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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홍콩서 투자 유치 프로젝트 발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벨트 앤 로드 서밋 2023(BELT and ROAD SUMMIT 2023)'의 투자유치프로젝트 세션의 발표자로 선정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하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 등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벨트 앤 로드 서밋'은 2016년부터 매년 홍콩특별행정구와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의 비즈니스 리더 및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투자동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는 80여 개국의 국가·지역 정부 관료 및 국제기관 대표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부산진해경자청은 14일 진행된 투자유치프로젝트 세션에서 도시개발 분야의 발표자로 선정돼 'BJFEZ 물류 인프라 및 투자유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복합물류(서컨, 웅동배후단지) ▲첨단산업(외국인투자지역) ▲연구개발(보배, 명지)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세션에 참석한 많은 현지 관계자들은 부산진해경자구역의 물류 트라이포트 경쟁력과 미래 확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행사에서 1:1 대면 투자유치 상담과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중화총상회 등 홍콩 무역 관계자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부산진해경자구역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홍보해 홍콩 내 해외기업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잠재투자기업 발굴 기회를 모색했다. 이날 발표 맡은 부산진해경자청 투자유치 담당자는 "지난 8일, 금융위원회에서 개최한 홍콩 투자설명회로 한국의 투자 환경에 대한 홍콩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알고 있다"며 "최근 부산진해경자구역에 중국과 홍콩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벨트 앤 로드 서밋 2023'의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우수성과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주요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5 15:51:4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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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민원응대용 챗봇시스템 구축 추진

부산도시공사가 사용자(시민) 우선의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한 민원응대용 챗봇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민원응대 Q&A기반 챗봇시스템은 사전 구축된 고객의 예상 질의에 대한 답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온라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공사 홈페이지는 물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과도 연동하며, 이용자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대화를 나누듯 상담이 가능해진다. 챗봇시스템 구축을 위한 이번 사업의 총 기간은 4개월로, 민원 자료분석·인터뷰·Q&A기반 시나리오 작성 및 설계·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에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활용한 민원 상담시스템 구축으로 공사 위상 제고와 더불어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물리적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15 15:51:1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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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반려해변 전국대회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 참가해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ESG경영 및 친환경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해 공사 사업장과 인접한 태종대 감지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공사는 반려해변 입양 후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수거하는 일반적인 환경정화와 달리 예능적 요소를 가미해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감지덕지 해양환경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금년도 반려해변 운영실적에 대한 성과 및 소감을 발표해 심사위원 및 청중을 대상으로 추진노력, 창의성 및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맞아 최종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반려해변을 입양한 지 4개월여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반려해변 환경정화 이외에도 공사는 노사화합 환경정화 및 매월 우리동네 플로깅을 통해 본부 사옥 인근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사용 및 퇴근전 스위치 OFF 캠페인 등 에너지 절감과 다각적인 친환경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감지덕지 해양환경 프로그램은 관광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볼런투어, 즉 예능형 친환경프로그램 기획으로 환경정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반려해변 입양 첫 해에 입상을 한 만큼 기대에 부응해 내년에도 관광공사의 기관 특성을 살린 환경정화를 통해 반려해변을 더욱 더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9-15 15:51:1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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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명예감시원 실무 교육

경남도는 15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명예감시원과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명예감시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최초로 위촉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명예감시원(60명)과 도내 시군 공무원(20명)의 현장에서의 수산물 안전관리와 원산지 감시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무교육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의 지원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련 법령 ▲업태별 원산지 표시 방법 ▲원산지 표시 지도·계도 업무 추진방향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명예감시원 활동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9월 11일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60명의 도민을 직접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명예감시원은 12월 31일까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수산물 취급 업체를 단속하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명예감시원들이 현장에서 공무원이 놓친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활동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원산지 표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도민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5 15:47:1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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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 22일까지 접수

