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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4 수시모집 7만 9117명 지원… 5년 연속 최다 지원자 기록

중앙대학교가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년 연속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28.35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캠퍼스는 경쟁률이 33.62대 1에 달했다. 중앙대는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791명 모집에 7만9117명이 지원해 28.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788명 모집에 6만8860명이 지원해 기록한 지난해 경쟁률 24.7대 1과 비교했을 때 대폭 높아진 수치다. 지원자 수만 보더라도 1만257명이나 늘어났다. 28.35대 1의 경쟁률은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를 모두 합했을 때 기준으로, 서울캠퍼스만 놓고 보면 경쟁률은 더 높다. 서울캠퍼스는 2096명 모집에 7만470명이 지원해 33.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 증가 폭도 9634명이나 됐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478명 모집에 4만642명이 지원해 8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실기전형이 22.57대 1, 학생부종합전형 21.91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전형에서 모집한 의학부로 203.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전형의 약학부가 176.65대 1을 기록하며, 의약학 계열을 향한 높은 선호도를 실감하게 했다. 다음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9.22대 1, 소프트웨어학부 111.25대 1, 전자전기공학부 107.72대 1 순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생명과학과가 CAU융합형인재 90대 1, CAU탐구형인재 58.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였다. 실기전형(실기형)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영화전공이 160.38대 1, 연극(연기)전공이 101.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영화 입학처장은 "중앙대는 올해 수험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과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영어 2등급까지 1등급으로 산정하며, 자연계열 논술에서 과학논술을 과감히 폐지했다"라며 "이러한 수험생 친화 정책들이 가장 인기가 많은 대학이란 명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6 10:06: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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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6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6일 토요일 [쥐띠] 36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48년 처음도 중요하나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60년 지인 관리를 잘 해야 결과가 원만. 72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 84년 사랑이 찾아오니 오후에 기쁜 일이 생긴다. [소띠] 37년 외출 시 이륜차를 조심. 49년 집수리는 계획을 세워서. 61년 배우자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된다. 73년 능력을 키워야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있다. 85년 좋은 것을 가지고 있더라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소용없는데. [호랑이띠] 38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50년 상대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62년 오늘은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일하라. 74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피하라. 86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실수를 한다. [토끼띠] 39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51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위험도 도사린다. 63년 생각지 않는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75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87년 누구나 하나쯤은 잘하는 것이 있다는데. [용띠] 40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득하다. 52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오늘은 현상유지만. 64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이니 안 좋은 기억은 잊어라. 76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복 삼재 이다. 88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주의. [뱀띠] 41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53년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 탈이 없다. 65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77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에서 인정. 89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말띠] 42년 부자라도 그림의 떡처럼 실제로 돈을 쓸 수 없는 경우이다. 54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66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추는 것이 상책. 78년 영업실적이 길하다. 90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양띠] 43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 55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67년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참아야 한다. 79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 91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좋은 일이다. [원숭이띠] 44년 배우자의 위로가 필요한 날. 56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68년 좋은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준비하라. 80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92년 먼저 칭찬하면 따르는 사람이 많다. [닭띠] 45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 57년 뛰어나고 모자란 것은 실제로 겨루어봐야 알 수 있다. 69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81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간다. 93년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한다. [개띠] 46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다시 시작하라. 58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70년 지나친 자존감은 주변을 힘들게 한다. 82년 내일을 위한 최선의 준비는 오늘 일을 훌륭하게 완수하는 것. 94년 마음 따로 몸 따로 행동. [돼지띠] 47년 주변 분위기를 바꿔라. 59년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71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83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 95년 아무런 관계없이 한일이 우연히 일어난 다른 일과 관련되어 질수.

