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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내년도 예산 확보 위해 '강행군'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역발전 성장 동력에 발판이 될 2021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10월 30일 국회를 찾아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임오경 국회의원(문체위)을 만나 면담했다. 유 시장은 면담에서 지역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원욱 과방위원장에게 상임위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과방위 소관 사업인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기반 구축(10억)사업과 백신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10억)사업을 상임위 단계에서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 임오경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정읍 디지털미디어 아트센터 조성(5억) 등 정읍시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임오경 의원은 고향이 정읍 인만큼 지역발전의 가속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유 시장은 내년도 국가 예산 최대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국회 단계에서 정읍 관련 사업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노력함은 물론 증액과 추가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회 심의가 종료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지속적으로 정치권과 중앙부처 향우 인사 등과 연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2 13:09:4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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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더 팔리는 라면·김치 수출… "짝꿍 홍보로 날개 단다"

코로나19 속 더 팔리는 라면·김치 수출… "짝꿍 홍보로 날개 단다" 라면, 김치 수출액 1년 전보다 각각 36.3%, 38.5% 증가 김치를 라면에 곁들여 먹는 한국 식문화 연계 판촉·홍보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편식 수요 증가 등으로 한국의 라면과 김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0% 가까이 급증했다. 정부는 김치를 라면에 곁들여 먹는 식문화를 연계한 판촉과 홍보를 강화해 수출 확대폭 키우기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짝꿍 식품인 라면과 김치 수출액이 올해 9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3%, 38.5% 증가해 농식품 수출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 전체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55억1800만달러를 기록했다. 라면은 올해 4억5600만달러를 수출, 2015년 2억1900만달러에서 5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라면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중국, 일본, 동남아 중심으로 매운 볶음면 등 매운 라면의 인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오스카상 등 수상과 한류 확산으로 한국산 라면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간 이유가 크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장기보관이 가능한 비상식품과 가정 내 간편식 소비가 증가한 것도 수출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라면 업계도 최근 라면에 대한 인식이 '간식'에서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전환되고 수요도 다양해지는 추세에 발맞춰, 짜장라면, 맥앤치즈라면 등 다양한 신제품을 해외 현지에 선보이고 있고, 저염라면, 건면 등을 출시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들의 수요에도 부응하고 있다. 라면과 잘 어울리는 짝꿍 식품인 김치 수출 역시 9월 누계 1억900만달러어치를 수출해 2012년 수출액인 1억600만달러를 넘어, 올해 3분기 만에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가정식이 증가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발효식품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수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가별 올해 9월 누계 수출액은 라면의 경우 중국(1억1687만달러), 미국(6156만달러), 일본(3681만달러), 태국(2081만달러), 대만(1932만달러) 순이고, 김치는 일본(5437만달러), 미국(1746만달러), 홍콩(560만달러), 대만(451만달러), 호주(436만달러) 순으로 많다. 농식품부는 라면 제품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중동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한편, 한류와 인플루언서 연계 SNS 홍보 및 현지 대형 유통매장 온라인몰 판촉을 통해 라면, 김치 수출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김치를 라면에 곁들여 먹는 것을 선호하는 식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해외에도 한류 마케팅과 연계해 이를 알리고 두 품목을 함께 묶어서 판촉·홍보하는 등, 라면과 김치가 계속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라면, 김치와 같이 함께 즐겨 먹는 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것도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며 "연말까지 포도, 인삼 등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 노력과 더불어, 라면 등 유망 식품 수출 및 한국의 식문화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1-02 13:01: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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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3일 '한국의 미디어외교 현황과 과제' 세미나 개최

한국외대, 3일 '한국의 미디어외교 현황과 과제' 세미나 개최 미디어외교센터,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한국의 미디어외교 현황과 과제 세미나 안내/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총장 김인철)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 '미디어외교센터(H.CMD)'(NRF인문사회중점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한국의 미디어외교 현황과 과제' 세미나가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김유경 교수(한국외대)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한국공공외교학회 초대 학회장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축사를 한다. 이어 제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진 국회의원이 '미래지향적 한국 공공외교의 실천적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발표 세션에서는 '공공외교에서의 미디어외교의 역할과 의미'를 주제로, 국립외교원 김태환 교수가 '한국 공공외교의 현황과 과제 : 미디어외교의 가능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Ilan Manor 박사가 'The Digitalization of Diplomacy : Towards Clarification of a Fractured Paradigm(외교의 디지털화 : 분절된 패러다임의 명확화)', 채영길 한국외대 교수가 '21세기 미디어외교의 의미와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는 '한국의 미디어외교,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이유나 교수(한국외대), 이병종 교수(숙명여대), 유재웅 교수(을지대), 유건식 소장(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최강 팀장(해외홍보문화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공공외교 실행에 있어서 주목받지 못했던 미디어외교의 의미와 중요성을 제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정치외교학적 외교의 수단 또는 하부개념으로 인식돼 온 미디어를 공공외교의 독자적인 학술적 그리고 실천의 영역으로 옮기고 미디어외교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공공외교의 역동성 강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11-02 11:54: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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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800명 넘어야 등교 전면 중단한다