창원특례시가 관내 농산물 5가지(단감, 당근, 파프리카, 참다래, 고추)를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류 개발을 위해 개최하는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의 신청 접수를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 신청 자격은 해당 레시피를 상품화해 판매가 가능한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로 창원시에 사업 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참가 신청서 작성 후 만드는 과정과 완성품을 촬영한 동영상 또는 사진(8장 이상)을 사업자 등록증과 함께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적합성(10), 독창성(15), 표현성(15), 대표성(15), 실용성(20), 맛/완성도(25) 총 6항목으로, 신청자는 레시피대로 만든 최종상품을 10월 17일 오후 2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별관 1층 강당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결과 수상자 3명을 선정하고 최우수는 시상금 900만원(자부담 100만원), 우수는 시상금 800만원(자부담 200만원), 장려는 시상금 700만원(자부담 300만원)으로 브랜드 포장 디자인 개발 및 제작, 홍보비, 소모성 기구 구입 등 레시피를 제품으로 출시하는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다. 김종핵 소장은 "기존 운영 경험으로 소비자의 니즈와 선호도를 파악한 창원만의 새로운 디저트를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5 15:47: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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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프로 창단 40주년' 기념 유니폼 공개

부산아이파크가 15일 프로 창단 40주년 기념 유니폼을 공개했다. 부산은 1979년 새한자동차 축구단을 시작으로 1983년 대우로얄즈 프로축구단 창단, 2000년 부산아이콘스를 거쳐, 2005년 지금의 부산아이파크라는 이름으로 오늘날까지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프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지금, 구단 역사를 기념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THE LEGEND'라는 이름으로 써드 유니폼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유니폼은 대우로얄즈를 현대산업개발이 인수해 부산아이콘스로 출범했던 2000년 당시 유니폼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넥 칼라와 흰색 옆 라인으로 레트로 느낌을 살렸고, 수평으로 쌓이는 직선 패턴을 활용해 40년간 이어지는 부산아이파크의 역사를 표현했다. 기념 유니폼에 들어갈 엠블럼에도 변화를 줬다. 부산아이콘스 당시의 사각 엠블럼을 형상화했으며, 엠블럼 좌측 하단과 목 뒷부분에는 '1983-2023 HERITAGE of BUSAN'이라는 글귀를 새겨 부산아이파크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했다. 유니폼 하단에는 4회의 리그 우승과 40주년을 상징하는 패치를 부착했다. 유니폼 화보는 부산 스폰서인 다이아몬드베이 요트와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에서 촬영했으며, 구단 베테랑인 박종우와 주장인 이한도, 2000년생인 김찬이 모델로 참여해 역사가 이어진다는 의미를 더했다. 서드 유니폼은 오는 16일 홈경기날 경기장 내 MD숍에서 실물을 공개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200벌 한정 판매한다. 선수들은 10월 홈경기부터 서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패치를 부착할 예정이다.