2023-09-16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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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한강공원 채빛섬 음악으로 물들인다 'BGM 라이브 2023' 개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K-버거, K-뮤직이 되다!' 슬로건의 일환으로 오는 16, 17일 양일간 반포 한강공원 채빛섬 야외가든에서 'BGM 라이브 2023(BurGer Music Live 2023)'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노을 진 한강의 라운지바' 콘셉트로 한강·음악·버거 3가지 키워드로 구성한 브랜드 페스티벌이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과 롯데잇츠 앱 회원 초청객을 위한 프라이빗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6일, 17일 양일간 정오부터 채빛섬 야외가든에서는 누구나 체험가능한 무료 포토존 이벤트와 경품 증정, 수제 맥주 세븐브로이의 '한강맥주' 컬레버존, 맥주와 어울리는 롯데리아 디저트와 결합한 푸드 컨테이너 등 다양한 볼거리 · 먹거리 등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오후 2시부터는 LP바 만평 바이닐과 컬레버한 시티 팝 감성의 디제잉 공연, 캐릭터 일러스트 아티스트 장띵(DDING)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등의 문화 공간을 조성해 새롭고 감각적인 브랜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롯데잇츠 앱 초청 회원 및 초청객을 위해 구성한 프라이빗 존에서는 DIY 키링 체험, 랜덤 굿즈 증정 등의 체험 행사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발란사'와 협업한 굿즈 전시, 롯데리아 메뉴를 재 해석한 핑거 푸드 등 전시 및 시식 행사를 운영한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인 뮤직 아티스트 공연은 16일 지올팍, 17일 윤하가 무대에 오르며, 래퍼 허성현, THAMA 등 힙합, R&B, DJ 아티스트와 함께 버거 뮤직 라이브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작년 9월 불고기버거 3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불고기 랩 9222' 운영에 이어 올해는 AI로 만든 음악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며 "향후 다양한 새로운 메뉴와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3-09-15 22:4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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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단백질 선물세트' 출시 봇물

추석을 앞두고 식품업계는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 선물세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근감소가 우려되는 중·장년뿐 아니라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려는 MZ세대를 겨냥해 매끼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맛과 편의성, 높은 단백질 함량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은 근육과 결합조직 등 신체조직과 효소, 호르몬, 항체 구성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식약처를 통해 분석한 지난 해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단백질은 807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먼저,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한 순도 높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로 만든 분말 제품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3종 복합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38g을 물이나 우유 150~200ml에 타서 마시면 쉽게 단백질 20g을 채울 수 있다.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햄 하림 '챔' 선물세트도 반응이 좋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이 19g으로 일반 돈육 캔햄 보다 40%가량 높고, 지방 함량은 2.4g으로 10분의 1 수준이어서 몸 관리를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동원F&B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참치를 조리 없이 반찬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든 2세대 참치캔 '동원맛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살코기 참치캔이 찌개나 볶음 등 각종 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면, 동원맛참은 참기름과 특제소스로 감칠맛을 더해 따로 요리하지 않아도 된다. 풍부한 건더기에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까지 꼼꼼하게 챙겨 시판 죽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있는 샘표 밸런스죽도 세트로 선물하기 좋다. 국내산 전복 내장과 쫄깃한 전복살로 만든 '전복내장죽'은 단백질 20g이 들어있다. 한방육수에 닭가슴살과 누룽지를 넣어 구수한 '능이누룽지닭백숙죽'은 단백질 21g을 섭취할 수 있다. 이밖에 '발아현미소고기죽' '통팥 늙은호박죽' 등 한끼에 필요한 단백질이나 식이섬유를 100% 충족하는 제품이 12가지다. 전자레인지에 2분30초만 데우면 된다.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다양한 구성의 밸런스죽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2023-09-15 22:34: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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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4 수시모집에 4만3천여명 지원…경쟁률 16.52대 1