하루 확진자 800명 넘어야 등교 전면 중단한다 7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5단계…2.5단계까지는 최대 1/3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5단계…마스크 착용 확대 / 뉴시스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5단계로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밀집도 등 학사운영 기준도 5단계로 조정된다. 개편안에 따라 일일 확진자가 800명이 넘어야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게 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코로나 유행 상황을 생활 방역(1단계), 지역 유행(1.5, 2단계), 전국 유행(2.5단계), 전국 대유행(3단계) 등으로 나눴다. 기존 3단계에 1.5와 2.5단계를 신설했다.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 7권역으로 나눠 1.5단계까지는 권역별로 방역 조치 발동을 위한 확진자 발생 기준에 차등을 둔다. 2단계부터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학사운영 기준도 바뀌었다. 거리두기 체계안에 따르면 1단계에선 등교 인원 3분의 2 이하가 원칙이지만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다만 교육부는 과대·과밀학교에만 3분의 2 이하 유지를 권고한다. 1.5단계에서는 등교 인원 3분의 2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2단계로 상향되면 등교 인원 제한은 3분의 1이 원칙(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이 되고 오전·오후반 도입, 시차제 등교 등으로 밀집도를 최대 3분의 2 내로 유지하면서 학사를 운영할 수 있다. 전국 일일확진자가 400~500명 이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이 되면 2.5단계로 상향된다. 2.5단계가 되면 전체 학교는 등교 인원 3분의 1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전면 원격수업으로 대체해야 하는 단계는 최종 단계인 3단계다. 3단계는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800~1000명 규모일 때다. 지난 3단계 기준안에서는 2주간 지역사회 일일 확진자가 100~200명 이상이거나 1주 2회 더블링이 발생했을 때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던 점을 고려하면, 전면 원격수업 전환 기준이 대폭 바뀌었다. 이밖에 학원 등 학생이 주로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도 1단계부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고 1.5단계부터는 거리두기를 통해 이용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거리두기 개편안은 이달 7일부터 적용되며, 그 전까지는 현행 1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지금의 등교 방식은 그대로 이어진다.

2020-11-02 11:47: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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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성료

원광디지털대,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성료 국내 최초 언택트 비대면 요가대회 진행…"K-요가 위상 높여"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대상 수상자 단체사진_왼쪽부터 ▲4~6인전 락슈미 팀대표 ▲1인전 이태한 ▲박일호 밀양시장 ▲2~3인전 D.G.Atman 팀대표/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가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는 밀양시에서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에서 주관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언택트 비대면 대회로 진행됐다. 국제요가대회 조직위원회는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30팀을 결정했으며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밀양강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본선 영상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지난 1일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열린 '2020 밀양 아리랑 국제 Virtual 요가 컨퍼런스&요가대회 폐회식'에서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요가 1인전' 수상자는 ▲대상 이태한 ▲금상 Shadowyoga ▲은상 이정표 ▲동상 브릿지하타 칸 ▲인기상 전현정이 수상했다. 또한 '요가 2~3인전'에서는 ▲대상 D.G.Atman ▲금상 Good Friend ▲은상 새벽반 ▲동상 레고 ▲인기상 탄츠요가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요가 4~6인전'에서는 ▲대상 락슈미 ▲금상 다흰 ▲은상 유즈크루 ▲동상 바스카르 ▲인기상 리틀묵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 심사 결과 및 수상자 명단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수상자와 수상팀의 하이라이트 영상, 국제요가대회 메이킹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국제요가대회 서종순 조직위원장(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장)은 "세계적인 요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밀양시와 수많은 요가 전문가를 배출한 원광디지털대학교가 함께하면서 대회에 대한 요가인들의 관심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참신하고 실용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밀양시청과 원광디지털대가 '비대면 요가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냄으로써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한 지자체 행사의 귀감 사례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광디지털대는 K-요가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측은 오는 5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수상작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 등의 관련 이미지와 지정된 해시태그(#밀양요가 #밀양 #밀양아리랑 #요가 #yoga #밀양아리랑국제요가대회 #요가대회)를 붙여 전체공개로 올리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선충전 LED 시계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SNS 메시지를 통해 개별 연락한다.

2020-11-02 11:1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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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종 한양대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유효종 한양대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유효종 한양대 재료화학공학과 교수/한양대 제공 유효종 한양대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30일 '2020년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화학 및 소재영역에서 기초연구성과와 화학산업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일 한양대에 따르면 유 교수는 유무기 합성기반 재료와 기능성 나노물질의 효율적 제조와 합성된 복합재료를 촉매나 에너지기술에 적용시키는 융합연구를 진행했다. 또 화학산업 관련 신기술을 개발해 화학 및 소재영역에서 지역과 국가의 기초 연구개발 수요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우수 연구자를 양성해 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는 화학 산업발전에 기여한 화학 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산·학·연·관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화학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기획됐다. 유효종 교수는 "화학 및 재료기반의 기초연구에서 수행해 온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화학산업 발전을 이끄는 융합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이를 현장중심의 교육에 적용해 첨단소재분야의 국가발전을 이끌 차세대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2 11:12: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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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양평군청, 제휴 협약···양평군민 및 군청 공무원 장학 제공

서울디지털대-양평군청, 제휴 협약···양평군민 및 군청 공무원 장학 제공 이영수 서울디지털대 총장직무대행(왼쪽에서 네번째)와 정동균 양평군청 군수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양평군청(군수 정동균)과 최근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군민이 서울디지털에 신·편입학할 경우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자학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서울디지털대는 양평군청 직원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학위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학과 군청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은 "양평군민과 군청 임직원분들이 우리 대학에 개설돼 있는 30개 다양한 학과 및 전공을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또 양평군청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해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으로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춰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 어디에서나 시공을 초월해 재학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에는 제휴 지자체 구민, 직업군인,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을 위한 전형별 장학혜택이 마련돼 있다. 교내 장학금 외에도 학생 개인별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수혜받는 국가장학금도 한국장학재단에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남한강과 북한강을 잇는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 양평군청은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발휘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2020-11-02 11:09:0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