2023-09-15 15:46: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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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사회봉사대,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진행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봉사대는 지난 13일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김치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하구전통상인회, 사하구새마을회 부녀회원,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공무원을 비롯해 부산보건대 총학생회와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대 등이 함께했으며 배추김치 350박스를 담가 사하구 저소득층 250가구와 대학 주변 청년 자취생 100명에게 전달했다.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한 학생취업처장 정영희 교수(치위생과)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올해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함께해 더 뜻깊은 봉사가 됐다. 행사 며칠 전부터 배추를 절이는 준비 작업 등에 수고하신 부녀회 회원분들과 대학 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나눔에 필요한 모든 재료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대학 인근 괴정시장에서 구입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보건대 사회봉사대로 참가한 69세 성인 학습자 김해순(사회복지과 1학년) 씨는 "집안 살림에서 터득한 경험을 대학생활을 통해 봉사도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사회복지 중에서도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늦었지만 지금이 기회다'라고 생각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노인복지 현장에서 봉사하는 삶을 꿈꾸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부산에서 하나 뿐인 보건대학으로, 취업 잘 되는 서부산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교육부지원 혁신지원사업 중에서도 사회적 가치실현 프로그램이 가장 활성화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2023-09-15 15:46: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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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동남권 창업지원·교육 네트워크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14~15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동남권 창업지원 및 창업교육 네트워크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남권 창업지원 사업(창업중심대학-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 부경대, 창원대, 울산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첫날에는 창업중심대학,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사업 간 협력 가능한 동남권 대학 창업 프로그램을 대학별로 발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동남권 창업유관 사업(창업중심대학-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 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창업 생태계 저변 확대 ▲창업지원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한 창업 정책 및 공동 사업 발굴 ▲지역 협력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사업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 둘째 날에는 '창업교육거점대학 성과 및 향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중앙대 최용석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주제와 관련해 동남권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의 주관 대학(부경대), 참여 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울산대)의 역할 및 협력,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상국립대 정재우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칠암부총장)은 "이번 창업지원 사업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창업 네트워크 포럼을 시작으로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의 성과가 창업중심대학 사업으로 연계되고, 창업중심대학의 대학창업 특화 프로그램이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사업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2023년 연이어 선정된 창업중심대학사업,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동남권 창업지원 및 창업교육의 거점이 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2023-09-15 15:45: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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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우수 위험성평가 인증서 취득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운영 중인 31개소 공원 및 재활용선별장에 대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감소 대책을 수립 및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현장 방문을 통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사업장 중 산업재해 위험률이 높은 공원 31개소와 재활용선별장을 선정해 고용노동부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개정 내용을 반영했으며, 평소 근로중 개개인이 생각하고 있던 안전위험 요인을 한줄 의견으로 위험성평가에 반영하는 등 전 근로자가 유해 위험 요인 발굴에 참여해 꾸준히 산업안전보건에 노력한 결과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공단 김윤재 이사장은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중심으로 산업안전 정책과 제도가 개선되는 과정에서 우수기업 위험성평가 인정 취득은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정부 안전 정책준수 사례"라며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으로 앞으로 우수 사업장 인정을 공단 전 사업장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15:45:3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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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실내건축학과, 25개社와 산학 교육 협력 협약

동명대학교 실내건축학과가 ▲이색 MOU 프로젝트의 2023년도 성과 ▲스튜디오 튜터링 ▲맞춤형 전공진로교육 ▲취업률 지속 상승 등을 통해 최근 실용실무중심교육 명문학과로 확실히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동명대 실내건축학과는 TU-IA E-MOU 프로젝트 하나로, 서울 부산 등지 25개사와 가족 회사 연계 및 산학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5개사는 레몬하우스, 아트엔티이, 아트브릭, 아뜨리에 뽀모도로, 위더스 디자인, 상지건축, 지해디자인, 대한건축아카데미, 크로스컬러디자인 등이다.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프로젝트 1단계 성과다. 2단계로는 협약 산업체를 늘려 이들과의 산학 융합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학년 재학생 1인 1산업체 매칭 및 현장 실습과 연계 취업을 목표로 하는 최종 3단계는 2025년까지 협력 협약회사 35개사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동명대의 현장 중심 교육 방향성을 적극 수용한 것이다. 가족 회사 연계 및 산학교육 협약은 전문가 특강, 취업 정보 제공, 캡스톤 디자인 지원, 산학 중심 교육 과정개편, 기업 체험 탐방 등 실무 중심교육을 실현하는 토대가 되며, 폭넒은 취업에도 도움을 준다. 협약을 맺은 기업 관계자는 "대학 교육이 실무 적응력 중심으로 변해야 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며 "동명대 실내건축학과는 변화를 두려워 않는 진취 마인드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동명대 실내건축학과는 스튜디오 튜터링을 통한 체계적 공간 디자인 분야 설계 교육으로 유명하다. 취업, 자격증 취득, 공모전 수상에서는 최고 경쟁력을 보인다. 맞춤형 전공 진로 교육 등을 통한 2022년 공시 취업률 82.1% 기록, 전국 규모 공모전 대상 5회 수상, 높은 실내건축 분야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학과 자체 장학금, 해외 탐방 기회, 체험 중심 교육, 기초부터 전공 심화에 이르는 체계적 교육 과정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준혁 교수는 "지역의 대표적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 수행 경력을 가진 교수들이 실무 중심 교육으로 개개인 잠재 창의력을 개발해 실무 현장에 꼭 필요한 능력을 배양한다"고 강조했다.

