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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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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일 대입성공을 위한 학습전략

경북교육청은 오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0일을 맞이해 '대입성공을 위한 수험생의 D-30일 학습전략'을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 배포한 학습전략에는 수시 결과 발표에 흔들리지 말고, 지금까지의 학습패턴을 유지하면서 EBS교재 등을 중심으로 자신의 취약부분을 보완하면서 학습을 마무리할 것을 권장했다. 무엇보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하는 수능 마무리 학습전략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수시에 대한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라 수시에 지원한 학생들은 수시 합격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대학별 고사에 치중하고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떠한 경우에도 수능 공부를 우선으로 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으로 중요하게 활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수능 응시생의 급감으로 등급 맞추기가 힘들어져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EBS연계 교재와 강의 중심으로 꾸준히 학습하라 올해 수능시험도 EBS연계 교재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재학생이든 재수생이든 수험생의 학습량 부족을 우려하는 상황에서 현재보다 수능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제도 연계교재를 바탕으로 출제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본다면,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EBS연계 교재와 강의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부하여 학습을 마무리하기를 권장한다. ▲취약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라.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을 정해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면서, 전 과목의 학습량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다만, 지금부터는 취약한 부분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오답노트가 있다면 지금 이 시기에 보물노트가 될 것이다. 특히 수시 지원에서 도전적인 지원을 한 경우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더라도 합격을 장담하기 어렵다. 반드시 자신이 취약한 과목에 대해 마지막까지 힘쓰자. ▲수시 결과에 흔들리지 말자 상당수의 대학은 수능을 치기 전에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능 시험을 입시에 적용하지 않는 일부 전형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기도 한다. 그러나 입시가 끝난 것이 아닌 만큼, 내 결과뿐만 아니라 친구의 결과에도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 내 계획표에 따라 뚝심 있게 공부한다면 수능 당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유비무환을 기억하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은 최우선 생활 수칙이 되어야 한다. 환절기 감기와 독감도 피해야하므로 스스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스트레스 조절과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작은 실수가 3년의 노력을 흔들지 않도록 단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수능 당일 챙겨야 할 준비물과 유의사항에도 꼭 신경을 쓰자.

