발과제 발굴과 지역기업 사업화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0-10-27 13:30:22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도공 광주전남, '고속도로 인접마을 합동봉사'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주성)는 지난 26일 순천시 승주읍 봉덕리 학구마을에서 순천지사(지사장 신상록) 등과'고속도로 인접마을 합동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의 손길이 끊긴 농촌마을을 돕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및 순천지사,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27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휴게소 대표 음식을 나누던 방식 대신에 ex-행복상자(지역농산물)를 제작해 농촌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차량을 이용한 이동세탁차량서비스와 마을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고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고속도로 인접 농촌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휴게소 음식 나눔봉사와 차량을 이용한 이동세탁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공동수행해 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인접 농촌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봉사활동이 대표 브랜드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공동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2020-10-27 13:30:09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온라인 강소농 대전'우수 상품 판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7일 유튜브를 통해 '화순군 온라인 강소농 대전(이하 강소농 대전)'을 열고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판매.홍보하고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패턴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바뀌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강소농 대전을 마련했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화순군강소농'을 검색하면 영상을 볼 수 있다. 강소농 대전에서는 참새미(한천 박혜영)의 자두쨈, 도우림(춘양 김재복)의 모링가차, 하늘아래농원(능주 배병준)의 숙성꿀, 황금눈쌀(동면 장형준)의 누룽지, 방주농원(도곡 양형순)의 토마토, 오곡발효마을(동면 최해성)의 천연발효식초, 백아산 꽃송이버섯(백아면 장구봉)의 꽃송이버섯차, 우리농원(백아 허종욱)의 아로니아 등 8개 농가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판로 다양화를 위해 온라인 강소농 대전을 마련했다"며 "'미래의 지역 농업을 이끌어 나갈 강소농에 관심을 두고 많은 분이 화순군 온라인 강소농 대전에 참여하셔서 좋은 농산물을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422명을 육성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2020 온라인 강소농 대전'은 전용 누리집(www.강소농대전.net), 농촌진흥청, 각 도(道) 농업기술원의 공식 동영상 채널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20-10-27 13:29:59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김나윤 시의원 발의 '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통과

광주광역시 공무원에 비해 그동안 제정되지 않았던 교육감 소속 공무원의 후생복지에 관한 제도마련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를 거쳐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의원은 "이번 조례의 목적은 그동안 지방공무원법 77조(능률증진을 위한 사항)를 기초하여 시행돼온 후생복지제도의 미진한 점을 보완하여 교육감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다양한 복지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 활기찬 근무여건을 조성하데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교육청 공무원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후생복지제도를 수립ㆍ운영하고, 소속 공무원에게 복지혜택이 공평하게 배분되게 노력하도록 규정하였다. 또, 공무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제도와 건강관리 시설, 여가선용시설을 운영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교육감은 후생복지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운영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하도록 규정하였으며 검강검진비 지원 및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나윤 의원은 "시에 비해 늦은 면이 있지만 이번 조례제정으로 교육청 공무원의 후생복지제도가 유용하게 자리 잡고 운영되길 바란다"며 "향후 공무직 근로자 등의 후생복지도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7 13:29:47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족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 군산에서 '남구 통일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족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 군산에서 '남구 통일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통일스터디 참가자와 관내 주민, 공직자 등 25명은 일제 수탈의 현장이자 일제 강점기 및 근대사 유적이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을 찾는다. 대한제국 시절 외세로 인한 개항과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분단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되살펴 보기 위해서다. 우선 참가자들은 광주에서 군산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일제 강점기 이야기'와 '채만식 소설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특별 강의를 수강한다. 최만원 호남통일교육센터 국장과 백애송 광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군산 현지에 도착한 뒤에는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일제가 호남 곡창지대에서 생산한 쌀을 수탈하기 위해 설치한 부잔교, 옛 군산세관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때마다 우리 민족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한발 더 나아가서 남북 분단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서부터 출발했는지 등을 살펴 올바른 민족관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0-10-27 13:28:1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부산에서 만나는 80년 5월 광주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부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11월8일까지 부산시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소장기관 초청 전시 '부산에서 만나는 80년 5월 광주'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3주년을 맞이한 조선통신사기록물의 등재 3주년 기념행사기간 동안 안동 '유교책판' 전시와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전시를 초청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둔 5,18민주화운동기록물 복본들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며, 보다 더 많은 기록물을 볼 수 있도록 5;18기록관에서 자체 제작한 518기록물 검색대들이 첫 선을 보인다. 주요 전시물은 오월일기와 성명서, 투사회보 등 시민들이 생산한 문서들 세계기록유산 등재 영상 및 518 항쟁영상 항쟁 사진 등이다. 또한 518민주화운동기록물 가운데 미국비밀해제문서와 5;18진상조사 회의록 등을 공개해 1980년 5월 광주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3주년을 맞은 조선통신사기록물과 등재 10주년을 앞둔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이 함께 전시돼 세계기록유산이 현대인들에게 주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소중한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10-27 13:27:51 김태수 기자
광주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연장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중 하나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 기간도 연장한다. 당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원 이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더 많은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신청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 서류 간소화 등 사업을 변경하기로 했다. 주요 변경내용으로는 위기사유 추가(기존 소득감소 25%이상 외 소득감소 등 위기가구 추가) 신청대상 완화(근로소득 또는 자영업 소득자가 자영업 또는 근로소득자로 변경돼 소득 감소된 대상) 신청서류 간소화(통장거래내역 등으로 소득감소신고서 없이 신청가능, 일용근로자·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소득감소본인신고서 인정) 등이다 이번 기준완화에 따라 신청기한도 10월 말에서 11월6일까지로 연장한다.○ 긴급생계지원금은 신청자의 소득재산 등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결정한 후 11~12월 중에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등을 1회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기초수급자, 긴급복지원 등 기존 복지제도나 소상공인새희망자금과 같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는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소득감소 25% 이상자에 대해 우선 지급하고 이외 소득감소자 중 감소율이 높은 순 등을 고려해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한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긴급생계지원의 지원기준과 신청서류가 간소화 된 만큼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7 13:27:3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