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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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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진로콘서트 성료

안성맞춤 진로콘서트 성료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1일 철저한 방역과 함께 대면-비대면 블랜디드 방식의 안성맞춤 진로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여자중학교 서유경 학생, 안법고등학교 채수연 학생, 인기웹툰작가 박태준을 패널로 초청하여 '포스트 코로나, 진로를 말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면-비대면 방청객 모두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단순 방청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첫 번째 펭귄이 돼라. 어느 사회나 누군가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첫 번째 펭귄이 되어야 세상이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뛰어들어라"라고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진로를 설정하지 못해 고민이었던 참가자도 "이번 콘서트 참여를 통해 나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용기를 갖고 도전해야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진로탐색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진로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꿈, 도전, 미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새로운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dreams come true, 응원할게' 릴레이에 참여해 소정의 미션을 수행하면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2020-11-23 13:53:30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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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중앙아시아 화상수출상담회' 운영으로 온라인 실크로드 개척

김포시, '중앙아시아 화상수출상담회' 운영으로 온라인 실크로드 개척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장기동 베니키아 레스트호텔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9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0년 김포시 중앙아시아 화상무역사절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연 2회 파견해 왔으나, 올해 초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현지 파견방식의 수출 상담을 '화상수출 상담'으로 대체 운영했다. 우즈베키스탄(탸슈켄트)과 카자흐스탄(알마티) 중앙아시아 2개국을 상대로 운영된 이번 화상무역사절단의 상담 바이어 매칭, 해외마케팅, 통역, 국내 화상상담장 구축 등 전반은 김포상공회의소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에서 맡아 진행했고, 시는 이와 관련 총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을 지원했다. 화상수출상담회 운영결과 총 98건, 약 1,470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참가기업 중 야외용 체육기기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디자인파크개발은 우즈베키스탄의 S社와 9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S社와도 물놀이 시설에 관심이 보여 양사는 제품의 수용 가능한 온도, 기능, 프로젝트 수요기간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았고 추후 샘플 발송 이후 수출계약에 대해 본격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카플링을 생산하는 코리아카플링의 경우에는 바이어와의 상담이 잘 이뤄져 카달로그를 받고 제품 프로모션 진행 후 파트너십 조건을 협의 중이며,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주변의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등에도 상담제품을 판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참가기업 9개 사는 평균 11개 사 내외의 진성바이어와 수출상담 매칭을 진행했고, 일부 가격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서는 상담 중 바로 견적을 요청하거나 샘플을 주문하는 성과를 거둬 대체로 만족스러운 화상수출 상담회가 됐다는 평이다. 다만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지역 특성상 운송방법 등 비용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는 참가기업에서 풀어가야 할 숙제로 남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화상수출상담회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화상형태의 수출 상담이 상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관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3:52: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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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토지민원과…'청렴을 담은 버킷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다'

안성시 토지민원과…'청렴을 담은 버킷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다'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공직자의 청렴한 마음가짐과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2개월여에 걸쳐 청렴버킷챌린지를 실시했다. 청렴버킷챌린지는 버킷(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에 청렴 메시지를 담아 과 전 직원이 릴레이 형태로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1일 안성시청 홈페이지 칭찬게시판에 칭찬 글이 게시된 이정임, 남태수, 고성민주무관이 과 동료에게 청렴 버킷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작된 챌린지는 지난16일 최초 챌린저가 다시 버킷과 메시지를 받으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버킷과 함께 전달된 36개의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여 공감 청렴메시지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이중 최주영 주무관이 청렴다짐으로 전달했던 "진정한 청렴이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오프라 윈프리)"가 가장 많은 직원에게 공감을 받은 메시지로 선정됐다. 토지민원과 전 직원은 청렴 버킷을 준비하고 청렴 메시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제1덕목인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고, 동료에게 청렴을 권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 행정을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토지민원과는 향후 버킷챌린지를 통해 모인 36개의 청렴메시지를 액자에 담아 과 직원은 물론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볼 수 있도록 민원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청렴메시지 장원으로 선정된 최주영 주무관은 "청렴 버킷을 전달 받고 전달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 청렴 메시지가 문구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공직 생활 내내 마음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3:51:55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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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1월 24일 스마트시티 온라인 성과보고회 개최…유튜브(GIPA TV)로 중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2020년 시민과 함께 추진한 리빙랩의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유튜브(GIPA TV)로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11월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기업(예비창업자) 등 20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한다. 리빙랩이란 시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우리 지역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같이 고민해 ICT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고양시는 2018년부터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주민이 함께 모여 토론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양시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주민들과 함께 총 6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리빙랩 온라인 성과보고회 행사 1부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조준혁 팀장이 고양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연구위원이 리빙랩 사업 최신 동향 및 사례강연을 하고, 동국대학교 김민수 교수가 2020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신규 발굴 프로젝트 소개를 한다. 행사 2부에서는 학부모 마을활동가 '꿈꾸는 민들레'가 일산초 어린이 안전구역 문제 발굴사례를 발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꿈의 터전'이 화정역 일대 일방통행로 문제 발굴사례 등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했던 내용을 발표하고 동국대학교 김민수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타시군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높은 수준에 와있다."며 "고양 스마트시티는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ICT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3:49:4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