인하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595명 모집에 4만2858명이 지원해 16.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16.37대 1과 비교해 상승한 결과이다. 주요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전형은 13.48대 1(973명 모집에 1만3119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604명 모집에 3818명 지원해 6.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59명 모집에 2만345명이 지원해 44.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실기/실적전형은 전체 83명 모집에 1843명이 지원하여 22.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전형은 자연계열 생명과학과가 41.91대 1, 인문계열 의류디자인학과(일반) 35.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자연계열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11.57대 1, 인문계열 소비자학과 24.80대 1로 가장 높았다. 논술우수자는 자연계열 의예과가 660.75대 1, 인문계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5.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하대 수시모집전형 세부일정은 10월 3일 실기/실적전형 조형예술학과(인물소묘) 실기고사부터 시작되며, 10월 7일 의류디자인학과(실기) , 10월 8일 디자인융합학과 실기고사를 치른다. 연극영화학과(연기) 실기고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전형 면접고사는 11월 18일과 19일 사이에 계열별/모집단위별로 진행하고,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의 경우 인문계열은 12월 2일, 자연계열은 12월 3일에 실시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실기/실적의 경우 11월 14일, 그 외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전형의 경우에는 12월 15일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5 19:04: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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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4 수시 경쟁률 12.13대 1…지난해보다 5천여명 더 몰려

국민대학교가 15일 18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1995명에 총 2만4193명이 지원해 평균 1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은 9.35대 1로, 전년에 비해 4881명 더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연기실기우수자전형으로, 20명 모집에 총 1528명이 지원해 76.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493명 모집에 3320명이 지원해 6.73대 1의 경쟁률(작년대비 256명 감소)을 기록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정치외교학과로 7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높은 16.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대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나누어보면, 면접이 있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490명 모집에 9143명이 지원해 18.66대 1의 경쟁률(작년대비 2245명 증가)을 나타냈으며,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는 403명 모집에 4251명이 지원해 10.55대 1(작년대비 1685명 증가)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주로 스포츠건강재활학과(46.38대 1)와 바이오발효융합학과(43.00대 1)가 경쟁률이 높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5 18:55: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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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코이카, 유망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성남시 판교 소재 코이카 본사에서 '유망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유망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을 위해 신보의 정책금융지원 기능과 코이카의 해외사업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수출부진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기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코이카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전용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입찰, 계약 등에 필요한 이행보증 ▲해외 진출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이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보의 해외 진출 희망 기업에 현지 시장정보,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 외 기업의 복합수요 충족을 위한 맞춤형 사업 연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성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의 복합수요를 해결하는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5 18:25: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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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신규 코픽스 3.66%…두달 연속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3%포인트(p) 떨어진 3.66%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코픽스가 전월 대비 0.01%p 하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한 셈이다. 8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3.86%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27%로 전월대비 0.06%p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 인상분은 오는 18일(영업일 기준)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가 기존 4.30~5.70%에서 4.27~5.67%로 떨어진다.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전세자금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의 금리도 기존 3.96~5.36%에서 3.93~5.33%로 변동된다. 신잔액 코픽스 기준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변동금리는 각각 기존 4.16~5.56%, 3.73~5.13%에서 4.22~5.62%, 3.79~5.19%로 상향 조정된다. 우리은행의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는 4.38~~5.58%에서 4.35~5.67%로, 신잔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도 4.34~5.54%에서 4.40~5.60%로 각각 코픽스 하락폭만큼 조정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지수를 선정할 때 예금이 70~80% 비중을 차지하는데 코픽스 지수의 소폭 하락은 8월 한달 동안 정기예금이 소폭 하락을 했기 때문에 하락분이 코픽스 지수 전체를 끌고 갔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5 18:19: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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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KB Prestige 멤버십’ WM자산가 우대 요건 추가

