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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신안 귀성객 대상 통합 필요성 홍보

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 중심으로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새벽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재목신안군여성회와 공동으로 목포여객선터미널과 천사대교 입구 2곳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신안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커피캔, 식혜, 생수 등 음료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회 홍보위원과 재목신안군여성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신안 통합의 긍정적 효과와 우려사항 문답을 담은 포켓 리플릿과 부채를 배부해 통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성일 홍보위원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재목신안군여성회(회장 최정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일부 지역 정치 ·경제권 인사들이 지역소멸이나 청년들의 미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본인들의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해 통합에 발목을 잡는 구태는 이젠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통합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신안군과 협력 지원 관계를 돈독히 해 통합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와 신안군은 양 지역 주민이 통합에 버금가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편의위주 상생협력사업의 적극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통합 기반마련해 갈 계획이다.

2023-10-04 14:30:4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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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독 근로 60주년 맞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한독 수교 140주년이자, 파독 근로 60주년을 맞아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국내외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24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과정에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땀과 헌신이 아주 큰 역할을 했다"며 "60~70년대 이역만리 독일에서 약 2만명의 광부와 간호사분들이 보내온 외화를 종잣돈으로 삼아서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고, 여러분의 삶이 곧 우리나라의 현대사였다"며 "낯선 환경과 위험한 현장 속에서 가족과 고국에 대한 책임감이 오늘날의 여러분과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다"고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여러분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6월에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오찬 행사와 관련 "윤 대통령이 파독 근로자만을 초청해 오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행사는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동포들을 모국이 따듯하게 챙기고 보듬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파독 근로자들의 독일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관람하고, 참석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파독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오찬 행사에서는 파독 출신 광부·간호사들로 이뤄진 '글뤽아우프 합창단' 30명의 로렐라이, 보리수, 도라지 타령 노래 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3-10-04 14:30:3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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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내년도 세출예산 구조조정 긴축예산 편성 착수

진도군이 올해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지방재정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긴축재정 예산 편성에 착수했다. 진도군에 따르면 보통교부세의 경우 내국세 세입의 19.24%를 지방으로 교부하는데 올해의 경우 54조 8천억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진도군의 교부세 감소액은 4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도 역대급 감소가 예상돼 발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지방보조금의 성과평가를 실시해 효과가 미비한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 후 삭감 조치하고 불요불급한 신규 사업도 비효율적이라 판단되면 예산편성을 억제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내년도 지방교부세액의 큰 폭 감소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미흡한 사업효과와 연례 반복적인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8월말까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300억원, 인문 치유 관광루트 명소화사업 158억원'등 4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역대 최다 914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지역현안 관련 사업 공모를 통해 연말까지 1,200억원 상당의 국·도비 확보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진도군 살림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진도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서민, 사회적 약자, 주민 불편사항 개선 등 다수의 군민이 혜택을 받는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은 적극 반영해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3-10-04 14:30:2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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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버스 시민 공론화위원회...열띤 토론 속 순항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열띤 토론 속에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시내버스 노선개편, 운영체계 확립 등 의제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사전워크숍을 거쳐 지난 9월 7일 출범 이후 3차례의 회의를 가지며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공론화위원회는 먼저 공론화 운영 추진계획, 시민참여단 구성 모집, 시민설문조사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행 효율성을 높이는 노선체계 개편 ▲경쟁과 균형이 있는 운영체계 확립 ▲정책 추진의 법적 권리 확보를 위한 노선공영화 등 핵심 의제를 심도있는 발언과 열띤 토론으로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현장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모집 및 설문조사, 시민토론회도 개최하게 된다. 시민참여단 모집 및 설문 조사는 지난 9월 21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및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QR코드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공론화위원회 노창균위원장(목포해양대학교 교수)은"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참여단과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면서"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시민참여단 운영,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 의견 수렴 및 결과를 반영하고 숙의과정을 거쳐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의 기반이 될 권고안을 올해 12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비상 경영 관리단을 통해 버스회사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고 있으며,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의 순조로운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10-04 14:30: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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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 성황리 개최

