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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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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경북형 온라인 교육의 방향을 찾다

경북교육청은 3일 화백관에서 '경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제1기 제4차 정기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경북의 미래교육 정책수립과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운영'과 '경북형 온라인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 스스로 도전하는 개별 맞춤형 학업성취 온라인 평가 시스템인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의 안정적 운영과 시스템 발전 방향에 대해 세밀한 검토와 협의를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학교현장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교육에 대해 교육현장의 실태와 내용들을 살펴보고 경북 지역 여건에 맞는 경북형 온라인 교육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소규모 학교가 많은 경북 지역 여건에 맞는 미래지향적 경북형 온라인 교육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위한 방안 모색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된다. 현재 경북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인 '도-농 학교간 1:1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간 온택드(Ontact) 공동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사례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경북형 온라인 교육의 방향을 살핀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학교현장의 빠른 변화도 필요하지만 무조건 따라가기보다는 교육의 주체를 먼저 생각하고, 경북 지역 여건에 맞는 방향으로의 교육정책을 펼쳐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3 10:58:2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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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대입 수능시험장 안전점검 추진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수능시험장 81개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3일 시행하는 2021학년도 수능시험에 대비해 시험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대상은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81개교로서, 지역별로는 포항지구 15개교, 경주지구 9개교, 안동지구 11개교, 구미지구 14개교, 영주지구 8개교, 상주지구 7개교, 김천지구 8개교, 경산지구 9개교이다. 지진·수해피해 학교 24개교는 교육부와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57개교는 교육지원청에서 기술직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체점검으로 추진한다. 이번 점검 기간에 실시될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은 △ 지진 위험지역 △ 수해 피해지역 △ 화재 대비 △한파·폭설 대비 등이다. 지진 위험지역은 건축물의 변형 여부, 부착물의 안전성, 피난통로 확보 여부, 수해 피해지역은 복구 현황, 통행로 주변 절개사면 및 노후 옹벽 등의 안전성을 점검한다. 화재 대비를 위해 소화기 및 소화전 관리 상태, 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한파·폭설 대비를 위해 난방시설 및 온수공급 점검, 화장실 배관 및 상하수도 동파 예방 등을 확인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나오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시험장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확인될 경우 교육지원청·학교와 협의해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03 10:57:4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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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조기 예약하면~ 관광상품 30% 할인!

부산시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 조기예약 30% 할인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하며 지친 심신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 여행상품은 투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으며 △부산갈매기 1박 2일 투어 △다이내믹 부산 1박 2일 해양레저 체험 투어 △엄지척! 아주 특별한 하룻 밤, 캠핑카스테이 △비행기 타고 가요~ 부산명소 1박 2일 △부산명품태교여행 등 부산의 매력적인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담은 여행상품 44개를 선정해서 운영한다. 관광객들은 연말까지 진행되는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 사업을 통해 여행사의 부산 여행상품을 조기 예약 또는 선 결제할 경우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만원 여행상품의 경우 부산시가 10%인 3만원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인 6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대 9만원을 지원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가 지난 1월 국제관광도시 선정된 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관광산업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0-11-03 10:15:2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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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소년 비대면 체험 활동 지원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슬기로운 청소년 집콕 생활! 굿바디 홈트' 비대면 체험 활동을 추진했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일상생활 등에 제약을 받으면서 신체 활동이 감소하고 체력이 저하된 청소년이 집에서도 손쉽게 운동하도록 비대면 체험 활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군은 홈트 체험 꾸러미를 제공, 비대면 활동을 지원했다. 제공한 홈트 체험 꾸러미에는 안전과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무소음 운동기구로 짐볼, 요가매트, 밴드 3종으로 구성됐다. 화순 지역 청소년 1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거쳐 배송했다. 홈트 꾸러미 제공은 청소년의 비만 예방, 자세 교정, 운동 생활화, 가족 간 건강한 관계 유지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에 참가한 이아무개(화순중 1년) 학생의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딸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며 "일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정서적·육체적으로 위축된 청소년에게 집에서 쉽고 편하게 할 수 운동할 수 있는 꾸러미를 제공해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03 10:14:5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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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개관 기념 기획전시… '기억_력歷'

부산시 부산도서관이 개관을 기념해 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기억_력歷 : 기억은 기록되고, 기록은 기억한다'라는 기획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의 개관을 맞아 아카이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꾸며지며 기록과 기억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시·공간적 공간인 도서관의 정체성을 생각하게 만든다. 아울러 사회적 기억의 복원을 통한 역사의 구성에 대한 작품을 다채롭게 소개할 계획이다. 부산 작가인 강태훈, 이동근을 비롯해 나현, 이상현, 권혜원, 신미정 작가가 참여해 개인적 기억, 공간 중심의 기억, 그리고 사건에 대한 사회적 기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억의 복원을 시도한다. 전시는 기억의 기록과 기록을 통한 기억의 복원이라는 두 개의 부분으로 크게 구분되며 강태훈의 '열람실 G7 L13', 이상현의 '조선문답'이 전반부에, 권혜원의 '기억박물관-구로', 신미정의 '신도(信道)', 나현의 '난지도 19-1~5', 이동근의 '좌천아파트 시리즈' 등이 후반부에 배치돼 영상과 설치 등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덕상 부산도서관장은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억을 바탕으로 제작된 기록이 또다시 기억으로 되돌아간 새로운 기억을 접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도서관은 예술에 대한 다채로운 접근 등을 통해 지식정보와 인문정신 함양을 위한 여러 기회를 제공하는 서부산권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03 10:14:3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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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영구임대아파트 '주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1만여 세대 입주민에게 총 10억원 규모의 '주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주거 긴급재난지원금'은 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11개 지구 1만725세대를 대상으로 1세대당 10만원씩, 3개월간(2020년 11월~2021년 1월)의 아파트관리비 지원 형태로 지급된다. 영구임대아파트를 소유·관리하고 있는 부산도시공사에서 지원금 전액을 부담한다. 지자체별로 관리비를 일부 보전할 수 있는 조례 등은 제정·시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 관리비 보전은 부산시가 전국 최초다. 이같은 선제적 관리비 지원은 고정 지출인 관리비 부담을 완화해 가계소득을 증가시키는 취약계층 핀셋형 지원으로, 시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영구임대아파트 관리비 지원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예전과 같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11-03 10:14:2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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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 병무청 병역특례연구소로 지정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 병무청 병역특례연구소로 지정 인천대 전경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태현)가 병무청이 지정하는 '2020년 병역특례연구소'에 신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병역특례연구소 제도는 대학연구소가 석·박사 고급인력에게 학문과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연구 기회를 부여해 국가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석·박사 연구원 중 현역입영대상자가 대학연구소에 편입돼 3년간 연구를 수행하게 되면 병역을 마치게 된다. 인천대는 이번 병역특례연구소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인재유치를 통해 해양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화 측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우수한 선진 연구인력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현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 소장/인천대 제공 김태현 소장은 "바다와 접해있는 인천의 지정학적 장점을 살려 해양 생태계 활용을 통한 미래 해양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원천기술 개발 및 응용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연구·교육·학술 사업들을 통해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고급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는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기반 원천소재 개발 및 해양자원 재활용 플랫폼 구축' 과제로 2017년도에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인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연구는 60억원 규모의 연구사업으로 2026년 2월까지 진행되며,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블루카본 바이오매스(해양자원)를 활용해 에너지·환경·웰니스 소재로의 활용 및 수소, 메탄가스, 메탄올 등의 연료로 전환하는 융·복합 연구로 학술적 가치 및 그 파급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11-03 10:04:3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