KB증권은 Prime센터(비대면·은행연계)의 WM(Wealth Management) 고액 자산가에 대한 혜택 강화를 위해 'KB Prestige 멤버십'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KB Prestige 멤버십'은 KB증권 Prime센터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고객 등급 제도다. 고객등급은 신용대출 평균잔고, 주식 약정금액, 평균자산의 실적 요건에 따라 선정했으나 9월부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WM고객에 대한 우대 방안으로 'WM자산(펀드, 채권, 연금, CMA 등과 같은 금융상품)' 기준 요건을 추가해 전월 평균 WM자산이 1억원 이상이면 Prestige A 등급을, 5억원 이상이면 Prestige S 등급을 부여한다. Prestige S 등급의 경우 기존에는 전월 기준 신용대출 평균 잔고 3억원 이상, 주식 약정금액 40억원 이상, 평균 자산(WM자산 포함) 15억원 이상 중 1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했으나, 금번 제도 개선으로, 전월 평균 WM자산 5억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도 Prestige S 등급으로 선정된다. 다만,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평균잔고는 50%만 인정된다. (매월 10일 선정되며, 선정 후 종료일 변동없이 1년간 유지) 'KB Prestige 멤버십' 제도는 M-able 300, Prestige S, Prestige A 총 3개 등급으로 나눠 운영된다. Prestige S등급과 A 등급 고객에게 국내주식 및 금융상품 할인 쿠폰을 연간 최대 각 96만원, 72만원 지급하고 S등급 고객에게는 추가로 매월 스코어링 점수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연간 최대 60만원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우대 증거금율, 신용대출 우대금리, Butler(버틀러) 서비스, 세무 관련 상담, 투자관련 고객 세미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M-able 300 등급은 매년 1월 Prestige S 등급 고객 중 연간 국내 해외 주식 약정금액 6000억원 이상 또는 연평균 총자산 100억원 이상 조건 등을 충족하는 최상위 VVIP 고객을 선별해 등급을 부여한다. 선정 조건이 높은 만큼 M-able 300 등급 고객에게는 매년 1회 인기 명품 브랜드의 기프트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되며, 매월 지급되는 주식·금융상품 할인쿠폰과 모바일 상품권을 합해 연간 최대 180만원까지 제공한다. 고객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금리 혜택과 쿠폰의 종류 및 가액은 정책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최근 초고액 자산가들의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WM 고액자산가를 위한 차별화된 고객 우대 제도 및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KB증권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고객의 평생 투자파트너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B Prestige 멤버십'은 KB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KB H-able(헤이블)'을 통해 제도 안내 및 본인 등급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Prime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5 16:49: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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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준공 5주년 맞은 본사에서 전시회 열어

아모레퍼시픽이 본사 준공 5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서 'BUILDING. BEAUTY'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본사 설계에 영감을 준 백자 달항아리, 본사 설계 당시의 건축 스케치, 내부 중정의 자연을 담은 대형 영상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또한 본사 설계자인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주요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영국의 건축가로 2023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가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소개됐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프리츠커상 심사위원단은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개인과 집단, 민간과 공공, 일과 휴식의 조화를 창조하는 건축물'로 평가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자연 채광을 위한 외벽 알루미늄 핀 ▲소통과 친밀감을 유도하는 로비의 대형 아트리움 ▲자연을 사무 공간 안으로 들이는 내부 중정 등이 과거와 미래, 기업과 지역사회, 도시와 자연의 교감을 돕는 매개체라는 것이다. 아울러 건축물을 둘러싼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존중하는 설계자로 유명한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지난 40여 년 동안 유럽, 북미, 아시아 곳곳의 공공문화시설, 역사적 건물 복원, 도시 계획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건축 예술을 통해 인류에 공헌한 건축가에게 수여되는 프리츠커상의 2023년 수상자로 그가 선정된 이유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건축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5 16:23:3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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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실천행사 개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15일에 곡성읍 일원에서 친환경 캠페인인'한날한시, 다 함께 줍깅'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곡성군을 포함한 전남의 9개 시군이 동일한 날, 공통된 생각과 희망 아래 동일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터미널, 군청사거리, 레저문화센터 등을 돌며 환경정비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소소한 행동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줍깅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환경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는 시간이었다. 또한 다음 세대가 아닌 지금 우리를 위해 얼마나 필요한 활동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곡성군의 청정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이 필수적이다. 또한 평생학습을 통한 환경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킵클린 곡성' 사업을 추진하며 에코리더 교육, 쓰레기 분리수거 50일 챌린지, 환경 워크숍, 그리고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곡성군은 생태학습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며 친환경 도시로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2023-09-15 16:09: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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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日 간사이 대학들과 학술문화 교류