2020-11-02 13:15:1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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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중물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포항, 구미지역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교육격차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민간위탁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포항지역은 사단법인 포항생명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이하 '포항생명의전화')에서 취약계층 초·중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배우다, 뮤지컬잉글리시', '우리 모두 함께(지역네트워킹)', '똑똑똑 마음열기(맞춤형 지원)' 민간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는 게 제일 좋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고립 문제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포항생명의전화는 15명의 사례관리사를 위촉하고 지난 8월 12일, 9월 25일, 10월 19일 등 3차례에 걸쳐 자체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또한 '노는 게 제일 좋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상담 활동과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해 가정의 순기능 회복과 심리적 안전지대를 구축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배우다, 뮤지컬잉글리시'는 학생들이 뮤지컬에 직접 출연해 연기함으로써 뮤지컬을 '배우고(learn)', '배우(performer)'가 되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현재 포항 이룸지역아동센터와 구룡포지역아동센터에서 총 25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두 기관은 단막극 한 편에 대한 연습이 각각 마무리되는 11월 중순경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뮤지컬 공연 봉사를 할 계획이다. 포항생명의전화는 지역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 함께'를 통해 포항시드림스타트,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룸지역아동센터, 구룡포지역아동센터, 구룡포꾸러기마을돌봄터, 구룡포중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지역사회 내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들의 교육격차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운영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2 13:14:5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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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002, G6004노선 1일부터 정식 운행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사업노선으로 신규노선인 'G6002'와 'G6004'번이 지난 1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신규노선인 G6002번은 원도심인 풍무동 유현마을(사거리)에서 출발해 당곡고개, 양도사거리, 풍무역을 지나 시도5호선, 올림픽대로를 통해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영등포역까지 6대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며, G6004번은 양촌산업단지의 금빛마을, 센트럴자이, 모담마을에서 서울의 DMC, 홍대, 합정까지 8대가 운행한다. 한편 기존 운행 중인 노선에 대해서도 준공영제 노선으로 단계적으로 전환 중이다. 장기동 센트럴자이와 모담마을에서 당산역까지 운행 중인 7100번과 구래동과 장기본동 출퇴근에 주로 이용하는 7000번에 대해 준공영제 도입으로 각각 12대, 15대씩 운행하며 향후 코로나19 해소 시 각 1대, 2대 씩 증차 예정이다. 이로서 김포시는 지난 3월부터 준공영제 시행 중인 G6001번(구래동~센트럴자이~사우역~당산역)과 G6003번(매수리마을~장기사거리~사우역~당산역)의 총 12대까지 포함해 총 6개 노선에 53대가 운행하게 됐으며 내년 3월까지 직행좌석 노선에 대해서도 지속 도입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확대를 통해 시와 경기도, 도의원, 시의원, 운수업체가 모두 함께 합심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0-11-02 13:14: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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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가을철 불청객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목포시가 가을철 불청객 은행나무 열매를 사전 채취해 악취 발생을 막고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민원을 줄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가, 상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시민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부터 열매를 채취할 계획이다. 은행나무는 대기오염 정화 수종으로 병충해에 강하며 가을철 단풍은 도시미관 형성에 도움이 되지만 열매가 익어 떨어지기 시작하면 특유의 악취로 인해 애물단지가 된다. 시 전역에는 은행나무 가로수 4,000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열매가 생산되는 암그루는 826그루로 2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식재 지역은 백년대로, 삼일로, 양을로 등이며 상가나 업소에서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민원이 수십 건씩 접수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은행나무 열매가 맺지 않도록 결실 억제 약제를 3회 정도 살포한 결과 전년 대비 은행나무 열매가 40% 감소한 성과를 보여 내년에도 사전 예방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가을이면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발생, 도시 미관 저해로 많은 주민이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며 "앞으로 은행나무 열매를 사전 채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0-11-02 13:13: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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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무원, 톡톡 튀는 정책 제안 '주목'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정책연구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 '전라남도 공무원 연구모임'에서 톡톡 튀는 정책들이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는 최근 올해 공무원 우수 연구모임 선정을 위해 발표대회를 갖고 '참여형 지도 제작·공유 활용' 등 9건의 연구과제 중 3건을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참여형 지도 제작·공유 활용'을 주제로 한 'J.C.M 3.0'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차세대 난치성 암입자치료센터 및 연구단지 조성 방안'을 주제로 한 '새천년남도메디컬드림'팀과 '전남 블루에너지 전략 유치 신산업으로써 중압직류산업 선도 전략'을 주제로 한 '너내통'팀 등 2개 팀이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J.C.M 3.0'팀의 '참여형 지도 제작·공유 활용' 연구과제는 각종 정책 및 통계자료를 주민들이 알기 쉽게 활용토록 시각화된 정책지도 플랫폼이 제작돼야 한다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어, 자료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행정 정보 편의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전남도청에선 27개 연구모임이 선정됐으며, 지난 6개월간 공무원과 외부위원 등 241명이 참여해 자발적인 정책 연구가 진행돼 왔다. 이번 발표대회는 앞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팀을 대상으로 우수한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최종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각 연구과제의 시책화 가능성, 창의성, 논리성, 계속성과 함께 발표력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특히 창의성과 시책화 가능성에 높은 비중을 둬 연구과제가 실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지 여부를 심도있게 평가했다. 명창환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모임이 제한된 어려움에도 팀원들 간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과제를 도출한 참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 모임의 연구 결과가 실제 도정에 반영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 공무원 연구모임은 지난 2004년 운영을 시작해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503건의 연구과제를 도출, 약 60%의 과제들이 실제 도정에 반영돼 공직 내 연구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2020-11-02 13:13:20 양수녕 기자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부적격 농가' 퇴출!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부정인증으로 처분받은 농가의 친환경농업 사업 참여를 제한한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라남도가 추진한 다양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대책과 강력한 보조금 회수조치에도 불구하고 매년 인증 포기, 잔류농약 검출 등으로 인증취소 면적이 발생되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키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친환경농산물 1회 인증취소 시 3년간 친환경농업 관련 도비 보조사업의 지원이 제한되며, 2회 이상 적발 시 5년간 배제된다. 특히 최근 5년간 2회 이상 상습 취소자에 대해선 내년부터 단 1회만 인증이 취소되더라도 5년간 즉시 지원을 제외키로 해 사실상 친환경농업에서 퇴출된다. 또한 친환경농업단지 공동방제 시 농약 혼용 및 관행농기계 사용 등으로 단지의 행정처분 원인을 제공한 방제업자와 불량 농자재 공급 업체는 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 참여를 영구 제한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관련 업체들 책임의식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부정인증 방지를 위한 생산현장 관리도 강화된다. 그동안 농약살포 의심 필지의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통해야 점검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 시군 공무원이 점검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정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소수 농가의 부정인증으로 대다수 성실하게 친환경농업을 실천중인 농업인들이 피해를 봐선 안 된다"며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의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지난 9월말기준 4만 4천ha로 전국 55%를 차지하고 있다. 유기농 인증면적도 전국 56%인 1만 8천ha로 역대 최대면적을 갱신하고 있다.

2020-11-02 13:13:0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