2023-09-15 15:45: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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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제2회 사하구 성인문해한마당' 성황리 개최

사하구는 지난 14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11개 기관 성인문해 교육 기관의 학습자, 교사,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하구 성인문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성인문해 기관의 모든 학습자가 다 같이 참여해 단체 게임 활동을 즐기는 등 모두가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기관의 합창, 라인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과 올해 전국(부산) 성인문해시화전 수상작 시화 낭송, 자유 발언 나도 한마디, 단체 레크레이션 등 교사, 친구들이 함께 그간의 배움을 공유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성인문해 시화를 낭송한 형설모두학교 송금란(64) 씨는 "한글을 배우니 어두운 세상에 빛을 만난 것 같은 새로운 삶이 다시 시작된 것 같아 기쁘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활동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학습자들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또 올해는 사하구 문해학습자가 2023년 전국(부산) 성인문해시화전에서 13명의 수상(시화 11점, 엽서쓰기 2점)하는 등 풍부한 학습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사하구는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도시철도 신평역 지하통로 및 구청 본관 1층에서 전국(부산)성인문해시화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2023-09-15 15:44:5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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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강원도,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 상생 협력 MOU

부산시는 15일 오전 9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강원도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은 부산시와 강원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의 유치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는 9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람 홍보에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홍보 협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람 홍보 협조 ▲양 지자체 간 협력 증진방안 논의 등에 상호 협력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의 대내외적인 홍보역량을 집중해 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뜻깊은 행사에 저를 비롯한 강원도민들이 힘을 보태게 돼 매우 의미 있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경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박람회를 2030년 부산으로 유치하면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의 경제 체질을 새롭게 바꾸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3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 우리 시는 강원도와 힘을 뭉쳐 국민들의 유치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전력 질주하겠다.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5 15:44:1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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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 참여 희망자 4기 모집

거창군은 오는 21일부터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65세 이상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저하된 활동 능력, 허약한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한 2023년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 4기 참여자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은 팀당 최대 12명으로 구성돼 총 2개 팀(오전반, 오후반)으로 운영된다. 팀당 주 2회(화, 목요일) 3개월씩 진행되며 운동 시간은 1회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 부상을 예방하는 전신 스트레칭 ▲6종 재활운동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운동 방법과 자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물리치료사가 자세히 알려주는 올바른 운동법을 통해 지난 3기 참여자들의 근력과 관절 움직임 등이 좋아져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주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오는 10월 5일 팀 구성과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의 움직임이 어려운 군민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거창군보건소 보건민원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09-15 15:3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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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서민정씨,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2일 진로취업팀 서민정씨가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청년해외진출'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모범을 보인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발굴해 일자리창출지원, 청년고용촉진(청년해외진출, 청년친화 ESG), 장년고용촉진 부문으로 나눠 포상하고 있다. 앞서 부산외대는 글로벌 일자리창출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MOU를 체결, 전국 4년제 대학 중 해외 취업률 9년 연속 전국 1위(2022년 12월 대학 정보공시 기준)를 달성했다. 또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K-Move스쿨과 청년해외진출(청해진) 사업을 꾸준히 유치해오고 있으며 일본,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각국에 해외 취업을 연계 및 지원하고 있다. 부산외대 진로취업팀 서민정씨는 5년 이상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운영 및 총괄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해외 취업률 전국 1위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서씨는 " 해외 취업 준비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함께 고민했을 뿐인데,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이라며 "고용노동부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향후 지원이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외대는 현재 ▲K-Move 미국 비즈니스 ▲일본 호텔서비스 과정 ▲청해진 일본 IT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K-Move 멕시코 중간관리자 과정, B-Move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 취업 프로그램의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09-15 15:37: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