춘해보건대학교는 15일 일본 간사이복지과학대학·간사이여자단기대학에서 방문해 학술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에바타 겐지 이사장과 치과위생학과 와키사카 사토시 교수를 비롯해 간사이여자단기대학 치과위생학과, 전공과 구강보건학전공, 교육학부 어린이발달교육학과, 간사이복지대학의 심리과학부 심리과학과, 건강복지학부 복지영양학과의 학생 13명과 춘해보건대학교 김희진 총장과 교직원 및 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 문화교류회는 환영회, 최첨단 실습실 견학, 학과별 학술문화교류회, 만찬회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환영회에서 김희진 총장은 "2013년 양교가 첫 교류를 시작했는데 양교가 지금처럼 서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와 일본에서 우수한 대학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 간사이대학 일행은 다목적임상시뮬레이션 실습실,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실, 방사선 디지털 영상실습실, 간호학과 기본간호실습실 등을 견학하며, 한국 학생들의 보건의료 실습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별 학술문화교류 시간에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관련전공 실습을 함께 진행하고, 만찬회에서는 K-POP/J-POP 노래 맞추기 등의 게임을 진행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간사이여자단기대학의 하시모토와카나 학생은 "다양한 학과의 우수한 실습실이 인상적이였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은 공부를 하는 한국 학생들과 함께 실습하는 것이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전공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정유진 학생은 "일본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K-pop, K-food 등 우리나라 문화 알릴 수 있었고 양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법인 다마테야마학원 1942년에 설립됐으며, 1965년 개교한 간사이여자단기대학과 1997년 개교한 간사이복지과학대학을 두고 있다.

2023-09-15 16:08: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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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온라인 사업설명회

한국해양대학교 KMOUC 지원센터 내 운영 중인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KIORCC)는 오는 22일 '2023년 LNG 해양플랜트 서비스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KIORCC)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인니전력공사 산하 PLN EPI사가 입찰 공고한 3개 클러스터(술라웨시-북파푸아-누사탱카라)에 대한 'Gas to Power'(발전소 가스연료전환사업) LNG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가 그간의 민간교류 촉진 활성화의 하나로 프로젝트 수주 기반 기업지원의 성과인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re Qualification)를 통과하고 입찰제안서를 준비중인 한-인니 공동컨소시엄 주관 및 참여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나섰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향후 본 프로젝트에 협력할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관련 개조 및 EPC, 기자재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KMOUC 지원센터 오진석 센터장은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는 2019년부터 국내 기업의 인니 해양플랜트 해체사업 수주 확보 및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수출 활성화 지원해오고 있다.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은 열악한 환경에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함께한 기업들의 노고와 목소리로 만들어졌다. 미래지속가능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견인할 해외지원센터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MOUC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는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센터를 개소하고 해양서비스분야 기술과 인력 교류 촉진을 위해 인니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운영 중이며 국제 입찰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입찰정보 및 산업 동향 정보지 제공, 주요 발주처와의 1:1 수출상담 및 매칭, 출장지원 등 업무를 펴 오고 있으며, 향후 국내 기업을 위한 출장 사무 공간을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청사 내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2023-09-15 16:08: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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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음악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우크라이나 문화원과 공동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음악회'를 부산 본사 강당에서 오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의 글로벌 ESG 경영과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우크라이나 교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현악 4중주 '리베르테 콰르텟(Liberte String Quartet)'을 특별초청하며, 부산지역 예술인 박현진 소프라노와 김종완 반도네오니스트의 협연으로 함께 무대를 꾸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은 우크라이나 국민 작곡가인 미로슬라브 스코릭(Myroslav Skoryk)의 음악 연주로 시작돼, 박현진 소프라노의 오페라 라보엠 아리아 '내가 거리에 나가면', 김종완 반도네오니스트의 피아졸라의 '망각' 등의 음악으로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경남 지역 우크라이나 교민과 지역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관련 문의는 남부발전 해외사업처 해외사업개발2부로 하면 된다. 한편, 남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같은 날 우크라이나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목적의 기부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음악회가 우크라이나 교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9-15 15:52: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