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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 명절 지역민 화합의 장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 개최

보성군은 9월 30일 복내면 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북부4개 면민, 출향향우와 함께하는 '제16회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는 복성현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보성군, K-water 주암지사, 북부농협, 북부4개면 기관·단체의 지원을 받아 열렸으며, 지역민을 비롯한 출향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는 고려시대 복성현이라는 행정구역으로 관리되었던 겸백면, 율어면, 복내면, 문덕면 등 북부 4개 면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축제다. 특히, 유구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옛 복성현의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선현들이 지속적으로 행하여 왔던 각종 문화행사와 민속, 민요를 계승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식전행사로 북부 4개 면 농악시연,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복성현의 풍장소리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윷놀이,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비롯해 라인댄스, 노래자랑, 게이트볼 경기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철우 군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복성현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되새기며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지역민들이 화합하는 축제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면서 "앞으로도 긍지와 자랑이 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시대 태조 때부터 이어져 온 복성현은 1천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다례와 차, 광물, 불교유적, 민속과 민요 등 유구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2023-10-04 14:09: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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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콜롬비아 첨단교실 구축 공로 감사패 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월 26일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카르멘 학교로부터 디지털교육 혁신을 이끈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교육부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협력해 콜롬비아 첨단교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구아스카와 피탈리토 지역 학교 2곳에 인천형 미래교실을 구축해 지난 1월 개소식을 마쳤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지난 9월 24일부터 일주일간 교사 지원단과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9명의 방문단을 파견해 두 지역의 첨단교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활용한 현지 교사 연수 등 후속적인 지원을 했다. 방문단은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주최한 양 기관 정책 협의회 및 첨단교실 활용 영상콘테스트 시상식에 참가하고, 현지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연수와 교사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 감사패 전달에 앞서 엘카르멘의 에르난데스 교장은 "첨단교실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교실이 됐다"며 "기술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등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피탈리토 지역에서 첨단교실을 운영하는 몬테소리 학교의 라몬교사도 "인천에서의 초청 연수 경험은 콜롬비아 농촌지역 교육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며 "AI와 미디어를 활용해 학생 교육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문맹률을 해소하는 등 새로운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콜롬비아 첨단교실을 거점센터로 활용해 더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발전에 따른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양국 교원 커뮤니티 구축, 첨단교실 활용 연수 등 디지털교육분야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3-10-04 14:08: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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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내 유일 '이-모빌리티 엑스포' 6일 영광서 개막

미래 첨단 이동수단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이(e)-모빌리티 엑스포가 6일 영광에서 개막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4일간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이-모빌리티'라는 주제로 2023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장윤정, 박재정, 서주경, 황민우 등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이 오른다. 축하무대는 8일까지 홍진영, 박현빈, 설운도, 마이티마우스, 한해, 그리,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전시는 120여 업체가 참가한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이-모빌리티 신제품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해외 이-모빌리티 대표기업 30여 사를 초청해 글로벌 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해외교류관도 준비됐다.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해 30개 나라 기업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진행한다.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기간 중 블랙데이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초소형전기차, 농업용운반차,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킥보드 등 17개 사 300개 제품을 30~5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뿐만 아니라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이뤄져 엑스포 관람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전문 쇼호스트 진행으로 온라인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를 추진해 전국적인 이-모빌리티 기업 마켓팅 홍보의 장을 펼친다. 이-모빌리티 관심을 끌 시승체험, 대학생 스마트 이-모빌리티 경진대회,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알차게 마련됐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남 이-모빌리티 산업이 해외시장 개척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전문가나 전국 많은 분이 엑스포장을 찾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된 국내 유일의 이-모빌리티 엑스포를 맘껏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4 14:08: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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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사업' 추진

경북도는 소비자들이 쉽게 수산물에 다가갈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 패러다임을 대전환 시책을 추진한다. 도는 내년도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사업'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한 '수산융합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수산물의 新 유통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사업의 핵심은 소비패턴을 활성화할 수 있는 인프라와 중소 소비도시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수산 복합 쇼핑몰 조성을 통해 수산물의 新 유통망 구축 사업이다. 2024~2026년까지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연간 4000만 명이 찾는 천년고도 관광 일번지인 경주 엑스포공원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다. MZ 트렌드에 맞는 수산물 판매·체험장과 첨단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아쿠아리움, 관상어 펫카페, 블루로드 터널 등을 비롯한 체험·휴식을 겸비한 멀티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산가공융합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은 위판에서 유통까지 신선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유지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유통 체계를 접목해 어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위생관리와 철저한 이력 관리가 가능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2027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IT 기반 생산·가공·저장 및 물류배송을 위한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해 붉은대게·대구·오징어 등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콜드체인에 특화된 식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가 경주에 들어서면 산지의 싱싱함을 소비지에서 만끽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산업의 고도화를 가져올 것이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신선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산지 위판장 개선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해 수산물 유통산업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04 14:07:1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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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퇴임기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퇴임 5년을 앞둔 교원 총 68명을 대상으로 '2023년 퇴임기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를 4일부터 13일까지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퇴임 이후 제2의 삶을 대비하는 연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으며 4일부터 6일까지는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총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주 내용은 퇴임 이후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 계발, 재무설계, 자산관리,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퇴임 후 교육 전문성을 이어가는 선배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교육 전문성을 계속 발휘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방안도 알아본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역점과제의 일환인 읽걷쓰와 연계해 소나무 숲에서의 맨발 걷기 과정을 마련해 신중년에게 더욱 요구되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퇴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 만큼 교사들의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 연수를 인천시교육청 차원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관내의 우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원 퇴임기 연수를 더욱 발전시키고 확대해 건강하고 유의미한 신중년 거듭나기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4 14:07: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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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하머니' 사용 제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10월 5일부터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 지역화폐인 '하머니'(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관련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하남시의 이번 조치에 앞서 용인·수원·부천 등 다수의 지자체가 해당 지침에 따라 사용 제한 가맹점을 지정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주부터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의견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종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해당 가맹점의 하머니 사용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역 내 하머니 전체 가맹점 8천800여개 중 1.95%에 해당하는 일부 지역농협·하나로마트·주유소·병원·학원 등 30억 초과 가맹점 170여곳의 하머니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화폐 사용처를 재편하려는 정부의 지침 개정에 따라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의 하머니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셜미디어(SNS), 경기지역화폐 앱 등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제3회 추경에서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예산 56억 원을 편성했고, 11~12월에는 기존 6%에서 7%의 할인율로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할 예정이다.

2023-10-04 14:05: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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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 지원

인천광역시가 소상공인 사업장의 고용효과를 높이고 재개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총 15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1년 이내 신규고용 또는 고용유지 기업, 신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에 자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의 고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각종 도시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기존 상권이 축소되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개발지역 주변 상권'을 특별히 배려했다. 이를 위한 보증재원으로 인천시는 총 13억 원을 출연할 예정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보증 공급을 시중은행은 직접 대출을 실행한다. 사업별 융자 규모는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100억 원(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재개발 지역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 50억 원(업체당 최대 2천만 원)이다.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동시에 시작된다.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인력을 고용 또는 고용을 유지한 기업 ▲신규 창업 3년 이내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등 인증받은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보증완료 후 대출은 신한, 농협, 국민, 하나은행에서 진행된다. 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인천 내 정비사업구역·재정비촉진지구 및 인근 지역에 소재한 소상공인을 지원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보증완료 후 대출 신청은 '2023년 인천광역시 일자리창출' 특례보증과 동일하게 신한, 농협, 국민, 하나은행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자금이 소진되는 시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23-10-04 14:04:0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