목포시가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일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들과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칠선녀 성무, 주선녀의 성화채화, 성화전달, 성화봉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김삼열 범시민추진협의회장, 전경선 전남도 부의장, 김성대 시 시체육회장, 양관옥 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정현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어 성화 주자 이일 씨 등 4명이 북항노을공원에서 목포수협북항활어위판장까지 봉송하고 안전램프에 옮겨져 차량으로 전남도청(윤선도홀)까지 옮겨졌다. 앞으로 성화는 전남도청에 보관된 후 오는 10일 전국체전 성화와 합화해 전남도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하게 되며, 최종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 16개 구간(총 20.32km)에서 봉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3일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성화대 최종 점화를 함으로써 대회의 본격 시작을 알리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여러분의 힘이 결집된 성화채화를 통해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의 막이 올랐다"면서 "스포츠 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과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2023-10-04 14:30: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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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복둥지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해남군이 올해 관내 1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둥지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둥지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 전라남도와 해남군,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민관이 참여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게 된다.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이 대상으로, 복권기금 1억 7,2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 2,900만원을 투입한다. 주택의 상황에 따라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주택 구조, 전기, 가스 등 주거안전 시설과 단열, 누수,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실질적인 주거복지사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군민 맞춤형 개보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지난 6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와 2023년 행복둥지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실사와 설계도서 작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행복둥지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군민의 거주여건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주거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에도 행복둥지사업을 통해 관내 10가구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2023-10-04 14:29: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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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함양군보건소는 '2023년도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 접종 지원사업'을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함양군민은 지역 특성상 65세 이상 연령 구분 없이 오는 1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장소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 의료 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관내 위탁 의료 기관으로 함양읍에 있는 강남가정의학과의원, 동신가정의학과의원, 성모의원, 우리정형외과의원, 정해일의원, 제일가정의학과의원, 중앙의원, 한마음연합의원, 함양성심병원,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 함양튼튼정형외과의원, 홍인의원이며, 안의면에 있는 안의중앙의원, 한사랑의원, 현대가정의원 등이다. 한편 14~64세 이하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 예방 접종은 10월 18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예방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방문해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접종 후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예방 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04 14:29: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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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춤으로 미래를 연다…'제32회 전국무용제' 개최

창원시는 전국 무용인들의 축제인 '제32회 전국무용제'가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춤으로 미래를 열다'란 슬로건을 걸고 창원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에서 23년 만에 막을 올린다고 4일 밝혔다. 제32회 전국무용제는 경상남도, 창원시,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6일부터 13일까지 3·15아트센터(짝수날)와 성산아트홀(홀수날)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5일 저녁 7시 개막 선언과 함께 창원시립무용단, 국립발레단, 서울시무용단의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폐막식은 14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무용제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무용대제전이다. 경연은 '단체 부문'과 'Solo&Duet'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단체 경연은 6일 대전·강원을 시작으로 13일까지 8일간 매일 저녁 7시 하루 2개 팀씩 펼쳐진다. Solo&Duet 경연은 11일, 12일 오후 4시부터 8개 팀씩 이틀간 진행된다. 6일에는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무용협회, 한국무용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NOW&NEW : 지역 문화도시와 춤의 상생' 학술 심포지엄도 열려 전국무용제에 의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경남무용의 신세계를 개척하고 떠난 작고 무용가들의 삶과 예술적 업적을 기리는 '향토무용가 아카이브전', 성산아트홀 주변 야외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시민참여 야외붐업' 프린지 공연 등이 전국무용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 문의는 제32회 전국무용제집행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

