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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천공항공사, 지상교통 안전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27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도로교통공단 간 '인천공항 이동지역 지상교통 안전강화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운항본부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도로교통공단 김만배 교육본부장(사진 가운데 왼쪽) 및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인천공항 이동지역 지상교통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운항본부장, 도로교통공단 김만배 교육본부장을 포함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지역은 항공기의 원활한 이착륙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지역으로 공항 내에서 화물의 승?하역, 급유, 항공기 정비, 시설물 유지관리 등 지상조업을 위한 총 길이 65km에 달하는 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을 운행하는 차량과 장비는 약 11,000대이며, 운전자격 보유자는 약 14,000명에 달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도로교통공단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물 안전성 개선 △운전자 특별 안전교육 신설 △이동지역 안전관리자 도로교통 안전관리 역량 강화 △기타 안전사고 예방 등 공항 이동지역 지상교통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이동지역 안전강화를 위한 두 번째 협약으로 앞서 공사는 지난 6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인천공항 지상안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동지역 내 차량 및 장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이로써 인천공항 이동지역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차량·장비 안전관리 체계 및 도로교통공단의 도로?교통안전시설물 안전성 평가 시스템 등 국내 교통안전 전문 양 기관의 노하우가 접목되어 안전관리체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운항본부장은 "국내 교통안전 전문 양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인천공항 이동지역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세계 최고 수준의 운항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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