2023-10-04 14:28: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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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8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유공시민, 기관·사회 단체장, 일반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염원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유공시민 표창, LED 영상과 댄스를 통한 이천시의 1년 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헌장은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탁구 부문 우승을 하며 '2023년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이천시 종합우승'을 이끈 두 선수인 정혜영, 문영상 씨가 낭독해 체육이 강한 도시 이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천시를 위해 희생 · 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회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에는 애향 부문 이재혁, 봉사 부문 서동필, 특별 부문 이문형 씨로 선정되어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난 1년간 45개 부문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시정 성과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히며 "SK하이닉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단지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개 역세권 조기개발을 추진하여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도시 이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4 14:27: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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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창립 19주년 기념행사 개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6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창립 19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장대석 경기도의원, 윤희돈 시흥시청 기획조정실장 등 도의회, 시흥시 관계자 및 공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기념영상 시청, 임병택 시흥시장 축하영상,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축하영상, 우수 직원 포상, 사장 감사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공사로 전환 출범 4년 만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2019년 10월 '시흥시시설관리공단'에서 '시흥도시공사로' 전환 출범한 공사는 기존 시설대행사업과 새롭게 추가된 도시개발 업무가 조화롭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시민을 위한 공공주택 건립사업과 다각적인 SOC 공공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민 경영참여 확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제시하며,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 만족도 조사 '전국 1위', 2022년에 이어 2023년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사의 역점사업인 월곶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착공으로 공사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매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시행으로 북부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터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그동안 공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흥시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가 2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의 노력과 시흥시민들의 응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을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04 14:27: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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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9회 이천인삼축제 개막식 개최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란 주제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천인삼판매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천시는 코로나19와 이태원참사 관련 국가 애도기간 등으로 취소되었던 이천인삼축제를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며, 축제에서는 인삼 수확철을 맞아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다. 동경기인삼농협이 주관하고, 이천시가 후원하여 열리는 이번축제는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이천인삼축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기발하고 유쾌한 공연과 다양한 인삼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27일 오후 2시 이천인삼축제 무대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이천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천인삼의 판로확대 및 인삼농가의 소득증가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인삼의 우수한 효능과 인삼의 복용 방법, 인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소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인삼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GAP 인증 6년근 수삼 등 이천시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인삼족욕, 수지침, 인삼씨 고르기, 인삼중량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와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삼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장터도 마련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년간 열리지 못한 만큼 이번 축제는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체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농가에는 소득을 올리고 시민에게는 우수한 6년근 인삼을 공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4 14:27: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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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데이터의 힘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광주시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로 대규모 인파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에 호남권 최초로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다.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는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특정지역에서 이동하는 인구를 데이터로 집계해 특정시점마다 사용자에게 제공, 시각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데이터기반 행정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데이터 활용을 확대한 결과물이다. 광주시는 동구와 협의를 통해 충장로와 금남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을 설정하고, 충장축제 참여 인원의 실시간 통신인구 데이터를 활용한다. 인파관리 모니터링은 민간데이터 구매 사업자로부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웹서비스 계정을 제공받아 축제 안전관리 담당자가 접속, 통신데이터로부터 추출한 시각화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인구혼잡도와 인구변동 추이를 알 수 있으며, 유동인구의 특정한 상황을 상시 식별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광주시는 그동안 축제현장에 안전관리 배치인력만으로 특이상황을 확인, 전달했던 부분을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를 통해 유동인구 규모를 한눈에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미리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동구와 협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 정책 결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장축제 전·후 카드결제 데이터와 유동인구 데이터 등으로 충장축제가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데이터를 시민안전 영역으로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광주시 정책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시민체감형 데이터 활용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10-04 14:27: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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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과학영농 현장 지원기술 강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농민들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작물 생리장해 및 병해충 현상을 현장에서 분석할 수 있는 과학영농 기술지원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지난 26일 생육 불량 들깨 농가의 원인 규명을 위해 현장에서 휴대용 현미경 등을 이용해 맨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해충인 녹응애를 진단하였다. 녹응애는 크기 140~180㎛의 해충으로 고온 건조한 경우에서 많이 발생하며, 잎, 줄기, 과실 등 작물 전체에 기생한다. 전문가도 맨눈이나 돋보기로는 확인이 어렵고, 농가에서는 피해를 본 상황에서 철분과 관련된 생리장해로 오인해 방제 미시행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또한, 관내 토마토 농가에서 전자현미경, 바이러스 진단키트 등을 이용해 현장에서 해충과 바이러스병 등을 파악하였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식물체 잎을 따서 으깬 즙액을 떨어뜨리면 2분 안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려준다.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면 병원체가 바이러스 매개 해충을 적극 방제하여 다른 건강한 식물로 전염되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영농 기술지원을 통해 작물의 생리장해나 병해충, 바이러스 등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04 14:26: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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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수비면 자연의 선물 제1능이버섯 축제

올해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능이축제는 다가오는 10월 6일을 시작으로 3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주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민간과 행정의 콜라보로 가을의 무르익어가는 경치와 더불어 천연 능이의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고추 외에도 영양을 빛내는 특산물, 그것이 바로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생하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그야말로 자연의 내음, 바로 능이의 건강한 향을 머금은 버섯이다. 능이버섯축제 기간동안 몸에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 구매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 축하공연, 건강식품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처음 개최된 능이버섯 축제가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올해 축제는 더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했으니 꼭 방문하셔서 능이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10-04 14:26:38 김태우 기자